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5. (수)

내국세

국세청, 신규직원 임용단계부터 세원분야에 우선 배치

다음달 '과세품질·가상자산 탈세' 주제로 국세행정포럼 개최 

 

국세청이 신규직원의 조기 정착과 육성을 위해 보직관리 방식을 개편하고 본·지방청 근무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10일 세종청사에서 개최한 2023년도 하반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앞으로 신규직원은 최초 임용 단계부터 시내 관서 및 세원 분야에 우선 배치해 조기 성장을 지원한다. 동시에 본청 및 지방청 근무기회를 확대해 우수인력으로 키우는 등 공직생활 시작부터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세청은 또한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교실을 확대하고 성장단계 별로 교육에 내실을 기하는 등 근무여건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국세청은 다음달 중순 조세불복 현황 분석을 통한 과세품질 개선방안, 가상자산 활용 탈세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국세행정포럼을 연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