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선임직 부회장을 1명 증원하는 내용의 회칙개정안이 지난 6월 30일 세무사회정기총회에서 의결된 후 3개월여만에 최근 기재부로부터 회칙개정안 승인 결정이 내려져 부회장 임명이 임박한 것으로 전문.
현재 세무사회는 부회장은 선출직 부회장 2인, 상근 부회장 1인, 선임직 부회장 1인 등 총 4명으로 구성.
선임직 부회장 증원건에 대해 세무사회는 세무사회원은 1만명을 넘어서 이에 걸맞는 회무추진 조직을 갖춰야 하며, 무엇보다 청년 및 여성세무사 등을 감안해 부회장을 임명하겠다는 입장.
이로인해 신임 부회장에 어떤 인물이 영입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무사회 임원들 역시 후보군에 대해 선뜻 거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세무사회 모 임원은 “선임직 부회장 임명작업은 백운찬 회장이 직접 진행하고 있어, 누가 부회장으로 영입될지 전혀 알수 없다”며 “예상하지 못 했던 인물이 영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
일각에서는 전임 집행부에 참여했던 인사중 한명이 선임직 부회장으로 임명되는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으나,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분위기가 우세한 상황으로 추석이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