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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30. (수)

세정가현장

[광주청] 허병익 국세청장 직무대행 참석, 신청사 입주식

 
 광주지방국세청이 20일 북구 오룡동 소재,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강당에서 신청사 입주식 및 정보화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허병익 국세청장 직무대행, 이용섭, 강운태 국회의원, 박흥석 광주상의회장, 왕기현 국세청 전산관리관, 윤경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손창환 공인회계사광주지회장, 박요주 국세동우회 광주지회장, 진인근 광주본부세관장을 비롯 12개 정부광주합동청사 입주기관 대표 등 내외빈과 전직원이 참석했다.  

 

 김 광 광주국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사 이전을 계기로 환경친화적인 분위기에서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납세자를 섬김의 자세로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과세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병익 국세청장 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고유한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충절의 고장 광주에서 신청사 입주식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광주국세청이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첨단지구로의 이전을 계기로 기업밀착형 세정지원에 나서 줄 것과 정보화센터 개소에 발맞춰 국세행정의 효율성 증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허 직무대행은 국세청이 다소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지만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각자가 역량을 발휘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운태(무소속. 광주 남), 이용섭(민주당. 광주 광산)의원 등은 축사를 통해 "지금 당장 얼마나 세금을 많이 거두느냐 보다,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으로 성장 잠재력을 키워 몇년 뒤 더 많은 세금을 거둘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청사 입주에 공로가 많은 김광현 순천서 조사관이 국세청장 표창을 서복석 광주청 경리주무, 정만복 (기능8급) 서광주서 직원이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각각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또 청사입주에 도움을 준 민병기 정부광주합동청사관리소장이 광주국세청장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허병익 국세청장 직무대행은 광주국세청 청사 입주식이 끝난후 오후에는 전주세무서와 천안서를 차례로 방문, 5월종합소득세 및 근로장려금신고 등 현안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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