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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22. (금)

세무법인 센트릭, 국세청 고위직 출신 포진…조세이슈 '원스톱 솔루션' 제공

한승희 전 국세청장·안만식 대표 공동체제

세목별 전문가 참여…고도의 전문성 자랑

 

 

이현세무법인과 세무법인 대륙아주의 합병법인 ‘세무법인 센트릭(CENTRIC)’이 21일 공식 출범했다.

 

한승희 대표·CEO와 안만식 대표·CEO가 이끄는 세무법인 센트릭은 세무 스페셜리스트 군단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고도화된 전문성을 자랑한다.

 

한승희 대표·CEO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등 국세청 주요 요직을 거쳐 제22대 국세청장을 지냈다.

 

세무조사 전략 수립과 기획은 물론 국세청 조사조직 지휘·운영을 모두 경험한 세무조사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국세청장 재직 시절 베트남 등 한국기업이 대거 국외 진출하는 지역의 국세청장들과 두터운 교분으로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에서 가장 먼저 부딪치는 현지법인 세무조사, 이전가격 등 세무이슈를 해결한 바 있다.

 

안만식 대표·CEO는 국세청 출신 최초로 전문화된 세무서비스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자타가 공인하는 조세실무 전문가이다. 2007년 이현세무법인을 창업해 대형 회계법인과 메이저 로펌이 독점하던 조세분야 high-profile 시장에 최초로 진입했고, 국내 10대 그룹 및 주요 금융기관에 전문적 세무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특수관계자간의 부당행위계산부인 등 전통적 세무이슈를 넘어 증여세 완전포괄주의, 합병 영업권, 브랜드 과세, 지주회사와 자회사의 세무문제, 신종 자본거래 과세 대응, 역외탈세 등 조세분야의 획을 긋는 굵직한 이슈를 모두 수임하고 성공시킨 세무업계 전문성의 아이콘이다. 탁월한 전문성과 법리 검토로 대형 과세이슈를 과세사실판단위원회를 거쳐 해결한 점은 지금까지 깨지지 않는 기록으로 남아 있다.

 

세무법인 센트릭 구성원의 이력과 성과도 화려하다.

 

김용균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국제조세실무 서적을 집필한 최고의 국세조세 전문가다. 국세청 재직시 국제조세분야 최고로 인정받던 박주일 본부장과 함께 국제조세 전담팀도 담당한다.

 

국세청 조사분야에서 오랜 경륜을 쌓은 마숙룡 대표와 반포세무서장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과장을 지낸 강승윤 대표, 국세청 서기관 출신 이명진 전 조사4국 팀장이 세무조사 분야를 담당하며, 김천희 전 조세심판원 조사관이 세무조사 이후 조세불복 문제를 해결한다.

 

센트릭의 재산제세 본부는 업계 최강으로 꾸려졌다. 국내 최다 업무수행실적을 자랑하는 이현세무법인의 재산제세본부에 상속·증여세 분야 최고 전문가인 김주석·강정호 세무사가 합류했다. 김주석·강정호 세무사는 국세공무원이 자문을 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을 지낸 백승훈 세무사, 부가가치세 분야의 대가인 오대규 세무사(전 용인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출신 김광훈 세무사(전 분당세무서장), 국제조세 분야 권위자인 정인엽 세무사, 양도소득세 분야 전문가인 배세영 세무사, 기업주 등 패밀리오피스 관련 세무 전문인 왕한길 세무사, 서울청 조사1국 출신의 조사분야 전문 강삼원 세무사가 대표 및 파트너로 합류했다.

 

여기에 세무법인 센트릭과 포괄적 협력관계를 갖는 법무법인 두현(대표변호사 김수경)은 기존의 조세 및 기업법무분야에 대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상속분야와 조세범칙분야 보강을 위해 9월 중 서울가정법원 가사전문 법관 출신 이은정변호사(연수원 33기)와 서울중앙, 북부 지검 부장검사 출신 김희경 변호사(연수원 31기)가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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