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열 강남대 세무학과 교수(사진)가 지난 8일 국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에 선임됐다.

서 교수는 국세청 과세전적부재심사위원회 위원, 행정쇄신위원회 조세분야 전문위원, 경제정의실천연합 재정세제위원장, 공인회계사·세무사·관세사·사법고시·행정고시 시험위원으로 활동했었다.

특히 국세공무원교육원과 한국금융연수원에서 강의를 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전주대학교 경상대학, 중소기업대학원 세무학과 조교수로 활약했다.

한국세무학회 학회장으로도 역임하면서 조세발전연구에 앞장섰던 서희열 교수는 재정경제부 국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2004.1.~2006.12.)으로도 최근에 활동한 바 있다.

지난 2001년에는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서 교수는 현재 재정경제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국세청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 경기도 지방세심사위원회 위원,  참여연대 아름다운 재단 정책위원, (사)바른사회공헌포럼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저서 및 논문은 우리사회 이렇게 바꾸자(공저), 세무학의 이론과 실제, 세법총론, 소득세법, 소비세제법, 법인세법개론(공저), 세무회계연습(공저), 현대생활과 세금(공저), 전자상거래 과세시스템, 세법1(공저), 세무학의 입문(공저), 법인세법(공저), 국세심판제도의 평가와 장단기 개편방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