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와인사업 매출 2015년 대비 3배 증가 프랑스, 칠레 등 10여개국 약 500여종 다양한 구성 강점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올해 와인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11%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와인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인 2015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특히 지난 몇년간 국내 와인사업의 경쟁이 심화되고 침체가 이어져, 일부 와인수입업체가 부도가 나고 매각되는 등 극심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이루어낸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하이트진로가 와인 사업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국내 와인시장이 금융위기 이후 거품이 꺼지고 성숙기로 들어섰다는 판단에서다. 국내 와인 애호가들이 증가한 만큼 수요가 늘어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판매 유통채널을 확대할 적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실제 관세청 수출입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와인 수입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와인수입은 2만6천4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4만3천495톤을 기록해 1.6배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10월까지 한국에 수입된 와인은 4만2천640톤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해 총 수입량은 전년을 상회할 예정이다.
(주)골든블루는 국내 주류산업의 미래를 이끌 세계적인 양조·증류 제조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주)골든블루(대표이사·김동욱)는 ‘제5회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스터블렌더’는 원료의 선택부터 발효, 증류, 숙성까지 위스키가 제조되는 모든 과정을 총괄, 관리하는 주류 제조 전문가를 말한다. 5회를 맞이한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는 양조·증류 전문가를 발굴·양성하는 장학 프로그램으로, 골든블루는 매년 2명씩 선발해 스코틀랜드 해리엇와트 대학교에서 마스터블렌더가 될 수 있는 글로벌 교육과정을 후원하고, 향후 국내 주류시장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리엇와트 대학교는 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에 위치해 있으며, 영국 내에서 유일하게 양조·증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1821년에 설립돼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양조·증류 분야에서도 높은 명성과 인지도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스터블렌더들 역시 해리엇와트 대학교의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교육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골든블루는 선발된 2명의 장학생에게 학비, 체재비, 항공료 등을 지원하며, 이들은 내년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프랑스 부르고뉴의 4개 도멘(포도원)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와인 11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르고뉴는 보르도 지역과 더불어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산지이다. 부르고뉴의 도멘은 잘게 쪼개져 소규모 형태의 가업을 잇는 농장이 많으며 소량생산으로 인해 고가의 와인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로마네 콩띠를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는 와인 상위 10위 중 7개가 부르고뉴 와인이기도 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각기 다른 도멘의 와인으로 부르고뉴 포도밭 등급 중 1등급인 프리미에 크뤼와 빌라주급에서 생산해 특급 포도밭인 그랑크뤼 등급에 비해 가격접근성이 용이한 와인들이다. 도멘 드 꾹셀에서는 프리미에 크뤼에서 생산된 피노 누아를 출시한다. 부르고뉴 전통적 생산방식만을 고수해 만든 도멘 드 꾹셀의 와인은 파워풀하고 뛰어난 숙성 잠재력을 가졌으며 연간 3만병 미만으로 소량 생산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도멘 드 꾹셀 뽀마르 프리미에 크뤼 그랑 끌로 데 제쁘노 2009빈티지와 2010빈티지는 와인스펙테이터에서 각각 93점과 90점으로 평가받은 바 있으며, 국내에는 각 60병씩만 수입, 판매된다. 도멘 하고에서 선보이는 와인은 피노 누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지난 8일 오비라거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광역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조승훈 오비맥주 호남권역장은 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500만원을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는 광주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2003년부터 17년간 꾸준히 광주시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광주시에 기부한 누적 장학금은 총 5억3천500만원이다. 장학금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광주시 소외계층 인재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조승훈 호남권역장은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학습 여건에 있는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펼쳐 핵심 기업 이념인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박태영 부사장(42)과 박재홍 전무(38)를 각각 사장과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했다. 하이트진로는 박태영 사장을 비롯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2명, 상무보 4명 등 총 9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인사에 대해 지난해 출시한 테라와 진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10년간 이어온 맥주부문 적자의 흑자 전환, 소주시장내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태영 신임 사장은 1978년생으로 영국 런던 메트로폴리탄대학교 경영경제학을 졸업했다. 하이트진로 경영관리실장(상무), 경영전략본부장(전무),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5년간 경영전략본부장과 영업, 마케팅을 맡아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왔다는 평가다. 박재홍 전무(38)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해외사업을 총괄해 소주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 생산, 영업, 관리/마케팅 부문에서 전무 1명, 상무 2명, 상무보 4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인사를 통해 향후 국내 맥주∙소주 종합 1위 기업으로 지위를 공고히 하고 동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주류회사로서 지속 성장해 나간다
부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가 설립·운영 중인 (재)선우교육장학회(이사장·김인길)는 ‘제68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고등학교 재학생 72명에게 장학금 3천6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85년 설립된 선우교육장학회는 이번 ‘제68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포함해 지금까지 68회에 걸쳐 3천665명의 학생에게 총 16억8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동참해 별도의 전달식 행사 없이 학생들에게 개별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인길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열정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꿈을 이루는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설립 35주년을 맞은 선우교육장학회를 발전시킨 역대 이사장과 회원사 대표, 아낌없는 협조를 보내준 주류제조사 책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장학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수능시험일 비대면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 실시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2021학년도 수능시험일인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일대에서 '청소년의 똑똑한 약속! 성인이 되어 당당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음주 예방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캠페인 운영 인력을 최소화하고 자율주행 로봇을 앞세워 비대면으로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인티그리트(대표·조한희)가 선보인 최첨단 자율주행 로봇 '큐브릭'은 청소년 음주 예방 문구와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고, 술은 몇 살부터 마실 수 있냐는 수험생의 질문에 인공지능 로봇답게 "성인이 되어 당당하게 즐기세요"라고 답변을 해 주목을 끌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수능이 끝났다는 해방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음주 등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수능 당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국내 주류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시의적절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새내기 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
김해 한마음학원과 부산 남광아동복지원에 각각 500만원씩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슬로건 아래 매년 연말 온정의 손길 (주)골든블루(대표이사⋅김동욱)는 올 연말에도 어김없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2곳에 총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골든블루는 지난 3일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언택트 송년회를 개최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기부금 전달식을 따로 마련했다. 골든블루 부산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 최용석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남 김해에 위치한 장애인시설인 한마음학원과 부산에 있는 아동양육시설인 남광아동복지원 관계자를 초청해 사랑과 희망을 담은 기부금을 각각 500만원씩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한마음학원과 남광아동복지원에 있는 원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골든블루는 작년 연말에도 남광아동복지원의 아동들을 송년회에 직접 초대해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 아래,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학생과 일반인, 일러스트레이터 작가들이 출품한 물 일러스트 중 우수작 16점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달 30일 시상식을 열고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최측인 오비맥주와 환경재단, 수상자들이 모두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오비 대표상은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어머니의 자궁으로 표현하고 그곳에서 태어난 생명들을 아름답게 그린 신승현 작가의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가 차지했다. 환경재단 이사장상은 물에 들어간 순간 돌고래처럼 자유롭게 헤엄치는 장애인 수영선수를 그린 손해성 작가의 '누구보다 자유로운'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장상은 우리의 일상에 늘 물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달력 형태로 표현한 정다은 작가의 'Thank you Water'가 수상했다.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은 네이버 그라폴리오를 통해 10월 12일부터 약 한 달간 열렸다. 전국의 학생, 일반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물과 생활, △물과 생명, △물과 직업 3개 부문에 총 2천260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유명 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경영난을 겪는 영세 수제맥주 업체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사)한국수제맥주협회는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소재한 한 수제맥주 매장에서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중소 수제맥주업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날 모인 수제맥주 창업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희비가 엇갈린 현실을 토로했다. 편의점 등에 진출한 제조사들은 ‘홈술’ 유행으로 매출이 올라간 반면, 음식점·주점에 주로 납품하는 영세업자들은 판로가 막혀 격차가 크다는 것이었다. 그간 주세법이 전통주에 한해 온라인 판매를 허용하다가 올해 ‘스마트오더’ 등 제한된 방식의 통신판매를 풀어주면서 백화점, 편의점 등에서는 주류 매상이 올라갔지만 관련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이들에게는 효용이 없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제맥주 시장은 각종 신제품 출시와 함께 편의점의 판매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올해 매출 1천200억원 규모로 급성장했다. 하지만 현재 편의점 시장에 진출한 6-7개의 업체를 제외한 업체들은 주요 기반인 음식점·주점의 코로나19 영업시간 제한, 휴·폐업 등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수제맥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제13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주류부문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과 브랜드콘텐츠부문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소통·마케팅 관련 시상식이다. 총 350여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SNS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을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하이트진로는 일방적 정보 전달이 아닌 경험요소를 더해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콘텐츠를 확산하는 양방향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두꺼비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하이트진로 인스타그램 콘텐츠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의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두꺼비의 허당미 넘치는 일상 콘텐츠가 MZ 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층의 공감대를 자극한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통이 활발해짐에 따라 SNS 등 온라인을 활용한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소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자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만의 차별화된 마케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지난 25일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친환경 등 지속가능 분야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2020 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배하준 사장 등 오비맥주 임원진들의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도시공유 플랫폼', '뉴로팩', '(주)알바체크' 등 9개 스타트업은 '비대면 인공지능 무인판매 시스템', '지속가능 친환경 종이 패키지', '비대면 업무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주제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오비맥주 관계자들과 함께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서울창업허브(SBA)의 사업화(POC)지원금, 사무공간, 투자유치 연계 등의 후속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비맥주의 구매 백윤아 부장은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비대면 솔루션, 친환경 등 최신 산업 트렌드가 반영된 혁신 아이디어를 선보였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작년에 개최한 '스타트업 밋업'을 통해 '푸드 업사이클' 전문 스타트업인
하이트진로는 26일 김인규 사장이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위치한 부산뇌병변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0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인규 사장은 이날 부산뇌병변장애인복지관, 해찬주간보호센터 등 11개 사회복지기관에 김장김치 1.5t을 직접 전달했다. 또, 부산뇌병변장애인복지관에는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 60채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은 “많은 분들이 김장김치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작은 일부터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태양광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맥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3일 강남구 삼성동 오비맥주 본사에서 켑코에너지솔루션(대표·배성환), 이온어스(대표·허은)와 함께 '태양광 발전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협약으로 광주와 청주, 이천의 3개 맥주 생산 공장에서 직접 발전한 태양광 에너지로 맥주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비맥주는 광주·청주·이천공장 내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부지를 제공하고 공장에서 발전된 전력을 맥주 생산에 사용, 발전설비 운영사업자에게 전기사용료와 임대료를 지급한다. 한전과 발전 6개사가 설립한 에너지효율화 전문기관인 켑코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 발전설비의 설계·조달·시공(EPC)을 맡는다. 이온어스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운영사업자로서 태양광 발전설비의 운영과 유지보수, 탄소배출권 확보와 운영에 따른 실적평가와 검증 등을 수행한다. 국내에서 'RE100 (Renewable Energy 100, 재생에너지 100%)' 사업이 구체적으로 발표되고 실행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3개사는 내달 오비맥주 광주공장에 첫 삽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진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시즌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후레쉬 크리스마스 에디션(캔355㎖, 1종)을 가장 먼저 출시하고 연말까지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필라이트 후레쉬 에디션은 시원 상쾌한 블루 색상을 유지하되, 크리스마스 상징 색인 레드와 화이트로 포인트를 줬다. 캔 전면에는 함박눈이 쌓인 캔 입구 아래로 산타 모자와 벙어리 장갑을 낀 산타 ‘필리’를 디자인해 따뜻한 연말 감성을 표현했고, 뒷면에는 황금종을 그려 넣어 크리스마스 종소리를 연상하게 한다. 전국 주요 대형마트 매장에는 필라이트 후레쉬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활용한 캔 트리를 설치해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통하며 크리스마스 감성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4일에는 참이슬과 진로의 크리스마스 에디션도 선보인다. 참이슬은 루돌프로 변신한 녹색 두꺼비를 포인트로 하여 크리스마스 상징색인 녹색과 빨강으로 영문 ‘fresh’ 를 표현했다. 진로는 기존 라벨에 산타클로스 모자와 수염을 적용해 색다른 크리마스마스 에디션을 완성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