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회장⋅박용수)는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의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기존 위스키가 갖고 있던 올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위스키도 얼마든지 젊고 혁신적일 수 있다는 이미지를 구축하며 A세대부터 MZ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골든블루 측은 풀이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팬텀’의 월 판매량 또한 크게 증가했다. 특히 본격적으로 위드 코로나가 시작돼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4월부터 ‘팬텀’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며 ‘팬텀’의 올해 상반기 월 판매량 증가율 평균은 35% 이상을 기록했다. ‘팬텀’은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고급스러운 향과 맛을 갖춘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다. 2016년 기존 위스키에 젊은 감각을 더한 팬텀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2018년 12월에는 ‘팬텀 디 오리지널 17’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2030세대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2019년에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는 스코틀랜드산 하이퀄리티 원액 베이스에 차별화된 35도 블렌딩 레시피로 은은한
6월20일 현재 제품출고량 평소 80% 수준 하이트진로는 화물연대 파업 집회에 적극 가담한 화물차주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7일 1차로 적극가담자에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접수했다“며 “적극 가담자에 대한 가압류 처분은 물론, 불법집회 금지의 내용을 담은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손해배상청구를 시작으로 이후 추가적인 회사가 입은 손해를 지속적으로 취합해 손해배상 청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출고량과 관련해서는 “6월20일 현재 파업 이후 누적 출고량은 평소 출고량 대비 80% 수준으로 올라왔다”며 “도매사를 비롯한 여러 거래처의 적극적인 협조와 모든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경찰의 원칙적인 법 집행을 통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1개 업체와 추가로 운송계약을 체결하는 등 총 2개 업체와 추가계약을 체결하고 출고에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회장⋅이석홍)는 16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이진수 화물연대 대전본부 하이트진로지부 1지회 부지부장, 최병진 조직부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화물연대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와 교섭을 통해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을 합의해 파업을 철회했으나, 이와 별개로 하이트진로와 개별 합의를 이루지 못한 하이트진로지부에서 이날 간담회를 요청해 성사됐다. 이석홍 중앙회장은 화물연대 파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이해한다는 뜻을 전하면서 도매사 차량에 대한 화물연대 측의 과적차량 적발과 고발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알리고 협조를 구했다. 또한 화물연대 측은 빠른 파업의 철회를 위해 최소한 동종업계 수준의 운반비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트진로가 하루 속히 협상장에 나올 수 있도록 중앙회장의 협조를 구하고 현재 처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이석홍 중앙회장은 종합주류도매업계가 화물연대와 직접적인 협상 대상은 아니지만 화물연대 측의 요구를 충분히 이해하고 하이트진로에 잘 전달이 되도록 협조를 약속했다.
유준용 위원장 "종도사, 새벽 3시 출근 등 제품 공급전쟁" 김병훈 오비맥주 전무 "도매사에 소홀함 없이 피해보상" 진수선 하이트진로 상무 "빠른 시일 내에 차질 없이 배송"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화물 운송이 일주일째 멈춰선 가운데, 주류제조사의 주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일반음식점⋅유흥업소에 주류를 공급하는 종합주류도매사업자(이하 종도사)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사태 피해를 회복하기도 전에 총파업까지 겹쳐 종도사의 경영은 다시 심각한 상황에 접어들었다. 종도사 임직원들은 열흘째 주류도매사의 제품 수급이 중단되자 연휴·주말을 반납하고 매일 공장으로 가 직접 제품을 받아 밤늦게까지 거래처에 납품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도권 4개 주류협회 모임인 수도권주류유통정상화위원회(위원장 유준용 서울주류협회장)는 지난 13일 서울주류협회 회의실에서 파업사태의 대응책과 제품수급 방안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류제조사 영업 최고책임자인 오비맥주 영업총괄 김병훈 전무, 서홍석 서울권역 상무, 하이트진로 영업총괄 진수선 상무, 이정훈 서울권역장이 자리했다. 유준용 수도권위원장은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주류 소비가 늘어나 종도사의 경영 회복을 기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진로’와 아티스트 ‘그라플렉스’가 협업한 아트토이 5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진로와 그라플렉스(본명 신동진) 모두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진행하게 됐다. 그라플렉스는 그래픽 아트를 기반으로 일러스트, 회화, 설치, 아트토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그라플렉스의 감성이 진로와 잘 어울려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진로와 그라플렉스가 협업해 제작한 아트토이는 인센스 챔버와 홀더, 소주잔, 접시, 담요 등 총 5종이다. 특히 인센스 스틱을 꽂아 향을 피울 수 있는 세라믹 챔버와 황금 두꺼비 모양의 인센스 홀더 세트는 그라플렉스의 트렌디함이 잘 담겨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아티스트 협업으로 소주 활동 영역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며 “진로와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소주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골든블루(회장⋅박용수)는 울트라 프리미엄 저도주 위스키 ‘골든블루 22’의 지난해 국내 판매량이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0년 11월 ‘골든블루 22년’을 출시하며 고급화·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들이 점령하고 있던 프리미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을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36.5도로 블렌딩 했으며, 특히 짙은 황금빛 호박색 컬러와 풍부한 과일 향, 은은하지만 깊은 스모키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든블루는 맛과 향 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골든블루 22’는 수작업으로 빚어 완성된 다크블루 세라믹 보틀에 담겨 기존의 프리미엄 위스키 보틀에서 느껴졌던 특유의 올드한 이미지는 버리고 모던하면서도 럭셔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박용수 회장은 “최근 ‘골든블루 22’는 MZ세대를 포함해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수요 증가로 재고 부족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골든블루는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물량 확보 및 유통망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의 누적 판매량과 점유율도 가파르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유준용)는 4일 서주산악회(회장⋅이은춘 유화진흥 대표이사)의 시산제를 청계산에서 개최하고 산악회 정기총회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에 빠진 주류도매업계의 사기를 진작하고 회원사들의 영업 회복을 기원하기 위한 올해 첫 행사였다. 서울협회는 지난 2년 동안 방역지침 이행으로 모든 공식행사를 자제하면서 산악회 산행활동마저 중단했으나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제일 먼저 협회 산하단체인 서주산악회 활동을 재개하기로 하고 시산제와 산악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서주산악회 행사에는 유준용 서울협회장, 이은춘 서주산악회장 등 회원사 임직원과 주류제조사에서 오비맥주 최상범 부사장, 하이트진로 이정훈 권역장, 롯데주류 김도훈 상무 등 40여명이 참석해 종도사의 힘찬 재도약을 기원하고 주류시장의 빠른 회복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유준용 서울협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산악회 행사를 제대로 치루지 못해 아쉬웠지만 금년부터는 가능한 매월 산행을 통해 회원사 화합과 개인의 건강관리에 치중하자"며 "지금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 시국에 우리 업계가 안고 있었던 문제점들을 개선하는데 발 빠르게
㈜골든블루(대표이사⋅김동욱)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문제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모든 혈액형의 평균 비축분이 3.7일분 수준(지난 17일 0시 기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관리본부는 안정적인 의료활동을 위해 혈액 보유량이 5일분 이상일 때를 ‘적정’으로 판단한다. 골든블루는 지난해부터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안정적인 혈액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참여하고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골든블루 부산사무소가 위치한 해운대구 센텀 사이언스파크 빌딩 앞에서 진행됐으며, 혈액수급 불균형이라는 사회적 문제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선한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상장애인복지관,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 700명에게 위생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장애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을 되돌아보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장애인의 날 나눔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수도권 7개 사회복지기관에 손소독제 1천400개, 손세정제 700개, 소갈비탕 700인분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에 귀를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매년 명절 음식, 이동편의 차량 지원, 쪽방촌 거주민 후원 등 지역사회 곳곳의 거동이 불편하거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코틀랜드서 증류·숙성한 원액, 스페인에서 추가 숙성 쉐리향·바닐라 등 복합적 피니쉬 담은 블렌디드 위스키 ㈜골든블루는 스페인 대표 종합주류기업인 곤잘레스 바야스와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의 독점 수입·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말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는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달콤한 쉐리향을 담은 블렌디드 위스키다. 쉐리 위스키는 쉐리 와인을 숙성시켰던 캐스크를 스코틀랜드로 보내 위스키 원액을 숙성시키는 것으로 끝나지만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에서 숙성된 원액을 추가적으로 쉐리 와인의 본고장인 스페인으로 가져와서 다시 한번 숙성을 진행해 환경이 다른 두 지역의 특징이 더해져 풍부한 쉐리 향과 바닐라, 말린 과일 등 우아하고 복합적인 피니쉬가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와 스페이사이드 증류소에서 5~8년간 숙성된 30가지 이상의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선별해 블렌딩했다. 이후 스코틀랜드에서 다른 종류의 쉐리 캐스크(피노, 올로로쏘, 페드로 히메네스)에 3년간 숙성한 후 스페인 헤레스 지역으로 원액을 옮겨 곤잘레스 바야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세계적인 스낵 브랜드 ‘프링글스’와 손잡고 ‘테라X프링글스 아이스백 기획팩’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테라 아이스백 기획팩은 ▷2개의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살린 테라 24캔 구성의 기본형 ▷크기별로 각각 테라 12캔, 24캔들이로 구성됐으며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숄더형 2종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테라와 프링글스 각각의 키-컬러인 초록과 빨강을 조합해 두 브랜드의 특색을 살렸다. 아이스백은 여름철 인기가 높은 기획상품으로 하이트진로는 차별화된 품질, 디자인의 아이스백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논의해 왔다. 지난해 국내 수상 스포츠웨어 ‘배럴’과의 협업에 이어, 올해는 증정 기획상품 중 소비자에게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프링글스와 협업을 결정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다가올 성수기 청정라거 테라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기획상품을 선보이며 가정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업에 함께한 프링글스는 다양한 맛의 재미를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낵 브랜드로 1967년 미국에서 첫 탄생 후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5일 맥주 향과 꿀 향을 느낄 수 있는 소주 ‘처음처럼 꿀주’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처음처럼 꿀주’는 알코올 도수 15도로, ‘처음처럼’에 맥주 향과 꿀 향을 어우러지게 해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을 줄여 부담 없이 음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벨은 흰색과 초록색으로 이뤄진 줄무늬 모양과 꿀벌이 날아간 듯한 점선을 배치해 꿀벌과 꿀을 연상할 수 있도록 3종으로 디자인했다. ‘처음처럼 꿀주’는 젊은 세대들이 소주와 맥주를 가장 맛있는 비율로 섞었을 때 꿀주라고 표현하는 것에서 착안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을 줄여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자극적이지 않은 건식 안주와 함께 음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조성기(아우르연구소 대표연구자/경제학박사) 새 정부가 내건 산업규제 정책의 방향은 ‘철저한 네거티브 행위규제’이고, 모든 분야에서 ‘국민안전’과 관계되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채택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대통령 당선인의 입장이다. 이는 법과 정책으로 금지하고 있는 것을 엄정히 금하고, 국민의 안전을 정책의 최상위 목표로 하겠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주류정책도 그 방향에 맞춰 결정돼야 옳다. 이는 주류통신판매 규제 완화의 경우 전통주를 제외하고는 더 이상 허용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류정책 당국에서는 국민 안전의 제고를 목표로 한 새 정부의 의지를 명확히 읽고 이에 대해 더 이상 설왕설래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최근 국세청에서 있었던 '주류 온라인 통신판매 허용 관련 간담회'는 청소년 주류 접근성과 영세 골목상인들의 생존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한 ‘통신판매를 확장하지 않겠다’고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적절하고 국정의 새 방향과 일치하는 결론이다. 그러나 일부 주류업계에서 당선인의 산업규제 혁파 의지를 잘못 해석하고 아직도 주류 온라인 판매와 배송관련 규제가 더 완화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잘못된 판단이다. 술은 안전 물질이
(사)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회장⋅이석홍)는 지난 25일부터 명칭을 (사)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로 변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1천200여 종합주류도매사업자들의 화합을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중앙회는 설명했다.
배우 권아름씨가 매화수의 새로운 뮤즈로 활동한다.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국내 매실주 대표 브랜드 매화수의 광고 모델로 신예 권아름씨를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권씨의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매화수의 달콤하고 화사한 콘셉트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매화수는 눈에 띄는 신인 모델을 발탁해 함께 성장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경수진, 채수빈씨도 신인시절 매화수 모델로 활동했다. 이들은 모델 발탁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이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권아름씨는 가수 나얼의 ‘서로를 위한 것’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얼굴을 알렸다.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의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2002년 첫 선보여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은 매화수는 국내 매실주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저온 숙성과 냉동 여과로 매실원액을 제조해 부드럽고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매화수는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새로운 모델 권아름씨와 함께 MZ세대가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