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국세청장후보자는 조세목적외 세무조사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성실신고 유도의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사진2]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세청장 인사청문회에서 김종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08년 노무현 대통령 퇴임후 태광실업에 대한 세무조사가 실시됐다. 일련의 기간동안 세무조사와 검찰조사가 이뤄지다 (노 대통령께서)돌아가셨다. 국세청 역사에서 정리돼야 할 사안으로 믿음을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승희 후보자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의욕이나 오해가 있는 세무조사가 있었다면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조세목적외 다른 목적의 세무조사나 국세행정 집행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며 “세수의 90%는 자납세수다. 세무조사는 성실신고 유도의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겠다”고 답했다.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세청의 특수활동비 증가요인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이 국세청의 특수활동비는 54억 4천만원인데 2011년 9억 6천만원, 2012년 29억원에서 2014년에는 54억으로 급증한 부분을 거론하자, 한 후보자는 “역외탈세 근절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비가 늘었다. 특수활동비는 역외탈세 정보활동”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세금탈루와
지난 19일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전국순회투표방식의 30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가 26일 마무리된다. 세무사회원들의 선택은? 지난 19일 서울지방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모습. 이번 선거에서는 회장 1인(부회장 연대후보 2인)·윤리위원장 1인, 감사 2인을 선출하게 되며 19일 서울지방회, 20일 대전지방회, 21일 광주지방회, 22일 대구지방회, 23일 부산지방회에 이어 26일 중부지방회를 끝으로 투표일정은 마무리된다. 세무사회 선관위는 오는 30일 여의도 63한화시티에서 열리는 세무사회(본회) 정기총회 현장에서 개표와 함께 당선자를 확정·발표한다. 금번 선거에서는 회장후보에 기호1번 백운찬 후보(연대부회장 한헌춘·이종탁 후보), 기호2번 이창규 후보(연대부회장 김형중·이헌진 후보)가 출마했으며, 윤리위원장 선거에서는 기호1번 김성겸 후보, 기호 2번 김상철 후보가 선거전에 치르고 있다. 감사선거의 경우 기호1번 김형상 후보, 기호2번 유영조 후보, 기호3번 박홍배 후보 등 3파전의 선거전이 진행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실시된 한승희 국세청장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천홍욱 관세청장에 대한 위증논란이 불거져, 관세청에 불똥이 튀었다. 이날 조경태 기재위원장은 “오늘 청문회에서 국세청장의 적격성 여부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해 달라. (한승희)공직 후보자도 의원 질의에 진실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도록 협조해 달라”며 인사청문회 개회를 선언했다. 하지만 의사진행발언에 나선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천홍욱 관세청장의 위증 문제를 거론했다. 박 의원은 “오늘 아침 보도기사에 현재 천홍욱 관세청장이 청장취임 다음날 최순실을 만나 ‘실망하지 않게 하겠다’고 말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어 “최순실 인사개입 문제에 대해 2017년 2월 14일 관세청장에 질의를 했는데 당시 답변이 ‘법과 원칙에 따라 했다. 전혀 문제가 없다’는 거짓말에 대해 위증제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스포츠 K재단 논란이 됐을때 관세청장을 불러 질의한 적이 있다. 당시 3차 면세점 선정을 연기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면세점은 부도나게 생긴 곳도 많다. 당시 관세청장이 오만하게 답변해, 국회의원으로 모욕감을 느낀다. 이
지난 19일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전국순회투표방식의 30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가 26일 마무리된다. [사진2] 이번 선거에서는 회장 1인(부회장 연대후보 2인)·윤리위원장 1인, 감사 2인을 선출하게 되며 19일 서울지방회, 20일 대전지방회, 21일 광주지방회, 22일 대구지방회, 23일 부산지방회에 이어 26일 중부지방회를 끝으로 투표일정은 마무리된다. 세무사회 선관위는 오는 30일 여의도 63한화시티에서 열리는 세무사회(본회) 정기총회 현장에서 개표와 함께 당선자를 확정·발표한다. 금번 선거에서는 회장후보에 기호1번 백운찬 후보(연대부회장 한헌춘·이종탁 후보), 기호2번 이창규 후보(연대부회장 김형중·이헌진 후보)가 출마했으며, 윤리위원장 선거에서는 기호1번 김성겸 후보, 기호 2번 김상철 후보가 선거전에 치르고 있다. 감사선거의 경우 기호1번 김형상 후보, 기호2번 유영조 후보, 기호3번 박홍배 후보 등 3파전의 선거전이 진행되고 있다.
존경하는 조경태 위원장님과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저는 국세청장 후보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업무 수행능력과 자질을 검증받기 위해 겸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오늘 청문회를 준비해 주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위원님들이 주시는 질문에는 성실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최근 저출산·고령화, 양극화 등의 국가적 과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재정수요를 뒷받침하는 국세청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국세청장 후보자로서 무한한 사명감을 느끼며 무엇보다, 재원조달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겠습니다. 국세청의 세수 대부분이 국민의 자발적 성실신고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세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납세자의 성실한 세금납부 지원에 세정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빅데이터 분석 등 과학적인 방법으로 정교하고 다양한 신고 안내자료를 제공하고 납세자가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대폭 확충함으로써 자발적인 신고수준이 높아져 세수가 원활하게 조달되는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둘째, 고의적 탈세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여 조세정의를
한승희 국세청장후보자는 저출산·고령화, 양극화등 국가적 과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재정수요를 뒷받침하는 국세청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재원조달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26일 오전 10시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국세청장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한승희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자발적 성실신고 지원 △고의탈세에 대한 엄정 대응 △영세·중소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납세자 친화적 세정구현 및 복지세정 확대 등을 역점과제로 제시했다. 우선 한 후보자는 “국세청의 세수 대부분이 국민의 자발적 성실신고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세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납세자의 성실한 세금납부 지원에 세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납세자가 피부로 체감할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대폭 확충함으로써 자발적인 신고수준이 높아져 세수가 원활하게 조달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의적 탈세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며 “대기업·대재산가의 편법 상속·증여, 기업자금의 불법 유출과 사적이용, 그리고 지능적인 역외탈세 등 대다수 성실납세자의 자발적 납세의식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변칙적 탈세행위는 국세청의 인력과
26일 한승희 국세청장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앞서 심재철 의원(자유한국당.사진)은 국세청의 소명자료 지연 제공에 문제를 삼았다. 심 의원은 25일 “국세청 후보자의 부동산 구입관련 자금조성내역과 배우자의 세금축소신고 의혹 등과 관련해 한승희 후보자측은 요구한지 열흘이 훨씬 지나서 뒤늦게 소명자료를 제출했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에 따르면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요구서가 국회에 전달되자 바로 다음날 심 부의장은 부동산 구입관련 자금 조성내역, 배우자 소유 상가의 계약서와 실제 종합소득세 신고금액간의 차이 등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소명자료를 요구했다. 그러나 한 후보자측은 심 부의장의 자료요청에 대해 계속적으로 제출거부로 일관해오다가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6월 25일에야 뒤늦게 제출했다. 심 의원은 “국세청의 이러한 대응자세는 비단 이 건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한정된 기간내에 모든 것을 새롭게 검증해야 되는 것이 국회의 입장이지만, 국세청은 ‘며칠만 버티면 된다’는 식으로 국회 인사검증을 위한 자료제출 요구에 일관되게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와대의 인사검증 부실에 따른 국회 인사청문회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국회의 자료제출 요구에
한-미 국가별보고서 교환을 위한 당국간 협정이 체결돼 역외탈세 근절을 위한 양국간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23일 기재부에 따르면, 네덜란드 노르트베이크에서 한국·미국간 국가별보고서 교환을 위한 당국간 협정에 22일 서명했으며, 동 협정은 서명일 다음 날부터 발효된다. 국가별보고서는 다국적기업의 세원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다국적 기업 본사가 국가별 사업활동(매출액, 수익, 자산, 세금납부 현황 등)에 관해 작성하는 보고서로 본사 소재지국 과세관청에 제출하고, 제출된 보고서는 다자간 협정 또는 양자간 협정을 통해 국가간 교환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6월 OECD 국가별보고서 교환을 위한 다자간 협정에 이미 서명한 바 있으나, 미국은 다자간 협정에 참여하지 않아, 이번에 미국과 국가별보고서 교환을 위해 양자간 협정에 서명하게 됐다. 협정을 통해 우리나라는 미국과 국가별보고서를 2018년부터 매년 교환하게 돼 한국과 미국간의 정기적인 국가별보고서 교환을 통해 다국적기업의 사업활동 파악 등 역외탈세 방지 등을 위한 양국간 정보 교환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다국적기업의 조세 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적인 공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
기재부는 김용진 2차관 주재로 22일 서울 서초동 서울조달청사에서 ‘제6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 5월 재정집행실적 및 상반기 집행 전망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재정이 경제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기재부는 김용진 2차관 주재로 22일 서울 서초동 서울조달청사에서 ‘제6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 5월 재정집행실적 및 상반기 집행 전망 등을 논의했다. [사진2]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우리경제가 세계경제 개선에 따른 수출 증가세 지속 등으로 GDP 측면에서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 소비회복세가 견고하지 않고, 높은 수준의 청년실업이 지속되는 있다”며 “좀 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재정이 경제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정정책의 선제성측면에서 5월까지의 집행실적이 저조하지 않으나 이에 그치지 말고 상반기 집행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처 및 공공기관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적극성측면에서 11조 2천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이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에 신속히 사용될 수 있도록 각 부처의 철저한 사전준비를 요청했다. 재정집행 결과, 5월말까지 연간계획 281조 7천억원 중 135조 3천억원(48.0%)을 집행됐다. 이는 5월 계획 129조 8천억원(46.1%) 대비 5조 5천억원(2.0%p) 초과해 집행한 것으로 최근 3년 평균 5월 집행률(47.2%) 대비 0.8
통계청이 발표한 ‘임금근로일자리별 소득(보수) 분포 분석’ 결과 남성근로자의 평균소득은 390만원, 여성은 236만원으로 집계됐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남자의 평균소득은 390만원, 중위소득은 300만원이며, 여자의 평균소득은 236만원, 중위소득은 179만원을 나타냈다. ⏢ 성별 소득구간 분포 (단위 : %, 만원) [사진2] 연령별 평균소득은 50대(386만원), 40대(383만원), 30대(319만원), 60세 이상(256만원), 29세 이하(215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 연령별 소득구간 분포 (단위 : %, 만원) [사진3] 이와함께 20년 이상 근속한 경우 평균소득은 678만원이며, 1년 미만 근속한 경우 213만원으로 집계됐다. ⏢ 근속기간별 평균 소득 (단위 : %, 만원) [사진4]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2홀에서 250여 우수기업이 참여하는‘2017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2011년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소통의 장(場)’을 마련하는 단일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 행사이다. 취업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직업체험, 진로상담부터 실질적인 채용에 이르기까지 구직 전(全) 과정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해 ‘취업박람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KB국민은행 및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무역협회, 동반성장위원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코스닥협회 등 KB굿잡 유관기관이 추천한 250여 우수기업이 참여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채용관(KB굿잡 우수기업관, 경기도 우수기업관, 대기업협력사관, 이공계인재 채용관, 무역인재 채용관)이 열린다. 또한, 박람회 참여 구직자들을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직업을 체험하는 직업체험관 △취업스킬 및 정보를 제공하는 컨설팅관 △적성검사를 통해 진로를 상담·설계하는 적성검사관 △취업세미나 및 채용설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이 2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블루투스 선풍기’로 제품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신기술, 제품, 서비스, 경영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신일산업은 매해 새로운 제품을 통해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일산업이 개발한 ‘블루투스 선풍기’는 시원한 바람은 물론 하단 조작부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사용자는 블루투스 지원이 가능한 스마트기기를 제품과 연결해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상단 본체와 스피커가 있는 하단 조작부는 분리형으로 선풍기 사용이 불필요한 계절에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으며 하단 조작부에 USB 충전포트를 탑재해 각종 스마트 기기를 손쉽게 충전할 수 있어 편리하다. 바람의 세기는 4단계(미풍, 약풍, 중풍, 강풍)로 자연풍과 수면풍을 더해 총 6가지로 즐길 수 있다. 타이머는 30분 단위로 8시간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동상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모던하고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사진>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6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실시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에서 한승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안건을 의결했다. 한승희 후보자는 지난 11일 국세청장 후보자 지명이후 서울 수송동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2주간 인사청문회 준비 기간을 가졌다. 국세청 내부에서는 한승희 후보자의 경우 위장전입 및 논문 표절 등의 문제가 없어,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22일 오전 7시부터 약 20분간 스티븐 므누친(Steven Terner Mnuchin) 美 재무장관과 양국 경제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화통화를 가졌다. [사진2] 금번 통화는 김 부총리 취임에 따라 양국 재무장관 간인사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새정부 출범후 韓·美 경제수장간 첫 번째 소통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김 부총리는 두 장관이 양국 새 정부의 첫 재무장관이라는 점에서 양국 정부가 저성장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공통된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으며 므누친 장관은 김 부총리의 제안에 적극 공감하며 협력 의사를 밝혔다. 특히 김 부총리는 한국 정부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이며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바탕으로 북핵문제를 해결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므누친 장관은 북한 문제에 대해 우리와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향후 미국의 對北 경제·금융 제재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당부했다. 양자 경제협력과 관련, 두 재무장관은 그간 韓·美 경제협력이 양국 모두에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를 미쳤음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김 부총리는 무역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