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2024년 국세행정 운영방안 ‘세입예산 안정적 조달’ 첫째 과제로 명시 올해 세무조사 4년 연속 1만4천여건 운영 조사기간 임의연장 등 위법·부당행위시 징계요구 납세자보호담당관 세무조사 감독기능 강화 국세청이 본연의 업무인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클릭 한번으로 신고가 가능한 비대면 납세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민생회복을 위해 세무조사 규모는 지난해와 유사한 1만4천여건 이하로 운영하되, 중소·영세납세자에 대한 조사는 원칙적으로 자제할 예정이다. 지난해 세무조사 규모는 역대급인 1만3천992건(잠정)에 그쳤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납부기한 직권연장과 압류·매각유예 등 세정지원 패키지가 제공되며, 미래성장 세정지원 대상에 혁신성장·수출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산업 분야 기업까지 포함하는 등 기존 11만5천개에서 12만7천개 기업으로 확대한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지난 8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하고 “민생경제 안정과 역동경제 구현을 올해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며 “이를 위해 세정지원 및 공정과세 실현 방안을 중점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국
반도체·배터리 등 미래전략산업 과세당국간 상호합의 우선 추진 막걸리 첨가물 제한·창고기준 등 낡고 불합리한 주류 규제 완화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대상, 벤처기업 인증·원천기술 보유 기업으로 확대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세청이 선정하는 ‘미래성장 세정지원’ 대상에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산업 분야 기업이 추가된다. 가업승계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컨설팅과 함께 사후관리가 강화되며, 찾아가는 세금상담을 적극 전개해 영세납세자의 세금문제를 적기에 발굴·해소한다. 국세청은 8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하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에 힘이 되는 세정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미래성장 세정지원 대상 기업 11만5천여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납부기한 연장과 환급금 조기지급, 경정청구 우선처리 등을 통해 7조2천억원 상당의 자금유동성을 지원했으며, R&D세액공제 사전심사 우선처리와 신고내용 확인 제외 등 경영지원에 나섰다. 올해는 미래성장 세정지원 대상 기업에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산업 분야 1만2천여개 기업을 추가하는 등 지원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략적 세정외교도 강화해, S
올해 소관 세수목표 357조1천억…전년 대비 31조원 감소 차장 주재 세수상황 점검회의 매월 개최…우발요인 관리 국세청이 본연의 업무인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올해 첫 번째 과제로 선정한데 이어, K-전자세정 혁신을 통해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지난 8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하며,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로 국가재정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국세청 소관 세입예산은 357조1천억원으로, 전년도 세입예산 대비 31조원이 감소했으나, 전년도 세수실적 대비로는 21조4천억원이 증가했다. 국세청은 올해 세입여건에 대해 국내 경기는 반도체·수출 중심으로 회복세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나, 내수 개선 지연 등 불확실성이 상존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기재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전년도 1.4%에 비해 0.8%p 상승한 2.2%를 예상했으며, 한국은행은 2.1%를 전망하고 있다. 국세청은 세수관리를 위한 상시점검 체제를 가동할 방침으로, 국세청 차장이 주재하는 세수상황 점검회의를 매월 개최해 주요 경제지표와 납세현장 상황을 종합 반영한 세수진행 상황 및 우발요인 등을 점검·관리
모바일에 최적화된 신고서비스 개발 착수 디지털 ARS 상담, 24시간 체제로 전환 생성형 AI 상담, 5월 종소세 신고부터 시범 도입 사회공헌 납세자 훈격 상향 추진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로 실효성 제고 국세청이 올해 세금신고 과정에서 클릭 한 번으로 해결되는 비대면 신고서비스를 확대한다. 신고서 항목을 알아서 먼저 작성해 주고 납세자 확인만으로 신고가 완료되는 미리·모두채움 서비스를 확충해, 부가세 미리채움 서비스의 경우 세금계산서·신용카드·현금영수증 매출·매입 내역 등이 제공된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은 더욱 고도화해 연말정산 과정에서 누락한 교육비·인적공제 등이 반영되며, 법인세(중간예납) 미리채움의 경우 기존에는 12월 결산법인에게 제공됐으나 기타 월말 결산법인으로 확대된다. 또한 양도세 모두채움의 경우 기존에는 단기보유세율 적용 토지만 가능했으나 일반토지에 대해서도 모둠채움이 가능하도록 고도화된다. 국세청은 지난 8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하며, K-전자세정 혁신을 통해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밝혔다. 미리·모두채움 서비스와 함께 모바일 신고 또한 고도화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신고할
관세청 2024년 업무계획 '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 첫번째 과제로 명시 태국·베트남 등 마약 우범국과 합동단속 정례화 마약정보관 파견…여행자 일제검사 2배 이상 상향 영업비밀·기술 침해물품 수출입 통제 확대 관세조사 강도, 매출 규모 따라 차등화 관세청이 마약청정국 지위 회복을 위해 지난해 마약 합동단속을 전개한 태국·베트남·네덜란드 등과 정례적인 합동단속에 이어 아세안과 독일 등 마약 단속 참여 국가를 확대한다. 갈수록 지능화돼 가는 탈세 행위 근절을 위해 현재의 수입 규모에 따른 관세조사 기준을 완화하되 매출 규모에 따라 조사 강도를 차등 적용하는 등 관세조사 범위를 개선한다. 관세청은 13일 ‘2024년 관세청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사회안전 △국가번영 △글로벌 무역스탠더드 선도 등을 3대 목표로 설정한 데 이어, 5대 분야 16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날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2024년은 혁신하는 관세청, 도약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새로운 비전 실현의 원년”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0월 발족한 스마트 혁신 추진단을 중심으로 국민 눈높이에 불합리하거나 불필요한 규제를 전면적으로 혁신해 경제활동의 자유를 확대하겠
기재부 정책조정기획관↔과기부 성과평가정책국장 기재부 개발사업과장↔외교부 개발전략과장 국무조정실·인사혁신처, 인사교류 직위 24개 선정…이달 시행 역동경제 구현을 통한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의 강화를 위해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기획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성과평가정책국장 간의 전략적 국장급 인사교류가 추진된다. 또한 전략적 ODA 수행을 위한 유무상 연계사업 확대를 위해 기재부 개발사업과장과 외교부 개발전략과장간의 과장급 인사교류도 진행된다. 국무조정실과 인사혁신처는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략적 인사교류 24개 직위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사교류는 그간 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달라는 대통령 지시에 대한 후속 조치로, 협업이 필요한 공통업무가 소관 업무에서 차지하는 비중 등을 고려해 국장급 10개, 과장급 14개 직위가 선정됐다. 이번에 확정된 부처 간 직위들은 교류자 선정 등의 절차를 밟아 이달 내에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국조실과 인사처는 이번 인사교류가 일회성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 인사교류자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인사상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국조실과 인사처가 밝힌 전략적 인사
조세심판원, 양도주식 취득가액 산정 다툼에 세법상 혜택받는 특례주식부터 동일한 회사가 발행한 특례주식과 일반주식을 보유하다가 주식 일부를 양도했다면, 특례주식을 먼저 양도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심판결정이 내려졌다. 조세심판원은 특례주식과 일반주식간의 우선 양도 여부에 대한 다툼에서 동일인이 이 두 주식을 모두 보유하다가 양도한 경우 특례주식을 우선 양도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요지의 심판결정문을 공개했다. 조세심판원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1월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B사 주식 4만7천주(액면분할 및 무상증자후)를 취득했다. A씨는 그해 12월 C사 주식을 포괄적 주식교환에 의해 B사에 양도하고 그 대가로 B사 주식 2만4천500주(액면분할 및 무상증자후)를 취득했다. 조세특례제한법 제38조에 따라 주식의 처분시까지 주식양도 차익에 해당하는 양도소득세의 과세이연을 적용받은 A씨는 2017년 취득한 B사 주식 7만1천500주를 D증권 계좌에 위탁·관리하고 있었다. 또한 A씨는 B사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2020년 11월 4만주를, 12월엔 8만5천주를 취득한 후 E증권 계좌에 위탁·관리하고 있었다. 이후 A씨는 B사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2020년
엄정숙 변호사 "친자녀 아니어도 상속권·유류분 청구 가능" "재혼 가정의 상대방 배우자 자녀는 상속권 없어" “과거 아버지께서는 사망한 친구분의 자녀를 양자로 받아들였습니다. 문제는 아버지께서 최근 돌아가시기 전 저에게 재산을 증여하셨는데 양자로 키워준 사람이 유류분을 청구했다는 겁니다. 양자라고는 하나 친자녀도 아닌데 유류분을 요구해 막막하기만 합니다” 아버지가 사망해 양자가 상속권을 주장한다면 친자녀들에게는 달갑지만은 않은 일이다. 법률전문가들은 생물학적인 친자가 아니더라도 법률상 자녀로 인정된다면 상속권은 물론 유류분까지 청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엄정숙 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 ‘법도TV’를 통해 “우리나라는 법률상 혈연관계로 인정하는 양자와 친양자 제도가 있다”며 “하지만 본래 혈연관계에 있는 상속인들이 양자나 친양자의 상속권을 거부하면서 상속 분쟁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법에는 자연적으로 이어진 친자관계가 아니더라도 상속권과 유류분권을 주장할 수 있는 법정혈족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류분청구소송’은 사망자의 유언에 따라 모든 재산을 물려받은 상속자를 상대로 나머지 상속자
관세청, 생산농가·소비자 보호 위해 화훼류 불공정 무역 정조준 수입가격 저가신고·원산지 둔갑행위, 품목보호권 침해 등 위법행위 단속 관세청이 국내 화훼시장의 교란을 방지하고, 화훼 생산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외국산 화훼류의 불법·부정수입 행위에 대한 조사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관세청의 화훼류 단속강화는 최근들어 주요 화훼류 수입국인 중국·베트남·콜롬비아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외국산 화훼류가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수입 화훼류는 지난 2014년 4천800톤(미화 1천800만달러)에서 2021년 1만500톤(미화 6천300만달러)로 폭증하는 등 중국 등과의 FTA 발효 이전인 2014년과 비교해, 수입량과 수입액이 각각 210% 및 350% 증가했다. 특히, 이같은 화훼류 수입 급증시기를 틈타 불법·부정하게 국내 반입되는 화훼류 또한 크게 늘어나는 등 화훼 생산농가를 위협하고 있다. 관세청은 이번 단속에서 실제 가격보다 저가로 신고하는 행위, 허위 원산지 증명서 제출 행위, 품종보호종이 설정된 화훼류의 불법수입 행위 등 불공정 무역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저가신고 위험이 큰 외국산 화훼류의 수입가격을 면밀히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관세청이 납세자 권리보호 및 제도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오는 2027년 2월까지 존속하는 납세자보호팀을 신설한다. 7일 관보에 입법예고된 관세청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따르면, 총액 인건비제를 활용해 오는 2027년 2월26일까지 존속하는 납세자보호팀을 신설한다. 또한 기존 설치한 연구개발장비팀, 시스템운영팀, 공정무역심사팀, 해외통관지원팀과 증원한 행정사무관 1명의 존속기한을 올해 3월30일에서 오는 2026년 3월30일까지 2년 연장한다. 이외에도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관세청 기획조정관 하부조직의 분장사무 일부를 조정한다. 한편, 관세청은 이번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에서 디지털포렌식 수사와 전자상거래 분석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일선 세관에 디지털포렌식 장비를 통한 수사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7급 2명을 증원한다. 또한 전자상거래 물품에 대한 거래정보를 사전 입수·분석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7급) 2명, 수입원료를 사용한 국내 생산물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위반 단속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역시 7급 2명을 각각 늘린다. 이와 함께 일선 세관에 해상특송 수입물품 현장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7급 4명, 8급 2명, 전문경력관
통영세무서, '세원관리과'→'부가소득세과'·'재산법인세과' 6급 납세자보호담당관 14명, 5급으로 상향 국세청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국세청 조사국에 1명, 납세자보호관실에 3명 등 본청에 인력 4명이 증원된다. 국세청은 이같은 내용 등이 포함된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7일 관보에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본청 조사국에 내국세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 운영과 조세포탈범 명단공개 업무를 담당할 7급 1명을 증원한다. 또 내국세 심사청구 업무를 수행할 6급 3명을 한시정원으로 납세자보호관실에 증원한다. 지방세무관서에서는 총 20명을 늘린다. 내국세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 운영과 조세포탈범 명단공개 업무를 담당할 7급 1명,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에 따른 평가심의위원회 운영과 관련한 6급 1명과 7급 1명(이상 한시정원), 역외탈세 정보의 수집·분석 업무를 담당할 6급 9명과 7급 8명(이상 한시정원)을 각각 증원한다. 직급체계 정비도 이뤄진다. 세정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세무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세무관서 14명의 납세자보호담당관 직위를 6급에서 5급으로 상향한다. 세무서의 과밀 과(課)는 분리한다. 통영세무서의 경우 세원관리과를
세무서 압류 정당했지만 등기직전 압류돼 도저히 확인할 수 없어 공인중개사 통한 정상 매수…압류해제 의견표명에 세무서 해제 조치 권익위 '2023 고충민원 10대 해결사례' 발표 집을 샀는데 등기 직전에 별안간 압류가 들어온 A씨의 황당한 사례는 이렇다. A씨는 오랜 시간 노력한 끝에 몇년전 빌라 한 채를 마련했다. 공인중개사와 법무사를 통해 빌라를 정상적으로 매수하고 소유권 이전을 위해 법원 등기소에 등기신청을 냈다. 그런데 이후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A씨의 빌라가 소유권 이전 1시간 52분 전에 전(前) 소유자의 세금체납을 이유로 압류됐다는 내용이었다. 전 소유자는 세금을 체납한 상태였는데 관할세무서에서 해당빌라에 대해 압류 촉탁이 접수돼 결과적으로 압류물건을 매수한 꼴이 돼 버렸다. 세무서의 압류행위는 규정에 따라 이뤄져 해제를 요구하기도 어려웠고, 민‧형사상 책임은 전 소유자에게 있었지만 모르쇠로 일관하는 상태였다. A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는 이 사안에 대해 심층 확인할 결과, 압류 자체는 위법하다고 볼 수 없지만 압류시점이 등기 직전으로 A씨가 도저히 확인하거나 조치할 방법이 없었다고 봤다
남서울대 겸임교수 활동하며 후학 양성 힘쏟아 강영덕 한국관세사회 전략기획본부장이 6일 열린 남서울대학교 일반대학원 졸업식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강 본부장은 남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제통상학과에 재학하면서 ‘관세사 배상책임보험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를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 지난해 8월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논문을 통해 관세사 배상책임 도입 이후 20여년간 운영되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는 한편, 세무사·변호사 등 다른 전문자격사의 배상책임보험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관세사 배상책임보험의 바람직한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강 본부장은 “당시 생소하고 활성화되지 못했던 전문가배상책임보험제도의 도입을 관세사회에 재직하면서 직접 주도했었다”며 “보험중개사와 협업을 통해 관세사배상책임보험을 2002년 도입한 이후 2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문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 본부장이 주도한 전문가배상책임보험제도는 이후 한국세무사회 등 타 자격사에서 벤치마킹해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 1997년 한국관세사회 입사해 기획 및 제도업무 등을 담당하며 관세사제도 발전을 이끌고 있는 강 본부장은 ‘우리나라 통관취
홍천세무서(서장·전진)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홍천·인제지역 취약계층 가구 2곳을 찾아 온정을 전달했다. 전진 서장은 성금과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한 뒤 어르신의 손을 꼭 잡으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천세무서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으로 홍천읍과 인제군에서 추천하는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2023년도 정부 업무평가 결과 장관급 기관 가운데 기재부를 비롯한 6개 부처가 종합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차관급 가운데선 국세청과 관세청 등 6개 기관이 종합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무조정실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3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 구분 장관급 기관 차관급 기관 A 기재부, 외교부, 농식품부, 환경부, 고용부, 국토부 인사처, 식약처, 국세청, 관세청, 산림청, 해경청 B 교육부, 과기정통부, 법무부, 국방부, 행안부, 보훈부, 문체부, 산업부, 복지부, 해수부, 중기부, 공정위, 권익위, 금융위 법제처, 조달청, 통계청, 방사청, 경찰청, 소방청, 문화재청, 농진청, 특허청, 질병청, 기상청 C 통일부, 여가부, 방통위, 개인정보위 병무청, 행복청, 새만금청, 원안위 <자료-국무조정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