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 '송년의 밤' 행사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권영희)는 지난 18일 부산 농심호텔 2층 대청홀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권영희 회장은 “한해 동안 납세자 권익 보호와 세무 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교육과 신규 업무영역 확대를 통해 지방세 분야 발전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을 대신해 조덕희 전산이사는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해온 모범적인 지역회”라며 “64년 만에 통과된 세무사법 개정은 세무사제도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의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일현 부산시 금정구청장은 축사에서 “국가와 지방행정은 세금으로 운영되며, 이 자리에 계신 세무사 여러분은 국정과 지방행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세무사 업역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만찬과 함께 케이크 커팅, 오카리나 연주, 회원 참여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기재부 2030 자문단과 함께 미래를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재부 2030 자문단 '넥스트 다이나믹스'의 정책제안 발표회 'Next Dynamics: 미래를 그리다'를 개최했다. 기재부는 정책 전반에 미래 세대인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정부 부처 중 최초로 2022년부터 2030 자문단을 운영해 왔다. 올해 3기 자문단은 지난 4월 출범 이후 경제·산업, 고용·복지, 대외·국제금융의 총 3개 분과로 나뉘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활동을 해왔다. 이번 발표회에서 자문단 각 분과는 중소벤처기업 질적 성장을 위한 기업지원 시스템 개혁 로드맵, 지역 청년 정주 및 고용 활성화 방안, 한국형 금융행정 효율화 모델 구축 및 협력체계 고도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3기 자문단은 개인의 전문성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개인별 정책제안서를 작성했으며, 이번 발표회에서 K-뷰티 해외인증 지원 패키지 신설, 근로소득세제의 합리화 및 세부담 급증구간 개선방안, 청년 커리어 허브 및 국가인증 DB 구축 등을 제안했다. 구 부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정부는 2026년
제10대 한국회계기준원장에 곽병진 카이스트 교수가 선임됐다. 한국회계기준원은 19일 2025년 제5차 회원총회를 열어 제10대 한국회계기준원장으로 곽병진 카이스트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3월1일부터 2029년 2월28일까지 3년이다. 한국회계기준원장은 회계기준위원회(KASB) 위원장과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위원장을 겸임한다. 곽병진 신임 원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텍사스대 경영학 석사, 퍼듀대 경영학(회계)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관리회계학회 이사, 한국회계학회 이사, 한국회계정책학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연세대 경영대 교수, SUNY 버펄로대 방문교수,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자문위원회위원·초빙연구위원을 거쳤다. 미국공인회계사 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 발 인 : 2025년 12월21일 □ 빈 소 :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일원동) 17(서울 강남구 일원로 81) □ 연락처: 02-542-1181(신한관세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