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지방소득세 신고는 내달 2일까지 해야 경상북도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내달 2일까지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원스톱으로 신고·납부 할 수 있는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도내 22개 시군의 신고 창구에서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신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도움 창구와 그 외 신고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 작성 창구를 설치해 방문 신고를 지원한다. 전자신고의 경우 국세청의 홈택스(www.hox.go.kr)와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면 신고 내용이 지자체의 위택스(www.wetax.go.kr)로 자동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이번 신고 기간 수출 중소기업인과 산불 피해 지역 납세자는 납부 기한을 오는 9월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대상은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사업자 중 2024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이고, 관세청·KOTRA가 선정한 수출 관련 사업자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사업장이 있는 납세자 및 주소를 둔 납세자다. 다만, 납부 기한만 자동 연장되는
23일까지 원서접수…7월1일부터 2년간 활동 대전지방국세청이 국세심사위원회에 참여할 민간위원 공모에 나섰다. 지원자격은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전문대학 이상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관련 학과 조교수 이상으로 재직하는 사람 등이다. 다만,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업체에 소속되어 있거나, 퇴직 후 3년 미만 경과자, 국세청 및 소속기관에서 3년 이내 공무원으로 근무한 자, 현재 재결청의 다른 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된 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공모기간은 7일부터 23일까지며, 서류심사 등을 최종 위촉되면 7월1일부터 오는 2027년 6월3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동수)은 5월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오도형 주무관을 선정, 포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오도형 주무관은 집중 현장점검과 정보분석을 통해 국제무역선 무단승선 및 선용품 무단 적재를 적발해 항만 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광주본부세관은 매월 탁월한 업무 성과를 창출하고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오리건 지역 ‘프린스 힐 빈야드’의 프리미엄 와인 3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린스 힐 빈야드 샤르도네’는 ‘윌라멧 벨리’를 대표하는 샤르도네라고 지칭할 만큼 지역의 특성이 잘 반영된 와인이다. 시트러스 계열의 꽃, 핵과실의 향이 조화를 이루며 캐모마일과 오렌지, 헤이즐넛 풍미의 산미감이 인상적이다. ‘프린스 힐 빈야드 피노 누아’ 는 옅은 보라빛에 루비색을 띈다. 블랙체리, 딸기 등의 베리류와 생강, 콜라의 느낌이 인상적이며 꽃향기와 함께 촘촘한 탄닌의 질감이 특징이다. ‘프린스 힐 빈야드 싱글 빈야드 피노 누아’는 블랙베리, 체리의 과실향과 다크 코코아, 바이올렛 꽃, 민트 허브의 풍미가 조화롭다. 다채롭고 복합적인 와인으로 오리건 정통 와인메이킹의 정수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