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시 환수 발생할 수 있어 산정액의 35% 지급 반기분 근로장려금 주요 문답 사례 국세청이 18일, 2025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5천532억원을 114만 가구에 조기 지급한다. 다만, 반기 장려금을 신청했으나 근로소득 외 사업소득·기타소득 등이 있는 경우에는 5월 정기신청한 것으로 간주돼, 내년 8월에 심사해 지급하는 등 이번 지급 대상에선 제외된다. 이외에도 2024년 연간 총소득금액이 가구별 기준금액 이상이거나, 가구원의 2024년 6월1일 기준 재산 합계액이 2억4천만원 이상인 경우에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은 반기분 근로장려금 지급과 관련한 주요 문답 사례. ◆반기분 근로장려금은 누가 신청할 수 있나? -반기별 소득 파악이 가능한 근로소득(배우자 포함)만 있는 경우로 한정되며, 이 경우 반기분과 정기분 중 선택하여 신청 가능한다. ◆이번 9월에 반기 신청했는데, 내년 8월에 정기 심사 때 심사하는 경우도 있나? - 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근로소득자가 근로소득 외 다른 소득(사업소득·기타소득 등)이 있는 경우(배우자 포함)에는 정기 신청(5월)한 것으로 보아 8월에 심사해 지급한다. ◆상반기 소득분에 대해 반기 신청한 경우 하반기 소득분도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운영사업자 의결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운영사업자로 ㈜동화면세점과 ㈜명동듀티프리 등 두 곳이 새롭게 지정됐다.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17일 충남 천안소재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 두 곳을 심의·의결했다. 시내면세점 특허가 승인된 ㈜동화면세점은 평가항목별 배점 1천점 만점에 752.33점을, ㈜명동듀티프리는 697.50점을 각각 획득했다.
□ 날 짜 : 2025년 12월14일 오후 2시 □ 장 소 : W웨딩 더펄웨딩홀 (2층)(부산진구 황령대로 24 (범천동 853-1) □ 연락처 : 02-1600-9020(세인관세법인)
외환당국은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한도의 외환스왑 거래를 내년말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외환스왑은 통화 교환의 형식을 이용해 단기적인 자금 유통하기로 하는 계약이다. 외환당국과 국민연금공단은 외환스왑 거래 한도를 2023년 4월 100억달러에서 350억달러로, 지난해에는 6월과 12월 500억달러와 650억달러로 두차례 상향한 바 있다. 외환당국은 외환스왑 거래가 외환시장 불안정시 국민연금의 현물환 매입 수요를 흡수할 수 있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왑거래 기간 중 외환보유액이 거래금액 만큼 줄어들지만, 만기시 자금이 전액 환원되기 때문에 외환보유액 감소는 일시에 그치기 때문이다. 국민연금도 원·달러 환율 급등 시 외환스왑을 통한 해외자산 환헤지는 해외투자에 수반되는 환율 변동 리스크를 완화해 기금 수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
재경부 세제실, 5개 정책관-15개 과 조직 정부가 조직개편을 통해 내년 출범하는 재정경제부 세제실에 ‘조세추계과’를 신설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6일 재정경제부 직제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정부는 특정 부처에 집중된 기능과 권한을 분산하고 재배치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재정경제부로 개편했다. 재경부 세제실은 조세추계과 신설 외에 달라진 것이 별로 없다. 5개 정책관 15개 과 조직으로 구성된다. 세제실장(가등급) 밑에 조세총괄정책관-소득법인세정책관-재산소비세정책관-국제조세정책관-관세정책관을 두며, 이들은 고위공무원단의 일반직공무원으로 나등급에 해당한다. 과 조직은 조세정책과-조세특례제도과-조세추계과-조세분석과-소득세제과-법인세제과-금융세제과-재산세제과-부가가치세제과-환경에너지세제과-국제조세제도과-관세제도과-산업관세과-관세협력과-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를 둔다. 신설되는 조세추계과는 ▶소득세·법인세 등 소득 관련 세목의 세입계획 수립과 세입예산의 편성 ▶부가가치세·개별소비세 등 소비 관련 세목의 세입계획 수립과 세입예산의 편성 ▶금융재산·부동산 등 자산 관련 세목의 세입계획 수립과 세입예산의 편성 ▶그외 내국세 세목 및 관세의 세입계획 수립과 세입예산의
서울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16일 서울 엘리에나 호텔에서 14개 수출 관련기관·산업별 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수출지원합동추진단 성과보고회'를 열어 수출지원 민·관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세관은 코트라·한국무역협회를 비롯한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출지원합동추진단'을 운영하며,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수출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내년도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올해 합동추진단은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미 통상환경 대응 설명회 개최와 맞춤형 상담 제공 △박람회·수출상담회 연계 수출애로 해소 종합 상담부스 운영 △유관기관 합동 수출 설명회·세미나 개최 △뷰티·식품·의료기기 등 산업별 수출 컨설팅 제공과 같이 현장 중심의 협업 사업을 적극 전개했다. 서울세관은 우리 기업이 세계적인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수출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맞춰 협업 모델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원장·이영)은 17일 온세종학교와 '조세교육 프로그램-온세종학교 특화 교육과정 운영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세종학교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세종형 온라인학교로,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양방향 수업을 개방·운영해 학점 이수를 인정하는 과목 이수 지원 학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세교육의 공공성 강화, 교사 전문성 향상, 학생 중심 진로교육 활성화를 공동 목표로 삼고, 정기적인 협력 회의와 연구 교류를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고등학생 대상 조세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2026학년도부터 '조세 제도의 이해와 실제' 고시외과목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조세제도의 이해와 실제' 수업 운영 지원 및 프로그램 제공 △교수·학습 자료, 평가체계, 교사 연수과정 공동 개발 △교육 결과 분석을 통한 프로그램 개선 및 전국 확산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온세종학교는 △조세교육 프로그램 정규 수업 운영 및 사례 공유 △현장 피드백 제공 및 교사 연수 참여 △조세교육 사업 홍보 및 학교 중심 조세교육 확산 협력에 나선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전국 온라인학교와 특성화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 강화·주류문화 창의적 전달 목적 156개 콘텐츠 제작…442건 바이럴, 830만건 이상 소비자 참여 골든블루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브랜드 소통 프로젝트 ‘새파란 녀석들’ 2기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새파란 녀석들’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류문화를 보다 창의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숏폼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상·하반기 각각 한 기수씩 운영됐으며, 총 60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숏폼 콘텐츠 트렌드와 기획 방법, 스토리텔링 기법,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촬영·편집·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번에 수료한 2기 참가자들은 총 156개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인스타그램·유튜브·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442건의 바이럴을 기록하고 830만건 이상의 소비자 참여를 달성했다. 특히 음용 문화 소개, 제품을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영상 등 각자의 개성이 담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골든블루는 프로젝트 종료
광주지역 11월 수출이 전년 대비 5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11월 광주·전남 지역의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1.6% 증가한 48억4천만달러, 수입은 2.0% 감소한 37억1천만달러로 무역수지 11억3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1월 광주 지역의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56.5% 증가한 15억3천만달러, 수입은 10.3% 증가한 7억6천만달러로 무역수지 7억7천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보면 주요 수출품목 중 수송장비(전년 동월 대비 81.3%), 반도체(89.7%), 기계류와 정밀기기(8.4%), 가전제품(26.4%) 등은 증가했으나 고무타이어 및 튜브(전년 동월 대비 45.7%) 등은 감소했다. 수입품목 중에는 반도체(전년 동월 대비 8.1%), 가전제품(36.3%) 등은 증가했으나 고무(전년 동월 대비 56.4%), 기계류(18.4%), 화공품(5.5%)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주요 교역국인 미국은 1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으며 중국은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주요 수출대상국 중에 동남아(전년 동월 대비 62.4%), 미국(38.6%), 중남미(47.0%), 유럽연합(114.7%), 중국(19.3%) 등은
800만원 상당 혹서기 대비 물품도 하이트진로는 올 한해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 5대 쪽방촌에 제철 과일·채소 총 4천750인분과 약 800만원 상당의 혹서기 대비 물품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6일 창신동 쪽방촌 온기창고 개소식에 맞춰 딸기, 잡곡 등 겨울철 제철식품을 전달하며 12월 정기후원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서울역 쪽방촌 대상 시범 후원을 시작으로, 6월 영등포 쪽방촌 온기창고 개소식 후원, 7월부터는 매월 정기 후원을 이어가며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들의 건강한 영향 섭취를 지원하고 있다.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하이트진로는 지난 12년간 쪽방촌 거주민들에 다양한 지원을 펼쳐 왔다. 올해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통해 신선한 제철 먹거리를 전달하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 중심으로 후원 사업을 고도화했다.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는 쪽방촌 주민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가 직접 지분 투자한 신선 식자재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와 협력해 제철 식품을 당일 새벽 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