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짜 : 2026년 1월11일 오전 11시 □ 장 소 : 아시아드시티 웨딩홀 고흐홀(G홀)(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344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1층) □ 연락처 : 051-966-9966(부경관세법인)
업무 자동화 기능 대폭 확대로 세무사사무소 디지털 전환 가속화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대표이사·송명준)이 운영하는 세무사직무통합플랫폼 ‘플랫폼세무사회’가 이번에는 세무사 회원 사무소의 업무자동화 및 디지털전환 가속화를 위해 ‘전자결재’ 기능과 ‘설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회원사무소별 맞춤 결재 양식의 설정으로 업무 효율 극대화 ‘전자결재’는 기안서 작성, 결재라인 지정, 진행 현황 추적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으로 결재 문서의 생성부터 승인·보존까지의 모든 절차를 플랫폼 내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결재 단계별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문서관리에 있어서 누락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문서 자동 보관, 결재 이력 저장, 결재 알림 기능을 포함한다. 또한 급변하는 세무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문서의 디지털화와 관리의 편리성을 확대하는 한편, 각 사용자별 상황에 맞는 결재 양식을 자유롭게 설정하거나 등록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내부 승인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결재 흐름이 구조화·일원화돼 사무소를 운영함에 있어 효율향상과 업무연속성이 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설치형 프로그램 출시로 업무시간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오는 27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신당동 맛집들과 소비자 이벤트 등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산하는 지역 상권 프로모션 ‘한맥마실’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맥마실'은 최근 주목받는 상권의 주요 맛집들과 협업해 한맥의 차별화된 부드러움을 알리고 소비자 이벤트 등을 통한 홍보 활동으로 골목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젊은 층에게 ‘힙당동’으로 불리며 트렌디한 지역으로 주목받는 신당동 일대에서 첫선을 보인다. 소비자들은 풍성한 거품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을 각 업장의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즐기고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신당동 ‘한맥마실’은 한맥 생맥주와 어울리는 메뉴를 선보이며 개성 있는 메뉴와 감각적인 분위기로 사랑받는 모던 한식·이자카야 업장 6곳과 함께한다. 참여 매장은 고사리 익스프레스, 계류관, 이방인, 버드샵, 고월 신당, 불물이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한맥마실’ 스탬프 모으기 이벤트도 열린다. 소비자들은 6곳의 업장별로 서로 다른 문양과 색상의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각 업장에 방문해 스탬프 6개를 모으면 ‘한맥마실’ 일러스
오비맥주가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와 ‘한맥’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광역시에 지역 상생과 인재 육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광주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과 이윤섭 호남권역 본부장, 김태호 광주 지점장,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김기숙 교육청년국장, 김희석 교육지원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올해 두 번째 지원으로, 오비맥주는 앞서 지난 6월 상반기 장학금으로 1천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지역 취약계층 가정 학생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한 교육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2003년부터 23년간 매년 광주시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광주의 미래 인재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총 6억8천500만원에 달한다. 오비맥주 양우천 광주공장장은 “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라며 “오비맥주 역시 광주시의 일원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지속가능경영을 선
관세청, 11월 수출입현황 발표…무역수지 97억달러 흑자 유지 올해 11월 수출실적이 반도체와 승용차 등의 호조를 발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2025년 11월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한 610억달러로 역대 11월 수출실적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5년 11월 수출입현황(단위: 백만달러,%) 구분 2024년 2025년 11월 1~11월 10월 11월 1~11월 수 출 (전년동기대비) 56,289 (1.3) 622,250 (8.3) 59,505 (3.5) 61,033 (8.4) 640,118 (2.9) 수 입 (전년동기대비) 50,719 (△2.5) 576,901 (△2.1) 53,494 (△1.5)
국세행정개혁위원회, 미래혁신추진단 5개 분과 대표과제 논의·자문 최종원 위원장 "국가재정 조달 국세청 책임 막중, 선제적 대비해야" 지방청 체납추적팀 증설 이어 추적조사 전담조직 133개 세무서로 확대 영세납세자가 세무조사 과정에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의 조력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납보관의 참관대상 기준 수입금액을 완화하는 방안이 기재부와의 협의를 통해 추진 중이다. 이와관련, 현재는 수입금액 기준 개인 10억원·법인 20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납보관 참관 대상이나, 기재부는 이보다 수입금액을 상향하기 위해 법령 개정에 앞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국세청이 110조원에 달하는 국세체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 3월 국세 체납관리단이 신설 예정인 가운데, 지방청에 체납추적팀이 증설되고 추적조사 전담조직도 전국 133개 세무서로 확대된다.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회는 19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회의를 열고, 송병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최원석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 김승현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등 신임위원 위촉식장을 수여한 데 이어, 안건 발표와 함께 논의·자문했다. 최종원 국세행정개혁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가재정 조
국세청,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 4개 업종 신규 지정 건당 10만원 이상 거래시 소비자 요청 없어도 반드시 발행 미발급시 거래금액 20% 가산세…신고포상금, 건당 25만원 내년부터 기념품 판매점과 낚시장 등을 영위하는 사업자는 10만원 이상 현금거래시 반드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특히, 해당 사업장에서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을 경우 미발급금액의 20%가 가산세로 부과되기에 사업자는 주의해야 한다. 국세청은 2026년부터 △기념품, 관광 민예품 및 장식용품 △사진 처리업 △낚시장 운영업 △기타 수상오락 서비스업 등 4개 업종을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으로 새롭게 지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지정된 의무발행업종 해당 여부는 통계청의 한국표준산업분류를 기준으로 구분하며, 사업자등록상 업종이 아닌 실제로 영위하는 사업에 따라 판단된다. ◯2026년 신규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업종명(업종코드) 표준산업 분류코드 업종 정의 기념품, 관광 민예품 및 장식용품 소매업 (523961) 47842 ‣각종 기념품, 조화, 관광 민예품 및 장식용품
관세청, 납세자보호 온라인시스템 18일부터 개통 권리보호요청 이후 처리현황도 유니패스에서 확인 관세청을 상대로 고충민원 또는 권리보호요청시 앞으로는 유니패스 홈페이지에 있는 납세자보호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종전까지는 납세자보호를 신청하기 위해선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방문·우편·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해야 했다. 관세청은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고충민원 및 권리보호요청 등을 신청할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18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납세자보호 온라인시스템’을 이용하면, 유니패스 홈페이지에서 원스톱으로 고충민원 등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고충민원 및 권리보호요청 등 신청 이후, 처리 현황도 유니패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직접 확인 가능하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이 관세행정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투명성·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과 함께 정당한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의 납세자보호 전담 기구인 납세자보호관은 민간위원을
대전상의와 현장소통 간담회서 밝혀 대전상공회의소(회장·정태희)는 18일 오원화 대전세무서장을 초청해 지역기업과 세무당국간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세무서 관할 지역인 대전 중구·동구, 충남 금산군의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세무서 관계자가 주요 세정 지원제도와 절차를 안내하고, 지역 기업의 세무 애로와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원화 대전세무서장은 인사말에서 “기업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기업들이 세정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내와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기업 입장에서는 세법 변화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자리가 세무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상오 금산지회 회장은 “대전 중구·동구와 금산군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공통된 애로와 지역별 특성을 동시에 논의할 수 있었다”며 “금산지회 역시 관할 지역 기업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오찬을
'대주주 상증세 부담이 기업의 배당정책에 미치는 영향' 연구 우수상…세무분야 김범준, 회계분야-조은혜·이정화·Tom Scott 세무·회계 분야 차세대 연구자 발굴…학술 활동 지원 서현학술재단(이사장·안만식)은 16일 열린 제3회 서현학술상 시상식에서 정태진·나현종 한양대 교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현학술상은 세무·회계 분야의 우수 연구를 발굴하고 차세대 연구자의 학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정된 상으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한양대 정태진·나현종 교수가 공동 연구한 ‘대주주의 상속세 및 증여세 부담이 기업의 배당정책에 미치는 영향’은 한국의 상속∙증여세라는 특수한 제도적 환경을 활용해 대주주의 세부담이 기업 재무정책, 투자, 고용, 시장가치로 전이되는 경로를 실증적으로 규명한 국제적 연구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주주의 상속·증여세 부담이 기업의 배당과 투자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며, 독창성과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세무·회계 분야에서 각각 1편이 선정됐다. 세무 분야에서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김범준 교수의 ‘실질적 이익처분 법리의 한계와 과제–상법·회계기준·세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