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제38대 김경숙 신임서장 취임식 행사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김경숙 신임서장은 취임사에서 “제천세무서의 훌륭한 전통을 발전시키고 이어갈 수 있도록 직원과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일 할 맛 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직원들에게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세정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공명정대한 세정을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서장은 “직원들에게 국세 행정에 전문가다운 열정과 애정을 쏟아 납세자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보람을 다함께 누릴 수 있도록 업무에 매진할 것”을 부탁하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김경숙 서장은 ’57년 서울 출신으로 서울사대부고, 동국대학교를 졸업했고, 용산세무서 소득세과장, 본청 운영지원과, 고객만족센터 등 주요보직을 거쳐 제천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충주세무서(서장 김태식)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지난달 27일 충주시 종민동에 위치한 종댕이길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봉사활동에서 김태식 서장은 “충주세무서 청렴동아리 회원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충주 종댕이길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침으로써 징세기관의 권위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봉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 나왔던 시민들은 봉사단원들이 종댕이길 주변 수풀에 버려진 꽁초와 빈병 등의 오물을 청소하는 모습에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일부 시민은 함께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충주세무서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꾸준히 성금을 모금해 노인공동거주시설인 “섬김의 집”등 우리 주변 소외된 주민들에게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태식 서장은 “직원들과 같이 땀 흘리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월세무서는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8대 권용수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권용수 신임서장은 취임사에서 “충절의 고장 영월지역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직원들과 일 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그동안 영월세무서가 열과 성을 다해 조세정의 확립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음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합심단결해 국세청에서 제시한 역점과제를 수행하는데 적극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권 서장은 몇 가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영월세무서 직원들은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납세자에게 믿음을 심어줘야 하고 납세자는 국세청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세법을 집행해야 국민의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지원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권 서장은 “성실한 납세자는 최대한 지원을 하고, 불성실한 납세자에게는 엄정한 대응으로 세법질서 확립에 노력해 주기 바라며, 직원들은 자신의 명예와 권익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권 서장은 “즐겁고 활기찬 직장이 되도록 각 자 노력하고, 직장생활이 즐거워야 업무능력도 높아지고 납세자에게 정성을 다 할 수 있다” 며 “
충주세관(세관장 정순왕)은 26일 수입물품 유통이력 신고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유통이력 신고문화 정착에 기여한 2개 업체를 선정, 포상했다. [사진1] 이날 정순왕 세관장은 성실신고자로 선정된 태형유통 및 대양수산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유통이력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충주세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수입물품 유통이력 신고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업체는 주기적으로 포상할 계획”이며 “불법 유통행위를 저지르는 업체는 강력하게 단속해 국민 먹거리 안전 지킴이로써 역할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 * '수입물품 유통이력 신고제란’ 수입된 유통이력 대상물품(건고추, 김치, 냉동고추, 조기 등 29개 품목)을 수입통관 단계에서부터 최종소비자에게까지 가는 유통과정을 추적․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수입물품이 유통단계에서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행위 예방 등 국민먹거리 안전을 위해 관세청이 마련한 제도이다.
청주세관(세관장 황승호)은 26일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및 정부3.0 과제를 발굴‧추진하기 위한 「민‧관 합동 3.0규제개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워크숍은 「청주세관3.0 규제개혁 추진단」 민간자문단 10명과 업무분야별 세관 추진단원 16명이 함께 참석해, 올해 상반기 규제개혁 추진실적 점검 및 활동경과를 보고하고 우수사례 선정 및 체계적인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정부 핵심 패러다임인 정부3.0 추진과제를 적극 지원‧확산하기 위해, 청주세관 정부3.0 계획과 관련한 세부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과제 발굴 및 검토를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도 가졌다. 황승호 세관장은 “민‧관 협업 및 정부3.0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과감한 규제개혁과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 활동을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민간자문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시상하는 ‘올해 2분기 충북중소기업인상’에서 우수중소기업인 부문에 한신기업(주) 이규형 대표이사, ㈜폴리텍 이대영 대표이사, ㈜다시만난사람들 김경아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2] 충북중기청는 25일 112회째 시상식을 갖고 모범여성기업인 부문은 ㈜동연 박현주 대표이사, 유망창업기업인 부문에는 ㈜에이치앤디 모성욱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한신기업(주)는 자동차 헤드레스트 조립생산에서 시작해 현재는 자동차 시트용 스프링을 제조해 국내 완성차 시장에 공급하는 업체로 노사화합에 기여하고 장애우에게 특수 제작된 의자를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폴리텍은 상수도 및 가스용 배관에서 주로 이용되는 폴리에틸렌 밸브 제품을 제조ㆍ판매하고 있으며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폴리에틸렌 볼밸브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다시만난사람들은 ‘씨씨엘 치킨’ 브랜드로 프랜차이즈업계에 뛰어들어 ‘04년부터 새로운 브랜드인 ‘경아 두 마리 치킨’을 출시하고 있으며, 청우회, 청주범죄피해자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등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모범여성기업인상을 수상한 ㈜동연 박현주 대표는 충무공 미래형 리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14년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 1기(Canton Fair)를 7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16회 중국 수출입 상품교역회’는 세계 각국으로부터 20만명 내외에 이르는 바이어가 참관하는 중국 최대의 종합전시회로서, 세계 시장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게는 수출시장 개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참가 품목은 전자 및 가전제품, 건축자재 및 철물, 기계설비, 공업원자재이며, 박람회 참가업체에게는 충청북도 예산지원을 통해 부스참가비와 전시품 편도 운송비(50%), 통역비 일부에 대한 지원이 이뤄 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충북도내 중소기업은 충북 글로벌 마케팅시스템(kr.cbgms.net)과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 글로벌 전시포탈(www.gep.or.kr) 3곳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충북지역본부(043-230-6833,34)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지역의 5월 수출액과 수입액이 전년 동월대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세관(세관장 황승호)에 따르면 충북의 5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6.7%가 감소한 11억3천4백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5억2천4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4.7% 감소하며, 무역수지는 6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일반기계류와 기타 전기전자제품은 증가했지만, 반도체와 정밀기기, 화공품은 감소하며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6.7%로 감소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일반기계류(33.2%)와 기타 전기전자제품(7.4%)은 증가했지만, 반도체(-17.7%)와 정밀기기(-12.4%)와 화공품(-6.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대만(22.4%)과 미국(21.0%), 홍콩(0.9%)은 증가한 반면, 일본(-12.9%)과 중국(-22.2%)은 감소했다. 수입은 동은 증가했으나, 기타 수지, 기타 전기기기가 큰 폭으로 감소하며 전체 수입액이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기타 수지(-34.9%)와 기타전기기기(-23.9%), 반도체(-15.1%)는 감소했지만, 동은(28.4%) 증가했다. 국가별 수입은 대만(21.7%)과 미국(17.2%), 동남아(6.3%)는 증가
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은 13일 청주세관(세관장 황승호)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정재열 본부세관장은 청주국제공항 업무현장을 둘러보며 해외여행자를 위해 24시간 통관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관내에 위치한 라마다호텔 내 시내면세점 ㈜중원산업을 방문해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현황을 보고 받은 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은 “정부3.0시대에 부응하는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으로 수출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을 적극 지원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건강과 안전을 보호 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둘러보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중부내륙의 관문인 청주세관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 했다. 한편 이날, 서울본부세관장을 비롯한 본부 국‧과장 및 권역 내 세관장 등이 참석하는 6월 확대간부회의를 청주세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덕영)는 창업 초기 중소기업 소비재 제품에 대한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HIT500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HIT500사업은 중소기업 히트제품 육성을 목표로 중진공이 2010년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올해 3차 모집으로 선정된 기업에 한해 온라인 제품 홈페이지 제작, 소비자 평가 및 온라인 홍보, 무료 제품체험단, 정책매장 입점을 통한 판매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창업초기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있어 일반 소비자, 유통기업을 포함한 많은 구매 고객들에게 제품을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직접 HIT500 제품을 체험하고 평가함으로써 소비자 반응도를 확인하고 제품 개선의견을 받는 등 시장 테스트베드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편, 중진공은 6월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월드컵 현장에서 개최된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전”에 HIT500 제품을 전시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참가 희망기업은 6월 30일까지 HIT500사이트(ww
영동세무서(서장 심성수)는 12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영동대학교 경찰행정학부 안광현 교수를 초청해 ‘정부 3.0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1] 이날 특강에서 안광현 교수는 “정부3.0”의 도입배경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면서 “공공정보의 적극적 공개를 통해 국민들의 알권리가 충족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부3.0의 충실한 이행은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회복과 선진국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회인 동시에 커다란 도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심성수 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정부3.0의 개념에 대해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특강이었다.”며 “새로운 정부 패러다임의 변화를 체감하고 직원 개개인이 이러한 변화를 국세행정에 접목시켜 현장에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세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중소기업청(청장 이정화)은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31개 기업을 올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충북중기청은 11일 수출지원협의회를 열고 37개 신청기업의 수출신장 가능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성, 재무 및 혁신성 등 수출지원센터의 현장평가 결과를 토대로 심의해 ㈜뷰티화장품 등 31개사를 신규 지정해 도내에는 모두 100개 기업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면 지정일로부터 2년간 자금 및 보증 우선지원, 무역금융 등 여신지원시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수출보험료 할인 혜택, 해외마케팅 참여 우대 등 8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우대 지원된다. 이정화 충북중기청장은 "정부의 수출 기업에 대한 지원 의지가 어느 때보다 높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 내 수출을 주도하는 기업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수출유관 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출유망중소기업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올 하반기 신청은 10월에 열릴 예정이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우리 중소기업의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 진출과 현지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6월 말 베트남 하노이에 개소하는 '하노이 글로벌 BI(비지니스 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BI’는 기존 수출인큐베이터 기능에 현지금융지원 및 유휴설비 이전 등의 기능을 확대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다. 수출인큐베이터는 현지 주요 교역거점에(11개국 18개소) 설치되어, 마케팅지원, 법률,회계고문 자문, 사무공간(임차료의 80% 지원) 및 공동회의실울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이 해외진출 초기의 위험부담을 경감하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노이 글로벌 BI‘는 11개의 업체가 입주가능하며, 모집대상은 제조업 비중이 30%이상이거나 도매·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한편, 베트남에는 삼성·LG와 포스코, 금호 등의 대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올 1분기에는 한국의 직접 투자액이 7억 6560만 달러로 그동안 수위를 차지하던 일본을 제치고 외국인 투자액(전체 22.9%) 1위에 올랐다. 특히, 하노이의 경우에는 삼성전자·LG전자 등 우리 대기업들이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삼성전자 협력사 90여개, LG전자 협력사 10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14년 충북 중동무역사절단’을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카타르 도하, 요르단 암만, 이란 테헤란 3개 지역을 방문해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파견 지역들은 의료, 관광, IT 등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 분야가 유망한 지역들로, 이번 무역사절단을 통해 의료 및 IT 관련 도내 중소기업들의 현지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에게는 충북도 예산지원을 통해 해외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통역, 현지 교통편의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충북도내 중소기업은 충북 글로벌 마케팅시스템(kr.cbgms.net)과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충북지역본부(043-230-6833, 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지역의 4월 수출액은 증가했지만, 수입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세관(세관장 황승호)에 따르면 충북의 4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8%가 증가해 12억1천6백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5억6천4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6.1% 감소하며, 무역수지는 6억5천2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기타 전기전자제품과 화공품은 증가했지만, 반도체는 감소하며 전체 수출액은 1.8%로 소폭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기타 전기전자제품(21.9%)과 화공품(13.1%)은 증가하고, 반도체(-18.3%)가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EU(27.6%)와 미국(12.2%), 동남아(9.2%)는 증가한 반면, 일본(-17.2%)과 중국(-14.4%)은 감소했다. 수입은 동, 기타 전기기기는 증가했으나 기타 수지, 기계류가 큰 폭으로 감소하며 전체 수입액이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동(21.1%)과 기타 전기기기(12.4%)가 증가했고, 기계류(-27.7%)와 기타수지는(-33.6%)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대만(17.6%)과 동남아(28.2%)는 증가했지만, 일본(-20.9%)과 EU(-1.8%)는 감소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