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제38대 김경숙 신임서장 취임식 행사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경숙 신임서장은 취임사에서 “제천세무서의 훌륭한 전통을 발전시키고 이어갈 수 있도록 직원과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일 할 맛 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직원들에게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세정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공명정대한 세정을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서장은 “직원들에게 국세 행정에 전문가다운 열정과 애정을 쏟아 납세자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보람을 다함께 누릴 수 있도록 업무에 매진할 것”을 부탁하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김경숙 서장은 ’57년 서울 출신으로 서울사대부고, 동국대학교를 졸업했고, 용산세무서 소득세과장, 본청 운영지원과, 고객만족센터 등 주요보직을 거쳐 제천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