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세무사회는 11일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도성컨벤션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및 임원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수헌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청주지역세무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본회.지방회가 요청하는 것에 적극 참여하는 것” 이라며 “세무사회 공익재단 기부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봉사로 세무사 업무영역 확대와 세무사의 위상을 높이자” 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타 지역세무사회장 및 임원들과 교류를 통해 지역의 현안에 서로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체제를 구축 하겠다” 며 “이를 위해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석과 관심이 중요하며, 서로 협력할 때 더욱 발전하는 지역세무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회장은 “회원 간 친목을 위해 다양한 체육행사, 화합과 봉사하는 세무사회를 만들고, 과세당국과 소통과 친교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 후, 청주세무서 유은순 부가가치세과장을 초청해, 올해 주요 사후검증항목 및 주요 적출사례, 환급신고 주요 추징사례, 이번 신고부터 달라진 내용 등에 대해 세무대리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