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사업자 본인계좌만 허용…세무조사·가산세·검찰 고발 불이익 법인은 법인명의 계좌 이용해야…대표자 개인계좌 안돼 영세사업자도 반복 사용 확인땐 세무조사 대상 선정 차명계좌 사용은 명백한 불법행위다. 고의가 아니어도 세무조사를 받는 등 각종 불이익에 처할 수 있다. 15일 국세청에 따르면, 사업자 본인이 아닌 타인명의 계좌는 모두 차명계좌다. 가족, 종업원, 법인대표자 개인계좌 등으로 거래대금을 입금받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복식부기의무자 등 사업자는 거래대금을 결제하거나 받을 때 반드시 사업용 계좌(법인은 법인명의 계좌)를 사용해야 한다. 법인 대표자 명의 계좌도 차명계좌다. 차명계좌 사용시 고의 여부에 관계없이 세무조사 대상이 되며, 조세포탈 행위에 해당되면 검찰 등에 고발될 수 있다. 높은 가산세와 과태료가 부과될 수도 있다. 국세청은 차명계좌 사용 신고방법도 안내했다. 신고대상은 법인사업자 또는 복식부기의무가 있는 개인사업자가 타인명의로 보유 또는 사용하는 금융계좌다. 사업자 차명계좌 신고는 사업자 관할 지방국세청 또는 세무서로 서면신고하거나 홈택스·손택스·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국세청은 "차명계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절세방법"이라며 "간
관내 경찰서에 바로 연결 서울 시내 28개 세무서에 경찰 연동형 비상호출 시스템이 전격 도입됐다. 대면접촉이 많은 민원실마다 인근 경찰서로 바로 연결되는 비상벨이 설치됐다. 14일 용산세무서(서장 공준기)에 따르면, 비상호출 시스템은 지난달 18~22일 서울지방국세청 내 28개 세무서 민원실마다 1대씩 설치됐다. 벽에 설치된 빨간 비상벨은 관내 경찰서와 연결되는 양방향 비상벨이다. 벨을 누르면 경찰서와 양방향 통화가 이뤄지고 곧 경찰관이 출동한다. 그간 일선 현장에서는 민원 업무와 관련한 애로사항이 컸다. 납세자가 다짜고짜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직원들이 폭언, 폭력에 의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만연했다. 특히 지난 2월 잠실세무서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은 대책 마련의 시급성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됐다. 이에 서울국세청은 직원들의 신변 보호를 위해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했다. 민원실 창구마다 가림막도 설치했다. 일선 세무서 관계자는 “벨을 누를 일이 없으면 좋겠다”면서도 “작은 차이지만 심리적 안정감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산업단지 조성 목적의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재산세 감면혜택의 세율을 10~15%p 확대하고, 일몰기한은 4년 더 늘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구자근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산업단지 또는 산업기술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한 감면 혜택을 취득세는 현행 35%에서 50%, 재산세는 60%에서 70%(수도권은 35%에서 50%)로 확대했다. 감면혜택의 일몰기한도 내년 12월까지에서 2026년 12월까지로 연장했다. 구 의원은 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의 세부담이 입주 희망자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봤다. 구 의원은 “산업단지는 대한민국의 제조업 생산과 수출, 고용은 물론 지역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며 “기업의 지방이전은 생산유발과 인구유입, 고용촉진, 세수증대 등의 효과가 있는 만큼 세제혜택을 통해 이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세움이 특허법인 세움을 설립해 앞으로 법률·특허·세무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허법인 세움의 설립 멤버는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거쳐 모아특허법인을 이끈 윤경민 변리사 등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스타트업·IT기업 전문 변리사들이다. 다년간 전기·전자·반도체·바이오 관련 출원·소송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들이 나서 법무법인 세움의 지식재산권 소송, IP 자문 및 전략, 상표 및 저작권 보호 등 유기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창립 10년을 맞는 이른바 ‘부티크 로펌’인 법무법인 세움은 스타트업과 IT기업에 특화된 인수합병, 공정거래, 인사·노무 소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특허법인 설립 및 가상자산 세무 서비스의 도입을 통해 법률·특허·세무 분야를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호석 법무법인 세움 변호사는 “좋은 변리사를 찾기 어렵다는 고객들의 고충을 단번에 해소할 전문가들이 합류했다”며 “그간 쌓아온 세움의 가치관을 공유하면서도 전문성을 극대화해 업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 3차 미래산업포럼 개최 "공급망 통합관리·R&D 투자 필요" 국내 석유화학 산업이 디지털 전환, 탄소 중립을 위해 공급망 통합관리와 R&D에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대한상의 EC룸에서 제3차 미래산업포럼을 갖고 석유화학 산업의 미래대응 수준을 평가했다. 딜로이트 컨설팅 및 산업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석유화학 산업은 8개 평가 대상 업종 중 디지털 전환은 5위, 탄소중립은 6위 등 중하위권에 그쳤다. 첫 발제를 맡은 최용호 딜로이트컨설팅 상무는 “석유화학 산업은 ‘촉매기술’이 오랜 기간 핵심 경쟁력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그외 영역에서는 혁신 성과가 부진한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과제로 ▷공급망 통합관리 및 자동화 ▷현장관리 디지털화 ▷생산 최적화를 통한 수율 극대화 등을 제시했다. 과제별 세부 전략으로는 AI, 실시간 데이터, 가상공간 등을 활용한 스마트 관리 시스템의 구축 필요성을 들었다. 탄소중립을 주제로 발제한 정은미 산업연구원 본부장은 “석유화학 산업은 대표적인 온실가스 배출 산업으로서 납사 원료에서 전체 온실가스의 64%가 배출된다”며 “이를 대체하는
다주택자 및 단기매매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대폭 강화됐다. 당장 6월부터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의 주택 양도거래는 중과세율이 10%p씩 오른다. 지방소득세를 포함한 최고세율 적용시 양도차익의 82.5%를 세금으로 낼 수도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른바 ‘양도세 폭탄’의 위험성이 커질수록 리스크를 사전 관리할 필요성도 커진다. 시의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세금 책만 60여권을 쓴 신방수 세무사가 최근 펴낸 책 ‘양도소득세 세무리스크 관리노하우’다. 책에 따르면, 부동산 세무리스크의 종합적인 관리법은 비과세·중과세·감면 판단에서 출발한다. 법제처 법조문을 바탕으로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비과세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정확한 세금을 계산할 수 있어야 한다. 최종 단계는 ‘대안 연구’다. 세금의 크기는 곧 의사결정의 변수가 된다. 대안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 중에서도 비과세는 매도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식이다. 세금이 완전히 면제되는 ‘국가의 과세권 포기’일 뿐 아니라 비과세가 적용되는 물건은 거래도 쉽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실무에서는 비과세 요건을 판단하기 쉽지 않다. 비과세 판단 오류 중 가장 흔한 것은 ‘1세대 1주택’ 요건을 제대로
기업형 슈퍼마켓인 GS슈퍼·GS 더 프레시를 운영하는 (주)지에스리테일이 과징금 약 54억원을 부과받는다. 1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주)지에스리테일은 2015~2018년 5월 축산업자 등 다수의 납품업자를 대상으로 부당하게 경제적 이익을 수취하고 종업원을 무단 사용하는 등 이른바 ‘갑질’을 일삼았다. 공정위는 이같은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통지 명령과 함께 과징금 53억9천700만원을 부과키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지에스리테일은 한우납품업자들로부터 ‘발주장려금’ 명목으로 월 매입액의 5%를 매입대금에서 일률 공제하는 방식으로 총 38억8천500만원을 뜯어냈다. 자사 점포를 신규 오픈 또는 리뉴얼하면서는 46개 납품업자 및 종업원 파견조건에 대한 사전 약정 없이 종업원 1천여명을 무단 사용하기도 했다. 이밖에 부당반품(매입금액 약 88억원), 미약정 판매장려금(353억원)·판매촉진비용 수취, 계약서면 지연교부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공정위는 “기업형 슈퍼마켓 업계에서 최대 과징금이 부과된 건”이라며 “‘상호간의 상관례’라는 미명으로 행해진 불공정행위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온·오프라
정부가 온라인 기업결합 신고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이용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접수된 기업결합 간이신고 1천152건 중 인터넷 신고는 6건에 불과했다. 이에 신고서 양식 통일, 당사회사 추가기능 신설, 문서24·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연계한 자료 제출 등 시스템 개선이 추진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3일 온라인을 통한 기업결합 신고 활성화 및 심사 효율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기업결합 중 대형 M&A 사건이 아닌 간이신고 사건은 인터넷 기업결합 신고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이용률은 최근 3년간 0.5%에 그쳤다. 기업들은 시스템 노후화로 인한 접속 장애, 자료 입력·업로드 불편, 심사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어려운 점 등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정위는 신고 접수-심사-결과 통보 등 단계별 개선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신고서는 인터넷 양식과 법정 양식을 통일하며, 다수 회사를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당사회사 추가기능을 신설한다. 신고서를 작성하면 접수증이 자동 발급돼 신고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소지도 막는다. 심사자료 제출은 정부문서 시스템인 문서24와 연계해 효율성을 높이
올해 한국세무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부동산 세제’ 특별 세션과 함께 오는 1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13일 한국세무학회에 따르면, 2021년 춘계학술발표대회는 오는 17일 사회자와 발표자, 토론자만 숙명여대 프라임관 1층에 현장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한 중계로 진행된다. ‘부동산 세제’를 주제로 열리는 특별 세션은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되며, 이동식 경북대 교수가 발제하고 김이배 덕성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고은경 세무법인 다솔위드 대표,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 양승종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양인병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등이 토론을 펼친다. 오후 2시부터는 본격적인 개회와 더불어 전규안 전 한국세무학회장의 고문 추대식이 열린다. 이어 분과별 학술발표 순서로 세션1(1~3분과)이 프라임관 101, 103, 105호에서 동시 진행되며, 세션2(4~5분과)는 103호, 105호에서 열린다. 먼저 제1분과(조세법) 서울시립대 석사과정인 유진 발제자가 ‘골프장의 원형보전지에 대한 지방세 개선방안(재산세를 중심으로)’ 논문을 발표하며, 이에 대해 권진숙 법무법인 택스로 변호사가 토론한다. 같은 분과에서 이임동 서울지방국세청 과장은 ‘일본
민간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있는 준주택의 범위가 현행 ‘오피스텔’에서 ‘기숙사’까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주택에 해당하지 않은 건축물을 건축법상 건축허가 등을 받아 리모델링하고 건축법 시행령에 따른 기숙사로 등록한 경우, 민간임대주택 등록이 가능한 준주택의 범위에 포함된다. 국토부는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비주택을 1인용 주거 공간으로 개량·공급 활성화하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예고사항에 대한 찬반 의견서는 국토부 민간임대정책과로 내달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암호화폐, 회계기준상 무형·재고자산 분류…기타소득 과세논리 영향 이동건 교수 "금융자산 정의 변경·신종 자산 해석 필요" 토론자들 "향후 양도차익 과세가 합리적" 비트코인(BTC) 등 가상통화를 회계기준상 금융자산의 정의를 변경하거나 신종자산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과세처리 역시 상품 구매수단으로 활용시 상황에 따라 양도차익을 과세하는 등 새로운 거래방식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준비할 필요성이 제시됐다. 이동건 한밭대 교수는 13일 한국조세정책학회가 개최한 제17차 조세정책 세미나에서 ‘비트코인, 이제 시작인가 끝인가?’라는 발제를 통해 비트코인의 향후 회계처리 및 과세 방향을 밝혔다. 지난해 특정금융정보법에 가상자산의 개념이 도입된 데 이어 올해 거래소 규제 시행, 국세청의 가상자산 체납액 징수 등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가상자산을 무형자산으로 보고 기타소득으로 분리 과세하는 소득세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그러나 이 교수는 이같은 과세 방안에 이의를 제기했다. 무형자산의 일종으로 기타소득 과세하는 ‘상표권’과 비트코인은 법적 보호 여부, 가격 급변 등 큰 특성의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기재부가 세법 개정에 참고한
개인 사업자들이 성실신고확인제도 대상자가 되지 않기 위해 연간 총수입금액을 조정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권성오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난달 31일 조세재정연구원이 발간한 재정포럼 3월호에 성실신고확인제도가 개인사업자의 납세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글을 기고했다. 성실신고확인제도는 재무제표의 외부감사 대상에서 제외되는 개인사업자 등이 세금 신고내용과 증빙서류 등을 세무대리인에게 검증받도록 함으로써 세원양성화 및 징수비용 절감을 유인하는 제도다. 현재 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의 업종별 기준 수입금액은 연간 5억원~15억원 이상 등으로, 2019년 기준 성실신고확인 신고자는 약 21만명에 이른다. 권 부연구위원은 납세자들이 사전검증 의무를 피하기 위해 수입금액을 성실신고확인제도의 기준금액 이하로 낮출 유인이 있다고 봤다. 특히 “수입금액 조정 비용과 수입금액·기준금액 간 차이가 크지 않을수록 그 가능성이 크다”며 실제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업종별 매출액 기준점 좌측에 총수입금액 집군이 나타나는지를 살폈다. 국세통계센터의 종합소득세 2015~2018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업종별 기준금액 좌측에 총수입금액 분포가 쏠리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수입금액 인
전통주 제조기업 국순당이 백세주와 제철 수산물의 어울림 레시피를 소개하는 ‘어식백세 캠페인’ 협력에 나선다. 국순당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국순당 서울사무소에서 한국수산회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어식백세 캠페인 콜라보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어식백세 캠페인은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고도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한 수산물을 많이 섭취(魚食)하고 백세까지 건강을 유지하자”는 대국민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달의 수산물’ 요리 레시피 영상을 공동 제작하며, 국순당 홍보 플랫폼을 통해 수산물과 백세주를 함께 알릴 예정이다. 올해 어식백세 캠페인 진행을 맡은 한국수산회는 국가 수산업 발전을 위해 1965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수산물 소비촉진은 물론 수산물 이력제 활성화, 수출지원, 관련 정책 연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세주는 30년간 사랑받은 국민 전통주로 12가지 몸에 좋은 약재가 어우러진 13도 저도주다. 주류업계 최초로 정부 선정 ‘우수문화상품’에 지정돼 대표 문화상품으로 인정받았다. 국순당 관계자는 “한국수산회와 함께 수산물 소비촉진활동인
현행 문화비 소득공제처럼 음식점 및 제과점에서 사용한 금액도 공제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용판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휴게음식점·일반음식점·제과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하며, 해당 업종에서 지출한 부분에 대해 공제한도 100만원을 부여토록 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내수 진작 차원에서 음식점 및 제과점업을 지원하는 소득공제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며 법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강사진, 삼정KPMG 전문가들로 구성…체계적 교육 지원 회원 대상 무료 운영…PC·모바일 앱으로 이용 감사위원회 및 회계 실무자에게 산업 분야별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삼정KPMG 아카데미’가 온라인 지식 콘텐츠 플랫폼 형태로 개설됐다. 삼정KPMG는 삼정KPMG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나서 체계적 교육을 지원하는 삼정KPMG 아카데미를 회원 대상으로 무료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정KPMG 아카데미는 PC 및 모바일 앱으로 이용 가능하며 정규교육과정·이슈브리핑·비즈니스 리포트·세미나 다시보기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정규교육과정은 기업의 회계투명성 강화,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감사위원회 및 회계 실무자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먼저 감사위원회 교육은 신규 선임된 감사·감사위원을 위한 입문 과정부터 감사위원회의 역할 및 주된 활동을 다루는 심화 과정, 감사위원의 재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법규 개정 및 최신 쟁점을 다루는 ‘스페셜 토픽’이 제공된다. 내부회계관리제도 교육은 신외감법에 따른 회계 환경과 제도 변화를 소개하며, 제도의 개념 및 구축·운영, 평가활동에 대한 입문 과정을 마련했다. 심화 과정은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