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일선 세무관서에서 운영 중인 국세심사위원회의 외부위원 확대로 공정성과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달초 정부가 내놓은 세법개정안에는 세무관서에서 운영 중인 국세심사위원회 구성인원을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사진2] 현행 세무관서의 국세심사위원회 구성인원은 15명 이내로 규정돼 있다. 이중 세무서장을 포함 소속 공무원이 참여하는 당연직은 5명이며 민간 법률·세무회계 전문가 등 위촉직은 10명 이내로 규정됐다. 하지만 개정안은 구성인원을 확대해 위촉직을 12명 이내로 확대함으로써 총 구성인원을 17명 이내로 정했다. 이에 대해 국세청은 외부 위촉 위원을 확대함으로써 국세심사위원회의 효율성을 제고할수 있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심사위원회의 외부 위촉인원이 확대될 경우 납세자의 권리구제 등 공정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수 있다"며 "풀(pool)제로 운영하는 특성상 위원회의 내실을 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정안 통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국세심사위원회 외부의원은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또는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관련 학과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재직했거나 재직하는 사람, 경제사회단체나
금년도 세법개정안 중 세무사계의 최대 관심사였던 전자신고세액공제 제도가 현행대로 유지돼 세무사회가 안도하는 분위기다. 4일 세무사회는 이번에 발표된 세법개정안에는 한국세무사회가 정부에 건의했던 내용 중에 12건이 반영됐다며, 무엇보다 전자신고세액공제를 현행대로 유지시킨 부분이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이에 내년에도 개인세무사는 연간 400만원, 세무법인은 연간 1천만원 한도내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수 있게 된다. 최근 3년 동안 이어진 정부의 세수증대에도 불구하고 비과세·감면 등을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세무사계는 세법개정안이 발표되기 전까지 전자신고세액공제제도 유지 여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세무사회가 정부에 건의한 내용 중에 △가산세부담 완화(주식변동상황명세서 등 본세와 직접 관련성이 적은 납세협력의무 위반 50% 경감) △부담부증여시 양도소득세 예정신고기한 연장(2개월→3개월) △인테리어시설의 즉시상각의제 대상 확대 △고용·투자·연구개발 세액공제 대상을 소비성서비스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으로 확대함에 따른 세무사업을 조세지원대상 업종에 포함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국제거래정보통합보고서 제출기한 연장(법인세신고기한→사업연도
기업의 자발·선제적 사업재편을 촉진하기 위해 상법상 절차 간소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규제완화 등의 특례를 인정하는 내용의 '기업활력제고 특별법시행령(이하. 기활법시행령)'이 개정돼 오는 13일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기활법의 원활한 시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행령을 개정, 사업재편 및 과잉공급 등 법상 주요 개념을 구체화하고 사업재편계획의 심의·승인·이행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우선 시행령은 사업재편 목적이 경영권 승계, 특수관계인의 지배구조 강화, 상출제집단의 부당한 계열사 지원의 경우 등에는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거부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취소사유 명확화 차원에서 승인기업이 조세범처벌법, 지방세기본법, 상법, 자본시장법, 공정거래법을 위반해 형의 선고를 받을 경우로 취소 사유를 구체화했다. 사업재편계획의 신속한 검토·심의를 위해 주무부처 검토 및 심의위원회 심의기간을 각 30일 이내로 규정됐다. 이와 함께 자금·연구개발(R&D)·고용안정 등 지원 가능 대상 및 절차를 규정하고, 특히 능력개발 및 고용안정 지원에 대해서는 주무부처 장이 우선 지원 대상자로 추천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용부장관은 이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평창 동계올림픽이 일 년 반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대회 후원계약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현물후원시 발생하는 부가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은 4일 기업의 후원참여를 독려하기에 앞서 부가세 문제에 대한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에 따르면 전체 운영예산 2조 2,731억원 중 기업과 후원계약을 통해 8,500억원(37.4%)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는 전체 수입금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사진2] 그러나 최근 감사원의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실태 감사결과’에 따르면 국내스폰서 수입 목표액 8,500억원 중 5,543억이 완료돼 금년 4월기준 65%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남은 기간 동안 기업후원 계약 달성이 올림픽 준비의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현재 기업들은 조직위와 후원 계약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으며, 후원 계약은 크게 현금 후원과 현물 후원으로 나뉘며, 계약규모에 따라 3개 등급(Tier 1,2,3)으로 분류된다. 이미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후원 계약을 완료한 상태이며 조직위와 기업 간 후원 계약은 계속 진행 중이다. 현물 후원의 경우 제설장비부터 선수촌 가구, 의류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26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제3기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기관 인가교육을 실시한다. 신청접수는 5일까지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edu.kacpta.or.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 300명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 강의는 김경하 세무사가 보험사무대행기관제도의 이해(2시간), 보험료징수법령의 이해(2시간), 고용보험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등 노동관계 법령의 이해(3시간), 보험사무 대행기관 준수사항(1시간)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한다. 세무사회는 올해 시행된 인가교육은 대리 출석을 방지하고자 입실시 신분증 확인, 온라인 출결입력, 지정좌석제 운영, 교육 참석 확인증 수령을 통한 입·퇴실 체크 등 출결관리를 한층 강화해 운영 중이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세무사도 고용·산재보험 업무처리가 가능해진 이후 2016년 현재까지 4,699명의 회원이 관련 교육을 이수했다”며 “이처럼 고용·산재보험사무가 세무사의 업무영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만큼 아직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회원들은 서둘러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기관 인가교육은 10월에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과 4개 지방세무사회관에서 실시
스마트폰을 통해 하반기부터 정부의 달라지는 정책내용을 쉽게 검색하고 담당자와 직접 연결해주는 웹페이지가 오픈된다. 기재부는 31일, 달라지는 정부 정책을 국민에게 통합 안내하는 ‘이렇게 달라집니다’ 반응형 웹페이지를 8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진2] 이를 통해 달라지는 정책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바로 담당자에게 전화해 상담 받을 수 있는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그간 상·하반기에 책자 형태로 발간하여 관공서, 공공기관 등에 비치해 열람토록 했으나, 제한된 수량 등으로 일반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반응형 웹페이지를 구축함으로써 PC·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든 디바이스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그간 공급자 중심의 분야·부처별 정책정보 제공 수준에서 멈추지 않고 일반국민 입장에서 쉽고 빠르게 검색이 가능하도록 대상별(생애주기별) 분류를 추가했다. 접속방법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상의 ‘201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클릭하거나, 스마트폰 인터넷 주소창 (http://whatsnew.mosf.
폐지노인안전복지시민연대, 자원재활용연대, 안전사회시민연대, 노년유니온 등 30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조세정의개혁연대(대표 봉주헌)는 재활용폐자원 의제매입 공제율 상향 없는 기재부 세법개정안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 또한 조세연대는 지난 7월 24일로 국회입법예고를 마친 이찬열의원이 대표발의한 ‘폐지수집노인과 영세고물상지원법’인 재활용폐자원 공제율을 ‘103분의 3에서 110분의 10으로 상향하고 일몰제를 3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여야 4당의 협치로 통과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현행 재활용 의제매입세액 공제율은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못하는 폐지수집노인 등에게 재활용폐자원을 고물상이 사면 103분의 3을 공제하고 있다. 이에대해 조세연대는 중고차는 109분의 9의 공제율이 적용되고 있다며, 이는 폐지수집노인의 소득을 감소시키는 등 재활용종사자 200만명에 대한 정부 정책의 명백한 차별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공제율 지속적 하락으로 인한 제도의 불안전성 발생과 매입과 매출의 불균형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110분의 10으로 공제율을 상향하는 것은 시장정상화와 일자리
유일호 부총리는 소관 상임위에 상정되지 못하고 있는 규제프리존법이 조속히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일호 부총리는 29일 강원도 평창군 소재의 ‘알펜시아’ 및 ‘하늘목장’을 방문, 평창 동계올림픽·산악관광 추진 현장을 둘러보고 산악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유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 국회에 제출되어 있는 규제프리존법이 제정될 경우 강원도가 ‘한국판 융프라우’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며 “강원도 지역내에 양질의 일자리와 투자도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정부는 규제프리존법 입법을 위해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 지역에서도 규제프리존법의 조속한 제정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규제프리존 도입과 함께 KTX 개통·면세점 개설 등의 다양한 인프라가 갖추어질 경우 강원도의 지역경제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강원도가 가진 잠재력과 산악관광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다며 정부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
28일 발표된 금년도 세법개정안에 대해 전경련을 29일 논평을 통해 내수 침체, 수출 부진 장기화로 인한 경제 위기 상황에서 경제 활력 제고에 방점을 둔 이번 세법개정안의 기본 방향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R&D 세제개선, 기업의 사전적 구조조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적격합병 요건 조정 등은 우리 경제의 역동성 회복과 기업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서비스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투자 세제지원 대상 업종 확대, 문화콘텐츠 진흥세제 신설 등과 함께, 과세 합리화 차원에서 마련된 납세협력의무 위반에 대한 가산세 부담 완화, 건설사의 채무보증에 따른 대손금 손금 인정 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시행된지 1년만에 기업소득환류세제를 강화하고, 기업 규모에 따른 차별적 세제 지원이 확대된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고 밝혔다.
국민·공무원·사학연금 등 7대 사회보험의 부정수급 차단을 위해 ‘사전예방-상시점검-사후관리 전과정’을 감시하는 인프라 구축과 함께 신고포상금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사진2] 기재부는 2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송언석 2차관 주재로 7대 사회보험 이사장들과 관계부처 등이 참석한 가운데 ‘7대 사회보험 재정건전화 정책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사회보험 자산운용 개선방안으로 상대적 고수익원인 해외·대체투자 비중 확대를 추진하되 투자 안정성 보완조치도 병행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국민·공무원·사학연금의 경우 내년 해외·대체투자 비중을 2∼3%p 수준 상향 조정하고 고용·산재보험·군인연금의 경우 해외·대체투자로의 자산군 다변화 전략을 연내 수립·실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대체투자 정보시스템(국민연금), 금융자산종합운용시스템(공무원연금)구축 등을 통해 실시간 리스크 관리체계 강화하는 한편 공무원연금의 경우 3개월 급여규모 이상의 여유자금은 중장기투자에 활용하되 단기자금 부족에 대비한 유동화 전략을 동시에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사회보험 부정수급 관리 강화방안도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기획조사 강화, 공적자료 연계 확대 등 7대 사회보험의 부
▷66년 서울 ▷용산고 ▷서울대 법학과 ▷서울대 행정학(석사) ▷美 워싱턴대 세법학·뉴욕대 세법학(석사) ▷행시33회 ▷사시32회 ▷총무처(91년) ▷관세청 세관협력과 ▷관세청 조사국 조사과 ▷세제실 산업관세과·재산세제과 ▷부동산실무기획단 ▷세제실 재산세제과장·국제조세과장 ▷기재부 법인세제과장 ·관세제도과장 ▷조세재정연구원 ▷기재부 재산소비세제정책관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69년 서울 ▷오산고 ▷연세대 경제학과 ▷행시 37회 ▷동부산세무서 총무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평가계장 ▷남양주세무서 조사과장 ▷서울청 조사2-2-2계장 ▷국세청 법무과 법무2계장 ▷영월세무서장 ▷국세청 납세홍보과장 ▷국세청 세정홍보과장 ▷청와대 파견 ▷국세청 공정과세추진기획단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 ▷美 국세청 파견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중부청 조사 3국장
29일 국세청과 조세심판원 국장급 인사교류가 이뤄졌다. 금번 인사를 통해 안세준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은 국세청(대기)으로, 구진열 중부청 조사3국장은 조세심판원 앙임심판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구진열 심판원 상임심판관은 오산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행시 37회로 국세청에 입문, 국세청 주요 보직과장 등을 역임하며 업무능력을 인정받았으며,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국세행정 홍보와 납세지원제도를 널리 알렸다. 안세준 국세청 국장(대기)은 66년 서울생으로 용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거쳐 행시33회로 공직과 인연을 맺었다. 사시(32회)에도 합격했으며 기재부 법인세제과장 ·관세제도과장, 기재부 재산소비세제정책관을 지낸 세제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정부의 ‘2016 세법개정안’에 대해 효과성이 입증 안된 조세정책기능보다 종합적 세제개편방향 수립과 공평성과 예측가능성이 확보된 ‘좋은 세금제도’ 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고시회는 28일 논평을 통해 현 정부의 ‘세법개정안’은 이번이 네 번째로 처음에 봉급생활자의 소득공제를 세액공제제도로 전격 전환하고 이듬해 배당 등 가계소득 증대 3대 패키지세제를 도입했으며, 작년 청년고용증대세제 도입에 이어 이번에도 그 기조를 이어가면서 ‘신산업 투자와 고용증대’ 등 정부의 경제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가용한 조세정책기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갈수록 심각해지는 재정확충방안은 물론 박근혜 정부의 복지공약 수행에 필요한 것으로 알려진 약 135조원의 재정조달방안은 사실상 현 정부가 제대로 세정을 집행할 수 있는 마지막인 이번 세법개정안에도 제대로 제시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명시적인 증세책이 정부 내에서 사실상 허용되지 않는데다 투자와 고용 등 조세정책기능을 중시하다보니 ‘증세 없는 세법개정안’은 달성했지만 이로 인해 재정안정성과 조세공평성은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게 됐다는 것이다. 또한 일자리 창출 고민 엿보이지만 조세지출을 통한
유일호 부총리는 28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9차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 참석, “금년도 세법개정은 경제활력 제고 및 민생안정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자 한다”며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신산업 투자와 일자리는 늘리고, 민생안정 지원을 통해 서민·중산층의 부담은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2] 이어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조세체계를 구축하고 과세형평성 제고와 안정적인 세입기반 확보를 일관성 있게 추진하도록 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세법개정 방향과 관련, 유 부총리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해 경제활력을 강화하겠다며 11대 신산업 기술을 중심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신성장 R&D와 유망 신성장산업 기술 사업화를 위한 설비투자를 과감히 지원해 신산업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영화, 드라마 등 문화콘텐츠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면서 기업들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연계된 고용·투자 세제지원 대상을 일부 소비성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으로 확대해 조세체계를 고용 친화적으로 개편하는 한편 자금여력이 있는 기업의 벤처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벤처기업의 우수 인재 영입을 지원하기 위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