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해 경기도 이천, 광주광역시, 충북 청주 생산공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2주간 '하나뿐인 지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뿐인 지구'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로, 오비맥주는 3개 생산공장 임직원은 물론이고 협력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천·청주·광주 3개 생산공장에서 폐기물·부산물 처리, 폐기물 적환장 등 시설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협력사들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9일까지 2주간 오비맥주 환경안전보건팀과 환경·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프로에스콤, 아미바이오, 디와이솔루션 등 30여 협력사들은 최근 심화하는 기후위기로 인해 오비맥주의 지속가능경영 목표에 대해 공감하고 오비맥주의 ESG활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선언했다. 이외에도 3개 생산공장에서는 각각 다양한 환경의 날 기념 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환경의 날 표어 공모전을 시작으로 ESG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폐기물 적환장을 찾아 폐기물 배출 현황과 재활용 처리 실태 점검 및 모니터링을 시행했다. 세계 환경의 날 당일에는 전 직원이 공장 외부 환경정화 활동도 벌였다. 오비맥주는 2025
오비맥주는 카스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88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청춘페스티벌 2022: 오히려 좋아'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카스는 행사 기간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브랜드 전용 부스 '카스 존'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재활용이 가능한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소재의 친환경 컵을 제공한다. 별도로 꾸민 포토존에서는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해 축제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카스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온라인 티켓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스는 이번 청춘페스티벌 2022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페스티벌 시즌에 맞춰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인다.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는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내달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EDM 워터 축제 'S20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장기간 지쳐 있던 청춘들과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청량한 맛이 특징인 카스 프
수출·환적차량 특별통관팀 구성…적기 선적 지원 부두 내 물류적체에 자동차 장치장소 확대 승인 광양세관(세관장·김재식)은 현대자동차(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광양세관을 방문해 적기 선적 지원 등 관세행정의 적극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양세관은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시등 수출입 유관기관간 네크워크를 구축해 세계적인 물류 정체 장기화, 환적 자동차 물량 증가에 따른 장치장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에 대해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자동차 장치장소 면적 26만㎡를 추가로 확대 승인했다. 특히 광양항 자유무역지역에 보관 중인 수출 및 환적차량이 적기에 선적될 수 있도록 문제해결 학습동아리를 가동하고 특별통관팀을 구성하는 등 관세행정 상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환경과 전세계적인 반도체 수급난으로 제품 생산 차질 및 부두 내 물류 적체가 심각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광양세관이 정확히 파악했다"며 "이에 수출물품이 적기에 수출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적극적으로 해석하는 등 한국 자동차 산업
군산세관은 지난 3일 육군 35사단 11해안감시기동대대와 관·군 합동 '해상 밀수 및 테러물품 반입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박을 통한 마약류 등 해상밀수 및 총기·폭발물 등 테러물품 반입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국제무역선 선원이 총기·폭발물 및 마약을 선박에 은닉해 군산항으로 반입하는 상황을 가정해 밀수신고 접수부터 혐의선박 감시, 선박 합동 검색 및 해안 경계 등 전 과정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양 기관의 합동훈련은 해상불법행위 대응역량 및 유관기관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앞서 양 기관은 테러물품 반입 방지를 위해 상호협력양해각서(MOU)을 체결하고, 지난 5월에도 우범화물 적재 의심 선박에 대한 합동감시 활동을 통해 우범화물의 국내 무단반입을 원천 봉쇄하기도 했다. 김원식 세관장은 "세관 직원의 테러물품 적발·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모의훈련·교육 등을 통해 국경감시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트리플래닛과 함께 서울시 관악구 소재 청룡초등학교에 교실숲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총 21개의 학급에 각 26그루의 공기정화식물과 분갈이 키트를 제공한다. 나무를 심은 '스밈화분'은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페트병으로 제작돼 이 프로그램의 친환경적 의미를 더욱 살렸다. 학생들은 식물 양육을 위해 120분간 환경교육을 수강했다. 교육내용은 식물 양육 방법과 분갈이 방법에서부터 산불로 인한 숲 피해 복구에 관한 내용,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등 광범위한 환경지식을 다뤘다. 금호타이어는 교실숲 조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오는 11월 추가로 559그루의 나무를 강원지역 생태기능복원숲에 심을 예정이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환경, 교육 분야의 가치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지난 7년간 이어온 환경분야 탄소저감활동은 금호타이어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지난 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치를 더해 먹고, 쓰고, 입다'라는 슬로건 아래 맥주산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업사이클링'을 체험하는 행사다. 버려지는 맥주박, 폐기처리될 맥주 페트병 뚜껑 등을 업사이클링해 탄소 저감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 스타트업과 함께 한 '업사이클링 클래스'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패션쇼' △각종 새활용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마켓'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비맥주가 최초로 선보이는 업사이클링 제로웨이스트 패션쇼에서는 친환경 패션 브랜드 '다시곰'과 협업해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모던한복을 선보였다. 최근 3년간 오비맥주 행사에 활용한 현수막을 버리지 않고 모아 제작한 점이 특징이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와 정책홍보부문 구자범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명이 패션쇼 모델로 서고 사무공간을 런웨이로 삼아 이색적인 패션쇼를 펼쳤다. 패션쇼 후에는 맥주 제조 시 발생한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음식과 화장품, 플래너 등을 판매하는 업사
금호타이어(대표·정일택)는 전 사업장 대상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팀장급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생산기술본부 산하 광주·곡성·평택공장 팀장급 대상 간담회를 열고 각 공장별 안전사고 발생현황을 공유하며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는 작년 11월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활동으로, 공장을 직접 순회하며 현장 사원 면담을 통해 안전 관련 의견을 직접 청취, 안전 관련 대책에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교육을 겸한 간담회 자리를 통해 임직원들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중요성과 관심도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은 전 임원 및 조직장들에게 "안전 관련 중요성은 중대재해처벌법 등 여러 사회적인 이슈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이를 관리하고 있는 각 사업장별 관련 지표가 계획대로 추진되고 선행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말 안전·보건·환경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부서[S.H.E.기획팀; Safety(안전) Health(보건) Environmen
오비맥주(대표·배하준)의 한맥이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함께 맥주박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벌인다고 2일 밝혔다. 한맥은 오비맥주 푸드 업사이클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맥 리너지 크래커'를 선보인다. 한맥 리너지 크래커는 맥주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리너지 가루'와 청정지역 제주의 용암해수, 순수 우리밀을 사용해 구워낸 친환경 크래커다. 바삭한 식감과 스파이시향이 가미된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주식회사 제주내먹의 김병구 제빵장인이 개발에 참여했다. 맥주박을 활용한 리너지 가루는 일반 밀가루 대비 단백질이 2.4배, 식이섬유가 20배 높은 반면, 칼로리는 40% 낮아 밀가루 대체 원료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물 매립 시 발생하는 탄소와 물 사용량을 줄여 환경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한다. 실제로 이번 크래커 생산으로 총 550kg의 탄소배출 저감 및 185톤의 물 사용량 절감 효과를 냈다. 한편 오비맥주는 2020년 리하베스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스타트업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푸드 업사이클링 사업을 확대해가고 있다. 리하베스트는 식품 제조과정 중 발생하는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해 고부가가
광주본부세관이 신성장 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광주세관(세관장.정승환)은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 평동산단에 소재한 차량용 리튬 이온 배터리 모듈 제조업체인 (주)세방리튬배터리를 방문해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수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승환 세관장은 코로나19와 국제 물류 공급망 불안정 등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설비 투자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정 세관장은 "수입 원자재의 신속 통관, 수출입검사 축소 등 통관물류비 절감과 다각적인 세정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또 유럽 수출시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FTA 특혜세율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인증 취득 지원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신성장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과 수출경쟁력 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판식)이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봉사와 청사 인근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청은 30일 광주광역시 남구 소재 광주직업소년원 '사랑의 식당'에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광주청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고령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식료품 키트)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가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나눔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판식 광주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실행에 옮길 필요가 있다"며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광주청은 '사랑의 식당'을 16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저소득·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급식봉사)'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청은 이날 정부광주합동청사 주변을 포함해 인근 첨단체육공원, 쌍암공원, 대상공원 등 4개 권역에 대한 클린환경 조성 행사도 개최했다. 이날 이판식 광주청장을 비롯 200여명의 직원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공원! 광주지방국세청이 함께 보호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공원 안팎의 산책로를
광주본부세관은 4월 누계 기준 광주지역 가전제품·정보통신기기 수출 동향을 30일 발표했다. 광주지역의 4월 누계 기준 가전제품·정보통신기기 수출은 5억4천67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다. 이는 광주 전체 수출 대비 9.5% 비중이며, 전국 가전제품·정보통신기기 수출 대비 2.8%를 차지한 것. 광주지역의 가전제품·정보통신기기 상위 5대 수출 품목은 △냉장고(67.9%) △무선통신기기(11.1%) △에어컨(8.3%) △세탁기(2.5%) △유선통신기기(1.7%)다. 전년 동기 대비 무선통신기기(114.4%), 에어컨(28.2%), 세탁기(61.5%)는 증가했고 냉장고(5.6%), 유선통신기기(79.2%)는 감소했다. 상위 5대 수출국은 미국, 중국, 캐나다, 폴란드, 멕시코이며 전년 동기 대비 중국(14.4%), 캐나다(24.3%), 폴란드(51.1%), 멕시코(14.0%)는 증가했으나 미국(4.3%)은 감소했다. 한편 최근 5년간 가전제품·정보통신기기 주요 품목별 추세를 살펴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감소했으나 2020년 이후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그 중 무선 통신기기 수출이 2020년에 크게 증가한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은 중소 수출기업의 올해 2월 발효된 RCEP과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지역에 공익관세사 1명을 배치하고 무료 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상담업무를 하고 있는 공익관세사는 전문인력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관 직원과 함께 수출입 통관, 품목분류 등 관세행정 관련 종합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광주세관은 공익관세사와 연계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영세중소기업의 FTA 활용률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익관세사의 컨설팅 관련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광주본부세관 홈페이지 및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판식)은 25일 적극행정 확산·안착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적극행정 코디네이터’ 임명식과 적극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판식 광주청장을 비롯한 광주청 간부, 적극행정 현장지원센터 직원 등 40여명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현장 중심의 창의적 적극행정 실천과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의 공감대 확산을 다짐했다. 특히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직무태만 등 소극행정으로 납세자에게 불편을 주는 업무행태를 혁파하고 납세자의 편익을 위한 창의적 정책 발굴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적극행정 코디네이터'는 △세정 현장의 적극행정 실천 제약요인 개선 △적극행정 지원제도 및 인센티브 안내 △현장 애로사항 수집 △우수사례 발굴 등 적극행정의 활성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판식 청장은 '더 좋은 광주국세청, 다 함께 적극행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능동적으로 관행을 극복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판식)은 세금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소상공인을 위해 이달 24일부터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세금교실을 제공한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튜브 동영상 교육을 통해 세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목적이다. 광주청이 유튜브에 게시한 세금교실 동영상 자료는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원천세 신고, 홈택스 활용 및 납세자 권익 보호에 대한 내용으로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자체 제작한 PPT자료를 활용했다. 광주청은 특히 복잡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는 한편, △영세납세자지원단 △권리보호요청 △국선대리인 △세금포인트 및 근로·자녀장려금 제도에 대해 설명한다. 이판식 청장은 "이번 온라인 세금교실이 세금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더욱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세금교실 채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세금교실 운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세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세법을 잘 알지 못해 불이익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와 함께 하는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은 2017년 5월부터
광산세무서(서장·이종학)는 24일 대회의실에서 광산구의사회와 의료업 사업자의 세금 관련 애로 해소 등 세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업 영위 사업자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세행정 홍보 △세무관련 교육 지원 및 협조 △성실신고 안내 및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세무분야 공동협력과제 발굴·추진 △협약기관 종사자의 건강증진 사업 추진 등 상호 합의에 의해 결정한 사항 등이다. 이종학 서장은 "동업자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금관련 애로사항 해소 및 세정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