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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세정가현장

박성열 신임 해남세무서장 "공정한 세정 구현 앞장"

해남세무서는 지난달 30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1대 박성열 신임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 민생경제 어려움의 해소를 위한 세정지원 확대, 탈세・체납에 엄정한 대응 등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앞으로 세정을 운영하면서 불필요한 세무간섭을 배제하고 납세자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찾아 업무에 반영하는 등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세원관리, 체납정리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는 등 공정한 세정 구현에 앞장서고, 세법질서의 근본을 흔드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박 서장은 "조직 상하간, 동료간, 납세자와의 관계에서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 보고 이해하려 할 때 서로간의 신뢰관계가 구축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도 조성될 수 있다"며 "항상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박 서장은 관리자들은 직원들이 업무 추진시 애로사항 등을 항상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직원들 또한 과장.팀장들의 경륜과 경험을 적극 활용할 줄 아는 지혜를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서장은 "서장실 문을 항상 개방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직원 모두가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일은 함께 고민하고 즐거운 일은 함께 나누는 등 '일할 맛 나는 해남세무서'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프로필]

△1966년생 △전남대 △7급 공채 △여수, 광주, 북광주, 광주청 조사2국, 목포, 서광주, 북광주 세무서 근무 △광주청 징세송무국 △사무관 승진 △해남세무서 체납징세과 △목포세무서 조사과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광주청 감사관실 △광주청 조사1-2과장, 조사2-1과장 △해남세무서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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