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세관은 2일 채광률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갖고, 관내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률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기울여 나갈 것을 밝혔다. [사진1] 채광률 신임 세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FTA활용과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한 뒤,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세관, 모범적이고 으뜸이 되는 세관을 구현하는데 전 직원이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한편, 채광률 신임 안산세관장은 56년 전남 함평 출신으로 광주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지난 1976년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인천·인천공항·광주세관·관세청 및 재정경제부에서의 관세행정과 경제분야를 섭렵한 행정전문가로, 광양세관장·속초세관장에 이어 안산세관장에 부임했다.
하종화 대구청장이 아침 조회시간을 이용 지방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경제 흐름과 변화하는 선진 국세행정 그리고 경제성장 등에 대해 특강을 했다. [사진1] 3일 지방청 4층 대강당에서 실시한 이날 특강은 2012년도 대구청 상반기 업무유공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이뤄졌는데 하종화 청장은 이 행사에 이어 간단하게 세계에 경제흐름으로 그리스▪스페인▪포르투갈 등 유로존 국가들의 재정위기 원인과 건전재정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따라서 세계 각국의 조세부담률, 그리고 국세수입 규모와 경제성장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특히, 우리나라는 6.25사변 후 짧은 기간 그리고 가장 못사는 국가에서 세계 속의 중심국으로 도약했는가 하면 이에 따라 GDP현황▪무역규모▪UN평가서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자료와 함께 눈부신 발전을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종화 청장은 이 같은 발전의 밑바탕에는 앞선 세대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치하하고 이제 우리는 더 큰 변화와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국세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으로「정직▪성실τ
한국세무사회가 불법세무대리행위 근절방안의 일환으로 ‘명의대여 신고포상금제도’를 시행한다는 방침에 따라, 세무대리업계의 자체 정화에 어느정도 효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무사회는 세무대리질서를 문란케하는 명의대여 행위와 무자격자의 세무대리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명의대여와 무자격자의 세무대리행위를 신고하면 최대 5백만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지만, 문제는 신고활성화가 선제조건이다. 그 대안으로 세무사회는 제보자에 대해 철저한 비공개 방침을 세웠으며, 세무사를 비롯 세무사사무소 직원들로 제보를 할수 있도록 했다. 세무사회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개최 명의대여 신고포상금제도와 관련 후속조치를 확정한 가운데, 세무사인 회원과 회원 사무실에 근무하고 있거나 근무했던 직원도 제보할 수 있으며 제보자는 반드시 실명으로 명의대여 행위에 대한 입증자료를 제출하도록 했다. 또한, 제보된 사안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후 직무정지 이상의 징계처분 및 등록취소 처분이 확정되면, 조치결과에 따라 상임이사회 심의 후 최고 5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와 사실이 확인되지 않거나 위반 혐의자가 특정되지 않는 경우, 또는 증빙이 전혀 없
동작세무서는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1대 정용삼 신임 동작세무서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사진> 정용삼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세법을 집행함으로써 국민의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지원하고, 국세수입을 원활하게 확보해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납세자는 우리의 소중한 고객이란 생각으로 납세자를 최우선으로 섬기고, 납세자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 원하는 바를 공정하게 수행 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진1] 정 서장은 또한 "세정환경은 더 많은 전문지식과 의식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모든 영역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자기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소통과 화합의 문화를 통해 우리 모두가 국세청의 한 식구라는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직원상하간 서로 도와주고 아껴주고 합심한다면 누구나 부러워할 행복하고 활기찬 관서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서장은 56년 경북 영천 출신으로 대구상고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8년10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공주세무서장, 서울청 징세과장
성남세무서는 2일 신웅식 32대 성남세무서장 취임식을 열고, 납세자를 우선하는 봉사세정을 다짐했다. [사진1] 신웅식 신임 성남세무서장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신뢰의 국세청은 납세자를 우선하고 진정으로 섬기는 ‘섬기는 자세’에서 시작됨을 강조했다. 신 서장은 “모든 업무 추진과정에서 납세자의 어려움을 헤아리는 세무공직자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납세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우리의 생각과 방식을 납세자를 중심으로 하는 봉사의 자세를 견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연의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열정과 창의적인 업무의지와 자세 또한 주문했다. 신 서장은 “일을 성취하는 것은 지혜나 지식이 아닌 열정”이라며, “열정이 있어야 납세자를 감동시킬 수 있고, 창의성이 있어야 납세자를 기쁘게 할 수 있다”고 직원들의 의지를 독려했다. [프로필] △55생 △울산 △부산상고 △동아대 무역학과 △7급 공채 △재무부 차관실 △남인천서 총무과장 △서부서 총무과장 △대방서 부가세과장 △양천서 소득세과장 △국세청 징세계장·납보과 제도1계장·심사1과1계장 △제주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4과장 △반포세무서장 △국세청 재산세과장·부동산거래관리과
안산세무서는 2일 김세한 제 22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열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일류세정 구현을 위한 전 직원들의 분발을 다짐했다. [사진1] 김세한 신임 안산세무서장은 이날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 집행을 강조했다. 김 서장은 “일류와 이류의 차이는 큰 것이 아닌 조그맣고 사소한 것에서 나온다”며, “납세자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 뜻을 존중하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인다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안산세무가 된다”고 당부했다. 기본에 충실하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등도 주문했다. 김 서장은 “현대사회는 모든 면에서 속도와의 전쟁을 하고 있다”고 환기한 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통해 납세자와 안산세무서가 상호신뢰하는 세정문화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독력했다. [김세한 안산세무서장 프로필] △55생 △전남 광주 △동신고 △광운대 △7급 공채 △울산세무서 △국세청 감사관실 △제주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서울청 조사1국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보령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 2과장 △안산세무서장<현>
동수원세무서는 2일 고광남 제 21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열고, 공평과세와 세법질서 확립을 통한 국민감동 세정실현을 다짐했다. [사진1] 고광남 신임 동수원 세무서장은 이날 오후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무엇보다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국세행정과 이를 펼치는 국세공무원의 자세를 강조했다. 고 서장은 “국세청의 존재 이유인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을 진정으로 배려하는 것이 국세공무원의 제일가는 덕목”임을 적시한 뒤,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납세자들의 편의와 권익을 증진하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국세공무원 본연의 업무에 대한 충실함은 물론, 모든 면에서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프로(pro)의식 또한 강조했다. 고 서장은 “공평과세와 세법질석 확립, 국가 재정수입의 안정적 확보는 여러분들 한분 한분이 자신의 기본업무를 책임감 있게 처리할 때 가능하다”며, “무엇보다 진정한 프로가 되어 일의 시작과 추진과정,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고 업무전문성을 기반으로 있는 실효성 있는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고광남 신임 동수원세무서장은 직전 중부청 운영지원과장과 조사과장으로 재직하면서 ‘닮고 싶은 직장상사’로 선정될 만큼 조직 상하
대구본부세관(세관장 박병진)은 지역 핵심산업인 기계금속산업체들이 FTA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호 협력 도모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1] 대구본부세관은 3일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이 같은 취지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실시해 오던 각종 FTA 활용 관세행정 지원과 기술개발 지원업무 등에 대하여 기계부품, 금속산업체들이 FTA 관련 업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면서 공동의 지원 사업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대구세관은 양해각서 배경을 설명했다. 따라서 지난 3월 15일 발효된 한-미 자유무역협정 시행에 따라 미국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는 지역 기계부품, 금속산업체에 대해 FTA활용에 대한 컨설팅 등 대응전략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양 기관은 産官硏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한․미 FTA 발효 이후 FTA 수혜대상 기업인데도 FTA 활용을 하지 못하는 지역 기계부품, 금속산업체를 대상으로 각 기업 실정에 맞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한 전통 기계금속제품에 전자, 정보기술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제품생
정읍세무서는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3대 신현숙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신현숙 정읍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맡은 바 소임을 보다 성실히 수행해 정읍서가 우수관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 서장은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해 주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성실한 중소기업 및 납세자들에 대해서는 세부담을 줄이고, 반사회적인 고질적 탈루행위 등 불성실납세자에게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신 서장은 "납세자의 권익은 최대한 존중하고 납세자의 입장을 배려하는 세정활동을 펼쳐 나가야 한다"며 "지역 납세자에게 불편한 요소나 제도는 없는지 찾아내 과감하게 개선하려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소통의 리더십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세무서, 항상 웃음이 떠나지 않는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관리의 투명성 및 공정한 성과보상, 엄격한 법적용, 전문가적 업무처리 등 청렴성 제고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사진2] 마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세화)의 2분기 '세관명인'으로, 장두혁 행정관이 선정됐다. [사진1] 3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이번에 세관명인으로 선정된 장두혁 관세행정관은 2005년 관세청에 임용되어 현재 제주세관에서 FTA통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관세행정의 차세대 주자다, 장 행정관은 국민들에게 FTA를 쉽게 알리기 위한 "애매한 FTA를 정리해주는 남 다른 책"을 발간, 배포하고 설명회 및 언론을 통한 정책홍보로 지역 수출입업체의 FTA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일반행정분야 유용석 씨는 기관실정에 맞는 복무 및 국가기록물 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어 심사분야 정현종 씨는 1천17억원 상당의 중국산 가구에 원산지를 부적정하게 표시해 시중에 유통시킨 6개 업체를 적발했다, 또 조사.감시분야 정우영 씨는 교육용완구 6천649세트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 유통시킨 업체를 적발했다. [사진2] 광주본부세관은 고품질의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기관을 빛낸 직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매 분기 "세관명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감동 관세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다
발 인 : 2012년 7월 4일(수) 빈 소 : 전주 모악장례식장 연락처 : 사무실 (063)253-1806
북광주세무서는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1대 김형기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김형기 북광주서장은 "세정의 최일선 현장에서 본연의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땀 흘려 일하고 있는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뛰어난 능력과 후덕한 인품으로 북광주서를 훌륭하게 이끌어온 전임 이주한 서장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 서장은 "유럽의 재정위기로 촉발된 글로벌 경기가 침체국면으로 빠져들고 있어 하반기 우리나라 경제 전망이 어둡다"며 "안정적 세입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납세자를 적극 배려하는 세정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서장은 "국세청 본연의 업무는 공정한 과세를 실현해 국가 재정수입을 원할하게 확보함으로써 국민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 하는 것이다"며 "치밀한 세원관리와 체납정리, 공정.투명한 세법집행 등 세정 본연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납세자들의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납세자의 입장에서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지역 납세자들이 납세의무 이행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하기 편안한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익산세무서는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0대 장철호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장철호 익산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그동안 익산세무서를 모범적인 세무서로 만들어 준 전임 정효섭 서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장 서장은 "앞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세정을 올바르게 집행해 국가 재정 조달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장 서장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 한 사람의 억울한 납세자가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며 "탈세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과세하고, 고의적인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체납처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납세자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스스로 전문성을 갖추고, 자기계발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해당 업무분야에 전문성을 키워 그 분야의 최고의 권위자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매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바탕으로 인격과 성품을 함양하려는 노력도 게을리
영동세무서는 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1대 신임 김갑식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김갑식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직원들에게“믿음과 정이 넘치는 활기찬 영동세무서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이어 김 서장은 ‘수려한 자연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고장, 영동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화목한 가정에서 올바른 인간성이 길러지듯, 직원 상호간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더불어 살아가는 직장문화가 형성되어야만 고객인 납세자에게도 진정어린 봉사를 베풀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야 할 일은 제대로 하는 영동세무서’가 되기 위해 우리 본연의 업무인 재정수요 확보와 공평과세에 충실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서장은 2012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공정과세 실천과제 추진, 체납액정리 등 현안업무 처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 소상공인 등을 먼저 찾아서 적극적으로 세정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갑식 서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83년 공직생활을 시작, 국세청 징세과, 국세청 조사기획과, 의정
임영인 신임 마산세무서장<사진> 취임식이 2일 오후 마산서 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제43대 마산서장으로 취임한 임영인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마산지역은 자유무역지역의 전기전자, 함안ㆍ창녕의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 업종을 중심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역인 만큼 지역 경제위기 극복과 튼튼한 재정과 공정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정의 주인이며 최우선 가치인 납세자를 진정으로 섬기는 세정을 실천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1] 임 서장은 또 “안정적인 세입예산 확보 등 올해 주요 업무를 차질 없이 집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세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임 서장은 “서로를 좀 더 배려하고 협조해 직원 간에 믿음과 정이 넘치는 활기찬 직장을 만들자”고 주문했다. 임영인 신임 마산서장은 55년 경남 거창 출신으로 대구상고, 울산대학교 경영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마산세무서 세원관리1과장, 금정세무서 조사과장, 서부산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부산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부산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을 거쳐 이번이 초임 세무서장으로 발령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