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세관(세관장ㆍ김황수)은 2분기 ‘창원세관 으뜸이’에 세정협조부문에 태화합동관세사무소 김선필 사무장, 관세공무원 부문엔 이성임 관세행정관을 선정, 시상했다. [사진1]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김선필 사무장은 수출입업체의 통관물품을 신속하게 진행해 지역공단 활성화와 물류흐름 원활화에 크게 기여한 공과, FTA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해 관세행정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선정됐다. 관세공무원부문 이성임 관세행정관은 한-미 FTA 발효 후 FTA특혜관세 적용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복잡한 원산지결정기준 등의 설명회 및 현장방문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실시함으로써 업체의 FTA 이해도를 전문가 수준으로 향상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김황수 창원세관장은 “앞으로도 민ㆍ관 소통강화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관세공무원에 대해 열심히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분기 탁월한 성과를 낸 세정협조자 및 세관공무원을 동 으뜸이로 선발, 격려하고 포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창원세무서는 2일 ‘제43대 박종태<사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종태 서장은 “창원지역은 기계, 전자, 조선 등 다양한 업종이 고루 분포돼 있어 우리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역인 만큼 지역의 경제위기 극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친기업적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1] 이어 “납세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징세행정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세무조사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고 납세자에 대한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박 서장은 “직장에서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있어야 하고 앞으로도 헌신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북전주세무서는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김광화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김광화 북전주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들을 북전주세무서의 주인으로 생각하며 관리자들과 합심해 맡은 바 소임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훌륭한 인품을 바탕으로 북전주서를 이끌어 온 전임 고재호 서장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서장은 "최근 유럽 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대외경제환경이 악화돼 국내 경제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재정수입확보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치밀한 세원관리와 효율적인 조사 집행으로 법과 규정에 의한 조세수입 확보를 위해 기본업무 수행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서장은 "제도가 바로 세워져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도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마음가짐도 중요하다"며 "일 하나는 잘하는 국세청이 되도록 분야별로 맡은바 직무를 완벽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생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노화는 세포자체의 약화보다는 세포 간 연락체계의 노화로 인한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우리 조직도 과간, 계간, 직원간 활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제 29대 안옥자 강남세무서장 취임식이 2일 오후 강남서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강남권역 세무서에 여성관리자가 전격 임명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안옥자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세청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국민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안정적인 세입예산 확보라는 본연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며 "지금 우리경제는 글로벌 경제위기 등의 여파로 어려워지고 있어 안정적 세수확보를 위한 여건은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사진1] 이어 "강남세무서 국세가족 모두가 하나가 되어 국세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간다면 충분히 해낼것이라 믿는다"면서 "안정적 재정수요 확보를 위한 노력과 납세자를 진정으로 섬기는 세정의 실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세정을 실천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안 서장은 또 "겸허한 마음과 열린자세로 행복한 세무서를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모두 합심해 활발한 소통과 사려깊은 배려를 통해 즐겁고 활기찬 직장을 만들어가자"고 취임사를 맺었다. 한편, 안옥자 서장은 예산협의와 설계변경작업 등으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강남세무서 신축공사를 진두지휘해야 하는 부담을 않게 됐지만, 그간 보여준 여성관리자로서의 치밀
제갈경배 제 44대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은 2일 오후 3시 취임식을 갖고, “교육원이 미래인재 양성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사진1]
"서울청이 제대로 일을 함으로써 다른 지방청에 선순환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생각한다" 조현관 신임 서울지방국세청장 취임식이 2일 오후 서울 수송동 국세청사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조현관 서울청장은 취임일성으로 수도청의 자부심을 갖고 업무해 임하는 한편,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서울청을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주문했다. [사진1] 조 서울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업무수행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에 대한 세정상 배려와 함께 일선의 업무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며 "서울청이 제대로 일함으로써 다른 지방청에 선순환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청을 이끌어 감에 있어 여러분들과 함께 밝고 편안한 직장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힘쓰겠으니 협조해 달라"며 "여러분과 한배를 타는 동안 즐겁게 일할수 있는 분위기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언급했다. 조 서울청장은 또 "여러분들이 맡은바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적정한 세정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스스로 일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경험이 적은 신규직원들을 배려해 어렵고 중요한 일일 수록 지방청의 관리자 중심으로 단합함으로써 개인과 조직이 함께 윈윈할수 있도록 해달라
“부산청의 1급청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할 것이며, 여러분과 힘을 합쳐 잘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1] 2일 1층 대강당에서 ‘제54대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 부임한 김은호 청장(53 ㆍ사진)의 취임식이 거행됐다. 새로 부임한 김은호 부산청장은 “1984년 행시27회로 공직에 입문, 부천세무서 총무과장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고 창원세무서 서장, 부산청 조사1국장으로 근무 한 곳으로 어머니 품과 같은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게 돼 매우 기쁘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청장은 또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몸에 지녀왔던 익숙함을 과감히 떨쳐내고, 부산청도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1급청에 종사하는 직원으로서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 무거운 책임을 느껴야”하며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며 보다 깊이 있는 전문성과 치열함으로 세정현장에 한걸음 더 다가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호 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세정지원을 최대한 확대할 계획”이며 “일자리 창출기업과 성실 중소기업, 전통재래시장 등의 영세납세자에게는 아낌없는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중 14대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일 취임식을 갖고 튼튼한 재정과 공정한 세정을 이룩하는 과정에서 중부청의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당부했다. [사진1] 김 신임 중부청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경 임지인 수원시 파장동 소재 중부청사에 도착해 국장단 및 직원대표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았다. [사진2] 10층 집무실로 자리를 옮긴 김 신임 중부청장은 청내 국·과장 및 관내 세무서장들과의 간담회에서 ‘법과 원칙이 바로 선 반듯한 국세청’, ‘명품 중부청’을 만드는데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3] 이날 오후3시부터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중부청내 국·과장 및 직원, 청 산하 26개 관서장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3대 중부청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김 신임 중부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납세자와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세정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밀착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이어진 행사에선 올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증서를 수여하며,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사진4] 오후5시부터는 청사내 각 부서 직원들을 직접 찾아 인사를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 신임 중부청장은 각 부서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건넸으며, 각 부서에서 추진
대전지방국세청은 2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제47대 김경수 대전지방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대전청 국·과장을 비롯 직원 및 관내 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에서 김경수 신임청장은 “ 경제위기로 어려원진 납세자를 세정지원차원에서 적극 지원하여 현재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김 청장은 “납세자의 생활안정과 중소기업의 경영지원 등 경제살리기와 일자리창출을 지원하는 세정환경 조성, 납세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등을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청장은 “성실납세자들에는 실질적인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반사회적인 불성실납세자에게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이러기 위해서는 직원 한사람 한사람 해당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최고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 특히 “자기계발을 통해 국세청의 발전을 도모하고 납세자에게 편안하게 다가서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덧붙었다. 그외에도 김 청장은 “직원들이 수행하는 업무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을 때 그 업무와 더불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다”며 업무에 대한 열정에 대한 필
김덕중 14대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일 취임식을 갖고, 경기·인천·강원권역 세정을 관장하는 중부청장으로서의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3시부터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중부청내 국·과장 및 직원, 청 산하 26개 관서장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1] 김덕중 신임 중부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법과 원칙이 바로 선 반듯한 국세행정을 통해 튼튼한 재정과 공정한 세정을 이룩할 수 있도록 중부청의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주문했다. 이와관련 중부청은 경기·인천·강원권역 등 우리나라 납세자의 1/3을 관리하고 있으며, 160여개 공단이 밀집된 국가제조업의 요람이자 인천경제 자유구역 등 성장잠재력이 큰 세원을 관할하고 있다. 김 중부청장은 이같은 세원특성을 환기시키며, 공정·투명한 세정집행으로 국민의 신뢰를 높여 나가는 한편, 고유 업무에 매진해 든든한 재정을 이룩할 것을 당부했다. 김 중부청장은 “체계적인 세원관리와 엄정한 조사 그리고 합리적인 민원처리 등을 통해 세금을 부담하더라도 세법의 취지와 과세의 정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납세자를 설득해야 한다”며, “납세자의 마음을 얻으면 자연스런 흐름 속에서 세원도 넓힐 수 있고 세수확보도 가능
□ 작고일 : 2012년 7월 2일(월요일) □ 빈 소 : 경산중앙병원 장례식장 201호.전화:053-715-0000 □ 발인일 : 2012년 7월 4일(수요일)
◇ 전무 ▲ 김남만, 김병환, 정기환 (이상 3명) ◇ 상무 ▲ 김남호, 김한웅, 도한준, 석진현, 신준기, 오송민, 최동건, 최진민 (이상 8명) -2012년7월1일字
비(非) 국세청 출신으로 국세청 최초의 여성국장에 올랐던 임수경<사진> 전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이 KT 글로벌&엔터프라이즈(G&E)부문 전무에 7월2일 취임했다. 임수경 전무는 국세청 국장 재임시인 지난 5월 세정신문과의 대담에서 “3년 정도면 국세청에서 오래 근무했으며, 국세청을 떠날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서 “계약 임기가 몇 개월 남았지만 국세청 전체 인사 등을 감안해 사의를 표명하게 됐다”고 밝히고 국세청을 떠났었다. 임수경 전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은 지난 2009년 9월7일 백용호 국세청장 취임후 첫 여성국장으로 임명됐으며,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구축 업무를 위해 지난해 한차례 임기를 연장했다. 임 씨는 고려대 산업공학과와 한국과학기술원을 나왔으며, 한국국방연구원, 한국전산원 등을 거쳐 2000년 LG CNS에 특채돼 기술대학원원장·기술연구부문장을 역임하고 U-Engineering 사업개발부문장(상무)으로 근무하던 중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에 채용됐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일 정부 중앙청사 재난상황실에서 농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 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개최, 여름철 풍수해 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기상이변이 일상화됨에 따라, 집중호우 등 본격적인 우기 전에 대처현황을 미리 점검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열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회의에서 4대강 16개보 주변에 대해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소방력 출동체계를 확립하고, 산사태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2천587개 지구에는 전담관리자(공무원, 지역주민)를 현장 배치해 대응키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기존에 추진해온 농경지 침수방지대책, 수리 시설 개보수 외에도, '농어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 등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 홍수방어능력 극대화를 위한 '댐-보 연계운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작년 수해복구공사 중 미완료된 현장은 책임공무원 지정 등을 통해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기상청은 수치예보모델 개선을 통한 집중호우 예측능력 제고와 함께, 서울시 4개 권역별 '맞춤형 기상정보 서비스' 제공과 '지역 기상담당관제' 확대 운
◇…국세청 고위직 인사에서 행시출신들이 고위요직을 싹쓸이 하다시피한 상황에 대해 대부분의 세정가 인사들은 '해도 너무했다'는 반응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거세지는 형국. 1급 4석이 모조리 행시출신에게 돌아간 것과, 중부청장·부산청장 차장까지 행시 27회가 차지한 것 등등 '인사기준과 철학이 무엇인지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이해가 안 된다'는 게 중론. 특히 조직원의 99% 이상을 공채출신이 차지하고 있는 국세청의 특수한 조직구도상 일반직원들의 사기를 어루만지는 최소한의 배려도 이 번 인사에서는 무시해버렸다는 것이 대다수 직원들의 주장. 즉, 본청 운영지원과장마져 행시출신으로 '강행'한 것은 공채출신들로서는 그나마 심적교감의 대상으로 여길 수 있는 '안식처'를 잃어버린 것 처럼 공허하다는 것. 2일 오전부터 본사에는 일선직원들의 이같은 심경을 전하는 전화가 계속 걸려왔는데, 한 직원은 "마치 형님을 잃어버린 기분입니다. 행시출신이 우리 정서를 얼마나 알아줄까요?" 했다. 또 다른 직원은 "그동안 본청 총무과장(운영지원과장)에 공채출신이 많았던 것은 일반직원들의 정서를 배려한 측면도 없지않았던 것으로 안다"면서 "공무원이 이래서는 안 된다는 것은 알지만 행시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