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천세무서는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실에서 박노익 신임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이날 박노익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세공무원으로서 국세행정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서장은 “서인천세무서가 관할하고 있는 김포시와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데,국세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세공무원으로서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맡은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일 잘하는 국세공무원'이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박 서장은 “열악한 임대청사에서 묵묵히 국세행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과 납세자를 위해서 좀 더 나은 청사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노익 신임서장은 57년 부산 출신으로 서울 양정고와 건국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7급 공채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고, 충주세무서 재산세과장, 국세청 공보담담관실 공보계장, 서초서 부가가치세과장, 서울청 국제거래 조사국 국제조사2과, 서울청 국제거래 조사국 국제조사1과, 포항세무서장, 중부청 세원분석국 신고관리과장을 역임했다.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 서윤원)은 가짜 명품 시계와 손가방, 약품 등 1000억원 상당을 신발이나 환적화물로 속여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관세법 위반 등) 로 김 모(53) 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세관은 중국 현지에서 밀수품 수집 등의 역할을 한 이모(36)씨 등 8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공범 주모(58)씨 등 5명을 지명 수배했다. 또 이들이 밀수한 14만 3000여 개 1000억원 상당의 짝퉁 명품도 압수했다. 세관조사결과 이들은 중국 광저우 등에 물류회사를 설립한 뒤 가짜 명품을 밀수하려는 국내 유통업자들로부터 돈을 받고 상품을 구해 전달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컨테이너 안쪽에 밀수품을 싣고 입구 쪽에 수입 신발을 적재하는 수법으로 가짜 명품을 국내로 들여왔다. 또 밀수품을 중국에서 부산항을 경유해 캄보디아로 가는 환적화물로 들여와 환적부두로 이동하는 것처럼 속여 부산의 한 창고에서 컨테이너를 바꿔치기하는 수법도 사용했다. 밀수품 중에는 얼굴 성형수술용 가짜 의료기구와 발기부전 치료제, 가짜 전자담배 충전액 등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세무서는 지난 2일 전직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제 43대 유재준 제주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유재준 신임서장은 취임사에서 "유서깊은 탐라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천혜의 아름다운 고장 제주에서 여러분들과 같이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재준 서장은 "세정운영방향은 세정징수업무에 충실하며 불성실 탈세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여 법과 원칙이 바로선 공정한 세정을 실현 할것"이라고 했다. 또한 제주세무서 직원들과 존중하는 마음, 자존감과 작은일에 혼신의 힘들다하는 열정을 가지고 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1] [사진2] 성 명 : 유재준 출 생 : 1972년 서울 학 력 : 경복고, 서강대,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듀크대 가족사항: 자 1명 -2004년 2월 국세청납세홍보 -2005년 1월 서울청 조사 2국 3과 3계장 -2006년 9월 국세청 기획조정관실통계기획 -2009년 8월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2011년 5월 서기관 승진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강병규)은 5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 회의실에서 '건전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지방세제 개편방안(Local Tax Reform for Fiscal Sustainability)'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개원 1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건이 날로 악화되면서 지방세 제도에 대한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지자체의 재정 책임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삼걸 행정안전부 2차관을 비롯해, 성무용 전국시군구청장협의회 회장 등 주요 내빈과 관련 전문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병규 지방세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컨퍼런스는 각국의 최근 지방재정 상황 및 지방세 동향, 새제개편 방향 등 시사점에서 열악한 지방재정 현실을 타개하고 지방자주 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세제 개편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삼걸 행안부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튼튼한 지방재정은 지방자치의 버팀목"이라며 "중앙과 지방이 상생발전하면서 지방이 안정적으로 재원을 운용할 수 있는 건설적인 대안이 심도 있게
□ 빈 소 :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청주시 흥덕구 사직1동 554-6. 전화 043)279-0144) □ 발 인 : 2012년 7월 6일 (금요일) □ 연락처 : 하용달(010-7312-4809)
각 정부부처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과 기금의 총 지출 규모가 346조 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보다 21조 2000억원, 6.5% 증가한 수치다.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2013년도 예산 요구현황 및 검토방향’ 결과, 내년도 예산 요구액은 248조원으로 올해보다 20조원(8.8%), 기금은 98조 6000억원으로 1조 2000억원(1.2%) 증가했다. 2011~2015년 중기계획상 2013년 총지출 규모인 341조 9000억원과 비교하면 총 4조 7000억원 가량 늘어난 규모다. 하지만 내년도 요구액 증가율 6.5%는 최근 5년간 평균인 7.0%보다는 낮은 수준이으로 요구액 증가율은 2008년 8.4%, 2009년 7.4%, 2010년 4.9%, 2011년 6.9%, 2012년 7.6% 수준을 보이고 있다. 재정부에 따르면 예산 증액요구의 주요 내용 및 특징을 보면, 법적·의무적 지출과 주요 정책과제 등이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기초생활보장, 기초노령연금, 건강보험, 중증장애인연금, 4대 연금(국민·사학·공무원·군인) 등 주요 복지 지출에서 3조 8000억원 증액이 요구됐으며, 저소득근로자 사회보험료 지원은 지원 기간을 현행 6
◇…국세청의 '7·2 고위직 인사'로 본·지방청 핵심요직 대부분을 'TK'출신들이 차지했지만, 상당수 주요보직에 '非TK'출신을 임명, 나름대로 균형을 맞추려는 의지가 엿보였다는 시각도 병존. 국세청장을 비롯해 본청 법인납세국장·조사국장, 서울청장, 서울·중부청 조사4국장 등 핵심 요직은 TK출신들이 차지한 데 대한 비판이 있지만, '국세청 차장-서울청장-중부청장-부산청장'에 '서울-TK-대전-경남' 출신이 된 것은 과정이야 어찌됐건 지역균형이 어느정도 유지됐다고 볼 수 있다는 것. 또 국장급에서 본청 기획조정관과 수도권 대기업 세무조사를 관장하는 서울청 조사1국장과 중부청 조사1국장, 서울청 조사3국장, 그리고 과장급에서 본청 주요과장에 호남출신 5명, 주요보직으로 꼽히는 서울청 감사관과 본청 감사담당관에 '非TK'출신을 기용한 것도 균형인사 의지를 어느정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라는 것. 한 일선 관리자는 "서울청과 중부청 조사1국장에 서울과 호남 출신을 앉힌 것은 그나마 의미 있는 부분으로 생각한다"면서 "인사권자도 'TK 요직독식'에 대한 부담과 조직의 장래인재 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해석. 그러나 또 다른 세정가 인사는 "국세청 전체
한국세무사회가 신용협동조합 설립과 더불어 상조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세무사회는 최근 세무사들이 은퇴(폐업)하면 지급하게 되는 공제기금 적립금액을 다른 용도로 전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회원들이 납부한 실적회비 납부금액의 30%를 공제기금으로 의무 적립토록 회칙을 개정했다. 또한 회원에 대한 경영자금 대여와 회원에 대한 상조사업을 할 수 있도록 ‘신용공여 사업’과 ‘회원 상조사업’을 목적사업에 추가했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공제기금 등 약 550억원 정도의 기금이 제1금융권에 전액 예치하는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경우 공제기금 적립금액 등을 활용해 회원들에게 예금이자율보다는 높지만 은행대출금리 보다는 낮은 이율로 자금을 대여하는 방안이 공제기금 운영방법의 하나로 고려된다면 공제기금의 확충과 회원복리증진의 두가지 측면에 상호 원원이 될 것으로 세무사회는 전망하고 있다. 세무사회는 향후 회원에 대한 경영자금 대여사업이 회(會) 목적사업으로 추가됨에 따라 공제기금을 재원으로 회원의 개업자금과 일시적 경영자금 소요를 지원하는 방안과 더불어 회원들의 출자금 등을 재원으로 신용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원에 대한 상조사업을 추진
세계적인 프리미엄 보드카 앱솔루트가 아사이, 블루베리, 석류의 맛을 담은 새로운 플레이버 보드카, '앱솔루트 베리 아사이(ABSOLUT BERRI AÇAÍ)'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진>.[사진2] 앱솔루트 베리 아사이는 남미 아마존 지역의 슈퍼 푸드로 불리는 아사이와 유럽의 블루베리, 서남아시아의 석류를 조화롭게 블렌딩했다. 아사이의 부드러운 맛과 석류의 상큼함, 블루베리의 독특한 향이 새롭고 모던한 맛을 선사하며 100% 천연 재료를 사용, 신선하고 풍부한 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베리 향과 미묘한 꽃 향으로 어떤 칵테일이라도 신선하고 우아한 느낌을 지니도록 해준다. 앱솔루트 베리 아사이는 ‘블루스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음악 장르로서의 블루스가 주는 느낌과 주 원료인 아사이와 블루베리의 컬러를 동시에 표현하는 위트 있는 컨셉을 전달한다. 또한 각종 과일 주스와 청량 음료 모두에 어울리며, 탄산수와 믹스해 나른한 여름날을 상쾌하게 만들 수도 있고, 크렌베리 주스와 오렌지 리큐어를 함께 섞어 가장 전통적인 칵테일 중 하나인 코스모폴리탄의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버전을 즐길 수
◇…국세청 고공단 인사에 따른 각 지방청장 및 세무서장 취임식이 지난 2일 일제히 열린 가운데, 모 지방청에선 취임식 직후 가진 모범공무원 표창장 수여식에서 ‘시상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작은 에피소드가 당해 지방청내에서 화제. 모 지방청장은 취임식 직후 개최된 모범공무원 표창장 수여식에서 수상을 위해 단상에 오른 직원의 상의 호주머니 깃이 주머니 속으로 들어간 것을 목격하자 즉시 이를 지적했고, 양복상의 단추를 채우지 않은 또 다른 직원에 대해서도 이를 지적하며 단추를 채우도록 하는 등 시상식에서의 각별한 몸가짐은 물론 복장상태까지 세세히 살펴 바로잡아 줬다는 것. 지방청장의 이런 행동을 접한 직원들은 “취임식 당일 정황이 없을 텐데 직원들의 복장 상태까지 점검한 청장의 시각이 날카롭다”는 공통된 목소리에 이어 “시상식에 참석한 직원이 얼마나 민망했겠느냐?”는 반응과 함께 “수상자를 위한 자리일지라도 직원 대표로서 받는 것이라는 의식을 청장이 직접 일깨워 준 것”이라고 의미를 달아 해석. 이와관련, 한 지방청 관계자는 “비록 내부행사이지만 공적을 치하하는 자리에선 수상자와 수여자 모두가 경건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달리 보면 상(賞)의 위
KT&G(사장 민영진)는 필터 속에 커피원두를 넣어 커피향을 구현한 ‘레종 카페(RAISON Cafe)’를 오는 6일 출시한다. [사진1] 레종 카페는 부드러운 헤이즐넛 향이 특징이며, 브라운 칼라의 패키지에 레종 특유의 고양이 캐릭터와 커피잔, 커피원두를 함께 표현하여 제품 특성을 조화롭게 디자인했다. 김관중 KT&G 레종팀장은 “4년 동안의 개발 노력 끝에 실제 커피원두 알갱이를 필터 속에 직접 넣는 기술로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레종 소비자들은 지난해 주황, 파랑, 회색, 녹색 등 원색으로 변신한 기존 레종 제품들과 에어그립 필터를 장착한 ‘레종 에어로’에 이어 ‘레종 카페’까지 취향에 따라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레종 카페는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타르 6.0mg, 니코틴 0.6mg으로 가격은 기존 레종과 같이 갑당 2,500원이다. .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주민세 재산분의 신고·부의 달을 맞아 납부대상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주민세 재산분을 적기에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세 재산분은 지난 2010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재산할사업소세가 변경된 것으로, 신고대상은 과세기준일(7월1일) 현재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의 사업주다. 해당 사업주는 건축물 소유여부와 관계없이 오는 31일까지 신고 납부해야 하며, 납부 금액은 전년과 동일한 사용면적 1㎡당 250원이다. 기간 내 자진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신고불성실가산세(20%)와 납부불성실가산세(1일당 1만분의 3)를 추가로 부담한다. 신고납부 방법은 지방세 전자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wetax.go.kr) 또는 해당 자치단체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방문·팩스·우편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직장인들이 여름휴가철 피서지에서 보기 싫은 꼴불견 술주정 1위로 '아무 이성에게나 집적대는 '찰거머리형'을 꼽았다. 이같은 결과는 하이트진로 그룹의 위스키 ‘킹덤’이 20~40대 직장인 489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여름휴가철 음주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났다.[사진2] '킹덤'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41%인 202명이 '찰거머리형'을 꼴불견이라고 답했으며 뒤이어 ▶괜한 시비로 남에게 싸움을 거는 '싸움닭형'(31.9%), ▶아무데서나 볼일을 보는 '자연주의형'(12.7%)을 선택했다. ▶과도한 스킨십으로 눈살 찌푸리게 하는 '샴쌍둥이형' 커플(9.6%)이나 ▶무작정 바다로 뛰어드는 '백수광부형'(3.1%), ▶과도한 노출을 일삼는 '누드화보형'(1.4%)은 비교적 적은 득표율을 차지해 휴가지에서는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술에 취해 즐기고 자유롭게 행동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요즘 직장인들의 사고방식을 엿볼 수 있었다. 여름휴가 기간 동안 즐길 계획인 술의 종류를 묻는 질문에 맥주(366명, 74.85%)라는 답변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해 여름 맥주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피서지에서
부산광역시는 4일 올 하반기 체납세 시·구·군 합동 정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고액·고질체납자, 납세 태만자들에 대한 체납액 징수 전쟁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이에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500만원 이상 체납자는 부산시와 자산관리공사(캠코)간 협약에 의거 일괄공매처리 시스템으로 전체 공매를 추진하고, 재산을 고의로 빼돌린 사해행위자에 대해는 형사고발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사해행위자에 대한 형사 고발시 3년 이하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또한 납세태만자가 대부분인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시·구·군의 상시 합동 영치반'을 편성, 구·군에 보급돼 있는 체납차량 자동인식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야간 번호판영치 활동도 현재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번호판을 영치하지 못하도록 땜질하거나 벽면 부착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운행 잠금장치인 족쇄를 채워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대포차량과 함께 차량인도명령 후 공매를 강행할 예정이다. 외유형태의 해외 출국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조치와 신용불량자등록, 명단공개, 관허사업제한의 강력한 행정규제에 중점을 둔 체납세 징수와 납세태만자의 동산 압류도 병행해 추진키로 했다.
김포세관은 2일 방인성<사진> 신임 세관장 취임식을 열고, 제 2 국제공항세관으로서의 품격에 걸맞는 신속·안전통관을 다짐했다. 방 신임 김포세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한·미 FTA 체제 조기 정착을 위한 관련업체 컨설팅 제공 등 활용 능력 제공에 힘쓰는 한편, 제2국제공항세관 품격에 걸맞는 위상을 계속 이어나갈 것을 밝혔다. 방 세관장은 “우리나라 제2의 관문인 김포세관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송물품 통관질서 확립을 통해 불법·부정물품의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검사기준 다양화와 검사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직원 상호·상하간에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등 배려의 리더쉽과 역지사지의 팔로우쉽이 적절히 발휘되도록 긍정의 힘을 통한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방 세관장은 56년 서울 태생으로 국립세무대학 1회 졸업 후 83년 관세청에 임용됐다. 광주세관 감시과장과 대전세관 감시과장, 인천공항세관 휴대품 검사관에 이어, 재경부 금융정보분석원에 파견됐다. 관세청 복귀 후 인천세관 외환조사과장, 서울세관 심사관, 관세청 고객지원센터장, 마산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