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가 출범 1년을 맞아 '경기회복의 불씨를 꺼트려서는 안된다'면서 규제 완화와 투자 활성화를 강조했다. 재계는 박근혜 정부가 경제정책 기조를 '경제 활성화'로 전환시킨 것을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박근혜 정부 1년간 내놓은 경제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낸 반면 직접 기업이 체감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평가를 내렸다. 24일 전경련 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를 기초로 한 경제정책을 내놓은데 대해 긍정적"이라면서도 "대외 악재 등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던 점에 대해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규제완화와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도입했다. 하지만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과 엔저 등으로 기업은 물론 가계에 온기를 전달하지 못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올해 박근혜 정부는 적극적인 규제개선 등 기업들이 정책의 수혜를 얻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재계는 집권 2년차에는 좀 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바랐다. 국내 10대그룹 관계자는 지난 1년에 대한 평가와 관련, "정상적인 기업 경영이 힘든 해였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072.1원)보다 2.4원 오른 1074.5원에 마감했다.
권오준 회장 체제의 포스코가 이사회를 새롭게 구성할 채비를 갖췄다. 포스코는 2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진일 포스코켐텍 사장과 이영훈 포스코건설 부사장, 윤동준 포스코 기획재무부문 경영전략2실장(전무)를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는 김일섭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과 선우영 법무법인 세아 대표변호사,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추천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의 사내이사는 권오준 회장 내정자, 김진일 사장, 이영훈 부사장, 윤동준 전무, 장인환 탄소강사업부문장(부사장) 등 5명으로 구성된다. 사외이사는 김일섭 총장, 선우영 변호사, 안동현 교수, 이창희 서울대 교수, 신재철 전 LG CNS 사장,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 제임스 비모스키 두산 부회장 등 7명으로 이뤄진다. 포스코 관계자는 "정관에는 이사회 구성원을 3명 이상 12명 이하, 그리고 사외이사를 과반수 이상으로 한다고 규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이사후보 추천위원회와 이사회에서 자격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후보로 확정됐으며 내달 1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의 사내이사는 창업 이래 최초로 모두 출자
코오롱이 24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사고로 발생한 부상자 전원에 대한 치료비 전액을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코오롱은 "장례 절차가 마무리 됨에 따라 부상자에 대한 치료비와 보상 협의 절차를 본격화했다"며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보상 협의에도 빠르고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입원 치료 중인 학생을 포함한 부상자 전원의 육체적, 정신적 피해에 대한 치료비를 전액 부담하겠다"며 "부산외국어대측과 최대한 협력해 향후 치료와 보상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병원 치료를 받지 않고 귀가한 학생들이 향후 치료를 받을 경우 지원하겠다"며 "사고 이후 부상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 인력을 배치해 지원해 왔으며 향후에도 치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우나오션개발㈜은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거듭 사죄 드리며 이번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부상을 입은 분들이 하루 빨리 회복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24일자로 6급 이하 '정기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보는 6급 이하 총 1400명이 이동하는 대규모 인사로, 전체 6급 이하 4159명의 34%에 달하는 규모다. 이는 지난해 1240명에 비해 13% 증가한 것으로, 지하경제양성화, FTA 활용지원 등 핵심사업에 배치한 유동정원을 본부세관간 재조정하고 본부세관간 순환주기도 작년에 비해 6월~1년 단축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012년 이후 3년 연속으로 2월에 인사를 시행, 인사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직원들이 거주지 이전.자녀 취학 등에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6급 이하 정기전보는 백운찬 관세청장이 취임 때부터 강조해 온 '공정과 투명'의 인사원칙에 따라 시행됐다. 본청 전입자는 공모절차를 거쳐 지원자에 대한 국실별 평가·인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했다. 또 본부세관간 전보는 통관, 심사, 조사 각 업무분야별 인력수급을 고려, 장기근무자는 이동함을 원칙으로 하되 정년 임박자·고충 제기자의 경우 당해 세관 정원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희망지를 적극 반영했다. 본부세관 전보인사의 경우 본인이 직접 희망부서를 지원하면 업무실적(40)·성과역량(40)·정기역량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는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발표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관련 행사는 박 대통령이 춘추관에서 오전 10시에 30분간 담화문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담화가 끝나고 나면 바로 들어가 장관들과 국민경제자문회의 연석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아 25일 별도의 행사 대신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관련한 내용을 발표하기로 하고 이를 준비해왔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박 대통령이 지난달 6일 신년구상을 통해 제시한 것으로 ▲비정상의 정상화 개혁 ▲창조경제 ▲내수 활성화 등을 3대 추진전략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공개할 것으로 예고된 바 있다. 이를 위해 박 대통령은 지난 21일부터 주말까지 일정을 비운 채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 등 관련 수석들로부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한 세부사항을 보고받았으며 최종안을 놓고 심사숙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관련한 박 대통령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판매 매출액이 3조484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6만3970대, 해외 시장에서 반조립 제품을 포함해 8만1679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이는 2002년 이후 최대 수치이다. 특히 쌍용차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코란도 투리스모와 뉴 코란도 C 등을 출시하며 국산차 업체 중 가장 큰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도 유럽과 중국 판매가 회복하며 처음으로 8만대 고지를 넘어섰다. 그 결과 2005년 매출액 3조4355억원 지난해 3조 4849억원으로 494억의 최대 판매 실적을 올렸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판매량과 매출액이 늘었다며, 적자폭도 줄이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올해는 흑자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월30일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 퇴직한 김기웅 前 포천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이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733-4에 ‘세무법인 기린’을 설립해 최근 개업소연을 갖고 대표세무사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김 세무사는 “그동안 국세행정 수행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와 과세당국 사이의 충실한 가교역할을 통해 성실하고 신뢰받는 세무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세청 재직 중에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아껴주신 선·후배 및 동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중부청, 서울지방국세청 일선 세무서에서 폭넓게 쌓은 다양한 실무를 통해 납세자에게 합리적이며 바른 의사결정을 조언하고, 고객의 권익보호를 우선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기웅 세무사는 충북 진천 출신으로 1974년 국세청에 입문해 경인청 재산세국, 중부청 조사국 조사관리과, 총무과(인사계), 남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의정부세무서 부가2과장, 소득세과장, 이천세무서 하남지서장, 포천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MBC 노동조합이 안광한(58) 사장 내정자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23일 'MBC노보'는 안광한 전 MBC플러스미디어 대표가 MBC 사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 '김재철 체제 제2막 열리나?'라며 안 내정자를 강도높게 비난했다. 앞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안 대표를 MBC 사장으로 내정했다. 안 내정자는 김재철 전 사장 시절 본부장, 부사장을 지냈다. 김재철 전 사장은 2010년 3월~2013년 3월 MBC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MBC의 공정성, 제작자율성을 침해했다는 노조의 비판을 받았다. MBC노조는 2012년 김재철 사장 체제에 반발, 123일 간 파업을 하기도 했다. 노조는 "안광한 사장은 김재철의 최측근으로 공영방송 MBC의 공정성과 경쟁력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장본인"이라고 주장했다. 또 안 내정자가 방문진 면접에서 '적은 MBC 내부에 있으며 노조와 진보 성향의 젊은 구성원들이 MBC의 경쟁력과 공정성을 후퇴시켰다'고 말한 것에 대해 "탈정치화에 앞장서야 할 방송사 사장이 오히려 강한 정치적 모습을 보여줘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노조에 따르면 방문진 이사 9명(여권 6명·야권 3명)의 표결 결과 후보
1세대 아이돌그룹 'god'(박준형·윤계상·데니안·손호영·김태우)의 9년 만의 컴백이 가시화되고 있다. 가요계에 따르면, god는 다섯 멤버 모두가 뭉치는데 합의하고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앨범 발매를 구상 중이다.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곡을 녹음했다는 소식이 지난달 알려진 데 이어, 작곡팀 '이단옆차기'의 곡을 받았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가요계 관계자는 "이단옆차기의 곡을 받은 건 사실이지만, 타이틀곡 후보 중 하나"라면서 "아직 녹음 작업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들이 이르면 3월 중 컴백한다는 설도 불거졌다. 그러나 윤계상(36)이 KBS 2TV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에 출연 중이고, 데니안이 3월부터 JTBC 새 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가제)에 나오기 때문에 무리다. 지난해 여자친구가 사망한 뒤 활동을 잠정 중단한 손호영(34)은 방송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아직 부정적이다. 다섯 멤버의 매니지먼트사는 god 컴백에 대한 언급을 꺼리고 있다. 멤버별 소속사가 다른만큼 앨범 발매와 활동 등 세부적인 것을 계약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박준형(45)은 지난해 초부터 김태우(33)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
국유재산의 유휴상태, 특례운영의 적정성 등 국유재산 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이 실시된다. 중점 점검대상은 행정재산 활용실태, 국유재산 특례 운영실태, 공공기관 위탁관리 재산 운영, 용도폐지 대상 청사 관리실태 등이다. 조달청은 24일 오는 10월말까지 국유재산 관리기관인 중앙관서와 위탁 관리기관인 공공기관 등에 대해 용도폐지 대상 청사 조사·점검을 포함한 국유재산 관리실태 등을 일제히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잡종지, 전, 답 등 13개 지목의 행정재산(토지) 65만 필지(55조 2,701억원)에 대해 활용실태를 점검해 행정목적이외 사용 재산, 장기간 미활용 재산에 대해서는 용도를 폐지해 다른 기관의 행정목적으로 사용하거나 매각 또는 임대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그간 국유재산특례 운영실태 점검 결과 부적절한 사용료 감면이나 면제, 장기 사용허가 등 시정조치나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례가 확인돼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올해에는 지자체나 항만공사 등 공공기관에 양여 또는 현재 사용허가 중인 재산 1,417필지에 대해 특례 운영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등 각 중앙관서가 소관 국유재산을 산하 공공기관에 위탁관리하는 재산에 대해 지난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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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박근혜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에 대해 중소기업인들이 경제민주화 관련법안 마련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세제지원 등 중소기업정책에 대해서는 미흡했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중소기업CEO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박근혜정부 출범 1년, 중소기업정책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대기업 일감몰아주기 규제 등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마련(26.9%)과 중소기업 현장의 손톱 밑 가시 제거(24.9%)를 가장 잘한 중소기업 정책으로 꼽았다. 중소기업 10명 중 8명(82.7%)은 앞으로 박근혜대통령이 중소기업대통령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중소기업정책에 대해서는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70점)보다 낮은 64점으로 평가했다. 동반성장 34.4%, 자금 및 세제 지원 23.4%, 소상공인 지원 14.4% 등이 다소 부족했던 중소기업 정책이라고 답했다. 중소기업 현안 중 가장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는 대·중소기업 간 갑·을 문화 개선이 36.3%로 가장 많았고, 통상임금·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문제 해결(15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단체협의회와 중소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현장조사단을 구성해 중소기업 현장 곳곳에 뿌리내린 비정상적인 관행과 제도를 주도적으로 발굴, 정책에 건의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현장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CEO 대상 설문조사 실시, 정책과제집을 발간해 정부의 ‘비정상의 정상화’ 2차 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분야 비정상의 정상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중소기업 현장 모니터링’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현장 모니터링’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우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30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분야 비정상의 정상화에 대한 CEO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다양한 중소기업계 분야의 사례가 파악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단체협의회와 On-line 접수 채널을 통해서도 접수할 계획이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현장 모니터링 시 나타난 주요 과제 등을 정책과제집을 발간, 올해 7월 정부에서 발표될 ‘비정상의 정상화’ 2차 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한편, 국회 등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박해철 중소기업중앙회 정책개발·본부장은 “지난해 경제민주화
국회에서 확정된 2014년 예산을 바탕으로 올 한해 나라살림 계획을 설명한 ‘2014년 나라살림 예산개요’가 발간됐다. 기재부는 24일 발간한 본 책자는 2014년 예산을 편성한 예산실 담당자들이 직접 작성했으며 총3부로 구성됐다. 내용을 보면, 1부 ‘2014년도 예산안 대통령 시정연설 및 부총리의 제안설명’에서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저상장 흐름을 극복하고 경기회복의 불씨를 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부의 고민을 담고 있다. 제2부 ‘2014년도 나라살림’은 전체적인 재정운용 여건·규모, 재정운용의 방향과 분야별 투자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제2장에서는 △경제활력 회복과 성장잠재력 확충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과 삶의 질 제고 △국민안전 확보와 든든한 정부 구현 △건전재정 기반 확충과 재정운용 개선 등 중점 추진과제를 소개했다. 제3부 ‘2014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에서는 일반·특별회계, 기금의 수입·지출 내용에 대한 체계적인 통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 나라살림 예산개요는 정부간행물 판매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기획재정부 홈페이지(www.mosf.go.kr)에서도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