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경기침체 여파가 세무사업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명예퇴직이 가속도가 붙자 올해 상반기 명퇴를 고민하는 직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전문. 이는 최근 세무사업계의 경쟁이 심해진데다가 1960년대생 이전의 직원들이 국세청에 두텁게 포진돼 있는 만큼 ‘반년이라도 일찍 자리를 잡아 놓는 게 낫다’라는 정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 특히 최근 국회 기재위가 세무공무원 퇴직 직전 근무지에서 발생한 업무에 대해 1년간 세무대리를 하지 못하게하는 내용의 국회 국감보고서를 통해 국세청에 대책마련을 촉구 한 것과 관련, 예상보다 빠르게 시행될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이들의 명퇴를 앞당기는 요인으로 작용. 올해 명퇴를 앞둔 일선의 한 관리자는 “세무사계가 어렵다는 것은 동료 세무사들에게 들어 익히 알고 있다”며 “베이비부머들의 명퇴가 속도를 내고 있고, 개업 세무사에 대한 제재가 언제 터질지 몰라 명퇴시기를 앞당겨볼 생각”이라고 귀띔. 또 다른 관리자는 “최근 사무실을 인수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 게 명퇴예정자들의 다급한 마음을 방증하는 것 아니겠냐”며 “명퇴하고 국세동반자의 역할을 하겠다는 사람이 무슨 비리를 저지른다고 그런
최근 2년간 연평균 수입실적이 300억원 이하인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정기관세조사 선정 대상에서 제외되며, 30억원 이하인 소규모기업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관세조사가 면제된다. 이외에도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및 장애인 고용우수기업 190여개 업체, 고용창출계획 제출기업에 대해 올 한해 동안 관세조사가 유예된다. 관세청은 국내경기회복 지연 및 미국의 양적완화축소, 중국의 경기둔화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 처한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관세조사 부담완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관세조사에 따른 기업의 수감부담이 과다하고 예측가능성을 저해하는 등 불안요소를 줄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세조사를 예측가능하게 개편하고, 성실업체 및 고용창출기업에 대해서는 부담을 완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세조사 부담완화 대책에 따르면, 앞서처럼 연평균 수입실적 300억원 이하 기업에 대해서는 정기관세조사 선정대상에 제외하되, 관세탈루 혐의가 있는 경우에 한해서는 수시 관세조사가 실시된다. 관세조사를 수감받는 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세조사 기간 또한 대폭 축소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안동범)은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지방청 직원 300여명과 지역 언론사 대표와 함께 청사 앞 정원에서 직원 1인당 장미 1그루 심기, 청사내외 환경정리 등 청사를 새롭게 단장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이번 행사에 즈음하여 평소 체육시설 및 편의시설이 부족한 청사 인근 5천7백여 세대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테니스코트 개방에 이어 350여 미터에 이르는 산책로를 우레탄으로 포장했다.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새로 만든 산책로 및 간편한 운동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 또 주차공간 협소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민원인 주차면적도 45대분을 증설하여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아름다운 잔디정원에서 4월부터 매월 주기적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이웃주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대전청 음악동호회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인데, 이는 대전청의 나눔과 섬김의 행복세정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될 것으로 보여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정책금융공사 등 10개 공공기관이 정상화대책을 제출했지만 과도한 복리후생비 등으로 정부의 기준에 못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정상화 계획을 제출한 38개 중점관리대상기관을 제외한 256개 공공기관은 지난달 31일까지 방만경영 개선계획 제출을 마쳤다. 이 가운데 한국정책금융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6개 기관은 1인당 복리후생비 규모를 450만원 이하로 감축하지 못했다. 또 다수의 기관들이 유가족 특별채용, 중고생 자녀학자금 전액 지원 등에서 정부의 기준을 무시했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환경공단은 유가족 특별채용을 유지했고, 한국환경공단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중고생 자녀(특목고 포함) 학자금 전액 지원 제도를 폐지하지 않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은 조직개편이나 인사를 할 때 노조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관행을 개선하지 않았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과학기술원, 기술신용보증기금, 원자력연료 등 4개 기관은 위반 건수가 20건을 넘었다. 나머지 246개 기관(96%)은 1인당 복리후생비 450만원 이하에 기준 위반 건수도 20건을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
장례식장 :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501호 발인 : 4월 3일 ☎ 053-958-9000 장지 : 국립영천호국원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064.7원)보다 6.2원 내린 1058.5원에 마감했다.
전자세금계산서 설명회 일정 지역 일시 장소 문의전화 팩스번호 지역 일시 장소 문의전화 팩스번호 김천 4.2(수) 오후2시 상공회의소 회의실 (054) 433-2680 (054) 433-2686 진천 5.13(화) 오후2시 진천 여성회관 (043) 537-5900 (043) 537-5902 안양 4.3(목) 오후2시 상공회의소 회의실 (031) 447-9171 (031) 443-9260 춘천 5.14(수) 오후2시 상공회의소 2층 시험장 (033) 251-2673 (033) 251-2674 성남 4.4(금) 오후2시 상공회의소 3층대강당 (031) 781-7902 (031) 781-7905 당진 5.15(목) 오후2시 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 (041) 357-2500 (041) 357-2503 평택 4.7(월) 오후2시 상공회의소 대회의실 (031) 655-5813 (031) 654-6409 안산 5.16(금) 오후2시 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 (070) 4571-5835 (031) 410-3037 구미 4.8(화) 오후2시 상공회의소 대강당 (054) 454-6601 (054) 454-6606 청주 5.20(화) 오후3시 충북중기 지원센터 (043) 229-2
안전행정부는 지난 3월17~26일 '2014년 상반기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208명 모집에 5084명이 지원해 평균 2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선발 예정 부처 중 최고 경쟁률을 보인 곳은 감사원이다. 4명 선발에 310명이 지원해 77.5 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0배수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 부처는 교육부가 선발인원 10명에 응시인원 511명으로 51.1대1, 국방부는 2명 모집에 응시인원 105명으로 52.5대1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12.5%(637명), 30대 55.5%(2,821명), 40대 27.5%(1,398명), 50대 227명(4.5%)으로 30대 응시자의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30~40대 응시자가 83%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원서접수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한 콜센터로 40~50대 응시자들이 응시 가능 여부를 문의하는 전화가 집중돼 중장년층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지원자 중 여성 비율은 74.3%(3777명), 남성은 25.7%(1307명)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3배 이상 많았다. 앞으로 1차 서류전형(21~25일), 2차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은 국세청 e세로 등 인터넷을 이용하는 방법과 세무서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직적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우선, 인터넷을 이용해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경우 국세청에서 운영하는 e세로 홈페이지(www.esero.go.kr)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국세청에 등록한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 사업자(ASP)가 일정 수수료를 받고 운영하는 사이트와 기업이 자체 구축해 국세청에 등록한 발급시스템(ERP)에서도 발급할수 있다. 인터넷 이외의 기타발행 방법은 세무서에서 보안카드 수령 후 전화 ARS(126-내선3)를 통해 발급하거나 거래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세무서에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 전자세금계산서 발급방법 [사진2]
면허분 등록면허세의 종별 분류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고 이에 따른 세율체계를 재설계하는 등 등록면허세의 과세체계의 개편 필요성이 제기됐다. 과세형평성과 사회·경제적 환경변화를 감안한 세금부과를 위해 현행 등록면허세의 과세대상과 세율체계를 전면개편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지방세 네트워크 포럼’은 1일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과세대상 분류체계를 재검토하고, 등록분 등록면허세는 과세대상에 추가할 항목들이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강종 등록·인가·신고 등 지방세법 시행령에 열거된 과세대상을 면허의 종류 등에 따라 5종으로 구분하고 지역별로 차등 과세하고 있다. 안전행정부는 사회·경제 상황의 변화와 법령 제·개정사항을 반영해 과세대상을 추가·삭제하고 있다. 그러나 연구원은 관련업계 현황과 형평성 등을 반영한 합리적인 종별 분류기준을 마련하는 등 현행 과세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면허의 종류에 따라 차등 과세되는 면허분 등록면허세의 특성상 동일 업종 내에서도 종업원, 사용면적, 보유차량 등 종별 분류기준을 면밀하게 재검토해 800여개에 이르는 현행 과세대상 분류체계를 개선하고, 이에 따른 재설계가 필요하다
지난 2010년 첫 도입된 전자세금계산서제도로 인해 납세협력비용 절감과 더불어 자료상 감소효과를 보고 있다. 전자세금계산서제도는 세금계산서를 종이로 작성하고 거래상대방에게 발송하던 것을 인터넷 등 전자적인 방법에 의해 발급하고 국세청에 전송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동 제도는 인터넷 등 전자발급 여건과 사업규모 등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의무화가 확대됐으며, ’11년 법인사업자와 ’12년 연간 공급가액 10억 원 이상 개인사업자에 이어 오는 7월부터는 연간 공급가액 3억원 이상 개인사업자까지 발급의무 대상에 포함된다. 국세청은 전자세금계산서제도 도입과 관련, ‘11년 7월 한국조세연구원 ‘납세협력비용 축소 성과측정’ 결과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시행으로 연간 9,782억 원 납세협력비용 절감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즉시 전송됨에 따라 거짓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자료상 감소와 더불어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의무가 있는 법인사업자의 경우 의무시행 이전 보다 현저히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법인자료상은 ’10년 904건에서 지난해 592건으로 34.5% 감소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전자세금계산서 홈페이지 이용자 6만 2천명을
금융감독원이 이달 중 1671개 상장사에 대한 사업보고서를 일제히 점검한다. 금감원은 1일 "12월 결산 상장사의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이 종료됨에 따라 상장사 1832곳 중 금융사, 특수목적법인 등 161곳을 제외한 1671곳을 대상으로 사업보고서에 대한 신속 점검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달 중 신속점검을 마친 후 회계처리기준 위반 혐의기업, 내부회계관리제도 부실기업 등을 파악해 감리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형식적 기재오류 등 미비점이 발견된 경우에는 신속히 정정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코넥스 상장사에 대해서도 상장 후 최초 신속점검이란 점을 고려해 미비사항에 대한 자진수정 권고 등 지도 위주로 처리하기로 했다.
2년전 "회장이라는 신분상 직위는 회원에게 드리고 주어진 과제 해결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던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오는 6월 임기 2년을 마무리한다. "2년이 20년 같았다"고 소회를 말하면서 "세무사회라는 조직에 뭔가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싶었지만 개인적으로 한계도 있었고 조직이 덜 체계화됐다는 느낌도 받았다"며 조금은 아쉬워했다. 그렇지만 서울회 임원들과 뜻을 한데 모으고 서로 공감하며 회무를 추진한데 대해서는 큰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세무사계에서는 '김상철 회장의 서울회 2년'을 세무사사무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실험과 지역세무사회 활성화의 초석을 다진 기간으로 평가하고 있다. 2년전 서울회장 선거에 나서면서 김상철 회장이 내걸었던 첫 번째 공약은 지역세무사회를 활성화 해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조직역량을 극대화하겠다는 것이었다. 궁극적으로 회원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회무를 추진하겠다는 뜻이었다. 이런 의지는 취임직후 바로 발현됐다. 취임직후 열린 지역세무사회장 간담회에서 "회원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월 1회씩(지금은 월2회) 만나 형식에 구애없이 허심탄회하게 서울회의 발전과 업계의 현안에 대해 논의
개인사업자까지 전자세금계산서발급 확대시행을 앞두고 국세청이 전국 순회설명회를 통해 사전홍보에 나선다. 국세청은 1일, 오는 7월부터 개인사업자까지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의무가 확대된다며 2013년 기준 연간 공급가액이 3억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는 7월 1일 이후 거래분부터 반드시 전자적인 방법으로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야한다고 밝혔다. 확대발급에 따라 국세청은 새롭게 전자발급 의무가 발생하는 개인사업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자발급 방법 등을 미리 익힐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4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전국 44개 지역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간담회 건의 내용을 반영해 전자세금계산서 발급방법과 함께 홈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방법 등 관심이 많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며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세무서 직원이 직접 출장해 관련내용에 대한 상담도 병행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국세청에서 발송한 안내문이나 국세청 이세로 홈페이지(www.esero.go.kr), 또는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korcham.ne
고급 프리미엄 안경렌즈를 모토로 프리폼 가공렌즈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휴렌(www.huren.co.kr)'은 WIDE(와이드) 누진렌즈(누진다초점)를 시작으로 10여종이 넘는 다양한 신제품을 4월 1일자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1] 휴렌 관계자는 이번과 같이 휴렌의 핵심인 누진렌즈와 기능성렌즈, 단초점렌즈 뿐만 아니라 여벌렌즈 등 거의 모든 품목에서 신제품을 전천후로 내놓은 적은 없다며 폭발적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강력한 신제품은 와이드 렌즈로 선명하고 넓은 원용부 시야를 더욱 확대하여 역동적인 움직임에도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기 때문에 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등 야외활동이 많은 고객에게 적합한 내면 비구면 누진다초점 렌즈이다. 와이드는 디지털 경로 추적 설계를 적용하여 특성화된 개인의 도수에 가장 적합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어 거리가 잘 보이고 주변부 울렁임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용자의 부적응이 적고 선명한 시야가 확보 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와이드렌즈는 기본 인셋 2.5mm이며 인셋량은 자동, 수동으로 0~4mm 조정이 가능하고 0.5단위로 조정가능하며 11, 13, 1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