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경력을 기재한 혐의로 고발당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심우정)는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안 의원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보수단체들은 안 의원이 2011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직 지원 당시 '단국대 의과대학 전임강사' 경력을 '단국대 의과대학 의예과 학과장'으로 허위 기재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그러나 검찰은 안 의원이 단국대 학과장 서리로 사실상 학과장 업무를 그대로 대리했었기 때문에 허위 경력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검찰 관계자는 "단국대에서도 공식 경력 증명서 발급시 학과장 서리 경력을 학과장으로 기재해줬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도 안 의원의 단국대 의과대학 의예과 학과장 경력은 허위라며 안 의원에게 해명을 촉구한 바 있다.
◇청와대【대통령】 10:00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 ◇총리실【총리】12:00 총리, 세종시민과의 오찬(세종공관) 14:30 총리, 출연연의 중소기업 지원현장 방문(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외교부【장관】10:00 실국장회의 ◇통일부【장관】통상일정 ◇국방부【장관】통상일정 ◇새누리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대표 회의실)【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대표 회의실) 11:00 양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원내수석부대표 3+3 회동(국회 귀빈식당) ◇더불어민주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대표 회의실)【원내대표】11:00 양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원내수석부대표 3+3 회동(국회 귀빈식당) ◇정의당【대표】09:00 상무위원회(국회 본청 농성장) 10:00 에보트코리아지회·대현지회·서울대기전분회 집단 입당식(국회 본청 216호)【원내대표】09:00 상무위원회(국회 본청 농성장) 11:00 수화언어법 제정 기념 간담회(국회 본청 216호)
▲10:30, 국토부, 산하단체장 신년인사회(세종 대회의실) ▲10:30, 해수부, 해항회 신년교례회(세종문화회관)
9일 제684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 11, 15, 17, 25, 39'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0'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1인당 16억8881만5709원을 받게 된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2명으로 4085만8445원씩 받는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1968명으로 128만7208원씩,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9만8607명으로 5만원씩을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은 162만3161명으로 5000원씩 지급된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국세청 전 현직 직원들과 관세청 전 현직 직원들의 친목단체인 국세동우회와 관세동우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세청 전.현직 직원들의 친목단체인 국세동우회(회장·이건춘)는 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6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년회에서는 지난해 국세청의 세종시 시대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고 금년 국세청 개청 반세기를 축원하는 메시지로 가득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임환수 국세청장과 이건춘 국세동우회장이 건배하고 있다<왼쪽부터>. 관세동우회는 2016년 신년동우회를 서울 뉴힐탑호텔에서 개최했다. 김경태 관세동우회장이 회원들의 안녕과 관세행정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김낙회 관세청장이 지난해 거둔 관세행정 발전을 소개하며, 올 한해도 선배관우들의 관심과 당부를 부탁하고 있다. 관세동우회에 참석한 전현직 관세청장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섭 전 관세청장, 홍재형 전 관세청장, 김경태 관세동우회장, 김낙회 관세청장, 장영철 관세동우회 명예회장, 백운찬 전 관세청장<현 세무사회장>, 허용석 관세청장) 관세동우회 신년인사회를 기념한 풍물놀이패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오는 14일부터 정부부처 새해 업무보고가 시작돼 5차례에 걸려 26일까지 실시된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동일하게 부처 통합보고방식으로 진행되며 14일 첫 보고는 '내수와 수출 균형'을 주제로 기재부, 농림부, 산자부, 국토부, 해수부, 공정위, 금융위 등 7개 경제부처가 합동보고에 나선다. 이날 국세청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별도 보고 없이 임환수 국세청장이 배석하는 선에서 보고일정을 마무리 짓게 된다. 이어 18일에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20일 ‘청년 일자리와 복지’ 22일 ‘평화통일 구축’ 26일 ‘국가혁신’을 주제로 3~7개 부처간 통합보고가 실시된다. 청와대는 이번 업무보고는 주제별 관련부처 보고에 있어 투자 활성화, 경기하방 리스크 대응, 글로벌 스타 벤처기업 육성 및 맞춤형 서비스 국민체감도 제고 방안 등 여러 부처와 관련된 공통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국세청 전.현직 직원들의 친목단체인 국세동우회(회장·이건춘)는 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6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년회에서는 지난해 국세청의 세종시 시대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고 금년 국세청 개청 반세기를 축원하는 메시지로 가득했다. [사진2] 이건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세청은 주어진 재원조달 임무를 묵묵히 수행했으며, 조직개편과 새로운 전산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세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평가하면서 "특히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내국세 예산을 달성한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금년은 국세청이 1966년 발족해서 반세기가 되는 해이다"며 "새해에는 공동체의식이 앞서는 사회가 되길 빌며, 우리 사회에 긍정의 새로운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상처받았던 일, 노여워 했던 일들은 모두 지우고, 건강하고 사랑받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신년메시지를 내놨다. 6개 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본청 간부진과 함께 참석한 임환수 국세청장은 치사를 통해 "지난해 국세청은 국민적 관심이 컸던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초로 세수 200조원 시대도 열었다"면서 "이같은 모든
관세동우회(회장·김경태)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8일 서울 뉴힐탑호텔에서 201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청이 지난해 거둔 성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관세동우회원 모두가 헌신적으로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2] 김경태 관세동우회 회장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관세청이 거둔 성과를 축하한데 이어, 올해 회원들의 건강과 관우회의 발전, 관세행정의 긍정적인 미래를 축원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우리 관세행정은 후보들의 노력으로 크나큰 발전을 이룩했으며, 특히 우리 선진통관시스템을 아프리카 카메룬에 2억3천억원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꿈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격려한데 이어, “차가운 겨울에도 피어나는 수선화처럼 회원들의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한편, 긍정으로 새해를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김낙회 관세청장은 지난해 어려운 대외여건에서도 우리나라가 수출규모 세계 6위로 한단계 상승하는 쾌거를 전한데 이어, 이같은 성과는 관세청 노력의 성과이자, 무역현장 다방면에서 관세청을 지원한 여러 선배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관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김 관세청장은 “선배들께서 물려주신 훌륭
□ 일 시 : 2016년 1월 17일(일요일) 낮 12시 □ 장 소 : 더 라빌 2층 토파즈 홀 (구 웨딩의 전당 봉은사 옆) □ 연락처 : 02-541-8000 (예식장)
중국 금융 당국은 일부 수출입 거점 은행에 대해 달러 매수를 제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8일 보도했다. 이들 언론은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이 위안화 약세와 증시 폭락으로 가속하는 자본유출에 제동을 걸기 위해 선전 등 일부 외환 거점에 있는 은행 모두에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관계 소식통에 따르면 외환 거점 가운데 한 곳에선 1월 은행이 고객에 매도할 수 있는 달러액을 작년 12월 수준 이하로 동결했다. 당국이 달러 매수액을 제한한 조치의 주 대상은 기업으로, 개인에 대한 정책은 변하지 않았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시장에선 작년 위안화 평가절하 이래 오프쇼어와 온쇼어 시장의 위안화 환율차가 벌어지면서 당국이 자본유출의 억제에 나서고 있다. 관계 소식통은 중국인민은행이 작년 말 도이체방크, DBS, 스탠다드차타드에 대해 일부 외환업무를 정지시킨 것도 이번 조치와 연관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프로야구 '10 구단' 창단을 두고 KT와 경쟁하면서 이름을 알린 부영그룹이 삼성생명 태평로 사옥 매입으로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삼성생명과 부영은 8일 서울 세종대로(옛 태평로) 삼성생명 사옥 매각계약을 했다. 삼성생명 본관 사옥의 매매 가격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5000억 원대 후반 수준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KB금융지주 등에서 삼성생명 사옥 매각설은 꾸준히 흘러나왔지만, 계약은 체결되지 않았다. 삼성 측이 요구하는 가격보다 건물과 부지 활용이 쉽지 않았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부영이 삼성생명 사옥을 사들일 수 있었던 것은 막강한 현금 동원 능력 덕분이다. 공정거래위원회 그룹 46곳의 공정자산현황을 보면 2016년 부영의 자산총액은 16조8050억원으로 재계 순위 18위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개인 자산도 막대하다. 포브스가 발표한 2015 한국의 억만장자 순위에서 이 회장은 13위에 올랐다. 자산 규모는 2조100억원으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1조6000억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1조3450억원)보다 많다. 이 회장은 최근 3개월간 4건의 부동산을 인수하는 데만 1조원이 넘는 돈을 쓴 것으로 알러졌다. 이 회장의 이런 광폭행보
'카스'가 '삼포세대'로 상징되는 이 시대의 고단한 청년들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준비했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카스 후레쉬'가 힘든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 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새해 첫 TV 광고를 8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TV 광고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암울한 현실에 자포자기하기 쉬운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꿈이 없다면 힘든 일도 없다"며 꿈을 향해 다시 한 번 부딪쳐보라고 목청껏 외친다. '도전하는 청춘과 함께하는 맥주'를 콘셉트로 취업면접, 오디션, 연애 등 젊은 세대 삶의 현장에 카메라를 밀착해 실상을 보여주고 이들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부딪쳐라 짜릿하게!"라는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삼포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청년들이라면 겪을 수 있는 힘든 취업면접과 오디션, 연애 등의 상황을 광고 소재로 활용해 젊은 소비층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이다. 삼포세대는 취업난과 불안한 일자리, 주거불안 등으로 인해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한 이 시대 청년층 세대를 의미하는 신조어. [사진2] 오비맥주 관계자는 "그동안 카스 광고의 주된 소재가 젊음의 특권과 열정, 즐거움이었다면
2015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일선관서별로 신고간담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의 이번 부가세 신고관리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8일 서울 시내 세무서 등에 따르면, 2기 부가세 확정 신고관리는 철저하게 '세수 극대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세수에 직결된 자료를 활용해 사전안내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납세자가 자발적으로 성실 신고하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본청 차원에서는 음식업자 특히 정육식당 위장 면세매출, 미용실 봉사료 구분 발행, 자동차 정비업소 검사수수료, 중고차 수출자료 등과 관련한 분석자료를 사전 안내했다. 지방청은 지역 세원상황에 따라 다른데, 서울청의 경우 전기공사 및 도시가스공사 시공자료, 골프존 사용료, 재산세 중과자료 납부 자료 등을 중심으로 사전 안내를 펼치고 있다. 또한 국세청은 이번 신고납부를 앞두고 성실신고 파급효과가 큰 대사업자 위주로 신고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본청에서는 3억원 이상 납부·환급 사업자에게 성실신고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지방청은 납부·환급세액이 100억원 이상인 사업자를 개별관리하며, 일선세무서는 납부·환급세액이 상위 20위 이내인 사업자를 개별 관리하는 등 전략적 신고관리 계획을
◇…개인납세과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원을 늘려 인력을 보충하겠다는 방안이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일선에서는 구색 맞추기였다는 비판의 목소리. 항상 업무로 바쁜 개인납세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타 부서의 정원을 감축해 인력을 보충하라는 방침에 일선서에서는 이번 인사이동을 통해 개인납세과의 정원을 늘려 직원들을 배치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일부세무서의 개인납세과 인사를 살펴본 결과 정원은 늘어났지만 정작 업무를 처리할 가동인원은 예전과 변함이 없는 것으로 확인. 이유인 즉슨, 타 부서의 인원을 줄이고 개인납세과의 정원을 보충하는 과정에서 타 부서의 비가동 인원들로 개인납세과의 정원을 늘려 놓은 상황 때문이라는 것. 이에 일선서 한 개인납세과장은 "인사이동이 끝나고 개인납세과로 발령받은 직원들이 휴직을 내거나 하면 업무를 처리할 인원들이 오히려 더 줄어들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 불만을 토로. 또다른 과장은 "물론 인사 운용상 한계가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이같은 변칙적인 인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볼 때 관리자들이 아직도 개인납세과의 업무과중과 직원들의 하소연에 무감각한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면서 "정원을 늘려 업무 부담을 줄이겠다더니 오히려 신경써야 할
□ 일시 : 2016년 1월 4일(월) □ 이전 장소 :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67 금산잼월드 310호(금곡동 157) □ 연락처 : 031-712-3591 (사무실) 010-2729-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