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축구 사상 처음으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는 신태용호가 브라질행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오는 14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슈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만난다. 한국 올림픽축구는 지난 1988서울올림픽을 시작으로 2012런던올림픽까지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았다.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3위 안에 들면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본선 진출에도 성공한다.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은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일이다. 7회 연속 출전을 2회(1912~1948·1984~2008) 달성한 이탈리아와 한국이 현재 이 부문 최다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신태용호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대기록 달성도 충분히 기대해 봄직하다. 올림픽대표팀은 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난해 3월부터 치른 12경기에서 7승4무1패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치른 두 차례 평가전에서 1승1무로 선전했다. 한국은 지난 4일 UAE를
이화여자대학교 부총장이 학교카드로 샤넬백을 구입했다는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섰다. 이화여대 부총장 박모씨는 10일 이화여대 교수협의회 자유게시판에 "학교카드 또는 어떠한 공금으로도 샤넬백을 사지 않았다"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해 12월19일 이 게시판에 '업추비(업무추진비)로 샤넬백, 헬이화'라는 제목과 함께 이화여대 대외부총장이 업무추진비로 샤넬백을 구입했다는 익명의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됐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고, 이화여대 교수들만 볼 수 있는 게시판으로 옮겨진 상태다. 박 부총장은 "지난 2014년 8월 대외부총장 부임 이전까지 학교를 위한 어떠한 대외활동에 있어서도 학교로부터 업무추진비를 한 푼도 지원받은 적이 없다"면서 "이화여대 업무추진비를 집행하는 학교카드는 그린카드(공공기관 클린카드)로 개별 건별로 일시, 장소, 참석자, 사유 등을 기재해 결재를 받아 집행하게 돼있으며, 성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사용은 허락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3년 의료원에 있을 때에도 의료원에서 업무추진비가 아닌 복리후생비 성격의 카드를 발급해 준 적이 있으며, 이는 의료원 측에서도 공식적으로 소명한 바 있다"면서 "당시
이른바 '빗자루 교사 폭행 사건'의 가해 고교생 2명이 구속됐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교실에서 기간제 교사를 때리고 욕설을 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입건된 이천지역 모 고교 학생 5명 가운데 A(16)군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속된 A군 등 2명은 빗자루로 기간제 교사를 때리는 등 폭행의 정도가 중하다고 판단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해 이날 발부됐다. A군 등 5명은 지난 23일 모 고등학교 교실에서 기간제 교사를 수차례 빗자루로 때리고 욕설과 함께 손 등으로 머리를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폭행 장면을 촬영해 유포한 B(16)군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함께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정도가 중한 학생은 엄벌 차원에서 구속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조만간 사건을 마무리한 뒤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09:30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 발표(정부서울청사 9층 대회의실) 10:3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4:00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이임식(정부세종청사 1동 다목적강당) 14:10 민생금융 지원기관 방문(충북 청주시 충북신용보증재단) ◇외교부【장관】10:3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통일부【장관】10:3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국방부【장관】10:3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새누리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본관 245호) ◇더불어민주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통상일정 ◇정의당【대표】11:00 정의당의 정치혁신제안 1-공천무한책임제 제안 기자회견(국회 정론관)【원내대표】09:00 의원총회(국회 본청 로텐더홀 농성장)
▲08:00 금융위원장, 2016년 금융정책 수요자 간담회(대회의실) ▲10:00 금융위 부위원장, 국무회의 ▲17:00 산업부 장관,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롯데호텔)
중소기업중앙회와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은 11일 중소기업 친화적 기능인력 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과의 맞춤형 인력 양성과 취업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우수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중소기업인식개선 기반 청년 고용율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협약내용은 ▲산학협력 및 취업협력 ▲산업현장 기술인력 수급 원활화 ▲신기술에 대한 정보 교환 ▲교육시설 등의 공동 활용 등이다. 협약에 따라 동부기술교육원은 교육생들이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 등을 해소하고 친 중소기업 마인드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인식개선 교육과정을 신설·운영한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오늘 협약이 중소기업에 필요한 기능 인력의 원활한 수급과 중소기업에 대한 막연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 한동연)은 11일 '15.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및 15귀속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와 관련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이번 간담회는 그간 납세자의 성실신고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세무사회에 감사를 표하고, 납세자와 가장 근접거리에 있는 세무사회 임원들의 현장의 실상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송바우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여전히 지속되는 내수부진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임을 감안해 국세청과 납세자의 가교로써 성실 납세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며 "금번 부가가치세 및 사업장현황신고 시에는 신고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사전에 적극 지원하고, 모바일 전자신고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납세편의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송 국장은 "성실신고 지원에도 불구하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저해하는 탈세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사후검증을 통해 탈세행위를 적극 차단하겠다"며 "납세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세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납세자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광주청은 중소기업 및 경영 애로기업에 대하여는 납세유예,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정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는 “금리정책은 한국은행의 고유권한”이라며 정책에 관여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2] 11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만우 의원(새누리당)은 “미금리 인상, 중국경제 경착륙 가능성 증가. 내수부진으로 올해 3% 초반대 성장이 어려울 것”이라며 “성장을 위해서는 재정도 중요하지만 금융정책이 중요한 만큼 한은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유 후보자는 “금리에 관한 것은 한은이 가지고 있어 한은과의 의견교환 확대가 필요하다. 앞으로 만나서 인식을 공유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답했지만 “다만, 금리정책에 대한 독립적인 결정권이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 있어 이를 훼손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금리의 점진적 인상이 즉시적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금리정책은 한은의 고유권한이고 그렇기 때문에 정책수단을 가지고 있는 양자간의 협의와 인식공유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증세없는 복지 문제를 지적한 오제세 의원(더민주당)은 “지난해 담뱃값이 2천원 인상됐고, 이중 1,800원이 증세로 연 3조원 증세 효과가 있었다”며 “증세없다
▷66년생 ▷전남 담양 ▷전남고 ▷서울대 해양학과 ▷뉴욕 알바니대 (행정학 석사) ▷행시 39회 ▷駐타이왕국대사관 참사관 ▷관세청 수출입물류과장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관세청 자유무역협정(FTA)집행기획담당관(現)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11일 자사 브랜드 '카스'와 '프리미어 OB'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시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2] 이날 오비맥주 조승훈 호남권역 본부장은 광주시청을 방문해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빛고을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성환 광주 공장장 등 오비맥주와 광주시청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광주광역시 북구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총 3억8500만 원의 장학금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광주 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 수익의 일정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힘든 지역 인재의 생활비 및 학업 지원 등을 위해 쓰인다. 조승훈 호남권역 본부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광주 지역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 지역경제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오비맥주에 대한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1987년 광주 생산공장을 설립한 이후 지역 우수 인재 지원 외 광주 전남에서 생산되는 맥주보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담당관 정승환 -이상 1명(2016.1.11日字)
<과장급 전보> ◇지방행정연수원 교육2과장 서기관 윤동욱 <2016.1.8字>
11일 국회 기회재정위원회 최재성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와 국민은행 전세지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 정부 동안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오르고 지난 2015년 전세난이 가장 심각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전세지수 자료에 따르면 참여정부의 전국 월평균 주택과 아파트 전세지수 상승률은 0.07%, 0.15%, 이명박 정부 때는 0.39%, 0.46%,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평균 0.43%, 0.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봤을 때 서울은 참여정부 임기 동안 주택, 아파트 평균 0.08%, 0.18%에서 박근혜 정부 때 0.56%, 0.69%로 7배, 4배 가까이 올랐으며, 수도권 역시 0.12%, 0.19%에서 0.56%, 0.68%로 4배, 3개 이상 증가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은 박근혜 정부 들어와서 전세 증가율이 전국 평균율을 0.1% 이상이나 웃돌았다. 최재성 의원은 “이는 시중의 낮은 금리로 인한 임대인들의 전세 기피현상도 있지만, 박근혜정부의 전월세대책이 전세난 해소에 미흡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정부 주택정책을 책임지는 국토교통부의 역대 장관 임기별 전세지수 월평균 증가율을 보면,
11일 국회 기회재정위원회 최재성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와 국민은행 전세지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 정부 동안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오르고 지난 2015년 전세난이 가장 심각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전세지수 자료에 따르면 참여정부의 전국 월평균 주택과 아파트 전세지수 상승률은 0.07%, 0.15%, 이명박 정부 때는 0.39%, 0.46%,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평균 0.43%, 0.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봤을 때 서울은 참여정부 임기 동안 주택, 아파트 평균 0.08%, 0.18%에서 박근혜 정부 때 0.56%, 0.69%로 7배, 4배 가까이 올랐으며, 수도권 역시 0.12%, 0.19%에서 0.56%, 0.68%로 4배, 3개 이상 증가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은 박근혜 정부 들어와서 전세 증가율이 전국 평균율을 0.1% 이상이나 웃돌았다. 최재성 의원은 “이는 시중의 낮은 금리로 인한 임대인들의 전세 기피현상도 있지만, 박근혜정부의 전월세대책이 전세난 해소에 미흡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정부 주택정책을 책임지는 국토교통부의 역대 장관 임기별 전세지수 월평균 증가율을 보면,
서울시민의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무료로 상담해주고 있는 서울시 마을세무사가 1년간 2천여건의 세금 고민을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마을세무사 제도가 그동안 20개 구 95개 동에서 143명의 제1기 마을세무사들이 총 2천168건의 세금 고민을 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마을세무사는 시가 재능기부를 원하는 세무사들의 신청을 받아 동과 1대1로 연결해 상담을 돕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지방세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 등 청구세액 1천만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청구까지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매달 평균 180여건의 상담이 꾸준히 진행된 가운데 상담 내용은 ▷양도소득세·부가가치세·상속세·증여세 등 국세가 84퍼센트(1,815건)를 차지했고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가 6퍼센트(127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상담한 경우가 10퍼센트(22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방법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화·이메일·팩스를 통한 상담이 84퍼센트(1,824건)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세무사 사무실 등에서 이루어진 방문상담은 16퍼센트(344건)였다. 특히 일부 마을세무사들은 들어오는 문의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