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은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2016년 제1회 전경련 IMI HR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직원의 업무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피드백 중심의 인사평가제도를 다룰 예정이다. 직장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직장 내 인사제도에 대한 인식' 설문 결과도 공개된다. 또 LG디스플레이와 유한킴벌리의 인사담당자가 자사 인사평가제도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LG디스플레이는 성과관리를 위한 상시 피드백과 관리 제도, 유한킴벌리는 개인 역량 발휘를 극대화하는 평가제도 운영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은 전경련 국제경영원과 HR 컨설팅 기관인 아인스파트너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문의는 HR 포럼 사무국(02-3771-0438·jge@imi.or.kr)으로 하면 된다.
한국전력이 올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크레디트 발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전은 1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동방전기공업㈜ 양태권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 주관해, 대기업이 중소기업에게 감축자금과 온실가스 관리기술 등을 제공하고 탄소배출권을 받는 방식이다. 한전은 사업 추진으로 연간 5000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해 매년 약 7000만원 상당의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균 기술기획처장은 "전력분야의 여러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 개발하여 추진할 예정"이라며 "전력산업 분야 전체를 포함한 국가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은행은 14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2%에서 3.0%로 하향 조정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후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최근 국제 금융시장의 상황 변화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주가 하락과 원·달러 환율 상승이 나타났다"며 "국내외 경제 여건을 고려해 올해 경제성장률을 3.0%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올해 가계부채 구조개선을 위해 '상환능력 내에서 빌리고, 처음부터 나누어 갚는' 금융 관행을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고령층 가계부채 감축과 함께 노후 소득을 제공해 안정적인 소비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4일 기재부 등 7개 부처 2016년 업무계획 합동보고를 통해 금년도에 추진할 주요정책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가계부채 연착륙 유도를 위해 객관적인 소득증빙을 통해 상환능력을 꼼꼼히 확인하고, 주택구입자금 등 비교적 큰 금액의 대출은 처음부터 분할상환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변동금리 대출은 미래 금리인상 가능성을 고려해 대출금액을 산정하고, 총체적인 상환부담 평가를 활용한 사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은행권 여신 가이드라인 시행으로 인해 제2금융권으로 대출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보험업권에 대해서는 은행권에 준하는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상호금융과 관련해서는 비주택 담보대출의 담보평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령층이 보유한 주택담보대출을 주택연금 일시인출을 통해 감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정수준 이하의 소득·자산을 보유한 고령층에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1.50%)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세계경제를 보면 미국에서는 회복세가 지속되고 유로지역에서는 완만한 개선 움직임이 이어졌다. 중국 등 신흥시장국의 성장세는 계속 둔화됐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하나마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나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중국 금융시장 상황, 국제유가 움직임 등에 영향받을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국내경제를 보면 내수가 소비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갔으나 경제주체들의 심리가 개선되지 못한 가운데 수출이 감소세를 지속했다. 고용 면에서는 취업자수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고용률이 전년동월대비 상승하고 실업률은 하락했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나 대외 경제여건 등에 비추어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12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산물가격 상승, 석유류가격 하락폭 축소 등으로 전월의 1.0%에서 1.3%로 높아졌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담뱃값 인상효과 소멸, 최근 국제유가 추가 하락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2%를 상당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농
“국세청의 얻은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한 세정협조자로서의 역할과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충실한 세무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정욱 전 신광주세무서장이 지난연말 명예퇴임을 끝으로 36년간의 세무공직자 생활을 마감한데 이어, 이달 12일 가연택스(경기 광주 탄벌동) 대표세무사로 납세자권익지킴이의 길을 나선다. 고 세무사는 20세 약관의 나이에 국세청에 입사해 36개 성상동안 국세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국세청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기 위해 본인 스스로에게 지독할 만큼 엄격했던 세무관료로 평가된다. 이같은 업무열정과 추진력이 감안돼, 국세행정의 핵심보직이라 할 수 있는 세무조사 분야에서 현장업무는 물론 관리자까지 역임하는 등 국세청 세무조사통(通)이라는 닉네임 또한 받고 있다. 고 세무사는 국세청 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근무를 시작으로, 중부청 조사1국·2국·3국 근무를 통해 경기·인천·강원권역내 기업·개인·특별조사 분야를 모두 섭렵했다. 36년간의 공직생활에서 근면성실함을 무기로 국세행정의 선진화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점도 고 세무사를 평가하는 또 하나의 척도다. 고 세무사는 사무관시절 국세청상담센터에 근무하면서 ‘알기 쉬운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울시는 1월말까지 1년분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10퍼센트의 세금공제 혜택을 주는 자동차세 1년 선납제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자동차는 최대 14.5퍼센트의 세금을 절감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에서는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지난해 자동차세를 선납했거나 선납을 신청한 97만명에게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서를 발송했다. 올해 자동차세 선납 납부서 발송대상자는 97만명, 2천70억원으로 지난해 98만명, 2천66억원보다 4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특히 서울시는 더 많은 시민이 자동차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다음포털 메인화면'을 통해 ETAX 자동차세 연납신청과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동차세의 연세액 신고납부 기한은 다음달 1일까지로 기한을 넘길 경우 세금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며, 자동차세를 선납한 후 타 시도로 이사하더라도 새로운 주소지에서 다시 자동차세를 부과하지 않으며, 자동차를 폐차하거나 양도한 경우 사용일수를 제외한 잔여기간에 대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김윤규 서울시 세무과장은 "최대 14.5퍼센트의 세금절감 효과가 있는 자동차세 1년분
1월 기준금리가 현재의 수준인 연 1.50%를 유지하기로 결정됐다. 이로써 지난해 7월부터 이달까지 7개월째 금리가 동결됐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4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연 1.50%의 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 시장의 증시 급락, 신흥국 경기 둔화 우려, 국제유가 하락 등 대외 악재가 곳곳에 놓여 있는 가운데 섣불리 통화정책 방향을 조정하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세계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자칫 금리를 움직였다가는 외국인 투자자금에 영향을 줌으로써 금융시장에 혼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1200조원에 육박할 만큼 급증하고 있는 가계부채와 기업 구조조정 문제 등도 금리조정에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시장에서도 이달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최근 발표한 '1월 채권시장 지표 동향'에 따르면 국내 채권시장 전문가의 98%가 한은이 1월 기준금리를 1.50%로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올해도 수출 부진 등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세가 제약될
내집의 자산가치를 활용해 기존 빚은 탕감받고, 연금도 받을 수 있는 '내집연금 3종 세트'가 올해 상반기 도입될 예정이다. 또 전세입자가 월세나 반전세로 이동하며 돌려받은 전세보증금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전세보증금 투자풀' 조성도 추진된다. 노후 보장과 주거 부담 완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가계부채 부담을 줄이겠다는 게 금융당국의 생각이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대통령 제1차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금융위는 올해 ▲주택담보대출 전환 ▲보금자리론 연계 ▲저소득층 우대 등의 세 가지 유형의 주택연금 상품을 도입하고, 활성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주택연금 전환 상품은 60대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기존 주택담보대출에서 연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해, 원리금과 이자 상환 부담 없이 정기적인 노후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주택연금 가입 대상이 아닌 40~50대 장년층을 대상으로는 보금자리론과 연계한 사전예약 상품을 출시해, 우대금리를 제공받다가 바로 연금으로 돌아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득과 자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고령층을 대상으로는 산정 이자율을 낮춘 우대형 주택연금이 제공된다. 우대 금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SK그룹 최태원 회장 내연녀의 부동산 거래와 관련, 금융당국이 위법 사실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SK그룹 계열사와 최 회장의 내연내 사이에 오고간 아파트 거래 등의 과정에서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한 경위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과 업계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의 내연녀와 SK그룹의 계열사는 아파트 매매 과정에서 은행에 외국환 거래 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시민권자인 최 회장의 내연녀는 지난 2008년 서울 반포동 소재 아파트를 분양 받고도, SK그룹 싱가포르 계열사 버가야인터내셔널은 이 아파트를 2010년에 다시 매입하는 과정에서 외국환 거래 신고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외국환거래법은 비거주자가 국내 부동산을 매입할 경우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통상적인 확인 차원에서 들여다보고 있는 수준"이라며 "문제가 있었다면 행정 절차를 위반한 것이기 때문에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고,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서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앞서 재미 블로거 안치용씨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최 회장의 내연녀가 서울 서초구 고급 아파트를 지난
삼성전자는 3차원 트랜지스터 구조 핀펫(FinFET)을 적용한 14나노 2세대 로직(Logic) 공정으로 모바일 SoC(시스템온칩) 제품을 본격 양산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업계 최초로 14나노 1세대 핀펫 공정을 적용해 '엑시노스 7 옥타'를 양산했다. 올해부터는 14나노 2세대 공정을 기반으로 '엑시노스 8 옥타'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을 포함한 파운드리 제품을 동시에 생산한다. 14나노 2세대 핀펫 공정은 구조개선과 공정 최적화를 통해 14나노 1세대 공정보다 소비전력을 15% 절감하면서도 성능은 15% 개선했다. 14나노 핀펫 공정은 트렌지스터 성능을 향상하고 전력 소비를 줄인다. 생산성도 개선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와 사물인터넷(IoT) 제품에 최적화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 2세대 14나노 핀펫 공정의 적용분야는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트워크와 차량용 반도체 수요가 성장함에 따라 더욱 높은 동작속도, 저전력 특성을 요구하는 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S.LSI 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배영창 부사장은 "14나노 2세대 공정에 이어 향후 파생공정 또한 개발해 모바일 SoC 시장과 파
AIA생명 한국지점은 14일 신임 대표로 차태진 현 대면영업 채널 영업총괄 수석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차태진 신임 대표는 감독기관의 승인을 거쳐 오는 2월 1일 취임할 예정이다. 차 신임 대표가 취임하면 현재 재직 중인 국내 보험업계 최고경영자 중 유일한 현장 설계사 출신이 된다. 그는 1992년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글로벌 전략컨설팅회사인 액센츄어(Accenture)와 베인앤컴퍼니코리아(Bain & Company Korea)에서 전략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이후 1995년 푸르덴셜생명에 보험설계사로 입사해 1996년부터 1998년까지 3년 연속 '에이전트 챔피언'을 수상했다. 1999년에는 보험재정 상담사들의 국제협회인 '한국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의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차 신임 대표는 2000년부터 메트라이프생명 CNP MGA에서 대표직을 수행하고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메트라이프생명에서 개인영업 및 마케팅, 전략영업채널의 총괄임원으로 재직한 바 있다. 빌 라일(Bill Lisle) AIA생명 지역총괄 최고경영자(CEO)는 "차 신임 대표는 생명보험업계에서 21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보험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일본 동경의 마쿠하리 메세 전시장에서 열리는 '도쿄오토살롱(Tokyo Auto Salon 2016)'에 국내 타이어 업계 중 단독으로 참가한다. [사진2] 일본 도쿄오토살롱은 미국 세마쇼(SEMA Show), 독일 에센모터쇼(ESSEN Motor show)와 더불어 세계 3대 튜닝쇼에 꼽히는 아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이다. 이 행사에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휠, 배터리, 각종 튜닝부품 제조사들이 참가한다. 올해 행사에도 약 4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약 3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9년부터 8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금호타이어는 이번 박람회가 초고성능(UHP) 타이어 수요층이 주로 관람하는 튜닝전시회인 만큼 포뮬러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만든 제품 브랜드인 '엑스타(ECSTA)'를 전시 컨셉으로 정했다. 엑스타 PS91, 엑스타 V720 등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고성능 기술력 및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일본시장에 신제품으로 출시될 센스(SENSE) SE11이 전시될 예정이다. 센스 SE11은 친환경(ECO) 제품으로 저연비 성능 및
양천세무서(서장 김상훈)는 최근 납세자의 신고편의를 위해 지하 1층 대강당에 2015년 귀속 부가가치세 전자신고 상담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1] [사진2] 양천서는 세무대리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 것에 이어 이번 부가세 전자신고 상담창구 설치에 이르기까지 성실신고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특히 내방객의 대부분이 전자신고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의 납세자들로 이루어져 이 같은 부분을 고려해 더욱 자세하고 꼼꼼한 설명으로 납세자의 신고를 돕는 등 세심함을 보였다. 한편, 2015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은 오는 25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 홈택스, 모바일 전자신고 서비스 및 우편신고 등의 방법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취임식이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됐다. 유 부총리는 취임사를 통해 “개혁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백병전도 불사해야 한다. 기재부가 개혁의 전략본부 역할을 넘어 현장에 몸소 뛰어들어야 한다”며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경제정책을 조율하는 부처로서 해묵은 난제들을 국민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과감한 접근으로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