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이끈 한국 올림픽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이 올 여름 리우데자네이루에서의 메달 획득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7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 U-23(23세 이하) 챔피언십 4강에서 3-1로 이겼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일본과의 결승전 결과와 관계없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세계 최초의 8회 연속 진출이다. 경기 후 신 감독은 "8회 연속 출전 이야기가 나와 심리적으로 부담을 가졌다. 내가 무너지면 팀이 무너지니까 숨기려고 했다.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좀 부담이 나오기도 했다"면서 그동안의 맘고생을 털어놨다. 이어 신 감독은 "이제는 리우에 가서 메달 색깔을 고민할 정도로 준비해야 할 것 같다"면서 올 8월 다시 한 번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후반전에 교체 투입돼 쐐기골을 합작한 황희찬(20·잘츠부르크)과 문창진(23·포항)을 두고는 "'너희가 히어로가 돼라'고 했다. 동문들끼리 사고를 치라고 이야기했다. 후반 30분에 투입할 것이라고 했다"면서 "30분 정도 뛸 수 있으니 사고치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 디지털도서관이 2월 소회의실과 복합상영관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풋풋한 톰 크루즈를 볼 수 있는 스포츠 소재 영화 '제리 맥과이어'와 법정물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는 블루레이 버전으로 상영,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슈렉 2'와 '오멘 Ⅱ', '셜록 홈즈' 등 전작에 뒤지지 않는 속편들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주는 일본 영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기적'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매주 화·목요일 디지털도서관 소회의실(B2)에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도서관 복합상영관(2관, B2)에서는 매주 수·금요일 '고흐와 고갱, 생명의 선택'과 시(詩)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만나볼 수 있다.
그룹 '전설'의 신곡 '반했다'가 중국에서 통했다. 26일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설의 '반했다'는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 코리아에서'여자친구'와 박유천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 다운로드, 조회수, 댓글을 기준으로 선정되는 인위에타이 V차트는 중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차트로 꼽힌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섀도(SHADOW)'와 '손톱'에 이어 중국 현지에서 점점 높아지는 전설의 인기를 입증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전설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반했다'는 첫 눈에 반한 이성에게 느끼는 감정을 재미있게 표현한 펑키 리듬의 댄스곡이다. 멤버 리토가 작사했다.
8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의 금자탑을 쌓은 젊은 태극전사들이 '영원한 라이벌' 일본을 제물로 아시아 정상을 노크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7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 4강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제 남은 경기는 단 하나. 우승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결승전이다. 상대는 '숙적' 일본. 일본은 이라크와의 4강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터진 하라카와 리키의 천금 같은 중거리 슛을 앞세워 2-1로 승리, 결승에 안착했다. 한국과 일본은 그동안 세계무대 티켓을 놓고 중요한 순간마다 서로를 상대했다. 리우데자네이루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이번에는 아시아 정상이라는 포기할 수 없는 타이틀을 놓고 맞붙게 됐다. 올림픽대표팀 간 역대전적에서는 6승4무4패로 한국이 앞선다. 가장 대표적인 승리는 4년 전 런던올림픽 3~4위전이다. 당시 한국은 박주영(서울)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연속골로 일본을 2-0으로 제압하고 사상 첫 동메달이라는 쾌거를 일궈냈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전승 행진을 이어가는 팀이다. 예선전에
'신태용호의 간판' 권창훈(22·수원)이 천금 같은 결승골로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권창훈은 리우 올림픽행 티켓이 달린 이날 경기에서 전후반 내내 부진했지만, 후반 막판에 찾아온 한 차례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경기장을 가득 매운 채 중동 특유의 열광적인 응원을 펼치던 카타르 관중들을 일순 침묵에 빠뜨린 통쾌한 골이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7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 U-23(23세 이하) 챔피언십 4강에서 3-1로 이겼다. 한국은 류승우(레버쿠젠)가 후반 3분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34분 동점골을 허용, 어려운 승부를 예고했다. 백척간두의 위기 상황에서 한국 축구를 구원한 주인공은 이번에도 '빵집 아들' 권창훈이었다. 그는 후반 39분 장기인 중거리슛으로 카타르의 골망을 노렸다. 감겨 들어간 공은 골키퍼에 막혔으나 권창훈의 발끝은 예열을 마쳤다. 5분 뒤 이슬찬(전남)이 측면에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다. 어느새 중앙에 자리잡은 권창훈은 몸을 던져 슈팅을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막판 역전골을 허용한 카타르는 급격히 무너
대통령 경호실 소속 경호원이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손찌검해오다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때려온 A(31)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여자친구 B씨를 만나 오후 8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4시30분까지 8시간 동안 자신의 차량 등에서 수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여자친구 B씨가 112에 신고를 하면서 밝혀졌다. 이 둘은 데이트하는 과정에서 말다툼을 벌였고, A씨는 습관적으로 B씨의 뺨과 머리 등을 수 차례 때렸다. B씨는 차량에서 빠져나오자마자 경찰에 신고했다. 청와대 경호실 소속 대통령 경호원인 A씨는 B씨와 만나는 지난 2년 동안 상습적으로 손찌검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도 참다못한 B씨가 결국, 신고를 결심하면서 이같은 행위가 알려졌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현재 A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양측이 합의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합의가 이뤄질 경우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돼 A씨는 처벌을 면할 수 있다.
강도 및 절도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태어날 아이에 대한 부정(父情)을 호소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18살부터 강도·절도 혐의로 10여년간 수감생활을 한 이 남성은 출소 후 재범을 저질렀지만,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경제 형편이 어렵게 되자 범행에 이르게 된 사정 등이 참작됐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는 강도상해 및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모(30)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재범의 위험성이 인정된다며 원심과 같이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의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출소한 지 4달 만에 흉기를 피해자의 목에 들이대는 강도상해를 벌이고 야간에 주거에 침입하는 절도를 저지른 것은 죄질이 무겁고 비난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등 불우한 성장 환경 속에서 비행을 저지르기 시작해 중대범죄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소한 후 배우자를 만나 가정을 꾸리면서 아이를 가졌다"면서 "하지만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공사장에서 허리를 다치는 등 일용노동도 할 수 없어 경제적으로 곤궁한 상황에 처하자 태어
부패범죄특별수사단(특수단)이 27일 공식 출범하면서 첫 수사 티깃에 검찰 안팍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처음이라는 개념에는 특수단의 성격 규정이나 활동 방향, 특수단의 존폐 여부 등이 모두 포함돼 있어 정치권과 기업, 검찰 등이 관심의 끈을 놓지 못하는 것이다. 김기동 단장을 비롯한 특수단은 이런 상황을 다소 부담스럽게 받아들이면서도 첫 테이프를 제대로 끊기 위해 현재 폭넓은 탐문 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실상 지난 13일 김 단장 체제가 구성된 후 보름 가량 수사 인력 배치와 첫 수사 타깃을 위한 탐문에만 집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후문이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최근 복수의 검찰 인사로부터 특수단의 첫 수사 대상을 무엇으로하면 좋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며 "우선 특수단의 존재감을 가장 확실히 드러낼 수 있는 사건을 찾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구조적 부정부패의 연결고리를 찾아내는 게 중요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기업비리와 연결된 고위공직자나 정치인을 찾아내야 한다는 얘기다. 최근 여의도 정치권과 서초동을 중심으로 S기업과 또 다른 S기업, L기업, D기업 등이 자주 거론되고 있는 것도 이런 상황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하지
골프장에서 경기진행요원(캐디)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박희태(77) 전 국회의장이 상고했다. 26일 춘천지법에 따르면 1심과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박 의장측이 지난 25일 재판부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지난 2월24일 열린 1심에서 검찰은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다. 이에 박 전 의장은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지난 20일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재판부는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형을 선고했다. 박 전 의장은 지난 2014년 9월11일 원주지역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라운딩 중 담당 캐디 A(24·여)씨의 신체 일부를 접촉해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이후 박 전의장은 A씨와 합의했지만 성범죄 관련자는 피해자가 고소하지 않거나 합의가 이뤄져도 처벌하도록 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수사는 계속됐고 같은해 11월25일 불구속 기소됐다.
출근시간 지하철에서 흉기를 난동을 벌인 뒤 달아난 50대 남성의 신원이 밝혀졌다. 이 남성은 노숙자로 밝혀졌다. 범행동기는 단지 "사람이 많아 짜증난다"는 이유 하나였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지하철 내에서 흉기를 휘두른 강모(51)씨를 검거해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앞서 강씨는 이날 오전 8시25분께 서울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주머니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승객들을 위협한 뒤 달아났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폐쇄회로)TV 영상을 확보해 1시간20여분 만에 서울역 인근에서 강씨를 검거했다. 강씨는 서울역을 배회하는 노숙자였다. 경찰 조사결과, 강씨는 아침 출근시간에 "사람이 많아 짜증이 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강씨는 이날도 서울역 인근에서 노숙을 한 뒤 청량리역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에 무임승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강씨가 지하철 내에서 흉기를 휘두르면서 출근길 객차에 있던 승객 수십명이 놀라 대피하고, 열차운행도 지연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인명피해가 없더라도 흉기를 휴대해 주변인을 협박한 사실만으로도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종헌)는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도박공간개설)로 운영자 박모(41)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달아난 2명을 기소중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또 이 사이트에서 1억원이 넘는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이용자 7명을 도박 혐의로 벌금 200만~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박씨 등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해외에 서버를 두고 판돈 442억원이 오간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영업조직을 통해 끌어들인 회원들에게 대포통장으로 판돈을 받고, 4.3~4.5% 수수료를 챙기는 방법으로 약 19억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2년 동안 약 8000명이 이 사이트를 이용했으며 이들 가운데 1억원 이상 돈을 잃은 이용자도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이트 이용자 A(55)씨는 수 년 동안 대리기사 일을 하면서 모은 1억1000만원을 모두 이 사이트로 날렸다. A씨는 검찰에서 "처음엔 호기심으로 시작했는데, 돈을 잃다보니 짜증이 나서 계속하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이용자 B(43)씨는 지난 2014년 대장암 진단을 받고 요양을 하던 중 도박사이트를 접했다가 한 달 만에 7000만원을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통상일정 ◇외교부【장관】통상일정 ◇통일부【장관】통상일정 ◇국방부【장관】통상일정 ◇새누리당【대표】09:00 최고중진연석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4:00 청년 앞으로! 2030 새누리당 공천 설명회(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원내대표】09:00 최고중진연석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더불어민주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당대표회의실) 14:00 중앙위원회의(의원회관 대회의실)【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당대표회의실) 14:00 중앙위원회의(의원회관 대회의실) ◇정의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11:00 20대 총선 출마기자회견(안양시청 기자실)
▲07:30, 방통위, 한국광고주협회 간담회(서울시 중구) ▲10:00, 미래부,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1주년 기념식(광주) ▲13:30, 해수부, 충남지역 현장방문(충남) ▲14:00, 국토부, 드론시범사업 MOU체결식(대한상공회의소) ▲14:30, 방통위, 2016년 업무계획 언론 브리핑(기자실) ▲15:00, 전경련, IMI HR포럼 인사평가제도 현황 조사 결과(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 ▲16:50, 미래부, HSN 2016 워크숍 개회식(제주 칼H)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FEZ) 내 부산신항 물류센터 사업에 투자하는 일본 물류기업 2곳에 7년간 법인세가 감면된다. 정부는 26일 '제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한국일본통운㈜와 나이가이은산로지스틱스㈜ 등 2곳에 대해 향후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의 법인세 감면을 의결했다. 이들 기업은 내달 완공되는 부산신항 물류센터에 각각 1200만 달러씩 총 2400만 달러를 투자해 올해 중 물류센터를 신축하고 있다. 한국일본통운은 일본 대표 화물운송기업인 일본통운의 한국법인이며, 나이가이은산로지스틱스는 일본의 무선박운송주선업계 1위인 나이가이트랜스라인과 부산의 해운업체인 은산해운항공의 합작투자기업이다. 정부는 물류센터 신축으로 약 340명의 직접고용과 연평균 780억원의 직접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일본의 대표적 물류기업들의 투자로 인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동북아 물류중심지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라며 "향후에도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구역별 중점유치업종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외국인의 경제자유구역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로 제
크라우드펀딩 시행 둘째 날 3개 업체가 펀딩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쉐어잡, 신선, 디파츠가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자를 통해 투자 목표금액을 모았다고 밝혔다. 구직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쉐어잡은 8400만원(28명), 재생아스팔트 생산 업체인 신선은 5000만원(2명), 수입 자동차 부품 직거래 업체인 디파츠는 7000만원(10명)을 각각 끌어모았다. 이들 3개사의 총 조달금액은 2억400만원으로 40명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이로써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 모집에 성공한 기업은 총 4곳이 됐다. 전날 친환경 해양바이오 업체 마린테크노는 중개업자 사이트 와디즈(www.wadiz.kr)를 통해 7000만원을 구했다. 자금 모집을 완료한 기업 외에도 모헤닉게라지스, 싸이월드, 에어세이브 등이 소액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30분까지 중개업자 사이트 접속 건수는 약 7만여건에 달했고, 이를 통해 발행기업에 약 4억원이 투자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