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립영화계의 최대 축제인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된 ‘국가의 탄생(The Birth of a Nation)’가 1700만 달러(약 203억원)규모의 배급계약을 맺어 영화제 사상 최고 기록을 작성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26일(현지시간) 익명을 전제로 한 영화계 인사의 말을 인용해 배급사인 폭스 서치라이트가 이 영화의 배급권을 사들이는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1985년 선댄스 영화제 출범 이후 가장 고액의 배급료를 기록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올해 선댄스 영화제는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다. 배우 출신의 감독인 네이트 파커가 연출과 각본을 맡은 이 영화는 미국 남북전쟁 직전 남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백인 농장주의 잔학한 행위에 대항해 싸웠던 한 노예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노예였지만 박식한 전도사였던 넷 터너(파커 분)가 백인들의 학대를 견디지 못해 봉기를 한다는 내용이다. NYT는 “만일 쇼 비즈니스에서 타이밍이 아주 중요하다면 파커 감독은 아주 제 때에 맞춰 영화를 내놓았다”고 전했다. 최근 제88회 아카데미상의 남녀주연상과 조연상 등 2
KTV가 올 한해 시청자와 함께 하는 두 가지 대형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2월1일부터 ‘2016 국민기자단 모집’과 ‘2016 국민제안 UCC 공모전’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시청자가 직접 기자가 돼 뉴스를 취재하고 제작하는 국민기자단은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접수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23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KTV 국민기자단은 전국의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캠퍼스기자와 55세 이상 시니어기자, 55세 이하 주부기자, 국내거주 외국인 유학생과 해외교포들이 참여하는 글로벌기자로 구성돼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국민 참여와 소통의 창구가 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특히 의학과 과학, 법학 분야를 다루는 전문기자를 새롭게 모집한다. 뉴스의 폭과 깊이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국민기자단에 선발되면 2017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제작된 리포트는 국민기자가 직접 만드는 데일리 뉴스프로그램인 ‘국민리포트’(진행 박서진, 연출 김현근)를 통해 방송된다. KTV는 국민기자단의 활동에 대해 건당 사례비와 명함을 지급하고, 캠퍼스기자의 경우 인턴십 수료증도 부여한다. 한 해 동안 맹활약을 펼친 우수 국민기자들에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한국정책방
국민 여동생 가수 아이유가 입었던 촬영용 의상이 지난 26일 경매 시작 하루 만에 입찰가 500만원을 돌파했다. 27일 옥션(www.auction.co.kr)은 치킨 브랜드 '멕시카나'의 전속 모델인 아이유가 '2016년 달력' 촬영 당시 입었던 의상 10점(의상 7점, 소품3점)에 대해 나눔 경매를 진행 중이다. 현재 최고가 기록을 세운 상품은 아이유가 11월 캘린더 촬영 시 입었던 티셔츠와 청바지 세트다. 입찰가 1000원으로 시작해 27일 자정 기준 입찰 횟수 27번 만에 500만원까지 올랐다. 11월 의상 외에도 1월과 7월 의상 역시 계속해서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경매 마감은 오는 29일 오후 4시다. 이번 행사는 국내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경매로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 푸드뱅크에 기부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는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울리 슈틸리케(62·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은 자칫 긴 시름에 빠질 뻔 했던 한국 축구에 엔도르핀을 돌게 한 준 인물이다. 그와 함께 한 2015년의 한국 축구는 아시안컵 준우승을 포함해 16승3무1패라는 호성적을 기록했다. 긴 여정에 대한 보상으로 받은 짧은 휴가 기간에도 슈틸리케 감독은 축구에 파묻혀 있다. 지금은 2016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로 날아와 올림픽대표팀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A대표팀 사령탑 중 직접 이 대회를 챙기는 이는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감독과 안제 포스테코글루 호주 감독 등 일부에 불과하다. 슈틸리케 감독의 등장은 그의 의지와는 별개로 어린 선수들의 쇼케이스라는 의미가 더해졌다. 국가대표팀 승선을 위해 직접 사령탑의 눈도장을 받는 것보다 빠른 방법은 없다. 슈틸리케 감독이 U-23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는 간단하다. 당장은 쉽지 않더라도 최종 목표로 잡고 있는 내후년 러시아월드컵에서는 이들 중 일부가 A대표팀의 주축 역할을 담당할 수도 있다. 단연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황희찬(20·잘츠부르크)이다. 막내답지 않은 과감함과 빠른 돌파는 공격수가 득점 없이도 팀에 공헌할 수 있
인터넷을 달군 영화배우 김부선(55)과 성남시장 이재명(52) 간의 SNS 설전이 김부선의 사과로 일단락됐다. 김부선은 27일 페이스북에 "제 개인적이고 유일한 소통구인 페이스북에 던진 이야기였는데, 이렇게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게 됐다"며 "이재명 시장에게 미안합니다"고 사과했다. 이렇게까지 소란이 일어서 당혹스럽다는 그녀는 "제 딸 양육비 문제로 고민하다가 이재명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한 일이 있다. 그런데 결국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좋지 않은 결과로 끝이 났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부선은 앞서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성남 사는 가짜 총각이라더니. 거짓으로 사는 게 좋냐. 미안하고 부끄럽진 않냐. 아들도 둘씩이나 있다면서 자중자애해라. 수치감도 모르고 고마운 것도 모르고 아직 오리발"이라고 썼다. 김부선은 이 시장을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앞서 이 시장이 지난 25일 트위터에서 자신을 언급한 것에 불쾌함을 토로한 것으로 해석, 여러 추측이 난무했다. 이 시장은 당시 "김부선씨가 딸 양육비 못 받았다며 법 문의를 하기에 바빠서 변호사사무실 사무장과 상담하게 했는데, 상담결과 이미 양육비를 받은 걸로 드러나 포기시켰다고. 그걸 가지고 남 탓"이라고 적었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지인과 전화로 말다툼을 하다가 지인의 말을 오해해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법원은 이 남성이 범행 직후 자수한 점, 119에 신고해 피해자에 대한 구조 조치를 취한 점,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점 등을 고려해 선처를 내렸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이승련)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아울러 A씨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 B(35)씨와 전화 통화를 하던 중 B씨가 자신의 어머니와 딸에 대한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흉기를 들고 B씨를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가 B씨의 복부를 흉기로 1차례 찔러 죄질이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A씨는 범행의 사실 관계 자체는 모두 인정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B씨와 합의한 결과 B씨가 A씨에 대한 선처를 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범행 직후 112에 신고해 자수했고, 119에 신고해 B씨를 신속히 구조할 수 있게끔 했다"며 "범행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을 둘러싼 롯데쇼핑 회계장부 열람·등사 관련 가처분 신청이 오는 2월 초 결정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판사 조용현)는 27일 신동주 SDJ 코퍼레이션 회장 등이 롯데쇼핑을 상대로 낸 회계장부 등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 4차 심문기일에서 "추가 서류 제출을 29일까지 받겠다"며 "검토 후 2월 첫째주께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당초 양측 변론은 지난해 12월 23일 3차 기일을 끝으로 마무리했지만, 한달 가량 지난 21일 롯데쇼핑 측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김앤장에서 심문 재개를 요청했다. 롯데쇼핑 측은 이날 신동주 회장 측이 지난 3차 기일에서 추가로 요청한 서류 12건 중 7건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쇼핑홀딩스 출자 관련 품의서, 송도 개발 관련 지분 취득을 위한 품의서, 롯데 브랑제리 관련 발행주식 매각을 위한 품의서, 유상증자 참가에 관한 품의서 등 주식가치 평가서 등이다. 그중 일부는 중국 종속회사 서류로 보관하고 있지 않거나 주식가치평가를 하지 않아 제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신동주 회장 측 변호인은 "롯데쇼핑 측에서 임의로 자료를 제출해 목적이 달성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지난 기일에
이석환 지검장이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해 논란이 되자 제주지검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지검 관계자는 "어떤 사정이 있었든 잘못이 명백하다"며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9일 오전 7시 제주시 아라동의 있는 교회에서 열린 조찬기도회에 제주지검장과 이석문 교육감이 참석했다. 그런데 이들 기관장의 관용차가 장애인주차구역 3면을 차지하는 이른 바 '황제주차'를 한 사진을 시민이 자신의 SNS에 올렸다. 해당 시민은 "직급이 높아 법을 안 지켜도 되나? 법은 결국 약자나 지키라고 있는 건가 싶다"고 비판했다. 사진이 SNS를 통해 확산되자 제주시는 이 지검장과 이 교육감에게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했다.
새벽시간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둔기로 폭행하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연화)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죄(강간 등 상해)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9년에 신상정보공개 10년, 위치추적장치 부착 10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이른 새벽시간에 혼자 귀가하던 30대 여성을 둔기로 폭행하고 강제로 인근 풀숲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는 "피고인은 범행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약 30일간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히는 등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2006년에 동종 범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다시 범죄를 저질러 이 사회로부터 장기간 분리하는 중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09:00 국가정책조정회의(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 9층) 10:00 총리-부총리 협의회(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 집무실 9층) 11:00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주년 기념행사(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 20층) 14:30 누리과정 관련 현장방문 ◇외교부【장관】09:45 섀넌 미 국무부 정무차관 지명자 접견(외교부 17층 대접견실) ◇통일부【장관】통상일정 ◇국방부【장관】09:00 국가정책조정회의(정부서울청사) ◇새누리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원내대표】07:00 2016 경기도 지도자 신년조찬기도회(주최:(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소강석 목사))(수원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 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0:20 빌 패터슨 주한호주대사 면담(국회 원내대표실) ◇더불어민주당【비상대책위원장】08:00 국립현충원 참배(국립현충원-동작구 현충로 210) 10:00 국립 4.19민주묘지 참배(국립 4.19묘지-강북구 4.19로8길 17) 11:00 비상대책위원회의(국회 당대표 회의실) 14:00 더불어민주당 60년사 출판기념회(국회 도서관 대강당) 18:30 을지로위원회 1000일 기념행사(국회
▲07:30, 무협, KITA최고경영자 조찬회(코엑스 인터컨 하모니볼룸) ▲09:00, 해수부, 미래부, 국가정책조정회의(서울청사) ▲09:00, 네이버 2015년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10:00, 카카오 게임 사업 계획 발표회(광화문 그랑서울) ▲15:00, 해수부, 대외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16:00, 한국항공우주산업(KAI) CEO주관 기업설명회(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 ▲17:00, 미래부, 2016년 SW인 신년인사회(팔래스H) ▲17:00, 구글 인공지능 사업 미디어 브리핑(구글코리아 21층 집현전 회의실)
◇…일선 세무서의 노후된 건물에서 신청사로 이전시 발생하는 제작.설계 비용 등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세무서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는 건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일선에서 나와 이채. 일선 한 관계자에 따르면 “신청사로 이주하는 세무서들은 인테리어, 제작, 도면 등 불필요한 지출이 많이 발생한다” 며 “이제 세무서도 세무서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멀리서도 한눈에 세무서란 것 을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제언. 인테리어 등 예산의 낭비를 줄이고, 세무서의 특징을 살려 납세자들이 찾아오거나 한번 방문했을 때 기억하기 쉬운 공간으로 만들자는 취지. 또 다른 직원은 “딱딱한 세무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납세자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위에서도 항상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런 작은 아이디어가 모여 예산낭비를 줄이고 납세자들 편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나름 당찬 해설.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27일 ‘설 민생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그랜드세일행사를 하고 있는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설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설 경기와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는 한편, 정부비축 수산물을 할인판매하는 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할인 폭, 소비자반응 등을 살펴봤다. [사진2] [사진3] [사진4]
행정자치부는 27일 정부3.0의 일환으로 오래된 정부간행물을 PDF파일로 만들어 학계 등 국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행자부는 이달 시범적으로 한국행정학회, 한국정책학회 등 학계를 대상으로 희망자료를 신청 받고 있다. 이용자가 연구에 활용할 목적으로 오래된 정부간행물을 신청하면, 행정자치부가 그 책자를 찾아서 스캔해 PDF파일로 제작한다. 스캔 이미지에 문자인식 기술을 적용해 한글과 한자, 알파벳 등 글자 검색도 가능해지므로 사용하는데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이달 중 신청 받은 자료 30종 이상을 선정해 신청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민 누구나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누리집 서비스도 상반기 중 개시한다. 대상 자료는 정부간행물 중 대국민 공개가 가능하고, 저작권 문제가 없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료에 한한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국민이 구하기 힘든 정부간행물을 국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형태로 제공하는 이 같은 방식이 바로 정부3.0” 이라며 “정부간행물의 보존성과 활용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택배, 선물세트 등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분야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특히, 명절 직전 택배 물량의 증가로 배송 지연, 파손 등의 피해가 늘어나고 선물세트의 경우도 명절기간 전후로 피해 사례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정위는 27일 피해주의보를 발령, 소비자들에게 관련 피해 사례와 유의사항 등을 미리 안내해 유사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택배 서비스에 관한 소비자 피해 사례로는 배송 예정일, 설 명절이 지난 후 택배가 배송돼 명절날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 택배업체의 부주의로 상품이 훼손되거나 분실되는 경우 등이 조사됐다. 공정위는 설과 같은 명절 기간에는 택배 물량이 일시에 몰려 배송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으므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배송을 의뢰해야 하며, 약속된 배송 예정일보다 늦게 배송돼 피해를 입은 경우 운송장의 근거 자료에 따라 손해 배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파손이나 훼손의 우려가 있는 물품은 꼼꼼하게 포장하고 '파손주의' 등의 문구를 표기한 후 배달원에게 내용물을 사실대로 알려야 하고 부패나 변질이 우려되는 음식, 농산물 등은 빠른 시일 내에 배송될 수 있도록 특송 서비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