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에 세워져 있는 경로당, 노인회관 등에 대한 국유재산 사용료가 감면된다. 경로당과 노인회관, 노인회지회 등이 국유재산 사용료를 감면토록 국유재산특례 적용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담은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을 지난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이어, 23일 국무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에앞서 김영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경로당 등을 국유재산특례 적용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을 발의한 바 있다. 2011년 3월에 제정된 ‘대한노인회 지원에 관한 법률’에는 경로당 등이 대해 국유재산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정부는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의 국유재산특례 적용대상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동안 국유지에 세워진 경로당, 노인회관 등에 대해 사용료를 부과해 왔다. 김영록의원은 “경로당과 노인회관은 어르신들이 친목은 물론 문화․여가 활동을 즐기시는 거의 유일한 공간이다”며 “이 법의 통과로 어르신들이 평안하게 경로당과 노인회관을 이용하시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일 시 : 2016년 3월 5일(토요일) 오후1시 장 소 : 완도읍 다이아 예식장 연락처 : 010-3603-2355
◇…인사혁신처는 최든 공직사회의 정시퇴근 문화 정착을 위한 '공무원 근무혁신 지침'으로 근무일과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설계해 주3.5일 근무를 가능케 하는 유연근무제를 확대해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 이에 대해 대부분의 일선 세무관서에선 '꿈같은 얘기'라며,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제도라 세무관서에서는 도입도 어렵고, 도입되더라도 제도가 정착되기 힘들 거라는 반응이 대다수. 일선의 한 관리자는 "아무래도 신고기간 등 업무가 집중되는 세무직 공무원에게는 업무 특성상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실무 부담이 없는 기관이라면 몰라도 세무관서에서는 업무로 인해 자율적인 근무를 설계하기 힘들다"고 진단. 또 다른 관리자 역시 "앞서 도입됐던 시간선택제 근무 역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면서 "업무시간 감소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업무량이나 업무처리 방법에 중점을 둬야 하는 것 아닌가. 3.5일 근무제가 도입 되면 정부기관 간에도 근무형평성과 위화감 까지 생길 수 있다"고 예상.
병행수입물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진품과 가품여부를 스마트 폰의 웹을 통해 실시간 확인하는 한편, 병행수입업협회가 인증한 물품이 가품으로 판정된 경우 보상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사)한국병행수입업협회(회장·공병주)가 ‘정품인증 통합관리 시스템’(이하 KMS)을 개발한데 이어 오는 3월부터 병행물품의 진·가품 판별과 소비자 보상까지 가능한 서비스에 나선다. [사진2] 특허기술을 이용해 만든 KMS 서비스는 사업자를 위한 WEB 서비스와 소비자(사용자)를 위한 앱(APP) 서비스 두 가지를 모두 포함한 통합 서비스다. 병행수입업체에게는 수입품에 대한 정품인증, A/S관리, 고객 CS, 판매촉진 등을 위한 웹(WEB)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정품확인, A/S, 진·가품판정, 피해구제 등 원스톱서비스 앱(이하 ‘KPIA정품인증’)을 무료로 배포하게 된다. 협회가 밝힌 이번 정품인증 통합관리 시스템의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상품에 대한 정품확인이 가능해지고, 상품 보증서를 손쉽게 KPIA정품인증 앱으로 보관·관리는 물론, 가품판정시 협회의 피해구제 처리규정에 의거 보상받을 수 있는 등 소비자 피해구제가 쉬워진다. 또한 진·가품 판정기능으로 앱을 통해 주요사진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24일 테트라 프리즈마팩(Tetra Prisma Pak)에 담아 더 신선한 주스 ‘델몬트 자몽 플러스’, ‘델몬트 파인애플 플러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여섯 겹의 종이팩으로 구성된 테트라 프리즈마팩에 무균 충전해 외부 빛과 공기를 차단하며 주스의 고유 향을 유지시키고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수분함량이 높고 비타민C와 미네랄이 풍부한 레드자몽 과즙을 담은 ‘델몬트 자몽 플러스’ 와 당도가 뛰어난 파인애플 과즙을 담은 ‘델몬트 파인애플 플러스’ 2종은, 바쁜 일상으로 과일을 제때 챙겨먹지 못하는 가족들을 위해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더 신선한’ 주스 콘셉트다. 이 제품은 지난해 8월 출시한 델몬트 ‘오렌지 100플러스’, ‘망고 플러스’ 의 인기에 힘입어 선보이는 제품으로, 델몬트 플러스 시리즈를 총 4종으로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패키지는 8각형 모양으로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됐으며, 제품을 잡거나 따를 때 기존 사각형, 원형 패키지보다 그립감과 안정감을 높였고, 라벨에는 파란 하늘과 농장 이미지를 담아 농부의 땀과 정성, 델몬트의 자연친화적 느낌을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가족의 형태가 점점 소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27층 본사에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기업의 가치창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후변화·지속가능성 고객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2]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사회·환경적 위협 등 글로벌 이슈 해결에 기여하면서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가치 창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KPMG 네덜란드가 참여해 세계적인 자동차회사인 볼보(Volvo)가 자사 전기버스를 스웨덴에 성공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전기버스의 사회·환경적 영향을 화폐가치로 측정해 공개한 사례가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미나에서는 또 기업들의 노력과 역량을 공개하는 비재무정보 보고 동향과 보고품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삼정KPMG BCS부문(경영컨설팅) 김정남 이사는 "향후 5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관련 정보 보고에 대한 규제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성장 기조 속에서 환경, 사회적 이슈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사의 역량과 제품·서비스의 사회적 효과를 화폐적 가치로 설명할 수 있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23일 대구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6개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를 대상으로한 보수교육이 시작됐다. 세무사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금번교육은, 불참시 세무사법에 따라 징계대상에 포함돼 교육이수가 필수다. 교육일정은 23일 대구지방회를 시작으로 26일 광주회, 29일 부산회에서 진행되며 3월 2일 중부회, 4일에는 대전회에서 실시된다. 서울 지방회의 경우 참석 세무사인원이 많은 관계로 24∼25일 양일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을 보면 3개 과목(윤리교육, 법인세신고안내, 개정세법해설)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총 5시간 30분 이다. 1교시 윤리교육은 ‘세무사의 전문성 함양과 윤리의식 고취’란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2교시 법인세 신고안내는 국세청 담당관이 강사로 나와 2시간에 걸쳐 법인세 신고방향과 신고 시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하게 된다. 이어 3교시에는 기획재정부 담당관이 개정세법해설 과목을 맡아, 2015년도 세법과 현재 개정된 세법을 비교하며 개정사항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게 된다. 세무사회에서 실시하는 회원보수교육은 세무사법 제12조의5에 의거한 법정교육으로 세무사는 의무적으로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받도록
23일 대구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6개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를 대상으로한 보수교육이 시작됐다. 세무사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금번교육은, 불참시 세무사법에 따라 징계대상에 포함돼 교육이수가 필수다. 교육일정은 23일 대구지방회를 시작으로 26일 광주회, 29일 부산회에서 진행되며 3월 2일 중부회, 4일에는 대전회에서 실시된다. 서울 지방회의 경우 참석 세무사인원이 많은 관계로 24∼25일 양일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을 보면 3개 과목(윤리교육, 법인세신고안내, 개정세법해설)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총 5시간 30분 이다. 1교시 윤리교육은 ‘세무사의 전문성 함양과 윤리의식 고취’란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2교시 법인세 신고안내는 국세청 담당관이 강사로 나와 2시간에 걸쳐 법인세 신고방향과 신고 시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하게 된다. 이어 3교시에는 기획재정부 담당관이 개정세법해설 과목을 맡아, 2015년도 세법과 현재 개정된 세법을 비교하며 개정사항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게 된다. 세무사회에서 실시하는 회원보수교육은 세무사법 제12조의5에 의거한 법정교육으로 세무사는 의무적으로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받도록
지난해 우리 사회에 ‘금수저, 흙수저’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부모의 재산이나 소득 수준이 자녀에게도 대물림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재산을 자녀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것 자체를 부정하거나 비판할 수는 없다. [사진2] 그러나 정당하게 세금을 내지 않고 부를 이전하는 행위는 대다수 성실한 납세자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줄뿐만 아니라 국민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국세청은 ‘대재산가의 변칙적인 상속·증여’를 지하경제 4대 분야로 정하고 이를 차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성실납세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왔다. 변칙적인 상속·증여세 탈세 행위에 대한 추징사례를 살펴봤다. <편집자 주> ⏠ 연재 순서 [사진3] 중견기업 ㈜○○○의 사주인 A씨는 오래전부터 친인척과 회사 임직원 명의로 상장주식을 차명 거래하면서 탈세를 일삼아 오고 있었다. A씨는 워낙 많은 사람들의 차명계좌로 치밀하게 분산시켜 놓은 터라 오랜 기간 동안 국세청에 적발되지 않고 종합소득 합산과세를 회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국세청은 A씨가 친인척 등의 명의로 차명주식을 보유하면서 변칙적인 부의 이전을 꾀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됐고, 정보를 접한 전담팀은 전방위적으로 현
서울시는 23일 세무학과 재학생 또는 졸업생으로 구성된 '세무인턴'과 전문 세무지식을 보유한 '멘토세무사'를 연결해, 생계형 사업자, 최초 창업자, 청년 사업가 등 조세 취약계층의 세무 고충을 덜어주는 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재학생과 참여를 희망하는 졸업생 등 50명 내외로 '세무인턴'을 구성할 예정이다. 세무인턴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상담 요청을 해온 조세약자들을 직접 찾아가 세무고충을 듣고, 그 내용을 세무사 또는 공인회계사인 '멘토세무사'에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조세약자에는 서울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서울시 소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 서울시내에 소재하는 전통시장 내 영세소상공인, 서울신기술창업센터 및 각 대학교 등에서 육성하는 창업예정기업 등이 포함된다. 멘토세무사는 세무인턴에게 전달받은 상담내용을 바탕으로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상담내용은 창업기업을 위한 사업자등록증 개설, 등록면허세 및 법인등기 요령부터 기존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기본적인 세무지식 상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서울시는 세무인턴 제도를 통해 시간적·경제적
배출권거래제 참여기업 가운데 10곳 중 7곳은 올해 배출권거래제 대응을 위한 투자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배출권거래제 시행 1년을 맞아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 2015년 배출권거래제 참여기업 262개사를 대상으로 '배출권거래제 대응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76.3%가 '올해 배출권거래제 대응을 위한 투자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투자 계획분야로는 '기존설비효율개선'(55.4%)이 가장 많았고 '신규설비도입'(17.1%), '전략수립컨설팅'(12.0%), '온실가스관리시스템'(10.0%) 등이 뒤따랐다. 신규설비 도입을 계획하는 기업이 꼽은 관심설비로는 '전력절감설비'(24.1%)였다. '폐열회수설비'(20.4%), '연료절감설비'(15.4%), '연료전환설비'(15.3%), '신재생에너지설비'(12.8%), '공정가스감축설비'(7.4%) 등이 뒤를 이었다. 배출권거래제 대응 투자계획이 없는 기업들은 그 이유로 '적용할 수 있는 감축기술 부족'(56.3%)을 들었다. '투자자금 조달의 어려움'(21.9%), '배출권 구매 등 다른 수단 우선 고려'(10.9%), '경기하락에 따른 배출량 감소'(6.3%) 등의 의견도 나왔다. 배출권거래제 대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이 국민이 만들고,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상영관이 확대되는 최초의 영화가 될 전망이다. 7만5270명이 후원한 영화 ‘귀향’이 개봉을 하루 앞둔 23일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특히 서울보다 지방 예매률이 높게 나타나는 이례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 영화는 전 주부터 예매율 톱5에 오르며 비상업적 소재의 영화치고는 빠르게 순위에 진입했다. 일요일인 21일 오후부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예매율 1위에 안착했는데, 주말을 기점으로 메가박스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CGV가 예매를 열면서 점유율이 상승한 영향이다. 대작이나 화제작일수록 극장 예매가 더 빨리 열린다. ‘귀향’ 측은 “23일 오후 4시, 334개 극장에 500개 스크린, 2164회차, 그리고 35만석이 확보됐다”며 “주말로 갈수록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방의 예매비율이 특히 높다. 23일 오후 기준 서울 및 수도권 평균 예매점유율은 24%, 지방은 36%다. 광주 51%, 대전 37%, 울산 36%, 부산 26%로 광역도시들이 전체 평균보다 높다. 영화시장분석가 김형호씨는 “23일 현재 맥스무비 집계 기준 주말 상
가수 김장훈이 바둑 해설자로 나선다. 소속사 공연세상에 따르면, 김장훈은 3월 9~15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서울 특별 대국장에서 펼쳐지는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바둑컴퓨터 '알파고'의 세기의 매치를 해설한다. 유창혁 9단, 김효정 프로와 함께 한다. 김장훈은 한국기원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대국 중계는 한국기원 바둑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바둑채널을 통해 낮 1시부터 생방송된다. 김장훈은 3월9일 제1국과 3월15일 마지막 대국인 제5국의 해설에 참여한다. 김장훈은 해설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구글코리아에 연락, 알파고의 알고리즘부터 모든 정보를 제공받기로 했다. "바둑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재미를 느낄만큼 해설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며 "이세돌 9단이 5대0으로 이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봄에 발매 예정이던 25주년 기념 앨범을 가을로 미뤘다. 더블CD로 작업하는 동시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3월에는 아프리카 피스 콘서트를 연다.
앵커 김주하(43·여)씨가 남편 강모(46)씨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도 일부 승소했다.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이은애)는 23일 김씨가 강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양육자 지정 등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심과 같이 혼인 파탄의 책임이 강씨에게 있다고 판단, "혼인 기간과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게 된 경위 등 변론에 나타난 사정을 고려해 위자료 액수를 5000만원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친권과 양육권에 대해서는 원심과 같이 김씨를 지정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재판분할 중 원고와 피고 각자 명의 재산은 소유 명의대로 하는 한편, 김씨 명의 순재산 27억원 중 10억2100만원을 강씨에게 지급토록 했다. 특히 항소심 재판부는 재산분할 대상에 김씨와 강씨의 퇴직금도 포함시켰다. 그러나 김씨가 강씨의 외도 사실을 알고 강씨로부터 3억 270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내용의 '각서' 부분에 대해서는 "김씨의 고통을 위로해주기 위한 것"이라며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했다. 강씨 명의의 주택에 대해서도 "강씨 어머니의 재산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재산 형성 기여 정도, 혼인생활 과정과 파탄 경위 등을 모두 고려한
MC 김나영(36)이 엄마가 된다. 김나영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줘서 고맙다. 4달 있다가 엄마가 된다"는 글을 남겼다. "벌써 발로 뻥뻥 차대는 게 엄청 힘이 센 남자아이가 나올 것 같다. 잘 준비해서 씩씩한 엄마가 되겠다." 김나영은 지난해 4월 제주도에서 10여명의 지인과 가족만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40대 금융권 종사자로 알려졌으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 끝에 부부로 맺어졌다. 2003년 케이블채널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의 리포터로 데뷔한 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 2007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를 시작으로 '미남이시네요'(2009) '로맨스가 필요해'(2001)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