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가 음원강자에 이어 음반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마마무가 지난달 26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이 29일 한터 실시간 차트와 예스24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예약판매 1위에 오른 데 이어 신나라레코드 온라인에서 초도 물량이 품절돼 재입고가 이뤄지는 등 발매 전부터 예고된 1위다.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전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퍼펙트 올킬'을 기록한 마마무는 음반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음원과 음반에서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넌 is 뭔들'은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단어를 제목에 차용한 노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너라면 뭔들 괜찮다'고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 솔라와 문별이 작사에 참여했다.
그라운드에서 늘 얼굴을 붉혀야 했던 지도자와 심판들이 마음을 터놓고 만났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아름다운 축구문화 정착을 위한 지도자와 심판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11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초등부터 프로까지 지도자 24명과 1,2,3급 심판 37명이 참석했다. 일선 지도자와 심판들이 한데 모여 토론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몽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 번만 생각해 본다면 축구장에서 다툼이 훨씬 줄어들 것이다. 서로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듣는 것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참석 지도자와 심판들은 ▲지도자는 왜 심판 판정에 항의를 하는가 ▲지도자의 항의가 선수와 학부모에게 미치는 영향 ▲심판 판정시 어드밴티지의 범위는 ▲심판 배정을 개선하는 방안 등의 소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도자들은 간담회에서 "페널티에어리어 내에서의 판정이 제일 중요하니 정확도를 높여달라", "일관성 있는 판정을 해달라", "판정 실수를 했을 때 번복하는 용기를 보여달라", "초등부나 여자 경기에 경험이 없는 심판들이 우선 배정되는 것을 개선해 달라",
올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배울 국정 사회 교과서에서 5·18민주화운동 관련 내용 중 계엄군 사진과 용어가 사라진 것에 대해 5월 단체가 강력히 반발했다.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는 2일 성명을 내고 "2016년도 초등학교 6학년 사회교과서에 기술된 5·18 내용을 확인한 결과 계엄군 사진과 용어가 삭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어 "공수부대가 양민을 총칼로 공격한 것이 원인이 돼 대규모 규탄 시위로 번져나갔다는 것은 명확한 역사적 사실"이라며 "그런데도 대규모 시위 때문에 군이 동원된 것처럼 황당하게 서술돼 있다"고 주장했다. 문제를 삼은 해당 교과서 내용은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서는 민주주의의 회복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다.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일부 군인들은 군대를 동원해 이를 폭력적으로 진압했고 이 과정에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5·18민주화운동은 아시아 여러 나라가 민주화를 이루는 데에도 영향을 주었다'는 부분이다. 5월 단체는 "사실 관계를 바꿔 기술한 것"이라며 "파급 효과 역시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인정한 민주화 운동
법원이 '수면 내시경 환자 성추행' 의혹으로 최근 논란이 됐던 의사 양모(58)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양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일 "범죄사실의 소명이 있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양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정현)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2010년부터 2013년 12월까지 수면 대장 내시경 검진 시 여성 환자들을 성추행하고, 간호사들을 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6일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양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한국여성변호사회(여성변회)는 지난 1월 "양씨가 항거불능 상태인 피해자들을 성추행하고, 이 과정에서 여자 간호사들이 성적수치심을 느끼게 했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아울러 이 같은 범행을 알면서도 묵인한 혐의(준강제추행 방조)로 양씨가 근무했던 의료재단 이모 이사장과 이모 상무도 함께 고발했다. 한편 이 이사장은 이사장직을 대가로 거액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문서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최근 한 단과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에서 성적 수치심이 들 수 있는 게임을 강요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인 건국대가 학생회 주관의 OT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신입생 수련회 등과 유사한 학생회 주관의 교외 행사를 금지하고 OT를 교내에서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학교 측은 단과대 OT 뿐 아니라 학생회 주관의 학과별 야외 MT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학과 단위로 부득이하게 교외 MT를 진행하게 될 경우 학장과 주임 교수가 사전 기획단계부터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교육을 실시한 뒤 교수 책임 하에 진행하도록 했다. MT를 주관하는 주체가 학생회가 아닌 교수와 학교 측이 되는 것이다. 이전에도 학생회가 주관해 교외활동을 할 경우 담당 교수의 허락을 받고 동행하도록 했지만, 이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논란이 된 직후 자체조사위원회를 꾸린 건국대는 철저한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학칙에 따라 관련자들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담당 교수들도 관련자로 보고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건국대는 "전반적인 학생 활동이 새롭고 건전한 문화 활동으로 변모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으며 신입생, 재학생 모두가 건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브로커를 통해 개인회생 사건을 수임하고 허위자료를 제출한 변호사와 법무법인에 대해 징계를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이 지난해 개인회생제도 악용 실태 조사 후 악성 브로커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 변호사와 법무법인 등에 대해 징계 요청을 한데 따른 조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변회는 변호사 10명과 법무법인 5곳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19일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에 징계를 신청했다. 이중 11건은 브로커를 통해 개인회생사건을 수임한 것으로 나타났고, 4건은 개인회생·파산 신청인이 재직 중인 것처럼 허위로 재직증명서를 작성하는 등 허위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변협은 향후 조사위원회에서 이들의 혐의에 대해 검토한 후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8월 개인회생제도를 악용한 사례를 조사한 뒤 악성 브로커와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변호사 12명과 법무법인 9곳, 법무사 4명 등 30명을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의뢰했다. 또 브로커가 관여했을 가능성이 높은 사건을 선별해 법무법인 14곳과 변호사 11명, 법무사 3명을 서울변회와 대한법무사협회, 법조윤리협의회에 징계를 요청했다
가수 장기하(34)의 전 애인을 사칭하고 "스토킹 당했다"는 루머를 퍼트린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오성우)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14년 12월 자신이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이며, 장씨가 자신을 스토킹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입건됐다. A씨는 "2011년 콘서트 현장에서 장씨를 알게 된 후 2012년 4월부터 연락이 끊겼는데 장씨가 자신의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폰을 만들어 사생활을 감시하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장기하 소속사 측은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가지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유포자를 잡아 처벌해달라"고 검찰에 고소장을 냈다.
◇청와대【대통령】11:00 이집트 대통령 방명록 서명 및 기념촬영(로비 1층) 11:10 한-이집트 정상회담(집현실) 12:10 한-이집트 협정 서명식(접견실) 12:30 이집트 대통령 오찬 ◇총리실【총리】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1:30 중국 수출기업 대표 간담회(서울 삼청동 총리공관) 14:00 이집트 대통령 면담(정부서울청사 접견실-9층) ◇외교부【장관】제네바 출장(3월1일~4일) ◇통일부【장관】통상일정 ◇국방부【장관】통상일정 ◇새누리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더불어민주당【대표】09:20 '달리는 정책의자' 발대식(국회 국기게양대 앞) 09:40 '버니샌더스, 더민주 혁신을 말하다' 토론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 10:30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 예방(한국기독교회관 708호-종로구 대학로 19) 14:00 과학기술단체 정책간담회(국회 대표회의실)【원내대표】09:00 정책조정회의(원내대표회의실) ◇국민의당【상임공동대표】09:00 선대위회의(당사) 11:00 안보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당사) 11:20 장순식박사 입당소개 및 원자력안전특위 위원장 위촉식(
▲10:00, KT 'GiGA IoT 홈' 설명회(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 ▲12:00, 해수부, 한-이집트 항만개발협력 MOU (BH) ▲14:00, 해수부, 원양산업발전 워크숍(천안수협연수원) ▲15:00, 전경련, 한·이집트 경협위 이집트 대통령 초청 경제5단체 만찬(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 ▲15:00, 미래부·방통위,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잠정, 국토부, 해외건설진흥회의(한강)
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시장의 움직임에 예민하게 반응하던 미국 증시가 최근 들어 이에 무덤덤한 모습을 보여 중국-미국 '디커플링(탈동조화)'이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CNN머니와 CNBC 등은 최근 들어 미국 시장이 중국발(發) 악재와 호재와 상관없이 움직임에 따라 투자자들이 더 이상 중국의 경제적 변화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 1일 중국 통계국이 2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를 전월(49.4)보다 하락한 49.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음에도 다음 날 미국 뉴욕증시는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중국 인민은행(PBOC)이 은행 지급준비율을 0.5% 인하한다고 밝혔지만, 29일 미국 뉴욕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중국발 악재에도 선방하고 호재에도 시큰둥한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증시와 중국증시의 동조화가 약해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켄쇼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4% 이상 하락하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다음 거래일에 평균 1% 하락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같은 상황에서 S&P500은 0.6% 내리는 데 그쳤다. 경제전문가들은 미국 시장이
비과세 해외펀드가 출시 첫날 5000개 이상의 신규 계좌를 유치하는 등 성공적 출발을 알렸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비과세 해외 주식형 펀드의 출시가 시작된 지난달 29일 총 5267계좌, 110억원이 판매됐다. 판매 주체별로는 증권사가 2976계좌 62억1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은행 2238계좌 47억6000만원, 보험·직판 53계좌 2000만원 등이다. 비과세 해외펀드는 직·간접적으로 해외상장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에서 발생하는 매매·평가손익과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연령에 상관없이 내년 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인당 3000만원 한도로 납입이 가능하다. 세제혜택은 최대 10년까지이며, 계약기간 만료 전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다만 주식투자에 따른 배당소득과 채권 매매손익·이자소득, 환헤지 손익 등은 비과세가 적용되지 않아 지방소득세를 포함한 원천징수세 15.4%가 부과된다. 아울러 해외상장주식 매매평가에 따른 환차익이 아닌 경우도 비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해외주식형펀드에 세제혜택을 부여함으로써 해외투자를 활성화, 국내 투자자들의 국내 투자 편중을
중국 증시는 2일 보합세로 출발했지만 오는 5일 개막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정책 기대감으로 4% 이상 급등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116.51 포인트, 4.26% 크게 오른 2849.68로 마감했다. 심리 저항선인 2800대를 2월24일 이래 회복하고 1주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승폭과 상승률 모두 작년 11월4일 이후 4개월 만에 최대였다. 중국에선 양회(兩會)로 부르는 최대 정치행사인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을 앞두고 예년마다 정부의 경기대책과 산업 지원책 관측으로 수혜주가 큰 폭으로 치솟는다. 올해에도 비슷한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거의 모든 종목이 올랐다. 과잉설비 산업으로 그간 하락세를 보여온 바오산철강 등 철강주가 구조개혁 기대감으로 급등했다. 희토류의 중국베이팡희토는 상한가까지 뛰었으며 안후이 하이뤄 시멘트 등 인프라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다. 1일 중국인민은행이 예금준비율을 0.5% 포인트 인하한 것도 여전히 호재로 작용해 은행주를 비롯한 금융주를 끌어올렸다. 바오리방지산과 광밍지산 등 부동산주는 유동성 공급 확대로 자금이 유입할 것이란 관측에서 상한가를 기록했
법조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법조 브로커와 연계돼 개인회생 신청자들에게 변호사 수임료를 대출해준 대부업체를 최근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검찰은 이 과정에서 변호사 명의를 빌려 사건을 처리한 브로커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조재빈)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이모(52)씨의 고객들에게 변호사 수임료를 대출해준 대부업체를 최근 압수수색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압수한 회계 자료 등을 분석한 뒤 이 업체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 등에 따르면 이 대부업체는 변호사 명의를 대여해 활동하는 브로커들과 짜고 개인회생 사건 신청자들에게 높은 이자에 변호사 선임료를 대출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찰은 이씨 등 브로커들에게 명의를 빌려준 변호사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고 이중 일부를 입건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변호사 명의를 빌려 2000여건의 개인회생 및 파산 사건 등을 처리한 뒤 31억원 상당의 수임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8월 개인회생제도를 악용한 브로커와 연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변호사 12명, 법무사 4명, 법무법인 9곳 등 총 30명에 대
지난 2월 국내 완성차업계의 자동차 판매량이 약 63만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5% 감소했지만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정책 연장에 힘입어 내수판매는 늘어났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5곳은 지난달 국내에서 11만616대, 해외에서 51만9288대 등 총 62만9904대(이하 반조립제품 수출 제외)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월 판매량(64만6136대)보다 2.5% 감소한 것이다. 다만 지난 1월 판매실적이 전년 동월에 비해 12.8%나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선전한 셈이다. 이는 수출 부진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5개 업체의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54만2934대)보다 4.4%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10만3202대)보다 7.2% 증가했다. 지난 1월 내수·수출의 동반 추락 속에 정부가 개소세 인하를 연장하기로 하면서 국내 판매량이 다시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의 부진이 계속된 가운데 기아차, 한국GM, 쌍용차 등이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내수 판매의 경우 르노삼성을 제외한 모든 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됐다. 현대차는 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3만6
행정자치부는 3일과 4일 자치단체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강원 태백시 오투리조트에서 전국 공유재산 담당자 250명을 대상으로 ‘2016년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단체들이 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업, 연구시설 등의 유치를 추진하는 과정 중 입주부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올 한해 정부의 공유재산 운용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공유재산의 위탁개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분임토의를 통해 각 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시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공유재산을 활용한 지원방안에 대해 토의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 일자리창출이 정책의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나, 자치단체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미흡한 점을 감안해 공유지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민간자본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정정순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실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무원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필요하다” 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효성있는 방안들이 논의되고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자부는 이번 워크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