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CJ그룹 회장은 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방한 중인 중국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 사무특별대표를 만나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우다웨이 대표는 "한중 양국관계를 위해 CJ가 쏟은 공헌에 감사드리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며 최근 한반도 긴장 국면 및 한중 양국관계 등에 대한 전반적 견해를 밝혔다. 이에 대해 손 회장은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한반도와 동북아 안전에 있어 중국의 지대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는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팡쿤(方坤) 아시아국 참사관 등 중국 외교부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CJ그룹은 1996년부터 중국시장에 진출, 식품·식품서비스, 신유통,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분야 사업활동을 펴며 한류확산과 한식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 관세청이 제안하고 인터폴 등 5개 국제기구와 94개 WCO회원국이 참가한 신종 마약 글로벌 합동단속작전 결과 총 453건의 마약밀수 및 13.5톤의 마약을 적발한 것으로 4일 집계됐다. 지난해 10월10일부터 총 3주간 실시된 이번 신종 마약 글로벌 합동단속작전을 통해 29개국에서 신종마약 1.4톤을 적발한데 이어, WCO최초로 관세당국간 신종마약 공동대응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관련 관세청은 2월29일부터 5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WCO가 개최한 ‘제35차 조사감시위원회’에 참석해 지난해 10월에 실시한 신종마약 글로벌 합동단속 작전(이하 CATalyst)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2] 특별 전문가 토론회에 관세청은 WCO, 국제마약통제위원회(INCB), 국제연합 마약범죄사무소(UNODC)의 단속전문가들과 함께 공동토론자 자격으로 초빙됐으며, 관세청은 CATalyst 작전의 후속조치로 ‘합동단속작전 사후세미나’ 등을 개최해 참가국과 작전결과 활용 및 국제공조 강화방안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
행정자치부는 4일 개인정보 수집출처 고지 의무를 강화하고, 주민등록번호 수집 근거 법령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 보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행자부가 이번에 개인정보 수집출저 고지 의무를 강화한 것은, 현행법 상 개인정보를 수집해 제3자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경우 사전에 정보주체에게 동의를 받고 있지만, 정보주체인 당사자 입장에선 본인의 정보가 어느 사업자에게 제공되는지 인식하지 못한 채 동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사업자가 수집출처와 처리 목적 등을 직접 본인에게 통지하도록 이번에 관련 법률을 개정한 것이다. 다만, 사업자가 고지할 연락처를 갖고 있지 않은 경우 수집출처 고지 의무를 면제해 주는 등 제도 도입에 따른 사업자의 과도한 부담을 방지하기 위한 보완책도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을 통해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위한 근거 법령이 종전 법률, 대통령령, 시행규칙에서 법률, 대통령령으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행정기관이나 기업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사례가 크게 감소해 주민등록번호 유출에 따른 피해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금번 법 개정으로
송파세무서(서장·김기복)는 3일 세무서 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김명자 보우실업 대표를 1일 명예세무서장에, 오정현 세무사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각각 위촉해 하루 동안 일선 세정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주)후니드 김경수 대표에게 국무총리표창을, 주영섬유 옥철수 대표와 (주)동양엠피 표병구 대표에게 각각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엘앤에이취팜 이화종 대표, (주)페트로산업 김형순 대표에게는 국세청장표창, 정원기기 정규호 대표와 대원산업 심재명 대표, 신우산업 노창석 대표에게는 각각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을 수여했다. 이밖에 (주)홀인원골프랜드 이금화 대표, 이알텍(주) 조현제 대표, 세미텍코퍼레이션 이공필 대표에게는 각각 송파세무서장표창을 수여했다.
포항세관(세관장 주재화)은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납세자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주)동국에스앤씨 양승주 대표이사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대구농산㈜ 탁양훈 대표이사에게 관세청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세정협조자 및 관세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주재화 포항세관장은 “어려운 지역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로 세정발전에 적극 동참해 준 수출입업체와 납세자에게 감사하다”며 “건전한 납세의식을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마포세무서(서장·이인기)는 3일 1층 강당에서 '제50회 납세자의 날' 및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모범납세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이재흥 (주)에코밸리 대표를 1일 명예세무서장에, 노한진 세무사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각각 위촉해 하루 동안 일선 세정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모범납세자 17명, 세정협조자 3명과 유공공무원 1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33번째 납세자와 50번째 납세자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하고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민원인에게 손거울을 제공하는 축하이벤트도 가졌다.
성남세관(세관장·김광수)은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는 성실납세와 관세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대주종합농산 대표 임종열씨가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광수 성남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저유가, 세계경제 부진, 메르스 사태 등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납세에 감사의뜻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익보호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세관은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을 지정해 건전한 납세의식 고취를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열화상 카메라 업계 1위인 ㈜플리어시스템코리아가 대리점들의 영업 활동을 제한한 행위로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대리점의 거래 상대방을 제한해 국내 열화상 카메라 시장의 유통 경쟁을 저해한 ㈜플리어시스템코리아에 시정명령과 함께 2억1천80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열화상 카메라 시장은 기술적, 법적 진입 장벽이 높아 국내 제조사가 없이 4개 해외 제조사 상품만이 수입·유통되는 구조로 시장 점유율이 73.17%에 이르는 등 브랜드 간 경쟁이 매우 제한적인 시장이다. 플리어는 2008년 11월부터 작년 5월까지 특정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업을 개시한 대리점이 있는 경우, 다른 대리점이 해당 소비자에게 영업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특히, 2011년 3월부터는 대리점 영업 현황을 확인하기 위한 전용 시스템을 구축해 대리점의 영업 내용을 상호 공유하도록 조치하고, 먼저 영업한 대리점이 있음에도 소비자에게 할인된 가격을 제시한 대리점에 대해서는 계약 해지 등으로 제재했다. 플리어의 이 행위로 대리점 간 가격 경쟁이 제한되고, 소비자가 가격 및 서비스를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차단됨으로써 주요 상품의
동청주세무서(서장 김정순)는 3일 11시 4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주)케이티이앤지가 국무총리상, (주)기하엔지니어링이 기획재정부장관상, (주)성원안전은 국세청상, 삼신엔지니어링, 베스트롱산업(주), 아이원테크, 세정협조자로 박광석 세무회계사무소가 대전지방국세청장상, (주)파티스, 큐브이엔지는 세무서장상, 유공공무원 3명은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사진2] 특히 이날 역대 1일 명예세무서장 등이 초청인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김정순 서장은 기획재정부 장관 치사 대독을 통해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와 저유가 지속 등 대내‧외 경제 환경변화에 맞춰 세제․세정측면에서도 적극 뒷받침 하겠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납세 불편을 없애는 데 노력을 하겠다 ”며 “ 모범적인 납세와 세정 발전을 위해 애쓰신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고 말했다.
역삼세무서(서장·이현규)는 3일 세무서 2층 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이학용 (주)정안전기 대표를 1일 명예세무서장에, 이창우 세무사(이창우 세무회계사무소)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각각 위촉해 하루 동안 일선 세정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주)큰길 신성수 대표, 김영모과자점 최순옥 대표, (주)금화피에스시 송기영 대표에게 각각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두원이에프씨(주) 박광섭 대표와 한경실 세무사, 서울안과의원 박창현 대표에게 각각 국세청장표창을 수여했다. 김용현 세무사와 (주)섹터디자인 박명종 대표, (주)람다무역 문기숙 대표, 케이제이나노테크(주) 이명희 대표에게는 각각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을 수여했다. 이밖에 명운산업개발(주) 김강학 대표, 마스트인더스트리즈파이스트리미티드 황희원 대표, 한국플라워 이향란 대표에게는 각각 역삼세무서장표창을 수여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ㆍ박철구)이 3일 오전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와 세관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한국토요타자동차(주)(대표이사 요시다 아키히사)외 5개 업체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세정협조자 2명은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철구 부산세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납세자들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납세자 권익보호와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세방 신우철 본부장을 일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해 세관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앞으로 민ㆍ관 협력을 강화하여 납세자 편의중심의 세관행정으로 개선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부산본부세관은 오는 10일 수출입, 운송, 보세창고 등 유관업체 임직원으로 구성된 부산세관 행정협의회 회원을 초청해 관세부과, 밀수단속 등 세관행정 전반에 대한 체험 및 세관행정 발전방향에 대하여 토론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납세자의 날에 수상자로 선정된 모범납세자에 대해서는 2∼8일까지 부산세관 게시판에 사진과 홍보자료를 게시해 성실납세에 대한
수원세관(세관장·이상운)은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청사 3층 강당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국민의 성실납세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사진1] 수원세관에 따르면, 올해 납세자의 날에는 관내 사업자 가운데 (주)케이에스디가 기획재정부장관표창, 이화다이아몬드 공업(주)가 인천본부세관장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유공공무원 3명이 각각 기획재정부장관표창, 관세청장표창, 인천본부세관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운 수원세관장은 “세계적인 경기 불황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하여 주신 모든 납세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입 업체 지원과 과세행정 품질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세무서(서장 오태환)는 3일 국세청 개청 50주년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세정협조에 대한 감사를 통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세무공무원의 사명감 고취 및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납세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이 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박원(대표이사 박운규)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4명의 모범납세자와 1명의 세정협조자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천서는 관련기업과 납세자의 사진을 세무서 현관 및 홈페이지에 게재해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확산시켰다. 한편, 일일명예서장은 제천시 기업인협의회 김현성회장이,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은 문춘주세무사가 위촉되어 세정현장을 체험하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1958년 개업이래 2대에 걸쳐 사업을 이어가는 대동슈퍼 지영호대표, 충북도무형문화재(한지장)으로 전통한지를 제조․수출하는 단구제지 황동훈대표 등 지역사회에서 50년 이상 장기간 사업을 이어 온 5명의 장수사업자를 초청해 국세청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어 준 것에 대해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
구미세관(세관장 조규찬)은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납세의식 고취를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는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으로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과 관세청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조규찬 세관장은“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관내 수출입업체와 납세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의 원활한 기업활동과 납세행정 편의 증진 등 파트너십에 기초한 선진납세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세관은 표창을 수상한 납세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오는 8일까지 세관 1층 로비에 모범납세자의 사진을 게재할 예정이다.
충주세무서(서장 이경희)는 3일 대회의실에서 ‘50회 납세자의 날’과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초정인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기념식에서는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이효린 세무사가 각각 위촉돼 하루 동안 집무체험과 대민봉사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모범납세자 5명과 세정협조자 1명에 대해 국세청장 표창 등을 수여 했으며, 충주세무서 국선세무대리인으로 정찬국세무사를 위촉하고 성실납세와 세정발전에 힘써온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된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세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민을 위한 세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세무서는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민원봉사실에서는 33번째와 50번째로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꽃다발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