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개인·단체 등 507명에 대해 포상이 이뤄진 가운데, 지난해에 비해 유공공무원 포상은 대폭 줄어들어 관심사. 지난해의 경우 정부는 모범납세자 302명, 세정협조자 68명, 유공공무원 197명 및 8개 우수기관 등 총 575명에 대해 포상을 실시. 하지만 올해의 경우 모범납세자 293명, 세정협조자 71명, 유공공무원 135명, 8개 우수기관 등 총 507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져, 포상인원은 전년대비 68명이 줄어든 상황. 이중 모범납세자의 경우 9명 감소했으며 세정협조자의 경우 3명 늘어난 가운데, 유독 유공공무원 포상의 경우 무려 62명 줄어든 상황. 결국 지난해에 비해 올해 총 포상자가 68명 줄어든 배경은 유공공무원에 대한 포상이 62명으로 줄어든 것이 요인으로 작용. 이를두고 국세청은 공무원 포상기준이 강화됐고, 올해 납세자의 날 포상자 선정작업이 납세자 중심으로 진행돼 영향을 미쳤다는 나름대로의 분석을 제시. 그러나 금년이 개청 50주년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공무원 포상이 더 늘어나지는 못할망정 줄어든 것은 얼른 납득이 안된다 것이 일반직원들의 인식.
성남세무서(서장·노중현)는 3일 제 50회 납세자의 날 및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고,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1] 성남서는 이날 기념식에서 관내 납세자 가운데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김안과의원 김명성 원장 등 7명과 세정협조자 1명에게 성실납세 및 국세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세청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와관련,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훈격에 따라 일정기간 동안 세무조사유예 혜택이 주어지며, 전국세무관서 민원봉사실 전용창구 이용, 징수유예·납기연장신청시 납세담보 완화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성남서는 또한 이날 1일 명예세무서장에 서울산전(주) 최범석 대표이사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주)디투에스 이상현 대표이사를 각각 위촉해 업무결재와 부서 순시 등 국세행정 집무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성남서 관계자는 “관서 홈페이지와 민원실 게시판에 이번 선정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의 공적내용과 사진을 게시하게 된다”며, “모범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면서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세청은 청소년들이 세금에 대해
김해세무서(서장 홍영명)는 3일 세무서 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납세자의 날 및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 화영상사(대표 손화현)와 밀양병원(원장 이현수)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대흥공업㈜(대표이사 김재환), 경원종합건설㈜(대표이사 김사일)가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범납세자 15명과 세정협조자 2명 및 유공공무원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2] 특히 김해세무서는 우수세무관서로 선정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는데, 이에 대해 세정가에서는 '관서 특성상 업무가 과중함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우수관서로 선정된 것은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합심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홍영명 서장은 기념사에서 "김해세무서가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대외적으로는 성실납세를 적극 지원하는 '진정한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제50회 납세자의 날'에 표창을 수상한 모범납세자들은 '국세청 개청 50주년'의 의미가 겹쳐 더욱 뜻 깊은 날이 됐다. 한편 지난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일본에 추월당했다. 한국은 3일 FIFA가 발표한 3월 랭킹에서 566점을 얻어 57위에 올랐다. 지난달보다 4계단 하락했다. 아시아 2위 자리도 일본에 내줬다. 2월 랭킹에서 58위를 기록했던 일본은 575점으로 한국보다 한 계단 앞선 56위에 자리했다. 아시아 1위는 변함없이 이란에 돌아갔다. 이란은 627점으로 44위를 유지했다. 전체 1위는 신흥 강호로 부상한 벨기에(1506점)가 차지했다. 아르헨티나(1457점)와 스페인(1374점), 독일(1355점), 칠레(1307점)가 뒤를 이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3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한국언론학회와 함께 '방송 드라마의 공적 책임, 이대로 좋은가? 저품격 드라마의 공적 책임 회피현상과 개선방향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이규정 교수,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강혜란 정책위원, YTN 문화사회정책부 김진호 부장, 극동대 언론홍보학과 유균 교수,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노동렬 교수, 이금림 드라마 작가 등이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저품격 드라마가 시청자의 정서 뿐 아니라 한국의 대중문화를 황폐화하고 있다"는 데 뜻을 모으고 "방송사의 자율적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드라마 강령을 제정해야 한다"는 등 공적 책임 제고를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 이규정 교수는 "방송사는 드라마의 기획부터 제작·송출까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좋은 드라마를 제작하기 위한 방송사 자율의 드라마 강령을 제정하고 이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진호 부장도 "사회법규에 위배되지 않는 소재를 선정하고 시청자의 상식에 부합하는 전개를 지향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 강령을 제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운영이 필요하다"고 봤다. 저품격 드라마·
성북세무서(서장 강상식)는 3일 세무서 강당에서 관내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서울나염 김윤길 대표를 1일 명예세무서장에, 유정식당 최필금 대표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위촉하고, 하루 동안 일선 세정현장을 체험하며 직접 민원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사진2] 또 원교재사 성석경 대표, 청담성북어학원 김영원 대표, (주)네추럴라이프아시아 김남학 대표에게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여하는 등 모범납세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에크류 김성욱 대표, (주)통광 박응성 대표에게 국세청장표창이, 지인마취통증의학과의원 이철중 대표, 열린길디자인 하혜승 대표, (주)보성코퍼레이션 유진영 대표에게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이 수여됐으며, (주)교보정보통신 오교철 대표, 한주식품 김흥주 대표에게 성북세무서장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한편, 강상식 성북세무서장은 이날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치사를 대독한 뒤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영세무서(서장·김원용)는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 및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1] 기념식은 일일 명예세무서장(의료법인 고려의료재단 부산 고려병원 대표 김철)과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KNN 아나운서 정준희) 위촉, 모범납세자와 유공공무원에 대한 포상, 기획재정부 장관 치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2] 이날 행사에서는 수영세무서 관내 코리아이엔티 주식회사 조영재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모범납세자 20명, 세정협조자 3명, 유공공무원 2명이 국세청장표창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성실납세 및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수영세무서 직원들이 인근 상가와 주민들에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는 떡을 나누어 주며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했다.[사진3]
영화단체연대회의가 3일 “서병수 부산시장의 영화제 운영 개입 중단”을 촉구했다. 영화단체연대회의에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여성영화인모임, 영화마케팅사협회가 소속돼 있다. 부산영화인연대는 “정관에 명시된대로 임시총회를 소집하고 조직위원장직 사퇴를 선언한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개입과 외압을 중단하며 부산국제영화제는 조속한 시일 안에 정관 개정안을 비롯한 영화제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서 시장은 2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5일 부산국제영화제 정기총회에 제출된 임시총회 소집요구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좌지우지한다”고 지적했다. 영화단체연대회의는 서 시장이 “영화제 운영에 크게 기여도 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지칭한 신규 자문위원은 최동훈, 류승완, 변영주, 정윤철 등 감독조합 부대표 4인을 비롯한 이미연, 김대승, 방은진, 김휘 감독, 배우 유지태, 하정우, 제작자 오정완, 이준동, 최재원, 김조광수 등은 물론 한국 영화 일선에서 역동적으로 활동 중인
군 복무 중인 그룹 'JYJ' 멤버 김재중(30)의 홀로그램 콘서트 티켓이 예매 2분 만에 매진됐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 옥션과 예스24를 통해 오픈된 '2016 김재중 2nd 앨범 홀로그램 리얼 라이브 콘서트 인 서울'의 2회차 좌석이 2분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김재중의 홀로그램 콘서트는 4월9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무브홀에서 열린다. 입대 전 팬들을 위해 준비한 홀로그램 공연이다. 홀로그램은 3차원 영상으로 된 입체 사진이다. 기존 정보 등을 이용해 가상 현실을 선보인다. 김재중이 가상으로 무대 위에 등장하는 셈이다. 지난달 9, 10일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먼저 열렸는데 총 1만5000명이 운집했다. 씨제스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세계 여러 지역에서 순간적으로 트래픽이 몰렸다"며 "김재중 부재 상황임에도 팬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포털사이트 검색창에는 이번 콘서트 관련 검색어가 실시간 줄을 잇기도 했다.
양천세무서(서장·김상훈)는 3일 지하 대강당에서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사진2]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메디힐병원의 민상진 원장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셀캐스트의 서동석 대표가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엠에스아이엔시 박호준 대표, 손찬락의 장수이야기 손찬락 대표, 드림모아치과 곽현종 원장, 홍농숯불갈비 손점순 대표, 대우스텐레스 최종성 대표 등 6명에게 양천세무서장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양천세무서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관내 풍성건설㈜ 임명환 대표이사가 위촉됐고,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는 SBS 방송국의 임창은 재무팀장이 위촉돼 눈길을 끌었다.
동울산세무서(서장·김승현)는 3일 세무서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를 비롯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 부회장, 역대 동울산세무서 일일 명예서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납세자의 날' 및 국세청 개청 50주년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일 명예서장 및 명예민원봉사실장 위촉과 모범납세자(12명), 세정협조자(2명), 유공공무원(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1] 동울산서는 모범납세자 표창 후,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으로 관내에서 50년 이상 장기간 사업을 영위하면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온 3개 업체에 대해 전 직원 명의로 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무서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민원인에게 감사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미래 납세자와 함께 하는 현장 세금교육 및 세정간담회 등을 통해 성실납세문화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음은 수상자 명단. [사진2]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 덕산하이메탈(주) 대표이사 이준호, 아진계전 대표 이형식 국세청장 표창 : 중남엔지니어링 배상욱, 흥성산업 대표 안상호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 : (주)삼미기계 대표이사 권병태, (주)아일 대표이사 송경도, 스성정밀기계(주)
'한국산 타격기계' 김현수(28·볼티모어)가 첫 안타 신고에 또 실패했다. 김현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의 샬럿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와의 시범경기에 좌익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3경기에서 9타수 연속 무안타다. 전날까지 6타수 연속 범타 처리됐던 그는 이날 첫 삼진을 당했다. 김현수는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2회 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탬파베이 선발투수 에라스모 라미레스였다. 지난해 11승6패 평균자책점 3.75를 거둔 수준급 투수다. 김현수는 라미레즈를 향해 적극적으로 방망이를 돌렸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두번째 상대 맷 안드리스는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해 3승6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한 투수였다. 김현수는 팀이 0-8로 끌려가던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나와 좌익수 뜬공을 치고 물러났다. 김현수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낯익은 상대를 만났다. 2013년 한화에서 6승14패를 기록하고 미국으로 돌아간 다나 이브랜드였다. 그러나 김현수는 2사 2루에서 유격수 뜬공을 쳤다. 볼티모어는 6회 말을 앞두고 대거 수비를 교체했다. 김현수 역시 3차례 타석에
소방당국이 최근 5년간 소방서내 의무소방원 가혹 행위 6건을 더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軍) 부대와 의무경찰에 이어 소방서에서도 인권 유린 행태가 심각하다는 얘기다. 4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중앙소방본부는 지난해 12월21일부터 올해 1월8일까지 3주에 걸쳐 전국 20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의무소방원 관리 실태 전수조사를 벌여 총 7건의 가혹 행위를 적발했다. 이는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를 통해 밝혀진 강원도의 한 소방서 가혹 행위 사건이 포함된 숫자다. 인권위를 통해 밝혀진 사건 외에 6건의 가혹 행위 가담자들은 경중에 따라 영창·근신·견책 등의 징계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수조사는 인권위가 후임병에게 반복적으로 가혹 행위를 일삼은 의무소방원 2명에 대해 검찰 수사를 의뢰하자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18개 시·도 소방본부가 관할 소방서를 통해 가혹 행위 실태를 파악한 뒤 중앙소방본부에 보고하면 이 결과를 토대로 세부 감사를 벌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과정에서 의무소방원 개별 면담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말 기준으로 전국 소방서에 배치된 의무소방원은 1186명이다. 의무소방원 제도는 군 복무를 소방대원 활동으로 대체
청주세무서(서장·김효환)는 3일 3층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등 수상자 및 초청인사와 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납세자의 날 및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기념식에서는 (주)낫소골프 최광진 대표이사가 일일 명예세무서장, 이현주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이현주 세무사를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했다. 이어 성실납세를 통해 국가재정 안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총 13명이 각각 대통령 표창(1명), 기획재정부장관 표창(1명), 국세청장 표창(4명), 대전지방국세청장 표창(2명), 세무서장 표창(5명)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청주서는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50년 이상 사업장을 유지하며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사업자 2명에 대해서는 감사장과 함께 50주년 기념 사업자등록증을 증정했다. 한편, 청주세무서는이번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민의 성실납세․세정협조에 대한 감사 및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풍토 조성과 성실납세 문화조성을 위해 민원봉사실 33번, 50번째 내방 민원인에게 기념품 증정 이벤트 및 세정간담회․설명회 등 대면홍보 행사를 가졌다. 청주
제주세관(세관장·이소면)은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수상업체와 세관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진산업의 윤영술 대표이사가 제주세관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이소면 제주세관장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는 국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수출입업체 등에 대한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세관은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홍보를 통한 건전 납세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오는 8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국민의 성실납세 및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할 계획이다. [사진2] 또 세관-항공사, 세관-면세점 실무자 관세행정 협의회 개최 및 수눌음 봉사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