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이 행사는 광고·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 사이에서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약 250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올해는 영상 광고, 인쇄 광고, 옥외 광고, 온라인 광고, 광고 기획서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출품 방법은 4월11일부터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ideafestival.cheil.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다. 제일기획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32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6월 중순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금상, 은상에게는 각각 15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대상, 금상 수상자 중 영어면접을 통해 선발된 2명에게는 해외 연수 특전도 제공된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들을 조기 발굴하고 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전국 91개 지구에서 4545필지, 총 1029만7000㎡의 토지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지유형별로는 ▲공동주택용지 53개 지구 121필지, 419만2000㎡ ▲단독주택용지 27개 지구 2931필지, 129만㎡ 등이다. 상업·업무시설용지는 44개 지구 913필지 127만4000㎡, 산업·지원시설용지는 25개 지구, 391필지 313만3000㎡, 기타시설(주차장, 학교용지 등)용지는 25개 지구 189필지 40만8000㎡ 규모다. 공급금액 기준으로는 약 14조5000억원 규모다. 공동주택용지가 전체 면적의 41%로 가장 많고, 산업·지원시설용지 30%, 단독주택용지 13%, 상업·업무용지 12%, 기타시설용지 4% 등의 순이다. 공급시기별로는 1분기 25개 지구, 507필지, 86만8000㎡이며, 2분기에는 56개 지구, 1475필지, 390만5000㎡, 3분기에는 36개 지구, 1255필지, 266만9000㎡, 4분기는 42개 지구, 1308필지, 285만5000㎡가 공급될 계획이다. 상반기에 올해 계획의 48%에 해당하는 1982필지 477만3000㎡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공분양아파트도 전국 13개 지구에서 총 1만38
코엑스몰이 '봄바람 음악제', '2016 바흐인더서브웨이' 등 3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2일 오후 3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는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 섬'과 함께하는 봄바람 음악제가 열린다. 신나는 섬은 폴카, 스윙, 아이리쉬 스타일의 음악을 연주하는 5인조 밴드다.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글로벌 음악운동 2016 바흐인더서브웨이가 라이브플라자에서 두 시간 가량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달려라 피아노'가 '새로운 바흐'라는 콘셉트로 '베를린에서 온 바흐', '늘솜 앙상블', '카마라타 합창단' 등과 함께 바흐 음악을 연주한다. 지난 2010년 뉴욕에서 시작된 바흐인더서브웨이는 클래식 연주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만들어가는 행사로 3월19일부터 21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펼쳐진다. 코엑스몰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3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코엑스몰 방문객들이 어쿠스틱, 클래식, 버스킹 등 풍성한 공연과 함께 따뜻한 봄날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이 허술한 대비로 북한 사이버테러에 피해를 입는 금융회사가 발생할 경우 해당 회사의 대표이사를 직접 문책하기로 했다. 사이버테러에 따른 금융권 피해가 막대한 만큼 업계 내 긴장감을 높여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10일 금융위원회는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북한 사이버테러 대비 금융권 대응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업계에 전달했다. 정 부위원장은 "금융권 사이버 보안은 사고 발생시 피해 대상과 피해 규모가 여타 분야에 비해 월등히 크다는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높다"고 말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은행의 비대면거래 비중은 지난해 6월 기준 88.8%다. 인터넷뱅킹 일평균 이용건수는 지난해 3분기 기준 7700만건, 이용금액은 40조원에 달한다. 또 지난 2013년 3월 북한의 제3차 핵실험 직후 사이버테러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액은 8600억원, 이 중 금융권 피해액 85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금융위는 이날 회의에서 보안업체 해킹 등 최근 발생한 신규 보안위협에 대비한 자체 점검과 금융보안원을 중심으로 사이버테러 위험에 대한 모니터링 및 침해위험 대응 강화 등을 당부했다. 특히 금융권 사이버 보안
앞으로 자신의 통장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거나, 대가를 받고 거래를 하게 되면 최장 12년까지 금융 거래를 할 때 불이익을 받게 된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통장이나 현금카드를 타인에게 대가를 받고 거래하거나 대출 관련 사기죄를 저지른 경우, '금융질서 문란행위자'로 등록돼 정보가 금융회사들간 공유된다. 금융질서 문란행위자로 등록되면 ▲신규 대출 ▲신용카드 이용 ▲계좌 개설 ▲보험 가입 등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 등록된 정보는 7년동안 유효하며, 금융회사들은 효력 기간 이후에도 5년 동안 신용평가를 할 때 참고하게 된다. 금감원은 금융질서 문란행위자 등록제도가 시행되면 대포통장을 통해 이뤄지는 금융 범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전국 아파트를 대상으로 외부회계감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아파트의 19.4%가 회계처리를 부실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파트 관리비를 관리소장이 사적으로 부정하게 사용하거나, 관리비를 횡령·유용하거나, 자료를 조작해 관리비를 임의 인출하는 등 부정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척결추진단은 10일 외부회계감사에서 부조리, 비리 등 문제가 드러난 단지에 대해서는 지자체를 통해 집중 감사를 실시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에 따르면 2015년부터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총 9천9개에 대해 외부회계감사를 처음으로 실시해 18개 단지를 제외한 8천991개 단지가 감사를 마쳤다. 회계감사 결과 19.4%인 1천610개 단지가 한정·부적정·의결거절 등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도별 부적합 판정 비율은 서울 27.6%, 인천 26.9%, 세종 22.9%, 강원 36.8%, 전북 34.0%, 충북 32.2% 순이었다. 부적합 사유는 ▶현금흐름표 미작성 ▶회계자료 누락·항목 분류 등 회계처리 부적정 ▶장기수선충당금 과소 적립·목적 외 사용 ▶잡수익금 관리대장 누락 ▶부당한 자금인출 등으로 나타났다. 감사결과 서울 모 아파트 위탁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는 9일 제주 교육박물관 전시동 지하 1층 뮤지엄극장에서 제주지역세무사회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보수교육 및 윤리교육과 법인세 신고 안내교육을 가졌다. [사진2] 이날 제주지역세무사회 회원 보수 교육에는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회장, 박재우, 신현동 부회장, 이종수 상임총무이사가 참여했다. 제주지역세무사회 김태훈 회장은 "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터득해 법인세신고업무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3] 이어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회장은 "오늘 제주 지역세무사회 회원들에게 초청해 준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회원간 화합과 협력으로 세무대리인의 위상을 살려주고 지역 납세자 권익보호와 조세전문가로서의 위상과 세무대리인의 전문성을 갖춘 회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인사했다. [사진4]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코스모신소재㈜ 등 2개사에 대해 금융당국이 과징금, 증권발행제한 등의 조치를 내렸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제5차 회의에서 코스모신소재㈜, ㈜바이오니아 등 2개사에 대해 과징금, 증권발행제한, 감사인지정 등을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코스모신소재는 유형자산을 담보로 제공했으나 이를 재무제표 주석으로 기재하지 않은것으로 드러나, 증선위는 총 1천800만원의 과징금과 감사인지정 2년의 조치를 부과했다. 바이오니아는 종속회사를 청산할 계획이 없다는 이유로 매출채권 등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과소계상해 증권발행제한 2월과 감사인지정 1년의 조치를 받았다. 또한 코스모신소재㈜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 기준을 위반한 정일회계법인 등 2개 감사인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공동기금 추가적립, 당해회사 감사업무제한 등의 조치를 내렸다 이와 관련 해당 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주권상장(코스닥 상장 제외)·지정회사 감사업무제한, 당해회사 감사업무제한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발족해 운영중인 ‘면세점 제도 개선 T/F’가 이달 16일 공청회를 열고 면세점 개선방안의 주된 골자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면세점업계에선 벌써부터 개선안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 최근에 시장에 신규 진입한 사업자들로부터 가장 큰 반발과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부분은 서울시내 면세점 TO 확대 방안으로, 개점 초기 매출이 생각보다 늘지 않는 상황에서 또 다시 시내면세점 사업장이 확대될 경우 매출하락을 걷잡을 수 없다는 것. 이와관련, 2월 현재 서울시내엔 총 9개의 시내면세점이 영업 중으로,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서울시내 보세판매장 특허권 입찰을 통해 3개 면세점사업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으나 초반 매출실적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전문. 또한 지난해 면세점입찰경쟁에서 기존 사업자를 누르고 시장에 입성하는 사업장 2곳도 올 상반기 중에 오픈하면 자칫 시장포화 상태로 인해 면세점 시장 자체가 불황기로 접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 반면, 이들 면세점 신규진입 사업자들의 행태에 비판을 제기하는 목소리 또한 점증하고 있는데, 재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시내면세점 특허 확대로 어찌어찌 자신은 들어 왔으니, 다시금 바리게
관악세무서(서장 김성준)는 최근 관내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지하 회의실에서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는 약 20여명의 관내 세무대리인들이 참석했으며, 신고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세무대리인들이 간과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 관악서는 올해 새로 바뀐 신고사항 등을 안내하고, 참석한 세무대리인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관악서 관계자는 "법인세 성실신고에 있어서는 세무대리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납세자들이 성실하게 신고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노원세무서(서장 정용대)는 지난 7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관내 세무대리인들을 초청해 2016년 3월 법인세 신고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용대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행정은 납세자에 대한 신뢰를 쌓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납세자들을 위한 공정한 업무처리와 친절한 납세서비스로 납세자들이 성실신고를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는 법인세 신고 시 유의할 사항, 법인 신용카드 사적 사용금액 검토, 성실신고 지원 항목, 신고관리 기본방향등 2015 사업연도 법인세 신고에 대한 기본사항과 신고시 유의할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간담회는 법인세 신고안내 강의 후 신고관련 질의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세무대리인들의 고충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노원서 관계자는 간담회에 참석한 세무대리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임을 납세자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세무대리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최진구)은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9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건양대학교 세무학과 신입생 60명을 초청하여 ‘미래직장투어’를 실시했다. [사진1] 이번 행사는 건양대 세무학과 신입생이 미래직장의 하나인 국세청을 방문하여 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미래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개청 50주년 홍보영상 시청 및 대전지방국세청 소개, 세무직 공개채용 안내, 건양대 졸업 선배직원 특강 및 질의응답, 대전세무서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용섭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국세공무원을 미래직업으로 선택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여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국세청을 방문한 건양대 세무학과 한 신입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직장을 직접 체험하여 보다 구체적인 진로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은 건양대와 관학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건양대 학생들이 대전청 산하 세무서에서 부가가치세 등 현장실습을 수행하고 학점을 취득하고 있다.
CJ그룹은 올해 정규직 신입사원 4500명과 시간선택제 인턴십 5000명 등 총 95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 대졸 신입사원은 지난해 채용규모 2440명 보다 10% 이상 증가한 2700명을 뽑을 계획이다.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규모도 지난해 뽑은 3760명에서 740명이 증가됐다. 시간선택제 인턴십은 계약 기간의 제한 없이 근무할 수 있다. 또 회사가 정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정규직 지원 기회가 부여된다. 이번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는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 서류 접수는 14일부터 22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2016년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다. 대졸 신입 전형 지원자들은 CJ제일제당, CJ E&M을 비롯한 10개 주요 계열사 100여개의 직무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4월 초 서류 전형 합격 발표 후 테스트 전형, 실무진 및 임원 면접 과정을 거친다. CJ그룹은 이번 채용에서 글로벌 인재 전형도 분리해 모집한다. 어학을 포함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같은 기간 동안 2017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계 인턴
금년 1월 국세수입은 30조 1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조 4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기재부가 공개한 ‘월간 재정동향 3월호’에 따르면, 국세청은 1월 한달간 30조 1천억원의 세입실적으로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세목으로는 부동산 거래 활성화 및 취업자 수 증가 등으로 소득세가 1조 5천억원, 2015년 4분기 소비실적 개선 등으로 부가세가 6천억원 증가했다. ⏡ 금년 1월 세목별 수입 현황(단위: 조 원, %, %p) ’15년 ’16년 전년동기대비 추경예산 (A) 1월 (B) 진도율 (C=B/A) 예산 (D) 1월 (당월) 진도율 (F=E/D) 증감 (E-B) 진도율 (F-C) ◇ 국세수입 215.7 25.7 11.9 222.9 30.1 13.5 4.4 1.6 ㅇ 일반회계 208.8 24.9 11.9 216.0 29.1 13.5 4.3 1.6 - 소득세 58.8 5.8 9.8 60.8 7.3 11.9 1.5 2.1 - 법인세 44.1 0.8 1.9 46.0 1.5 3.3 0.7 1.4 - 부가세 55.4 13.5 24.3 58.1 14.1 24.2 0.6 0.0 - 교통세 13.9 1.0 7.5 14.2 1.4 9.6 0.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이 1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16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고속버스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9년부터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기업의 브랜드가 소비자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해 매년 발표해 왔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과 6대 광역시의 만 15세에서 60세 미만의 남녀 1만1,500명을 대상으로, 211개 산업군에 대해 소비자의 인지도와 충성도 및 전반적 만족도 등 브랜드마케팅 활동 관련 항목을 측정했다. 고객행복경영을 모토로 내세우고 있는 금호고속은, 안전관리, 소비자친밀, 이용편의성, 타인추천의향 등 에서 높은 점수를받았으며, 200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고속버스 부문이 시작한 이래, 16년 연속 1위를 기록함으로써, 업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금호고속 이덕연 대표이사는 "국내 운수업체의 선도기업으로서, 안전과 편안함을 통해 금호고속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