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주관으로 올해 첫 치러지는 제66회 정기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및 세무회계자격시험, 한국세무사회인증 기업회계자격시험이 내달 10일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에앞서 원서접수는 3월 15일까지다. 제66회 세무사회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전산세무·전산회계 1,2급과 국가공인 세무회계 1,2,3급 그리고 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 1,2,3급까지 전 종목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은 국가공인으로 이론 30%와 실무 70%로 구성되며 시험 과목은 전산세무 1급·2급, 전산회계 1급·2급으로 구분,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 획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 ‘세무회계 자격시험’은 최근 국가공인을 취득한 필기시험으로 1·2·3급으로 구분되며, 1급은 주관식, 2급은 객관식 및 단답형, 3급은 객관식 문제로 모두 필기시험으로 진행된다. 각 급수별로 세법 1,2부로 구분해 각 부가 40점 이상, 합산평균 60점 이상 획득하면 합격이다. 또한, 회계관련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평생학습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세무사회가 도입한 ‘기업회계 자격시험’은 필기시험으로 1·2·3급으로 구분되며, 1·2급은 합산평균 70점 이상, 3급은 70점 이
통계청 통계교육원(원장 박성동)은 14일부터 6회에 걸쳐 국회예산정책처 분석관들의 통계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통계교육을 실시한다. 다양한 통계기법을 활용해 예·결산분석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자료의 수집과 특성 분석, 시각적 분포 및 연관관계 파악, 표본·모집단의 관계, 이상치 및 오차의 한계, 예상치 추정에 필요한 회귀분석 기법 등이다. 또한 교육대상자의 예·결산분석 전문지식과 통계기법의 접목을 통해 실무활용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국회 예산정책처와 통계교육원이 통계교육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협업사례가 될 이번 교육은, 이후 그 성과와 추가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행정자치부는 14일 정부3.0의 핵심 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업의 일하는 방식을 클라우드를 통해 중앙행정기관에 본격적으로 확산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저장소는 공무원이 만든 보고서나 통계 등 업무자료를 개인용 컴퓨터 대신 전산센터의 서버에 보관하고 원격으로 접속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그간 공무원은 업무자료를 대부분 개인별로 PC에 보관해 와 체계적인 축적과 공유가 어렵고 사무실에서만 활용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업무자료를 클라우드에 저장해 부서 간 또는 기관 간에도 자료를 쉽게 공유할 수 있고, 장소 제약 없이 어디서든 원격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개인별로 관리하던 자료를 부서별 및 업무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돼 인사이동으로 담당자가 바뀌어도 업무 노하우가 단절되지 않고 조직의 지적 자산으로 바로 활용된다. 궁극적으로는 범정부적으로 축적된 업무지식과 자료가 빅데이터 분석으로 과학적 정책 수립의 기반이 되고, 이를 통해 정부 내 집단지성의 활성화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3.0 시대 기관 간 협업이 중심이 되는 업무환경의 핵심 수단인 클라우드의 확산은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금까지 행정자
지난 11일 대구에서 열린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 간담회에 참석한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원활한 하도급 대금 지급 관행의 정착을 위해 문제가 제기된 업종을 중심으로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직권조사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과 대구·경북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14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대구의 ㈜화신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하도급 대금 미지급 문제와 관련해, 거래 실태 개선 효과가 현장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점검하는 한편, 공정위가 그간 추진해 왔던 정책과 실적 등이 소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다수의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그간 공정위의 대금 분야에 대한 법 집행 강화로 자동차 업계의 대금 미지급 등의 문제가 상당 부분 개선됐다고 평가하면서도 앞으로도 공정위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하도급법 위반 신고는 사실상 거래 중단을 각오해야 하기 때문에 수급 사업자들의 보호를 위한 직권조사를 확대하는 등 공정위의 선제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에 정 위원장은 "원활한 하도급 대급 지급 관행의 정착을 위해 4월부터 순차적으로 직권조사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금융소비자연맹은 14일부터 일제히 판매되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제대로 가입하는 금융소비자 ISA 가입 5대 요령을 발표했다. 연맹이 제시한 가입요령은 △상품내용을 정확히 파악 △최대손실 가능금액을 확인 △내 투자 성향분석이 적합한지 확인 △금융사의 단정적인 정보는 절대 믿지 말 것 △여유자금으로 실익을 철저히 따질 것 등이다. 우선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것은 법률행위인 계약으로 상품내용을 모르고 서명하는 것은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는 행위며 원본 손실 가능성 있는 금융상품은 장래의 특정 시점이나 조건에 의해 수익률이 결정되고 국내외 경제·경제외적 불확실성이 상존하여 가입할 당시의 기대 수익과 크게 달라 질 수 있다. 따라서 ISA는 상품내용, 수익구조, 수수료, 중도해지 등 상품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이해가 안 되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정확히 상품내용을 알고 가입해야 한다. 또한 금융상품은 수익률이 클수록 리스크가 큰 반면 수수료도 많아 금융사가 예·적금 등 저위험 상품보다 위험이 있는 금융상품을 권유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ISA는 원본 손실 가능성이 있는 금융상품으로 현재 수익률이 좋다하더라도 장래에 하락할 수 있어 예상수익률보다 최악을 가정한 손
◇…중부지방국세청이 준법·청렴문화 원년을 맞아 청내 국·실별 및 일선 관서별로 준법·청렴지킴이 지정 및 운영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는 등 세무부조리에 맞선 강력한 자정활동을 예고. 중부청이 추진중인 준법·청렴지킴이는 지방청 각 국·실 및 일선관서별로 6급 직원 가운데 1명을 준법·청렴지킴이로 선발하는 등 총 41명을 임명한 후, 해당 직원을 통해 자율적인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겠다는 복안. 6개 지방청 가운데 유별난(?)중부청의 이같은 준법·청렴의지는 지난 한해에만 서인천 세무서의 100억원대 환급부정사건과 의정부 세무서의 납세자정보유출 사건 등 굵직한 세무부조리가 연이어 발생한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는국세청 내부적으도 '중부청이 세정신뢰도를 무너뜨리는 지방청'으로까지 지목되는 실정을 반증하고 있는 셈. 임환수 국세청장은 지난 2월 지방청 업무순시과정에서 중부청을 향해 “부정적인 결속력이 좋은(?) 지방청”이라고 강하게 질책한 것으로 전해지는 등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한 배전의 노력을 주문했다는 후문. 한편, 중부청은 이번 준법·청렴지킴이 운영과 관련해 각급 관서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해당 직원을 선발한 후 이달 24일 지방청장 명의의
이달 14일부터 5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17차 세계관세기구(WCO) 아태지역 관세청장회의가 개최되는 가운데, 한국 관세청이 국내 수출기업의 통관애로 해소 및 글로벌 입지강화를 위한 활발한 관세외교에 나선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33개 회원국 관세청장 및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아태 지역 관세행정의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특히 개도국들의 무역원활화협정(TFA) 이행지원을 위해 한국이 제안하고 후원하는 WCO 신규사업(TFA 이행사례 연구 사업)을 회원국들에게 소개하고, 신종마약 확산방지 등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김 관세청장은 현지 언론 매체가 참석하는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한국 관세청이 최초로 제안·후원한 신종마약 글로벌 합동단속작전(CATalyst) 시행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도 신종마약 확산 방지를 위해 아태지역 회원국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현 아태지역 의장국인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호주,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대표단과 양자회담을 열고 각 국 간의 현안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할 방침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양자회담이 예정된 말레이시아와는 수출입안전관리 우수
주OECD 대한민국대표부 윤종원 대사는 전경련이 개최한 글로벌경영협의회에서 “글로벌 경기부진에 따른 위기도 문제지만, BEPS 도입 등 제도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면 더 큰 위기가 올 수 있다”고 기업의 경각심을 촉구했다. [사진2] 윤 대사는 11일 열린 회의에서 “BEPS를 구글세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기업도 있는데, BEPS는 글로벌기업 모두에게 적용되며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세금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고 주의를 촉구하며 기업들이 글로벌 위기 이후의 변화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사는 최근 OECD는 기업활동과 관련해 성장과실의 공정한 배분을 통해 후생의 지속적인 개선을 도모하는 ‘포용적 성장’, 삶의 질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GDP 중심의 경제지표 대신 다차원적 삶을 평가하는 ‘새로운 지표개발’ 등을 집중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2013년 방글라데시 Lana Plaza 붕괴사고로 부각된 다국적기업의 기업책임경영(RBC) 및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체계(PFI), 세원잠식 및 소득이전(BEPS) 등 국제적으로 논의되는 현안을 소개하고 이러한 국제적 논의에 참여하지 못하면 기업에 예상하지 못한 피해나 손실이 발생할 수 있
구로세무서(서장 이신희)는 11일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는 약 30여명의 관내 세무대리인들이 참석해 법인세 신고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및 세무대리인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 구로서는 올해 주요 세법 개정내용과 사전 성실신고 지원 강화 등 법인세 신고 지원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참석한 세무대리인들에게 적극적인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이신희 서장은 간담회에서 그간 세무대리인들의 세정협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법인세 신고에서도 세무대리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구로서는 매년 법인세 신고기간 전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실시해 법인세 신고에 대한 최대한의 편의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고 시 불편한 점들을 수용해 적극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 한동연)은 11일 정부지방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상공인 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상공인 현장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광주청은 현장중심과 납세자중심의 현장소통 행정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는 세정을 펼칠 것임을 밝혔다. 참석 위원들은 산업기반이 취약한 지역 업체들이 최근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을 공감하고, 지역 내 경영애로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세금신고 내용에 대한 사후검증 건수 축소와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해 분납기한을 연장해 주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법설명회를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광주청은 지난해 2월 세금관련 고충 및 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전국 6개 지방국세청 중 최초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54개 주요 대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지난 11일 일제히 개최된 가운데, 4대 권력기관 중 하나인 국세청 고위직 출신들이 상장사 사외이사로 대거 선임돼 눈길을 끈다. 14일 금감원 공시에 따르면, 국세청 차장을 지내고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있는 박윤준씨가 지난 11일 신세계 주총에서 임기 2년의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신규 선임됐다. 또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지낸 조홍희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은 대교 주총에서 임기 3년의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재선임됐다.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지내고 현재 법무법인 율촌 고문으로 있는 이승호씨는 현대모비스 주총에서 임기 3년의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신규 선임됐다. 이와 함께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지낸 임창규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은 신세계건설의 사외이사(감사위원, 임기2년)에, 역시 광주국세청장을 지낸 김형균 청솔회계사무소 대표는 광주신세계 사외이사(감사위원, 임기3년)에 각각 신규 선임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지낸 공용표 세무사는 삼화페인트공업 주총에서 임기 3년의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됐으며, 국세청 조사국장을 역임한 김영기 세무법인 티엔피 대표이사는 임기 3년의 현대건설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신규 선임됐다. 한편 박재완 전
금년도 제53회 세무사 자격시험 원서접수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1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세무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는 1·2차 동시에 실시되며 이달 14일 09시부터 23일 18시까지 해야 한다. 2차 시험 응시자(시험의 일부면제자)도 1차 시험과 동일한 접수기간 내에 원서접수를 해야 시험 응시가 가능하며, 1차 시험 전과목 및 2차 시험의 일부과목 면제자 경력서류도 14일부터 23일 17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큐넷을 통해 온라인 접수해야 한다. 1차 시험은 내달 23일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원서접수시 수험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8월6일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7월6일 공고한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5월25일, 2차 시험은 11월2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금년도 제53회 세무사 자격시험 원서접수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1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세무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는 1·2차 동시에 실시되며 이달 14일 09시부터 23일 18시까지 해야 한다. 2차 시험 응시자(시험의 일부면제자)도 1차 시험과 동일한 접수기간 내에 원서접수를 해야 시험 응시가 가능하며, 1차 시험 전과목 및 2차 시험의 일부과목 면제자 경력서류도 14일부터 23일 17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큐넷을 통해 온라인 접수해야 한다. 1차 시험은 내달 23일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원서접수시 수험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8월6일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7월6일 공고한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5월25일, 2차 시험은 11월2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국세청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국세청 본청을 비롯 6개 지방국세청과 117개 세무관서 관리자와 직원 6천 7백여명이 참여하는 ‘전국동시 관서별 등산행사’를 가졌다. [사진1] 12일 열린 금번 행사는 전국 세무관서에서 같은 날 동시에 등산행사를 개최해 개청 50주년을 다함께 기념하고 준법·청렴문화 정착의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금번 산행은 국세청장, 지방국세청장, 세무서장 등 관서별 관리자 전원이 참석했으며 직원들의 경우 행사일이 토요일인 점을 감안해 희망자만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각 관서별로 오른 산 정상에서 오전 11시에 준법·청렴을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며 각오를 다졌다. 행사를 주재한 임환수 국세청장은 “국민 신뢰와 지지를 확보하는 것이 성공적인 세정집행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체”라며 “준법과 청렴의 가치를 확고히 뿌리내려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국 세무관서의 관리자들은 국민신뢰의 토대를 확고히 하기 위해 관리자부터 솔선해 준법과 청렴을 철저히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국세청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준법과 청렴이 세정 각 분야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간
“준법·청렴문화 원년의 해, 새롭게 도약하겠습니다” 국세청이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1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등반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서진욱)과 산하 13개 세무서도 함께 동참했다. [사진1] 대구청과 각 세무서 간부 및 직원 6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준법·청렴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등반대회로 세무서별로 인근 주변 산행에 올랐다. 이날 대구청 등반은 안지랑골을 출발해 앞산 자락길에서 전망대까지 6.5㎞거리를 걸어 올랐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정상에 오른 서진욱청장과 직원들은 파이팅을 외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서진욱 청장은 “준법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자정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가중추기관으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