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지난 10일 중구 신당데이케어센터에서 석식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CJ프레시웨이 소속 전문 셰프를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참가해 어르신들에게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바싹불고기', '애호박전', '소고기청국장찌개'등의 메뉴를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고 어르신들에게 배식했다.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는 "CJ그룹은 계열사별 특징을 살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방법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오는 연말까지 노인 요양보호시설인 신당데이케어센터와 남산실버복지센터에서 각각 월 1회씩 총 22회에 걸쳐 석식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60개 대기업집단 계열사 397곳을 대상으로 ‘기업집단 현황공시·비상장사 중요사항 공시 이행여부 점검‘을 실시한 결과, 172개사가 공시 규정을 위반한 것을 확인하고 총 8억1천500만원의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2015년 대기업집단 지정당시 2년 연속 지정된 모든 기업집단(60개)의 소속 회사 1,653개사 가운데 약 1/4을 대상으로 선정한 것으로, 공시점검의 적시성 확보를 위해 기존 기업집단별 순차 점검 대신 2014년부터 4년 점검 주기를 설정하고 전체집단 대상으로 집단별 소속회사를 1/4씩 추출한 것이다. 대기업집단 공시 제도는 기업집단 현황 공시와 비상장사 중요사항 공시로 나뉘며, 비상장사 중요사항 공시 점검 대상은 기업집단현황 공시 점검 대상 397개사 중 상장사 및 금융·보험사를 제외한 284개사이다. 점검 내용으로는 2011년 5월부터 지난해 5월말까지의 공시사항에 대해 공시사항의 일부 누락, 지연·미공시, 허위 공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기업집단 현황 공시 점검 결과, 60개 집단의 397개사 중 44개 집단의 143개사(36.0%)가 316건을 위반했고, 위반 유형은 누락 공시(253건, 8
△기금사업과장 김구년(국민경제자문회의지원단 파견) - 3월 11일 字
'세무 민원 처리용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모 전 국세청 과장 등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이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재판은 김모씨의 부동산 관련 분쟁을 이모 전 국세청 과장에게 소개한 피고인 이모씨를 증인으로 불러 검찰측과 변호인이 심문을 진행했다. 이모씨는 검찰 심문에서 "처음에는 남의 송사에 관여하고 싶지 않았지만 마음이 움직여 김모씨를 돕게 됐고, 이전에 세금문제로 도움을 받은 이모 전 국세청 과장을 김모씨와 함께 찾아가 자문을 받았다"며 이모 전 국세청 과장이 개입하게 된 배경을 진술했다. 또 "이모 전 국세청 과장은 부동산 계약서를 검토해 본 후 계약 상대방인 또다른 김모씨가 조세법에 위반되고 벌금도 될 수 있고 징역도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이번 뇌물사건의 핵심인 '12억 지불각서'와 관련, 이모씨는 "부동산 관련 분쟁을 해결한 사람에게 20억원을 준다는 얘기를 들었으며, 이후 가격이 12억원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모 전 국세청 과장은 착수금과 최종 사례금을 확정하고 난 후 자신이 작성한 검토자료를 부동산 분쟁 당사자인 김모씨에게 넘기라고 조언했다"고 시인했다. 검찰심문에서는 또 부동산 관련
"글로벌 경기 부진에 따른 위기도 문제지만, BEPS(Base Erosion and Profit Shifting) 도입 등 제도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면 더 큰 위기가 올 수 있다." 주OECD 대한민국대표부 윤종원 대사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1일 개최한 글로벌경영협의회에서 "BEPS를 구글세 정도로 인식하는 기업도 있는데, BEPS는 글로벌기업 모두에 적용되며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세금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윤 대사는 기업이 글로벌 위기 이후의 변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 대사는 최근 OECD는 기업활동과 관련, 성장과실의 공정한 배분을 통해 후생의 지속적인 개선을 도모하는 '포용적 성장', GDP 중심의 경제지표 대신 다차원적 삶을 평가하는 '새로운 지표개발', 기술혁신을 통한 생산성 제고와 혜택의 공평한 분배를 목표로 하는 '포용적 생산성'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2013년 방글라데시 라나 플라자 붕괴사고로 주목받은 다국적기업의 기업책임경영(RBC)과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체계(PFI), 세원잠식 및 소득이전(BEPS) 등 국제적으로 논의되는 현안을 소개하고 이러한 논의에 참여하지 못하면 기
그룹 'god'의 보컬 김태우(35)가 악플러에 강경 대응하고 있다.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태우가 인터넷에 자신의 가족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됐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가족에 대해 허위 사실, 노골적인 비방, 욕설 댓글을 중심으로 증거 수집이 완료된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해 7월 1차로 경찰에 제출했다"며 "2, 3차까지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계속 확산되고 있는 허위 글과 악성 댓글도 증거자료를 수집, 최초 유포 경로에 대한 조사도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소울샵은 "그동안 김태우 가족은 대중의 관심을 받는 연예인의 가족으로서 여러 악플에 대해 오랜 시간 참았다"며 "하지만 악성 댓글이나 욕설의 정도가 일반 상식을 벗어나는 것은 물론, 근거 없는 허위 글이 사실처럼 유포되면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악플러들은 김태우의 부인 김모씨가 거짓 임신 결혼을 했으며 뉴욕 주립대 스토니브룩 등을 졸업한 학력이 허위라는 루머를 퍼뜨렸다. 소울샵 관계자는 "검찰 소환 조사를 받게 될 악성 악플러 10여 명에 대해 수사 결과와 기소에 따라 합의 없이
탤런트 이미숙(57)과 그녀의 전 소속사 대표인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김모(45)씨의 법정 분쟁에서 이미숙의 내연남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A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김 전 대표가 이미숙과 탤런트 장자연(1980~2009)의 전 매니저 유모(36)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4차 변론기일인 10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 재판부는 양측의 공방이 과거 더컨텐츠와 이미숙 사이에서 오간 형사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 자료를 받아 검토하기로 했다. 이미숙 측은 A로 인해 피해를 받았다며 그를 증인으로 채택하는 것에 대한 거부 의사를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형사사건 자료열람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당시 상황을 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A를 채택해 심문하기로 했다. 다만 이미숙이 공인이라는 점 등을 들어 비공개로 심문할 예정이다. 재판은 4월19일 속행한다. 앞서 김 전 대표는 2014년 이미숙과 유씨의 공갈미수행위 및 무고,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5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이미숙이 2009년 1월 유씨가 설립한 호야엔터테인먼트로 이적,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위약금 2억원과 계약
영화진흥위원회가 ‘한국영화 진흥 종합계획(2016~2018)’을 마련, 10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영화계 현안인 양극화 해소를 위한 획기적 방안은 딱히 눈에 띄지 않는다. 영화제작 시장의 허리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은 중소 영화기업 대상 저리 융자사업과 중소영화 전문펀드 결성이다. 영화발전기금 출연을 통해 중소 영화기업이 낮은 이자로 금융권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한 30억원 미만의 중·저 예산 영화제작에 종사하는 스태프에게 사회보험료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저예산 장편영화에 대한 편당 제작비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관객을 모으는 기회가 확대되도록 영화관 개봉과 온라인 영화 상영 마케팅도 지원한다. ‘한국 예술영화 의무상영 제도’ 도입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온라인 영화시장을 키워 영화산업 먹거리를 찾도록 지원한다는 계획도 있다. 커지고 있는 온라인 시장을 활용한 영화 창작과 제작, 투자가 보다 활성화되도록 온라인 영화시장의 이용 및 유통에 관한 정확한 통계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영화관 통합전산망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또 영화 불법 업·다운로드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다.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 등 가족영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K리그의 계절이 돌아왔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은 오는 12일과 13일 1라운드 경기를 통해 막이 오른다. 개막전부터 '빅 매치'가 예정돼 있다. 올 시즌 K리그의 '양강'으로 꼽히는 전북 현대와 FC서울이 개막전에서 자존심을 걸고 격돌한다. 전북과 서울은 1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라운드에서 만난다. 지난해 정규리그 2연패를 달성한 전북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재패를 외치며 올 시즌에 앞서 공격적으로 선수층을 보강했다. 영입의 질도 빼어났다. 김보경(27), 김신욱(28), 김창수(31), 이종호(24) 등 대표급 선수들의 이적이 줄을 이었다. 서울은 지난 시즌 대한축구협회(FA)컵 정상에 올랐다. 역시 영입에 공을 들였고, 올 시즌에는 4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서울은 기존의 선수단을 유지한 채 데얀(35)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다시 손에 넣었다. 데얀은 2011·2012·2013시즌 K리그 3연속 득점왕이라는 빛나는 경력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유현 주세종(26), 신진호(28) 등을 품었다. 전력에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지난해 기록을 돌아보면 전북의
서울 강서경찰서는 자전거 운전자를 상대로 보복 운전한 K모씨(41)를 특수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강서구 염강초교 앞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려던 자신의 차량 앞에 피해자 A씨(36)의 자전거가 끼어들자 급제동을 반복하고 인도 난간으로 피해자의 자전거를 몰아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A씨가 이를 피해 반대쪽 차선으로 이동하자 중앙선을 넘어 피해자를 손으로 제지하고 인도로 몰아붙이는 등 위협을 가했다. A씨는 보복 운전을 당하자 자전거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을 스마트 국민제보 앱 '목격자를 찾습니다'를 통해 신고했고 경찰은 영상속에 촬영된 차량 번호를 조회해 K씨의 출석을 요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이런 사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며 난폭운전을 목격했거나 보복운전을 당했을 때는 대응하지 말고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아프리카 '금' 광산 상속녀라고 속여 한국인 50대 남성에게서 거액을 뜯어낸 호주인 S씨(32)와 라이베리아 국적의 W씨(40·여) 등 일당 2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당 중 한명인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모(56)씨에게 접근한 뒤 자신을 주한 미군 소속이자 아프리카 '금' 광산 상속녀라고 사칭, 순금 120kg을 국내로 반입하는데 필요한 비용 명목 등으로 2015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총 8회에 걸쳐 약 7만6500달러(약 9300만원)를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15년 6월경 일본에 체류중이던 김씨에게 SNS로 접근했다. 약 3개월간 미모의 여군 사진을 마치 자신인것 처럼 보내고 음성통화도 주고 받아 김씨의 신뢰를 얻은 뒤 "사망한 부친으로부터 상속받은 순금 120kg을 가나에서 국내로 반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결혼하겠다"며 환심을 샀다. 이후 A씨는 김씨에게 순금이 가나에서 국내로 반입도중 홍콩에서 압류됐다고 핑계를 대고 가나 현지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기 위해 법률비용 및 진행경비로 약 7만6500달러를 송금받았다. A씨는 김씨의 의심을 피
서울 수서경찰서는 "석촌역을 폭파하겠다"며 반복적으로 장난전화를 건 양모(66)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양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부터 40여분간 총 7차례에 걸쳐 112로 전화해 지하철 8호선 "석촌역을 폭파시켜 버리겠다"고 허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경찰에 "경찰이 얼마나 빨리 출동할지 궁금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씨의 장난 전화 때문에 경찰 등이 한 차례 출동해 현장 수색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양씨는 술에 취해 장난으로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양씨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데이트 폭력을 당한 2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45분께 신림동 소재의 한 주택에서 A씨(23)가 자신의 집 욕실 샤워부스대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어머니 C씨(54)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숨지기 3일전인 6일 새벽 1시께 남자친구 B씨(25)와 함께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B씨가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사주겠다고 제안했지만 A씨가 이를 거절하자 목을 조르고 손과 허리를 잡아 넘어뜨렸다. A씨는 다음날인 7일 오후 8시께 친언니와 함께 경찰서에 방문해 남자친구 B씨를 폭행으로 신고 후 돌아갔다. B씨는 9일 오후 자진 출석해 피의자 조사에서 사귀는 동안 다툼이나 폭행을 당한 적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A씨는 당일 오전 회사에 출근했지만 몸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조퇴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자살 원인을 계속 수사하는 한편, B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12:00 명장 간담회(서울 삼청동 총리공관) ◇외교부【장관】10:45 한-스리랑카 외교장관회담(외교부 17층 대접견실) ◇통일부【장관】통상일정 ◇국방부【장관】통상일정 ◇새누리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원내대표실) ◇더불어민주당【대표】09:10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국회 당대표 회의실) 15:00 박수현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공주선거사무소-충남 공주시 번영1로 139 1층)【원내대표】09:10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국회 당대표 회의실) ◇국민의당【상임공동대표】08:00 최고위원회의(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선거대책위원회의(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11:00 미건테크노월드 (지식경제센터) 간담회 13:30 이동규(서구을) 선거사무소 개소식(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 20 아루느보팰리스 211호) 15:00 선병렬(동구) 선거사무소 개소식(대전광역시 동구 동서대로 1641 아남빌딩 9층) 16:00 김창수(대덕구) 선거사무소 개소식(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 282-3 대덕프라자 4층)【원내대표】08:00 최고위원회의(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최고위원회의
▲07:30, 전경련, 글로벌 경영협의회(전경련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 ▲10:00, 포스코, 정기 주주총회(대치동 포스코센터) ▲15:00, 방통위, 외주제작사 간담회(접견실) ▲17:30, 국토부, 도심형 뉴스테이 MOU체결식(하나은행 신설동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