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제50회 납세자의 날과 개청 50주년을 기념,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사회전반에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우선 오는 22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KBS 열린음악회’에 모범납세자와 가족, 세정협조자를 초청한다. 국세청은 사회전반에 성실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 또한 전개한다. 4월 중에는 납세자의 날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조인성·최지우 씨에 대한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조세박물관에서는 개청50주년 특별전도 예정돼 있다. 개청 50주년을 맞은 올한해 국세청은 성실납세에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다양한 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지상파 방송3사의 1~2월 광고 매출(TV·라디오 합계)이 전년 동기 대비 24%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파 광고 판매 대행사인 한국방송광고공사와 미디어크리에이트에 따르면 1~2월 지상파 3사 광고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하락한 월 1000억원 이하를 기록했다. 지상파 3사는 최근 광고점유율 내림세를 고려하면 올해 실적이 전년을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지상파 3사는 케이블PP와 종합편성 채널보다 엄격한 광고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제일기획에 따르면 케이블과 종편의 지난해 광고매출은 전년 대비 16% 늘었다. 지상파 방송의 한 관계자는 "방송통신위원회 광고총량제도 실효성이 없었다"며 "지상파 3사의 1~2월 TV시청률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0.02%p) 증가했지만 광고 매출은 하락한 것이 그 방증이다"고 했다.
세무사회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업무를 담당할 선임직 부회장에 이재학 세무사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세정가에 따르면 “시흥세무서장 출신의 이재학 세무사가 세무사회 부회장직을 맡게 될 것으로 알고 있다. 국세청 서장급 출신이라는 점에서 국세청에서도 화두”라고 전했다. 이재학 세무사 역시 “세무사회의 부회장 임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사회 의결절차를 남겨 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재학 세무사는 55년 서울 출생으로 국세청 자료관리관실,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중부청 전산관리과장, 서울청 전산관리과장, 국세청 전산관리관실 전산운영담당관을 거쳐 2012년 시흥세무서장에서 명예퇴임 했다. 금번 부회장 영입작업은 지난 1월 임순천 세무사회 부회장의 사임에 따른 충원인사다.
세무사회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업무를 담당할 선임직 부회장에 이재학 세무사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세정가에 따르면 “시흥세무서장 출신의 이재학 세무사가 세무사회 부회장직을 맡게 될 것으로 알고 있다. 국세청 서장급 출신이라는 점에서 국세청에서도 화두”라고 전했다. 이재학 세무사 역시 “세무사회의 부회장 임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사회 의결절차를 남겨 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재학 세무사는 55년 서울 출생으로 국세청 자료관리관실,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중부청 전산관리과장, 서울청 전산관리과장, 국세청 전산관리관실 전산운영담당관을 거쳐 2012년 시흥세무서장에서 명예퇴임 했다. 금번 부회장 영입작업은 지난 1월 임순천 세무사회 부회장의 사임에 따른 충원인사다.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 에 대한 보조금이 최대 26만4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가장 많은 공시 지원금을 책정한 곳은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는 10만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최대 26만4000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통신서비스업체들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5만원대 요금제에서 13만7000원~15만원8000원 사이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SK텔레콤의 '밴드데이터59' 요금제는 13만7000원, KT '데이터선택599'는 14만3000원, LG유플러스 '뉴 음성무한 59.9'는 15만8000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2만원대 요금제에서는 SK텔레콤 '밴드데이터29'가 6만1000원, KT '데이터선택299' 7만2000원, LG유플러스 '뉴 음성무한 29.9' 7만9000원의 공시 지원금을 책정했다. 고가인 10만원대 요금제의 경우 이통3사 모두 20만원대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SK텔레콤 '밴드데이터100'은 24만8000원, KT '데이터선택999'는 23만7000원, LG유플러스 '뉴 음성무한 비디오100'은 26만4000원을 책정했다. 한편 갤럭시S7 출고가는 83만6000원(32GB)으로 전작 갤
정부가 공공기관 정상화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공공기관 성과연봉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서는 공정한 성과평가시스템의 구축과 함께, 연봉제의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10일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확대의 주요쟁점과 과제’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직원 및 공공기관의 성과향상 유인책인 성과연봉제가 도입·정착되기 위해서는 공정한 평가시스템 구축과 함께 직원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정부는 지금의 공공기관 임금체계가 생산·경영실적과는 무관하게 결정됨에 따라 공공기관의 생산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유인체계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한 바 있다. 또한 기획재정부는 올해 1월 성과연봉제 적용대상을 최하위직급, 기능직 등을 제외한 전 직원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 하는 권고안을 심의·의결했으며,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기조에 부응해 지난달 금융 공공기관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내년부터 금융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입법조사처는 그러나, 기획재정부의 권고안에도 불구하고 이윤극대화를 목표로 측정 가능한 유형적인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는
동작세무서(서장 김춘배)가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2015년 국세청 조직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1] 이러한 성과는 지난 7월 부임한 김춘배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합심해 세정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집행으로 납세자가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동작세무서는 업무 실적 이외에도 납세자의 편의 제고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 업무 외적인 품질향상에도 힘을 쏟았다.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세금교육과 세금문예작품 공모를 통해 건전 납세의식을 고취하고, 모범납세자 및 세무대리인·장애우·외국인 전용 창구 운영과 민원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 등에 대한 1:1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납세자의 편의를 지원했다. 또 직원자질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 비위·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자체 청렴교육과 함께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능력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실시해 왔다. 특히 '호프데이'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의 장 마련으로 관리자와 직원 간의 의사소통 시간을 확대하는 등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조직 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동작세무서는 매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1일 서울 장충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제43기 정기 주주총회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올해로 5년째 주주총회 의장직을 수행한 이 사장은 주주들에게 "올해 위기의식을 가지고 지금까지 쌓아 온 양적 성장과 질적 혁신을 바탕으로 올해 '견실 경영체제 확립의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가 이어진 가운데 국내 경제 또한 저성장 지속과 메르스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운 한 해였다고 그는 평가했다. 이 사장은 "인천공항 3기 입찰 성공과 더불어 합작 파트너서와 함께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권을 획득했다"며 "도심형 비지니스 호텔인 신라스테이 5곳을 추가 개점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도 경영 환경이 순조로웠던 해는 없다면서도 올해 연초부터 시작된 중국 증시 하락과 환율, 북핵 이슈 등의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올해는 중장기 비전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텔신라는 이날 주총에서 ▲제43기 재무제표 ▲이사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가지 의안을 승인했
금융 소비자단체가 보험금을 부당하게 삭감한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보험사 4곳에 대한 제재 수위가 낮다며 당국의 엄정한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금융소비자연맹은 11일 부당하게 고객 보험금을 8억원 넘게 지급하지 않은 보험사 4곳에 대한 제재가 결정됐지만, 삭감된 보험금 대비 과징금이 너무 적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 직원들에 대한 조치도 적절히 이뤄지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금소연은 "보험사가 지급하지 않고 부당하게 삭감한 보험금을 적발하고도 취해진 조치는 사실상 회사의 보험사기를 눈감아 준 것과 다름 없다"며 "보험사와 임직원에 대한 제재가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어 민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회사들은 보험금 지급 관련 성과 평가 기준에서도 부지급 관련 항목이 높게 설정돼 있는 등 삭감 유도 정책을 쓰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적발을 하고도 해당자의 처벌을 보험사에 맡긴다면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도 지적했다. 금감원은 지난 26일 보험사 4곳이 8억원 넘는 보험금을 부당하게 삭감하는 등 보험금 부당지급, 손보협회에 보험계약 무효 확인과 같은 소송
송인창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11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인도 고위급 컨퍼런스에 참석한다고 이날 기재부가 밝혔다. 미국 금리인상, 중국 경기 하강 우려 등에도 한국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등 아시아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 학계 저명인사 등도 참석할 계획이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향후 아시아 국가들의 성장 강화를 위한 과제'다. ▲가장 효율적인 성장 모델 ▲성·소득불평등·인구구조 변화 ▲인프라투자 ▲기후변화 ▲자본유출입 관리 등을 논의한다. 송 차관보는 대외 불안정성에도 한국 정부가 시장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 구조조정, 외환시장 안정, 금융기관의 외환건전성 제고 등의 조치를 해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급격한 자본흐름변동으로 인한 시장혼란에 대응하기 위해 자본흐름관리정책 활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점, 특히 IMF는 신흥국의 주요 정책수단 중 하나인 자본유출입 관리 정책의 활용범위에 대한 일관된 입장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도 부각할 방침이다.
◇…서울지방세무사회가 회장 선출시기를 본회와 일치시키는 방안에 대해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본회와 일치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였던 것으로 나타나 관련규정이 개정될 지가 관심사. 서울회는 지난달초 임원 임기 조정과 관련, ▷6월 임원선거에서 선출되는 회장의 임기를 3년 단임으로 하는 방안(1안) ▷6월 임원선거에서 선출되는 회장 임기를 3년으로 하고, 연임(중임)의 경우 2년으로 하는 방안(2안) ▷현행 임원 선출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3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 설문조사 결과 1·2안에 찬성한 회원이 약 75%에 달한 것으로 전해져 서울회 임원선거 시기를 본회 및 나머지 5개 지방회와 일치시켜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는 것. 이번 설문에 응답했다는 한 세무사는 "서울지방회 소속 세무사의 경우 올해 서울회장 선거를 치르면 내년에는 본회장 선거가 있다"면서 "해마다 회장을 뽑는 선거에 나서야 하는 부담이 꽤 크다"고 지적. 다른 세무사는 "서울회장 선거든, 본회장 선거든 선거가 끝난 이후 갈등과 분열이 발생하는 등 후유증이 상당하다"면서 "서울회 회원은 매년 선거후유증을 겪고 있어 선거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희망. 한편 한국
◇…서울지방세무사회가 회장 선출시기를 본회와 일치시키는 방안에 대해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본회와 일치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였던 것으로 나타나 관련규정이 개정될 지가 관심사. 서울회는 지난달초 임원 임기 조정과 관련, ▷6월 임원선거에서 선출되는 회장의 임기를 3년 단임으로 하는 방안(1안) ▷6월 임원선거에서 선출되는 회장 임기를 3년으로 하고, 연임(중임)의 경우 2년으로 하는 방안(2안) ▷현행 임원 선출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3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 설문조사 결과 1·2안에 찬성한 회원이 약 75%에 달한 것으로 전해져 서울회 임원선거 시기를 본회 및 나머지 5개 지방회와 일치시켜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는 것. 이번 설문에 응답했다는 한 세무사는 "서울지방회 소속 세무사의 경우 올해 서울회장 선거를 치르면 내년에는 본회장 선거가 있다"면서 "해마다 회장을 뽑는 선거에 나서야 하는 부담이 꽤 크다"고 지적. 다른 세무사는 "서울회장 선거든, 본회장 선거든 선거가 끝난 이후 갈등과 분열이 발생하는 등 후유증이 상당하다"면서 "서울회 회원은 매년 선거후유증을 겪고 있어 선거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희망. 한편 한국세
국세청은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선정대상 제외 등 세정지원 실시한다. 11일 국세청에 따르면, 세정지원대상은 ’14사업연도 수입금액 2천억원 미만 법인으로 올해 상시근로자를 전년대비 2∼7% 이상(최소 1명이상) 증가시킨다는 계획서를 제출하고 그 계획을 이행한 법인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로부터 ‘2015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지정받은 법인도 혜택을 받을수 있다. 국세청에 올해도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일자리창출계획서를 받는다. 제출방법은 국세청 홈택스서비스의 ‘일자리창출계획서 제출’에서 일자리창출계획서를 작성해 전송하거나 관할세무서에 제출이 가능하다. 올해 일자리창출 비율을 보면 수입금액 기준 △1천억 이상~2천억 미만 법인은 7%, △3백억 이상~1천억 미만 4% △3백억원 미만 법인은 2%이상 일자리를 늘려야 혜택을 받을수 있다. 특히 올해 청년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일자리창출비율 계산 시 1명에서 1.5명으로 가중치가 부여된다. ⏡ 2016년 일자리창출 비율 ’14사업연도 수입금액 계급 1천억~2천억 이상 미만 3백억~1천억 이상 미만 3백억 미만 일자리창출 비율 7% 이상 4% 이상
삼성전자가 주주경영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삼성전자는 11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기 정기 주주총회'(주총)를 열었다. 이번 주총에서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201조원, 영업이익 26조원 달성 등 지난해 경영성과를 보고하는 한편 ▲47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의안 상정에 앞서 권오현 부회장(DS부문장), 윤부근 사장(CE부문장), 신종균 사장(IM부문장)은 각 부문별 2015년 경영실적과 2016년 전망, 사업방향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권오현 부회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지난 한 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어려운 경영여건이 지속됐지만 주주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글로벌 전자업계 선두자리를 유지 했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권 부회장은 올해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 되고 IT업계가 전례없는 속도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생존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권 부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어려운 경영
막걸리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이 위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종양 크기를 줄이는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암 관련 단백질 중에서도 특히 전이나 암의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알려진 것들을 베타시토스테롤이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존 선행연구에서도 막걸리 성분 중에 파네졸과 스쿠알렌 성분이 암예방에 도움이된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번연구에서는 막걸리자체의 항암효과가 증명되어 서울탁주 등 전통주업계들이 화색을 띄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의 황진택 박사팀은 쌀을 주된 원료로 제조하는 막걸리에 수분과 알코올을 제거한 뒤 위암세포에 처리하여 위암 세포증식을 억제하는 종양억제유전자발현의 증가를 증명했다. 위암세포를 이식한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서 한쪽에만 막걸리를 투여했더니 종양크기가 1/4수준으로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 본래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은 전립선건강과 콜레스테롤 개선 등에도 효과가 있는 물질인데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막걸리가 암예방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이라는 점이 증명됐고, 이로써 막걸리에서 더 많은 암예방 성분들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막걸리를 마실 때 암 억제성분들은 대부분 아래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