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11일 국민생활에 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공공 빅데이터 분석사업의 신규 과제 발굴을 위한 것으로, 정부3.0 국정과제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지향적 행정구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매년 파급력이 큰 신규 과제를 선정해 분석.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산불위험 예측, 의약품 부작용 분석, 교통개선 효율화, CCTV 사각지대 분석 등의 과제를 수행했으며, 2015년에는 공동주택 관리비 부조리 분석, 근로감독 선정 과학화, 지역관광 활성화 등 국민 체감형 과제를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모든 서비스의 최접점인 국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춰 빅데이터 분석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과학적인 행정의 수혜자가 국민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11일부터 30일까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제안한 빅데이터 과제의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6명에게 공모전 우승상금과 포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한 내용은 SNS(유튜브 등)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실시한 서면실태조사 중 대금 미지급 혐의가 높은 원사업자를 대상으로 11일부터 약 두 달간 직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들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제기하고 있는 하도급 대금 미지급 관련 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해, 대금 미지급, 지연이자 및 어음할인료 미지급 등의 불공정 행위에 초점을 맞춰 실시된다. 지난해 실시한 서면실태조사 결과 법 위반 혐의가 높게 나타난 제조업체 30곳을 대상으로 하도급 대금 미지급 관련 위반행위 위주로 조사하되, 필요시 단가인하, 부당감액 등과 관련된 위반행위 여부도 병행해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기간은 11일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되며, 조사 대상으로는 전기·전자, 자동차업종이 대부분이지만, 기계·금속·화학·의류 업종도 포함돼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사 과정에서 위반행위를 적발할 경우, 하도급 업체가 대금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원사업자의 자진시정을 유도하겠다”면서 “자진시정을 하지 않을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제재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건설업종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직권조사로, 공정위는 지난해 1만9,503개
이라크가 3월 하루 455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해 사상최대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11일 보도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2번째 산유국인 이라크의 국영석유 판매회사 SOMO는 이메일 발표문을 통해 지난달 원유 생산량이 2월 일일 446만 배럴보다 9만 배럴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발표문에 따르면 이라크는 3월 생산 원유 중 일일 평균 381만 배럴을 수출하면서 2월 323만 배럴에 비해 58만 배럴이나 대폭 증가했다. OPEC 회원국, 러시아를 비롯한 주요 산유국이 오는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유가 인상을 겨냥한 산유량 동결을 협의할 예정이다. 앞서 러시아도 3월 산유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바있다. 이라크 석유부 아심 지하드 대변인은 지난달 23일 사우디와 러시아, 베네수엘라, 카타르가 2월 원유 생산량을 1월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한 합의를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라크는 자국이 생산 동결에 가세할지에 관해선 아직 확실한 입장을 나타내진 않고 있다. 수십 년에 걸친 전화와 경제제재를 겪은 이라크는 원유 생산과 수출에 박차를 가해왔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날 발표한 보고서로는 1월 이라크 원유
서울본부세관(세관장·차두삼)은 이달 19일부터 각 지역별로 찾아가는 FTA 순회설명회를 열고, 대(對) 중국 수출기업의 FTA 활용 지원에 나선다. 이번 설명회는 한·중FTA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사후검증의 위험요소에 대해 중소 수출업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세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음에도 한·중 FTA를 활용하지 않는 대(對) 중국 수출기업 및 통관 관세사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서울세관은 이달 19일 세관 청사에서의 설명회를 시작으로, 서울 및 경기·충청지역에 소재한 세관에서 총 7회에 걸쳐 순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FTA 협정문 주요 내용에 대한 이행지침,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한편, 설명회 현장에 1:1 현장상담 부스를 운영해 기업의 질의에 답변하며, FTA 활용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예정이다. 차두삼 세관장은 “한·중FTA는 대(對) 중국 수출을 회복시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처방”이라며, “한·중 FTA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다니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중 FTA 활용이 필요한 수출기업이면 누구나
2009년 5월 경제적 능력 부족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영세납세자의 세금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영세납세자 지원단 제7기 외부세무도우미 모집이 실시된다. 11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세무서 관내 모든 세무대리인, 지원기간은 오는 14일까지며 위원 임기는 5월 1일부터 2018년 5월31일까지 2년 1개월간이다. 외부세무도우미는 세무대리인 선임이 어려운 영세납세자의 세금문제 해결과 일반세무자문서비스, 창업자(폐업자)멘토링 및 전통시장 등 찾아가는 서비스에 참여하게 된다. 현재 117개 전국 세무관서에서 풀제 운영을 통해 외부세무도우미는 영세납세자에게 세금고충을 해소하는 첨병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세청은 영세납세자지원단 운영으로 경제적 능력부족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의 세금문제 해결을 지원함으로써 세금고충이 생업유지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는 한편, 경제활력 견인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2016년 제2차(52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접수가 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edu.kacpta.or.kr)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실시된다. 11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금번 2016년도 제2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은 5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 1개월간 주중교육으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근로기준법, 4대보험실무, 전산회계 프로그램 교육, 지방세 실무, 윤리실천교육 등의 기본교육과 현장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부담금은 1인당 40만원이며, 신청 인원이 30명을 넘지 않으면 교육은 차기 기 수로 이월될 수 있다.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세무사법제12조의5 및 동법시행규칙 제12조에 의거 세무사자격시험의 일부 또는 전체 면제된 국세경력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의 목적은 국세경력자가 세무사 사무소를 운영하는데 따른 윤리관확립과 전문성 함양 및 세무사 사무소개업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해 배정된 교육일정을 보면 5월 2차 교육에 이어, 8월 3차 교육, 11월 4차 교육순으로 예정돼 있으며 연말명퇴자를 고려 4차 교육은 주말반으로 편성됐다.
2016년 제2차(52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접수가 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edu.kacpta.or.kr)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실시된다. 11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금번 2016년도 제2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은 5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 1개월간 주중교육으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근로기준법, 4대보험실무, 전산회계 프로그램 교육, 지방세 실무, 윤리실천교육 등의 기본교육과 현장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부담금은 1인당 40만원이며, 신청 인원이 30명을 넘지 않으면 교육은 차기 기 수로 이월될 수 있다.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세무사법제12조의5 및 동법시행규칙 제12조에 의거 세무사자격시험의 일부 또는 전체 면제된 국세경력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의 목적은 국세경력자가 세무사 사무소를 운영하는데 따른 윤리관확립과 전문성 함양 및 세무사 사무소개업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해 배정된 교육일정을 보면 5월 2차 교육에 이어, 8월 3차 교육, 11월 4차 교육순으로 예정돼 있으며 연말명퇴자를 고려 4차 교육은 주말반으로 편성됐다.
오는 13일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치열해지면서 편의점 드링크음료가 때아닌 특수다. 11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열흘간 편의점 음료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드링크음료의 전년 대비 매출이 다른 음료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드링크음료 매출은 전년 대비 33.5%나 증가했다.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매출이 급상승하는 탄산음료와 생수의 매출이 각각 15.8%, 14.0% 오른 것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커피와 비교해도 5배나 높다. 드링크음료 중에서 가장 매출신장률이 높은 음료는 박카스였다. 박카스의 매출은 전년 대비 56.9% 증가했다. 비타500 매출은 55.3% 증가했다. 비타500 박스의 매출은 75.2% 증가했다. 이처럼 선거기간 중 편의점의 드링크음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체력 소진이 많은 선거동원인력들에 의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보면 초박빙이 예상되는 세종시(66.4%)가 가장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경합도가 높은 제주(46.5%)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영호남의 대표적인 정치 텃밭인 대구(37.2%)와 전남(32.7%) 등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CU
식물성 유산균인 '김치유산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새로운 식품원료로서 안전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토종 유산균인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이 미국 식품의약국의 신규 식품원료(NDI:New Dietary Ingredient)로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내 사용 가능한 안전한 식품원료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원료 경작 조건이나 재배방법, 제조과정, 사용법, 동물실험이나 임상실험 결과에 이르기까지 미국 식품의약국이 요구하는 세부 항목들을 모두 충족시켜야 한다. 승인 확률은 15% 정도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이 인정하는 국내 원료는 백수오, 감태, 흑삼, 바이오게르마늄 등 4개 정도에 그친다. CJ제일제당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은 수백여 개 김치에서 분리한 3500개 유산균 분석을 통해 피부 가려움에 기능성을 입증해 탄생시킨 토종 김치유산균이다. BYO 피부유산균 CJLP133 제품을 미국 내에 유통, 확산시킬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또 분유, 선식, 분말 스무디, 토핑 파우더 등 식품 원료로도 사용할 수 있어 글로벌 B2B 시장 진출의 물꼬까지 튼 셈이다. 이를 계기로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유산균 시장 개척 활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이 교통업계 최초로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를 도입할 계획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2] 비상자동제동장치란 급제동 상황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되는 장치로, 졸음운전 등 위험사안에 대비한 새로운 안전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전방의 레이더 신호와 감지카메라를 통한 차선이탈경보기능(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도 있어, 교통업계에서는 전방추돌방지장치, 전방추돌안전장치 등의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는 위험 발생 시 소리로 위험을 알리는 제품이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정도지만, 사업용자동차업계에서의 비상자동제동장치 도입은 금호고속이 최초이다. 이번에 금호고속이 도입하는 자동제동장치의 가격은 대당 400만원 중반대(부가세 포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발주한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 버스 2대가 오는 5월 초중순 경에 출고될 예정이다"며 "장비 장착이 안전운행으로 이어지면 교통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오는 2018년 1월 1일부터 대형승합차, 화물차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호응에 힘입어 부라더#소다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750ml 페트(PET) 제품과 더불어 소비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부라더#소다를 즐길 수 있도록 355ml의 용량으로 선보인다. 부라더#소다는 화이트 와인을 베이스로 달콤한 소다 맛에 탄산의 청량감을 더한 알코올 도수 3도의 탄산주다. 지난해 9월에 출시되어 국내 탄산주 시장의 포문을 연 제품으로, 올해 1월에는 계절 한정판인 ‘부라더#소다 #딸기라 알딸딸’을 추가로 출시하는 등 선발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졌다. 보해양조㈜는 이미 올해 3월 '복받은부라더 CAN'과 '부라더하이볼' 등 캔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부라더#소다 캔 제품을 추가적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부라더#소다 캔은 특히 야외 활동이 잦은 소비자에게는 휴대하기 간편한 크기로, 집에서 홀로 주류를 즐기는 홈(home)술족과 혼술족에게는 부담 없는 용량으로,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또한 캔 포장 특유의 청량감으로 손 끝까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여름의 무더위를 식히기에도 좋다. 보해양조㈜는 이번 부라더#소다 캔
내년도 예산 편성 및 집행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실시된다. 기재부는 11일부터 내달 6일까지 4주에 걸쳐 재정혁신타운 홈페이지(http://www.budget.go.kr)를 통해 2016년 나라살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기재부는 예산 편성 및 집행과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예산절감과 효율적인 집행에 대한 아이디어도 수렴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오고 있다. 금번 공모전은 2017년도 예산안 편성에 앞서 실시하는 것으로, 공모전을 통해 모아진 국민의 아이디어는 기획재정부 예산실 및 정부 각 부처의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 편성이나 정책 제도개선에 활용될 계획이다. 나라살림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하는 방법은 기재부 재정혁신타운 홈페이지를 방문해, 정책유형별, 수혜대상별, 생애주기별, 아이디어 공모방에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재정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국민들이 직접 나라살림 지킴이로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예산을 절약하거나, 동일한 예산이라도 국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다수 발굴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발 인 : 2016. 4. 12(화) 빈 소 : 군산 은파장례문화원 2층 특실 연락처 : 063-453-4001(사무소)
현대중공업그룹이 1228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할 위기에 빠졌다. 11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각각 1200억원과 28억원의 세금 추징 통보를 받았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면서도 국세청을 상대로 불복절차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지나친 규모의 과세라는 게 현대중공업의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4·13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 막바지에 접어들수록 여야의 네거티브 공방도 과열되고 있다. 후보자들 간 공방은 물론 각 당 대표 등을 겨냥한 비방 수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유세에서 연일 '색깔론'을 제기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전날 서울 강동구 강동우체국 앞에서 열린 새누리당 신동우(강동갑) 후보 지원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울산에 가서 그 지역 2명의 더민주 후보를 사퇴시켜 통진당 출신이 이번에 출마했다"며 "또다시 문재인이 통진당 종북세력과 손잡아 연대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19대 총선때 더민주는 통진당과 연대해 한국 국회에 종북세력 10명 이상을 잠입하게 만든 당"이라 "문재인은 종북 세력 진출한 것에 대해 사과도 안하고 또 연대해서 못된짓을 하고 있다"고 문 전 대표를 '종북 세력'이라며 싸잡아 비판했다. 지난 8일 새누리당 손범규(경기 고양갑) 후보 지원 유세에서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겨냥, "정의당이 저기(북한)랑 더 가까운 당 아닌가"라고 색깔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또 김을동 후보(서울 송파병) 지원유세에서는 상대 후보인 더민주 남인순 후보를 겨냥, "(남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