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 최현민)은 27일 청사 회의실에서 국세청 개청 5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5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명문 장수기업 대표 10명을 초청, 기념식을 개최 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 부산지방국세청은 감사패 수여, 국세행정 운영방향 및 가업승계 세정지원 제도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참석한 명문 장수기업 대표들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최현민 부산청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국세청 50년사와 함께 한 명문 장수기업의 변함없는 성실납세에 감사”하며 “오늘 이 자리가 다가올 50년, 100년의 초석이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기업으로 발전하는 데 국세청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왜 이 세상엔 불행과 악, 죽음이 있을까?’,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 ‘내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 게 있을까?’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쉽게 풀어 쓴 책이 ‘성경 365’다. 천지창조에서 시작해 구약과 신약의 모든 이야기를 들려준다. 요한계시록의 새 하늘과 새 땅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1년 동안 날마다 한 편씩 읽을 수 있도록 365편을 담았다. 유명한 일화는 물론, 덜 알려진 인물과 사건이지만 성경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부분도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이야기의 내용과 느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삽화도 좋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이 사람들을 통해 말했다. 신약에서는 아들 예수의 몸으로 세상에 직접 와서 말했다. 예수는 하나님이 정확하게 어떤 분인지 보여줬다. 예수는 죽음, 악과 싸워 이겼고 영생의 길을 열어줬다. 성경은 이상적인 미래로 예수가 영원히 다스리며 정의롭고 평화스러운 행복한 새 세상을 이야기하며 끝을 맺는다. 감수자 황선우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 구약학)는 “365개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성경에 매우 충실하다. 예언서의 이야기를 기록한 부분에서는 성경 역사서에 바탕한 이스라엘의 역사를 배경으로 예언자의 메시지
한류스타 송혜교(34)가 주얼리브랜드 로만손(제이에스티나, 이하 J)를 상대로 초상권 침해 손해배상소송을 낸 것과 관련, 소속사 UAA가 합의하지 않고 “초상권 활용으로 인한 부당이익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소송을 통해 발생되는 배상금은 신진 주얼리 디자이너 육성을 위해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27일 소속사 UAA에 따르면 송혜교는 지난 1월 J사와 맺은 주얼리 부문 모델 계약이 끝났고 3월에는 가방 부문이 종료됐다. 대신 J사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사와 PPL 광고 계약을 맺었다. 드라마를 통해 강모연의 귀걸이 등을 노출하는 방식이다. 극중 강모연을 연기한 송혜교는 드라마 촬영에 한해 J사의 제품을 착용했다. 그런데 J사는 해당 장면을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변형, 각 매장에서 광고물(증거 첨부1)로 돌렸다. 배우에게 초상권 관련 동의를 전혀 구하지 않았다. UAA는 이에 지난달 29일 J사를 상대로 3억원의 부당이득금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J사가 운영하는 한중 SNS에 송혜교 씨가 나오는 부분을 캡처해 바이럴 마케팅(증거 첨부2)을 진행했다. 심지어 中웨이보(증거 첨부3)에는 송혜교 씨를 자사 모델처럼
‘듣보잡’ 신작보다 검증된 재개봉작이 낫다. 요즘 영화계 흥행법칙이다. 2차 세계대전, 참혹한 수용소 안에서도 사랑하는 가족을 끝까지 지켜낸 아버지 ‘귀도’의 마법처럼 아름답고도 놀라운 이야기를 그린 ‘인생은 아름다워’가 역대 재개봉작 흥행 2위에 올랐다. 지난13일 개봉해 9일 만에 5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13일만인 25일 누적관객수 8만 명을 넘어섰다. 8만4658명이다. 이는 지난해 11월5일 재개봉해 32만4070명을 모은 ‘이터널 선샤인’에 이은 역대 재개봉작 흥행 순위 2위다. 지난해 5월7일 재개봉한 ‘말할 수 없는 비밀’(관객 수 5만6425명)의 기록은 일찌감치 넘어섰다. 뜨거운 입소문 속에 개봉 2주차에 관객이 40% 이상 늘었다. 지금 분위기면 10만 돌파도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수입배급사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관계자는 “1-2만 명을 목표로 자체 홍보했다”며 “이 정도로 관객반응이 뜨거울지 몰랐다. 괜히 명작이 아니라는 관객반응에서 17년의 시간이 무색하게 느껴졌다”고 기뻐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의 부상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AP통신은 2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의 부상에 대해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출전 여부도 경기 당일까지 불투명해 보인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27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 결장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그는 교체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부상 상황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부상 정도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고, 언제쯤 그가 그라운드로 복귀할지에 대해서도 뚜렷한 발표가 없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호날두가 어딘가 불편하다고 느겼다. 준결승 2차전에는 그가 준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을 뿐이다.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 1차전 경기에 앞서 다른 선수들에게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다고 말하는 장면이 중계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어로 "결승전이었다면 뛰었을 것이다. 다음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구단측의 공식적인 답변이 없다보니 루머가 난무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에서
세계 축구계의 수장인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아시아 국가의 숫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타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뜻을 밝혔다. 인판티노 회장은 지난 2월 열린 FIFA 회장 선거에 앞서 월드컵 본선 출전국을 기존 32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회장직에 오른 그는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그는 "월드컵 본선 출전국을 4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은 나의 공약이었다. 이에 대해 논의를 하고 협의 중이다"면서 "다른 사람들을 잘 달래 동의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국 수를 늘리는 것은 중요하다. 오늘날 축구는 유럽과 남미만의 경기가 아니라 전세계가 참여하는 경기"라며 "축구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기 위해 8개국을 늘리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월드컵 본선 출전국이 증가되면 아시아 지역에 배당된 쿼터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시아에 배정된 쿼터는 4.5장에 불과하다. 인판티노 회장은 "아시아의 경우 적어도 6개국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허위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보여주며 1500억원대 공사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고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매매계약을 체결해 빌딩을 사들인 척하면서 공사 하도급 계약을 맺고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상 사기)로 부동산 컨설팅 회사 J사 회장 정모(56)씨를 구속하고 J사 대표이사 김모(43)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4년 12월 초 "계약금 250억원을 주고 서울 중구에 있는 유명 빌딩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1500억원대 빌딩 철거 및 신축공사 하도급을 주겠다"면서 A씨와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6억4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4월 초 같은 방식으로 B씨를 속여 지난해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2억5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정씨와 김씨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N사 회장 허모(62)씨와 대표 김모(65)씨, 이사 심모(57)씨를 만나 중간 관리를 맡기는 프로젝트 매니저(PM·Project Manager) 계약을 맺고 범행을 공모했다. S사 감사 서모(63)씨와도 같은 계약을 했다. 범
보건당국이 지카(Zika) 바이러스 감염 환자에게서 발열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지침을 바꾼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카 바이러스의 임상 증상을 변경하는 내용의 '감염병의 진단 기준' 개정안을 고시한 후 다음달 4일부터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침은 지카 바이러스 환자에게서 주로 보이는 임상 특징인 발진을 강조하고 '37.5도 이상 발열'은 뺐다. 발진과 함께 관절통·관절염, 근육통, 비화농성 결막염·결막충혈 증상 중 하나가 동반된 경우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발열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 중 두번째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K(20)씨는 지난 10일부터 4박5일간 필리핀 여행을 하다 14일 귀국했으나, 귀국 당시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 20일 감기 증세를 호소해 노원구의 동네의원인 365MC의원에 방문했고 이틀후인 22일 발진이 추가로 나타나 이튿날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에 진료받던 중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돼 유전자 검사(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PCR)를 받았다. 앞서 첫번째 환자였던 L(43)씨는 업무차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지 닷새만에 발열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지만 곧바로 귀가했다
서울 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로 부당이득을 취한 의혹을 받고 있는 코스닥 상장 제약사 보타바이오를 압수수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의 대주주는 탤런트 견미리(51)씨다. 검찰은 보타바이오 임직원들이 2014년부터 수차례 진행된 3자배정 유상증자 과정에서 시세조종 등으로 부당이득을 챙겼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타바이오는 2014년 11월 견씨 등을 대상으로 12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주당 1750원)를 하는 과정에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견씨는 보유 부동산을 보타바이오에 현물 출자하고 14억원 가량의 신주를 추가로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견씨는 그러나 보유 주식을 시세차익을 위해 매도한 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회사 관계자들의 불공정거래 여부를 집중 수사할 계획"이라며 "견씨에 대한 소환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연화)는 20대 여성 승객을 성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로 기소된 택시기사 A(42)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올해 4월 울산 북구의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20대 여성 승객의 가슴을 만져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고 강력히 처벌을 요구하고 있는 점, 범행을 부인하며 2차적인 정신적 피해를 준 점 등에 비춰볼 때 피고인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수감 중인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측이 자신을 변론했던 C(46)변호사 폭행 및 과다 수임료 논란과 관련, "C변호사는 (정 대표의) 상습도박 혐의 외의 사건을 맡은 바 없다"고 27일 입장을 밝혔다. 정 대표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C변호사는 선납 받은 20억원 수임료가 상습도박 혐의뿐만 아니라 정 대표의 민·형사 사건 일체에 대한 선임료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러나 상습도박 혐의에 대한 보석허가 관련 사안과 서울구치소에서 징벌처분이 내려진 데 대한 탄원서 작성 이외의 사건을 수행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지난 12일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에서 수임료 반환 문제로 C변호사를 폭행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전치 5주의 상해를 입은 C변호사가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양측 간에 거액의 수임료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정 대표 측은 "C변호사는 공동변호인단을 구성하기 위해 자신이 받은 금원을 사용했다고 하나 항소심 공동변호인 1인을 제외하고는 사실 확인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대표가 얽힌 민·형사 사건의 수임료라면 관련 증빙자료를 서울지방변호사회 진정조사 과정에서 제출해달라"며
◇청와대【대통령】10:00 제17회 국무회의(위민관 영상회의실) 11:30 군 장성 진급 및 보직신고(충무실) ◇총리실【총리】11:00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기념 다례행사(충남 아산 현충사) ◇외교부【장관】중국 북경 출장(4.27-28) ◇통일부【장관】통상일정 ◇국방부【장관】10:00 한미 전사자 유해 상호봉환 행사(연합사 연병장(용산)) ◇새누리당【대표권한대행】07:15 KBS 1R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 인터뷰 (FM97.3MHz) 08:00 대북 관련 긴급 안보 대책 회의(국회 원내대표실) ◇더불어민주당【대표】15:50 대전 현안 정책간담회(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대전 서구 둔산로 100) 17:00 구 충남도청사 방문(구 충남도청사-대전시 중구 중앙로 101)【원내대표】15:50 대전 현안 정책간담회(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대전 서구 둔산로 100) 17:00 구 충남도청사 방문(구 충남도청사-대전시 중구 중앙로 101) ◇국민의당【상임공동대표】18:30 인천시 출마자 격려만찬(인천 비원 한정식-인천 부평구 삼산동 427-3)【원내대표】통상일정 ◇정의당【상임대표】09:00 상무위원회(본청219호) 10:00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간담회-3-4등급
▲07:20,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초청 제216회 경총포럼(조선호텔 오키드룸 2F) ▲14:30, 해수부,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세종영상)
◇…6월14일 치러지는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와 관련해 후보등록 일정이 공지됨으로써 본격적인 선거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한국세무사회의 '4.19 징계' 조치가 이번 서울회장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사. 이번 징계과정을 유심히 지켜봤다는 한 세무사는 "여론조사와 같은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4.13총선에서 집권여당이 참패할 줄 누가 알았겠냐. 서울회 선거도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면서 "아직 회원들은 종소세신고 업무 등으로 선거에 별반 관심이 없는 듯 보이지만 선거막판 '4.19 징계'를 주요 화두로 삼을 것 같다"고 나름 진단. 회직자 출신 한 세무사는 "최근 몇 년간 서울회가 소위 '야당' 역할을 때때로 해온 것은 본회의 일방적인 회무추진을 막아보려는 것이었다"면서 "그런데 지난 19일 이사회 징계회의를 지켜보면서 선거는 상대가 있는 것인데 한쪽만 잘못을 해 징계를 받는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생각하는 회원들이 상당수"라고 주장. 또 다른 세무사는 "세무사회 바로 옆에 변리사회가 있는데 현직 변리사회장이 임기 중에 해임되는 사태를 목격하고 있지 않느냐"면서 "본인들의 명예나 정치적 욕심이 아닌 진정으로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려는 사람을 잘 선택해 뽑겠
서정일 광주본부세관장이 27일 전주세관과 익산세관 비즈니스센터를 초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이 자리에서 박용덕 전주세관장은 김제자유무역지역의 입주(예정)업체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 사항 및 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항, 보세화물 관리를 통한 대테러 방지 대책 등을 보고했다. 또 박 세관장은 "관할구역 개편(1월18일)에 따라 전주세관에 새롭게 편입된 익산세관비즈니스센터(구, 익산세관)와 김제·부안·고창 관할지역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세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정일 광주본부세관장은 "김제자유무역지역 운영개시 초기에 입주업체가 안정적으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세행정 지원에 힘써야 한다"며 "세율 변동 폭이 큰 수입농산물에 대해서는 과세품질을 제고하고, 보세화물 관리에 있어서도 불법·부정무역 방지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