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말 퇴직공직자 62명에 대한 취업심사를 벌여 4명에 대해 취업제한 결정을 내린 가운데, 지난 3월말 갑작스레 명예퇴직한 A세무서장이 취업심사를 통해 최근 대한주정판매(주) 부사장에 재취업해 세정가에서 왈가왈부가 한창. 국세청 퇴직자들의 주류(酒類) 관련 업체나 국세청 관계회사 재취업은 국정감사 등에서 '낙하산''전관예우''세피아' 논란을 불러 왔는데, '취업심사를 통해 당당히 재취업했으니 이제 더 이상 문제될 게 없다'는 여론과, '앞으로도 논란은 계속 이어지게 될 것이다'는 비판이 교차하고 있는 것. 대한주정판매 부사장으로 간 A씨 외에도 같은달 명퇴한 B씨는 국세청 관계회사인 세우회 임원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보다 앞서 주류제조회사들이 회원으로 있는 한국주류산업협회장에는 대구지방국세청장 출신이 취임한 것으로 확인. 이와 관련 세정가 한 인사는 "퇴직공직자의 재취업 문제는 민간업체로 이동 후 영향력 행사나 공정한 업무집행 측면에서 엄격하게 다뤄야 한다"면서 "이번의 경우 취업심사라는 정공법을 택해 주정관련 업체에 재취업한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겠나"라고 나름 해석. 다른 인사는 "몇 년전 전직 국세청장이 주정관련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원자 전원에게 서류통과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앙회는 입사지원서에 증명사진 첨부란 및 어학성적 기재란을 삭제하고 지원자 전원에게 적합도 검사 응시 기회를 준다. 적합도 검사 합격자는 직무특성에 맞는 직무지식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SC) 기반의 역량을 평가받는다. 중앙회는 이때 '무엇을 아는가' 방식의 평가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다. 이후 3단계에 걸친 블라인드 방식의 면접을 진행한다. 서류접수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받는다. 중앙회 관계자는 "모든 전형을 합격한 경우 인턴으로 채용한 뒤 근무평가 등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제67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및 세무회계자격시험, 한국세무사회인증 기업회계자격시험이 내달 12일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에앞서 원서접수는 오는 17일까지다. 제67회 세무사회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전산세무·전산회계 1,2급과 국가공인 세무회계 1,2,3급 그리고 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 1,2,3급까지 전 종목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은 국가공인으로 이론 30%와 실무 70%로 구성되며 시험 과목은 전산세무 1급·2급, 전산회계 1급·2급으로 구분,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 획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 ‘세무회계 자격시험’은 최근 국가공인을 취득한 필기시험으로 1·2·3급으로 구분되며, 1급은 주관식, 2급은 객관식 및 단답형, 3급은 객관식 문제로 모두 필기시험으로 진행된다. 각 급수별로 세법 1,2부로 구분해 각 부가 40점 이상, 합산평균 60점 이상 획득하면 합격이다. 또한, 회계관련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평생학습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세무사회가 도입한 ‘기업회계 자격시험’은 필기시험으로 1·2·3급으로 구분되며, 1·2급은 합산평균 70점 이상, 3급은 70점 이상 점수를 올려
⏡ 일 시: 5월 15일 오후 3시 30분 ⏡ 장 소: 서울법원 종합청사예식장 ⏡ 연락처: 02-757-9500
⏡ 발 인: 5월 6일 ⏡ 빈 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서울·중부지방세무사회 등 6명의 지방세무사회장과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세무사회 임원진과 세무사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세무사회는 10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전국 지방·지역세무사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안보고와 회무보고가 끝난 후 지방회장과 지역회장들의 문제제기와 본회 임원진의 해명이 이어졌다. 문제제기와 답변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간담회에서 오간 문제제기와 해명 내용을 요약한다. [사진2] □신동호 노원지역세무사회장=“지금 회장님은 간담회 책대로 읽으면서 잘 협조해 달라고 말하는데, 우리는 작년 백운찬 회장 당선됐을 때 모든 걸 전부 끌어안고 분열 안되는 회를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선거관련 징계 문제는 누가 잘잘못을 했든 간에 현 회장이 포용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수도 없이 얘기했다. 화합 차원에서 안고 넘어가야 한다. 우리가 다른 어떤 기관도 아니고 세무사가 세무사를 징계하고 이러는 것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회장에게 묻겠다. 이렇게 계속 갈 것인가? 능력 밖이라 못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오늘부터 서울회장, 중부회장들과 전국 돌면서 징계 안하는 게 옳다는 것을 서명 받아 회장 책상에 올려놓겠다.” □백운찬
서울·중부지방세무사회 등 6명의 지방세무사회장과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세무사회 임원진과 세무사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세무사회는 10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전국 지방·지역세무사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안보고와 회무보고가 끝난 후 지방회장과 지역회장들의 문제제기와 본회 임원진의 해명이 이어졌다. 문제제기와 답변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간담회에서 오간 문제제기와 해명 내용을 요약한다. [사진2] □신동호 노원지역세무사회장=“지금 회장님은 간담회 책대로 읽으면서 잘 협조해 달라고 말하는데, 우리는 작년 백운찬 회장 당선됐을 때 모든 걸 전부 끌어안고 분열 안되는 회를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선거관련 징계 문제는 누가 잘잘못을 했든 간에 현 회장이 포용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수도 없이 얘기했다. 화합 차원에서 안고 넘어가야 한다. 우리가 다른 어떤 기관도 아니고 세무사가 세무사를 징계하고 이러는 것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회장에게 묻겠다. 이렇게 계속 갈 것인가? 능력 밖이라 못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오늘부터 서울회장, 중부회장들과 전국 돌면서 징계 안하는 게 옳다는 것을 서명 받아 회장 책상에 올려놓겠다.” □백운찬
서울·중부지방세무사회 등 6명의 지방세무사회장과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세무사회 임원진과 세무사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세무사회는 10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전국 지방·지역세무사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법원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의 세무사등록 허용 판결 및 대응방안'에 대한 현안보고 ▶'윤리위원회 상급심 결과'에 대한 현안보고 ▶회무보고 등의 안건이 올랐다. [사진2] 백운찬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회원 분들이 걱정하고 우려하는 말씀들을 많이 하는데 판결내용이 정확히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세무사회가 어떻게 끌어갈지 설명하기 위해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19일 윤리위 상급심에서 선거관련 결의가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진실된 내용을 정확히 전달할 필요가 있어 자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사진3]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현안보고에 나선 백운찬 회장은 판결내용과 그간의 진행과정 등을 설명하면서 "회원들이 걱정하는 만큼 파장이 크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판례로 인해 세무서비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원선거규정 위반과 관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절세전략 및 소득세 신고방법'을 주제로 무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주간행사의 일환이자 올해 2월1일 출범한 '소기업·소상공인경영지원단'의 전문지식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행정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분야별 주요 이슈를 주제로 중소기업인의 전문지식분야 경영애로 해소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한 상표권, 특허권, 서체사용 관련 지식재산분야의 설명회를 오는 6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은 중기중앙회(02-2124-3333)로 문의하면 된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의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시행령안이 지난 9일 발표됐지만, 적용 대상이 너무 광범위한 데다 기준 역시 모호한 부분이 많아 단속·처벌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김영란법이 적용될 대상은 중앙·지방의 모든 공직자와 공기업 직원, 국공립 교직원, 언론사 임직원, 사립학교 임직원 등이다. 이들의 배우자까지 모두 포함되기 때문에 법 적용 대상은 300만~4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상한액(3만원)을 초과해 식사를 대접하거나 선물(5만원 초과), 경조사비(10만원 초과)를 건네는 제공자 역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기 때문에 법 적용 범위는 훨씬 넓어진다. 문제는 실제 위법 행위 발생 시 이를 제대로 적발할 수 있는 감시망을 어떻게 구현하느냐에 있다.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신고나 내부 고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로서는 사전 감시와 단속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공익신고나 내부고발에 의존하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지금도 각 기관마다 감사실이 있고 감찰 활동을 벌이지만 매일 현장에 나가 일일이 단속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0일 최근 정부 주도로 진행 중인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국회를 중심으로 협력사와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책은행에서 부실기업에 자금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조선·해운 업종 등에 속한 기업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경실련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정부의 구조조정 방안은 관치 금융을 통해 공적자금을 쏟아 붓는 잘 못된 방향을 답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실련은 "국책은행을 통한 관치금융, 정경유착의 고리는 반드시 절단해야 한다"며 "국회를 중심으로 협력업체와 하청업체, 노동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합의 아래 구조조정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구조조정의 원칙으로 국회 주도의 협의체 구성을 포함해 ▲책임 비용의 분담 ▲공적자금 최소화 ▲실업대책 강구 ▲한국은행의 지원 불가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가 공적자금을 투입한 뒤 회수하지 못해 국책은행까지 동반 부실이 발생했다. 부실 책임이 있는 대주주와 경영진, 채권단, 관리·감독 당국 등은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았다"며 "경영실패 책임과 비용
KT&G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고 해외 시장 유통까지 돕는 ‘2016 코리아 디자인 챌린지’를 개최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코리아 디자인 챌린지’는 한국의 제품 디자인 산업 활성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이스라엘의 리빙 소품 디자인 전문 브랜드인 ‘펠레그(Peleg)’가 참여해 아이디어의 제품화부터 해외 유통까지 전 과정을 협업할 예정이다. 주제는 ‘Re:Imagine - Think again about your everyday life’로, 리빙용품, 키친용품, 트레블 용품 부문에서 공모가 진행된다. 디자인 전공자나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품 수의 제한은 없다. 접수는 5월 31일까지 KT&G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에서는 디자인을 포함한 시장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될 예정이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워크숍을 거쳐 제품으로 구현된다. 이 중 최종 선정작은 펠레그 브랜드를 통해 전 세계 30여 개국에 유통되며, 내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인테리어 박람회인 ‘2017 메종&오브제(Maison&a
이건희 삼성 회장이 와병 2년째를 맞이한 10일, 삼성 업무포털 '싱글'과 사내매체 '미디어삼성'에 이 회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가 끊이지 않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미디어삼성에는 이 회장의 쾌유를 비는 글에 임직원 댓글이 1만2600개가 달려있다. 이 회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삼성 임직원들의 간절한 마음을 확인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는 미디어삼성 발행 이후 최다 댓글 기록이다. '싱글'에 올라온 댓글에서 한 직원은 "봄이 되어 사무실에 행운목 꽃이 피어 좋은 기운을 만듭니다. 회장님께서도 쾌차하셔서 그룹에 활력소가 되어주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또 다른 직원은 "빨리 건강해지셔서 쾌유를 바라기보다 행복을 바라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이 회장의 쾌유를 기원했다. 삼성그룹 온라인 사보 '미디어삼성'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회장님의 쾌유를 간절히 기원합니다"라는 글이 대거 올라와 있다. 이 곳에 댓글을 단 한 직원은 "전자의 혁신안 발표를 보면서 회장님의 신경영 선언이 오버랩됐다"며 "어서 쾌유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며 이회장의 신경영에 대한 소회를 남겼다. 또 다른 임직원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과 함께 이회장의 회복을
농촌진흥청은 10일 수출관련 기관 전문가로 구성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경북 성주의 참외 수출현장을 시작으로 전국에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은 수출경영체, 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주요 수출농산물에서 나타나는 검역 병해충 발생, 농약잔류 등 수출 전 과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진행되는 '현장형 협업'의 일환이다. 농진청은 또 매주 수요일을 '수출현장의 날'로 운영해 수출농산물의 농약안전성 관리, 수출 대상 나라 통관규제(비관세 장벽) 등 수출현장의 고질적인 어려움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한다. 아울러 ▲농산물 수출관련 공통적인 관심사항에 대한 공동 상담 ▲관심 분야별 전문 상담이 이루어지는 개별 상담 ▲방문요청 농가 대상 현장 진단․처방을 하는 현장상담으로 나눠 진행한다. 공동상담은 농약 안전성 관리, 검역절차 및 품질인증, 수출금융 및 수출국 시장정보, 품목별 공통 현장 애로사항 등을 중심으로 집단토론 형식으로 이뤄진다. 개별상담은 고품질 재배기술, 수확 후 관리 및 장기저장, 검역 병해충 관리, 현지 판촉·마케팅, 농산물가공 등 분야별 전문 상담사와 농업인이 1:1로 상담한다. 현장상담은 분야별 전문가가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이덕훈 수출입은행장과 면담했다. 임 위원장은 10일 서울 금융위에서 열린 '제3차 금융공공기관장 간담회'가 끝난 뒤 두 기관장을 위원장실로 따로 불렀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과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등 성과연봉제 도입을 추진 중인 9개 기관장들이 모두 모였다. 1시간 정도 뒤의 행사를 마친 뒤 임 위원장은 어두운 표정으로 회의실 옆 위원장실로 들어갔고 이 회장과 이 행장이 뒤를 따랐다. 이 회장과 이 행장은 20분 뒤 위원장실을 빠져나왔다. 이 회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잘 하라고 한 것"이라고 답했다. 연봉 반납 등에 대한 이슈를 묻는 질문에는 "그런 말은 언론을 통해 접했다"며 "처음듣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성과연봉제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이란에 다녀왔는데 많은 것을 보고 왔다"며 "직접적인 성과로 이어져 우리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AI 지분을 출자하기로 결정됐다는 소식을 들었냐는 질문에 이 행장은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근 구조조정 이슈와 성과연봉제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