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관세청장에 천홍욱 前 관세청 차장이 임명됐다. 역대 관세청장 가운데 퇴직 이후 내부승진을 통해 관세청장에 임명된 최초의 사례다. 지난 2015년 3월 관세청 차장으로 명예퇴직 이후 1년 2개월여만에 공직에 복귀한 천 신임 관세청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행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28년간 관세청에 근무해 온 전통 세관맨이다. 관세청 차장 재직 당시 조직원들로부터 내부승진의 염원을 한 몸에 받았음에도 조직여건상 뜻을 이루지 못하고 퇴임했으나, 최근 불거진 관세청 내부의 잦은 불화를 일소하기 위해 관세청장에 전격 기용됐다. 천 관세청장은 공직 재직 당시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작은 체구임에도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탄탄한 추진력, 정책집행과정에서의 합리적인 갈등조정능력 등은 역대 관세청 고위직 가운데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천 관세청장이 가진 장점이다. 실제로, 관세청 혁신기획관 재직 당시 이같은 능력을 눈여겨 본 이용섭 관세청장은 국세청장과 청와대 혁신비서관으로 영전한 이후에도 국세청은 물론 각 부처 혁신부서 직원들에게 천홍욱 관세청 혁신기획관을 소개하며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역대 국장급 가운데서도 손에 꼽을 만큼 본청내 다양한 보직경험도 천 관세청장
올해 1분기 국가공무원의 14.1%인 1만9809명이 유연근무제를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인사혁신처가 23일 밝혔다. 유연근무제 활용률을 부처별로 보면 미래창조과학부 60.2%, 여성가족부 59.8% 교육부 58.1% 등으로 높은 편이었다. 반면 대검찰청(3.3%), 금융위원회(2.7%), 경찰청(0.6%) 등 상시근무가 필요한 특수 부처는 유연근무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연근무제 사용 유형은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연근무제 중 시차출퇴근형 비율이 지난 2011년 95.6%에서 올해는 78.8%로 줄었다. 대신 근무시간선택형(11.0%), 스마트워크형(2.7%), 재택근무형(0.7%), 집약근무형(0.4%) 등이 늘었다. 직급별로 유연근무제 신청 비율을 보면 6급 이하가 83.3%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5급 12.7%, 4급 4.3% 순이었다. 인사처는 "유연근무 신청사유는 '효율적 업무수행', '출퇴근 편의', 임신·육아' 순이었다"며 " 유연 근무가 일과 가정의 양립, 업무 생산성 증대 수단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 1분기 평균 연가사용일수는 2일로 평균 20.5일인 연가일수의 9.9%를 쓴
국고보조금의 부정수급발생에 대한 원인, 경험, 대책 등 필요정보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도 실시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반영된다. 기재부는 국고보조금 업무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 검토 워크숍’을 세종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1박2일로 개최한다. 통합관리시스템은 국고보조금 개혁의 일환으로 내년 7월 개통을 목표로 구축 중인 정보화시스템으로 지난 2월29일 사업수행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기재부는 국고보조금시스템이 560개 기관과 연계되고,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사용자가 22만여명에 이르는 점을 감안할 때 관계기관과의 협업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4개 부문별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정부3.0 소통과 협업을 통해 보조금집행 각 단계별 세부 업무흐름에 대한 실무자 검토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각 부문별 협의체 200여명의 실무자가 참석하여 보조사업관리, 과제관리, 집행관리, 시스템연계 등 4개 과제별로 집중토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재부는 금번 워크숍 결과를 설계
(주)무학은 야생국화로 만든 ‘진짜 맛있는 국화’<사진>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진짜 맛있는 국화는 경남 창원시 서북산에서 자라는 야생국화의 꽃잎만을 엄선해 국내산 찹쌀, 질 좋은 누룩으로 만든 살균 약주다. [사진2] 최근 유행하는 과일 리큐르가 과즙과 향을 첨가한 것과 달리 야생국화와 찹쌀, 누룩을 더해 발효한 전통 약주로 맛과 향미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무학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 맞춰 나가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역시 그윽한 향이 담긴 약주로 이를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게 개발됐다. 특히 ‘집밥’과 ‘집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는 식사에 가볍게 곁들이기에 안성맞춤이다. 진짜 맛있는 국화는 무학 고유의 양조 기술력에 좋은 재료를 더해 첫 모금을 담는 순간 국화 본연의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이 입안을 감싸 안는 풍미가 뛰어나다. 진짜 맛있는 국화는 알코올 도수는 12%이며 용량은 360ml이다. 편의점과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1,6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무학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주류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제품에 대해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야생국화를 비롯한 좋
◇…지난해 기재부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징계가 확정된 세무대리인은 총 123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도 100 명이 넘는 세무사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대두 되자 최근 세무사계에서는 세무사회 집행부의 노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느냐는 지적이 점증. 기재부 세무사징계위원회는 올초 첫 개최한 96차 회의에서 20명, 97차 16명, 98차 6명, 지난 달 29일 개최 된 99차 회의까지 4차례 징계위원회에서 50 여명에 대해 징계를 결정. 이 징계숫자는 2014년 전체 징계인원과 비슷하고, 이런 추세라면 올해도 100명이 넘는 세무사가 징계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 이처럼 세무사 징계숫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세무사계는 '잘 못을 했으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되지만 과거에 비해 징계숫자가 너부 급속하게 늘고 있는 것이 의아스럽다'면서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특히 백운찬 회장이 작년 회장선거에서 '회원들의 과중한 징계를 막기 위해 세무사징계양정규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던 점을 상기하면서 실망감을 표출. 따라서 세무사계 내에서는 '백운찬 회장이 회장에 당선 되기 위해 회원들이 솔깃할 수 밖에 없는 징계양정규정개정을 무리하게 선거공
◇…지난해 기재부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징계가 확정된 세무대리인은 총 123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도 100 명이 넘는 세무사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대두 되자 최근 세무사계에서는 세무사회 집행부의 노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느냐는 지적이 점증. 기재부 세무사징계위원회는 올초 첫 개최한 96차 회의에서 20명, 97차 16명, 98차 6명, 지난 달 29일 개최 된 99차 회의까지 4차례 징계위원회에서 50 여명에 대해 징계를 결정. 이 징계숫자는 2014년 전체 징계인원과 비슷하고, 이런 추세라면 올해도 100명이 넘는 세무사가 징계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 이처럼 세무사 징계숫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세무사계는 '잘 못을 했으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되지만 과거에 비해 징계숫자가 너부 급속하게 늘고 있는 것이 의아스럽다'면서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특히 백운찬 회장이 작년 회장선거에서 '회원들의 과중한 징계를 막기 위해 세무사징계양정규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던 점을 상기하면서 실망감을 표출. 따라서 세무사계 내에서는 '백운찬 회장이 회장에 당선 되기 위해 회원들이 솔깃할 수 밖에 없는 징계양정규정개정을 무리하게 선거공
서울 시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면세점이 576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시내에는 롯데면세점 소공점, 신라면세점 등으로 대표되는 사전 면세점(duty-free shop) 10곳과 사후면세점(tax refund shop) 5700여개 업체가 영업을 하고 있다. 사전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물건은 관세,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등이 모두 면제된다.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물건을 구입할 때 세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지불하면된다. 사전 면세점은 정부로부터 면세점 특허권을 취득 한 뒤 10여년간 운영할 수 있다. 정부는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면세점 특허권을 심사 후 내주고 있다. 오는 6월30일 롯데 월드타워점의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지만 정부는 신규 특허 4장을 내놓기로 했다. 내년에는 13곳의 서울시내 사전 면세점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후 면세점은 외국인 고객들도 물건을 구입할 때 관세를 비롯해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등이 포함된 금액을 지불해야 하지만 구입 후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한 매장이다. 반면 내국인들은 일체 면세혜택을 받을 수 없다. 사후 면세점은 정부가 지난 2월부터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신임 관세청장에 천홍욱 전 관세청 차장을 임명했다. [사진2]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천 신임 청장은 관세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추진력과 기획력을 겸비해 관세행정의 경쟁력 강화와 대외 경제질서 확립을 추진해나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천홍욱 신임 관세청장은 경북 문경에서 출생했으며, 행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에서 28년 동안 근무한 후 2015년 3월 명예퇴직했다. 천홍욱 신임 관세청장은 고위직 재직 당시 관세청 감사관, 통관지원국장, 기획조정관, 심사정책국장 등 본청 주요 국장보직과 서울본부세관장으로 재직했으며, 2013년 4월 관세청 차장으로 승진·임명된 이후 23개월여 관세청에서 2인자로 활약하며 굵직한 관세행정 현안을 조율해 왔다. [프로필]천홍욱 관세청장 ▷1960년 ▷경북 문경 ▷서울 동성고 ▷한국외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시 27회 ▷관세청 통관국 ▷정보관리관실·주일본 대사관 관세협력관 ▷관세청 수출통관과장 ▷종합심사과장 ▷기획예산담당관 ▷혁신기획관 ▷인천세관 조사감시국장 ▷관세청 감사관 ▷통관지원국장 ▷기획조정관 ▷서울본부세관장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관세청 차장
행정자치부는 23일 금년부터 매년 지자체와 합동으로 자치법규를 전수 조사해 법령에 부적합한 조례·규칙을 일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행자부가 지난 해 전국 지자체와 함께 상위법령 위반, 법령상 근거 없는 규제 등 정비가 필요한 자치법규 1만5천818건을 발굴해 1만4천751건을 개선했음에도, 법령에 부합하지 않는 자치법규가 지속적으로 발견됨에 따른 것이다. 지자체의 부적합한 자치법규가 계속 나타나는 이유는 매년 2천건이 넘는 법령이 제.개정 되는 현실에서 자치법규 담당 공무원이 이를 모두 파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조례의 경우 지방의회 의결 등 자치법규 제·개정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돼 법령변경사항을 즉시 반영하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행자부는 우선 이번 달부터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상위법령 제·개정사항 미반영, 상위법령 위반 자치법규 등 ‘6개 유형’으로 유형화해 정비대상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북 완주 소재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전국 지자체 법제관계관 170여명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정비대상 과제 발굴 및 검증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유형별로 미리 발굴된
한국자영업자총연대는 23일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 3사도 살균제를 판매한 주범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국자영업자총연대는 이날 논평을 통해 "옥시 제품이 히트를 치자 대형마트도 유해성 검증 없이 살균제 PB상품을 만들어 판매했고, 최근 문제가 되자 사과와 보상 노력은 커녕 책임 회피에만 급급해 실망감을 숨길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옥시를 따라 유사제품을 앞다투어 만들어 팔다 사망사고를 일으킨 대형마트 3사 또한 불매운동의 대상이 돼야 한다"며 "이제 대형마트의 책임회피와 비도덕성, 갑질횡포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자영업자총연대는 "국민과 더불어 강력한 불매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형마트의 이같은 패악을 상시적으로 감시하고 찾아내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선은 고사하고 계속 횡포를 부린다면 대형마트의 영구퇴출 등 구체적 운동에 돌입할 수 있음을 중소상공인의 이름으로 엄중히 경고하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최진구)은 지난주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사진1] 이날 봉사활동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마을에서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을 돕기 위해 대전국세청 사회봉사단 30여명이 참여했다. 대전청 사회봉사단은 잡초방지용 부직포 포설, 차광막 포설작업 등 손이 많이 가는 농사일을 하면서 초여름 더위에 구슬땀을 흘려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최진구 청장은 “직원들이 농민의 어려움과 땀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복지사각지대의 이웃과 소외계층 아동.청소년가구를 후원하는 희망의 끈잇기 운동,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고등학생을 지원하는 세미래 장학사업 등 연중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최진구 청장은 직접 간식을 마련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직원들 격려하고 농촌일손돕기에 함께 참여했다. .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 회장은 지난 20일 부산경상대에서 '성공하는 직장인의 기본소양'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최상곤 회장은 “어렵고 복잡한 조세관련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세무사 혹은 세무회계 사무실 직원은 업무영역이 무궁무진하고 성별이나 나이로 차별받지 않고 오직 실력으로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직업이니, 꼭 세무사사무실 이 아니라 법무사 사무실등 타분야에 취업하더라도 세무쪽 공부는 게을리 말고 열심히 하면 여러분들이 능력있는 인재로 인정받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최상곤 회장은 2014년부터 부산경상대학교의 '창조적 행정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 하여, 특강뿐 아니라 교육 전반적인 과정에 조언‧협조 및 교육생을 부산지방세무사회관으로 초대하는 등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세무회계 사무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힘쓰고 있다.
한국금융연수원은 국내 금융회사의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사업 진출 실무 및 현지 지역전문가(베트남)' 과정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글로벌 사업을 담당하거나 베트남 지역전문가를 희망하는 금융회사 직원들이다. 해외사업 진출 실무 과정은 다음달 8일, 현지 지역전문가 과정은 같은달 20일 각각 개강한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연수원 홈페이지(www.kbi.or.kr)나 전화(02-3700-15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세동우회는 2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사진3] 이건춘 국세동우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로 떨어져 있으면 한방울의 물방울에 불과하지만 이것이 합쳐지면 거대한 태평양보다 넓은 오대양이 될 수 있다"면서 "우리 동우회가 거대한 바다가 되는 그런 한방울의 물방울들이 되어서 같이 합치는 그런 동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업무현황보고, 결산보고 및 2016년도 세부운영계획 예산안 등의 제안설명 및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사진4] 감사보고가 진행된 후에는 국세청 개청 50주년 납세홍보에 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돼, 황선의 서울세무사회 부회장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이종탁 서울세무사회 부회장이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각 지방회장 및 동호인 회장 등의 건의 및 보고가 진행됐다. [사진5] 임환수 국세청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총회가 끝난 후 진행된 오찬 간담회에는 임환수 국세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령 입법예고안과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김영란법 시행령 입법예고 기간(5월13일~6월 22일) 중 입법예고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 진행은 김병섭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곽형석 권익위 부패방지국장이 '청탁금지법 시행령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에 대한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법 적용 대상인 공직자, 언론인, 교원 뿐만 아니라 학계, 관련 업계, 재계, 학부모단체,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한 13명의 토론자가 참여한다.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고유경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수석부회장, 김성돈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유근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재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부회장, 김홍길 한국농축산연합회 운영위원, 민상헌 한국외식업중앙회 이사, 박재현 중앙일보 논설위원, 송준호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상임대표, 이병무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정책연구원장, 이원섭 중소기업중앙회 정책총괄실장, 이재완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