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동우회는 2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마친 후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2] 이날 간담회에는 임환수 국세청장, 김봉래 국세청 차장, 김재웅 서울청장, 심달훈 중부청장과 많은 국세동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건춘 국세동우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하고 보람있게 치러주신 임환수 국세청장님을 비롯한 현직 동료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면서 "우리 동우회도 앞으로도 봉사하고 보람있는 일을 하는 동우회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동우회 회원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성원에 힘입어 국세청 개청 50주년 행사를 별 탈 없이 잘 치뤘다"면서 "모든 것은 참석하신 동우회 여러분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사말이 끝난 후에는 오찬과 함께 참석자들의 세무행정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납부불성실 가산세에 대한 적용률이 환급 가산세에 비해 너무 높고 그 차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납부 가산세가 환급 가산세 비율과 같이 적용되도록 조정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 건의해 줄 것과 과세자료를 신고시에 반영할
그룹 '빅뱅'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획했던 게릴라 콘서트가 결국 취소됐다. 이번주 개최를 앞두고 장소 섭외 과정에서 게릴라 콘서트 계획이 외부에 알려진 탓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의 의미가 희석된 데다가 예고된 장소에 많은 팬이 몰릴 경우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로 게릴라 콘서트를 취소하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팬들과 함께 데뷔 10주년을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른 아이디어를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가수 이문세(57)가 MBC 라디오 표준FM(95.9㎒) ‘지금은 라디오 시대’ 임시 DJ로 나선다. 이문세는 가수 조영남(71)을 대신해 23~ 29일 최유라와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이끈다. 이문세는 “누군가 위기에 처했을 때 앞뒤 생각지 않고 도와주는 게 의리”라면서 “일주일간 최유라씨와 라디오 시대를 진행하는데, 간만의 방송이라 떨린다”고 밝혔다. 이문세는 지난 2010년에도 ‘지금은 라디오 시대’ 일일 DJ를 맡아 맛깔나는 진행을 선보였다. 또 1985년부터 1996년까지 11년간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 ‘별밤지기’란 애칭을 처음으로 탄생시키기도 했다. 이후로도 ‘두시의 데이트’ ‘오늘 아침’ 등을 진행하며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조영남은 ‘대작(代作) 의혹’에 휩싸이며 예정된 공연과 전시, 방송 등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폐막식 직전까지만 해도 올해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은 독일 마렌 아데(40) 감독의 '토니 에르트만'이 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칸은 올해 칸에 발을 처음 디딘 이 여성 감독에게 최고상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 대신 칸은 그들이 사랑해 마지 않았던 감독들에게 다시 한 번 상을 안겼다. 일례로 '아이, 다니엘 블레이크'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켄 로치 감독은 이번 작품 포함 13차례나 칸의 레드카펫을 밟은 인물이다. 로치 감독은 2006년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으로 황금종려상도 받은 바 있다. 황금종려상을 두 차례 받은 감독은 다르덴 형제·미하엘 하네케·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이마무라 쇼헤이·에미르 쿠스투리차 등 7명 뿐이다. 3차례 받은 감독은 없다. 그만큼 칸에서 최고상을 두 번 받는다는 건 칸이 얼마나 그 감독을 총애하는지 알 수 있는 방증이기도 하다. '단지, 세상의 끝'으로 2등상인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자비에 돌런(27) 감독도 칸이 애지중지하는 젊은 감독 중 하나다. 칸은 돌런 감독이 스무살이던 2009년, 그의 데뷔작 '나는 엄마를 죽였다'를 초청, 칸 감독주간에서 세 개의 상을 줬다. 두 번째 연출작인 '하트비트'는 2010년 이 영화제 주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다루는 영화 '택시 운전사'(감독 장훈)에서 배우 송강호(49)와 호흡을 맞출 외국인 배우가 토머스 크레슈만(54·Thomas Kretschmann)으로 확정됐다. 쇼박스는 23일 크레슈먼이 독일기자 '피터'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크레슈먼은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피아니스트'를 비롯해 '킹콩' '원티드' '작전명 발키리'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에 출연한 독일의 유명 배우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18 당시 광주의 참상을 담은 영상을 세계에 보도한 '푸른 눈의 목격자'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취재 행적과 그를 도운 택시기사 김사복씨의 경험담을 담은 실화를 소재로 한다. 택시 운전사 김사복씨는 송강호가 연기할 '만섭', 크레슈먼이 연기하는 기자 '피터'는 힌츠페터가 모티브가 된 인물이다. 두 사람과 함께 시민군 역으로 유해진, 류준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힌츠페터는 1980년 5월 독일 제1공영방송 ARD-NDR 일본 특파원으로 근무하면서 한국에 들어와 목숨을 걸고 광주현장을 취재했다. 그가 촬영한 영상자료가 독일에서 방영돼 5·18 실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김사복씨는 서울에서 힌츠페터를 태워 광주로
돈으로 심판을 매수한 사실이 발각된 K리그 클래식 최정상팀인 전북 현대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징계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연맹 관계자는 23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전북의 혐의가 확인된다면 상벌위원회 개최에 시간을 끌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부산지검은 경기 때 유리한 판정을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2013년 당시 K리그 소속 심판 두 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돈을 준 구단은 전북으로 확인됐다. 수사 결과 심판들은 2013년 전북 관계자로부터 각각 두 차례와 세 차례에 걸쳐 경기당 100만원씩 받았다. 연맹 관계자는 "심판들은 지난해 경남FC로부터 금품을 받아 퇴출된 이들"이라면서 "검찰이 경남과 관련해 수사를 할 때 전북도 혐의가 있었지만 종결을 짓지 못했다. 추가 조사를 통해 전북의 혐의를 찾아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는 경남과 매우 흡사하다. 경남은 2013년 심판에게 잘 봐달라며 돈을 준 사실이 들통나 지난해 연맹으로부터 승점 10점 감점과 제재금 7000만원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승점 삭감은 1983년 K리그 출범 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챌린지 소속의 경남은 승점 -
대학생 25명중 1명이 데이트 강간을 했거나 미수에 그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적 성희롱을 가한 적이 있는 대학생은 35%에 달했다. 3명중 1명 꼴이다. 교육부가 아주대학교에 위탁해 지난해 11월 한 달간 전국 150여개 대학교 재학생 1441명(남 652명·여 789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의 성 인식 및 성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데이트 강간(미수) 가해 경험이 있다고 밝힌 대학생은 4.0%(58명)이었다. 25명중 1명인 셈이다. 남학생(5.4%·35명)이 여학생(2.9%·23명)에 비해 가해 경험 비율이 두배 가량 높았다. 데이트 강간이란 데이트를 하는 상호간 동의 없이 강제로 행하는 성폭행을 지칭한다. 교제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뤄지는 탓에 가해자의 경우 이를 성폭행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도덕적으로만 잘못했다고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연구 책임자인 김혜숙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는 "친밀한 관계에서 강간(미수)이 많이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데이트 강간에 대한 경각심을 남녀 모두가 갖도록 성 인식 재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언어적 성희롱 가해 경험이 있다고 밝힌 대학생은 전체의 35.0%로 집계됐다
정신 감정을 거부하고 입원 나흘만에 무단으로 퇴원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에 대한 성년후견 개시 심판청구 사건의 심리가 오는 25일 다시 열린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0단독 김성우 판사는 25일 오후 4시 신 총괄회장에 대한 성년후견 개시 심판청구에 대한 4차 심문기일을 진행한다. 이날 재판에서는 입원감정을 거부하고 무단 퇴원한 신 총괄회장의 정신건강 감정과 관련한 향후 절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신 총괄회장은 현재 정신 감정을 거부하고 있어 출장이나 외래 감정 등이 논의될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기존에 신 총괄회장 측에서 주장한 출장 감정을 청구인인 신정숙씨 측은 반대한 바 있다. 앞서 신 총괄회장은 지난 3월 서울가정법원 결정에 따라 4월말까지 서울대병원에 입원하기로 했으나 한차례 연기해 지난 16일 입원했다. 하지만 입원 나흘만에 신 총괄회장은 무단으로 퇴원했다. 한편 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부장판사 함종식) 심리로 신 회장이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이 열렸다. 호텔롯데 측은 이날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을 이사에서 해임한 것은 "허위사실 유포로 업무를 방해하고 신용을 훼손했기 때문"이라고
벤츠에 위치 추적 장치를 달아 중고차 시장에 팔고 이를 다시 빼돌린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김유랑 판사는 위치 추적 장치가 부착된 중고차를 팔고 이를 다시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기소된 장모(27)씨와 이모(27)씨에게 각각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모(27)씨에게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이씨는 군산까지 가서 차량 시동키를 복제했다"며 "정씨는 위치 추적 장치를 조수석에 부착하고 자동차를 판 뒤 이를 다시 찾기 위해 또 다른 차를 빌리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씨는 수사 초기 사건과 전혀 무관한 빚 독촉으로 인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허위로 진술하고 차량 소유자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씨를 대리인으로 내세워 피해자에게 차를 인도했다"고 판시했다,. 아울러 "이씨는 정씨가 자신을 내세워 차량은 인도하자 지급 받은 돈 990만원 가운데 490만원을 임의로 사용했다"며 "최씨가 정씨에게 빌린 돈을 갚지 못해 차량을 이용해 돈을 마련하는 방법을 제안했다는 점 등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정씨 등은 지난 2월 인터넷 중고차
지난 11년간 일제 강제동원 피해 진상조사를 담당해온 국무총리실 산하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위원회'를 정부가 자료 조작을 단행하면서까지 해산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들은 이에 강력히 반발하며 정부를 고발하겠다고 나섰다. 23일 일제피해자보상연합회 등에 따르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회 모임은 공문서위조 혐의로 행정자치부를 조만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다. 김인성 일제피해자보상연합회 회장은 "행자부가 공문서를 위조해가며 위원회 해산에 앞장섰다"면서 "이에 대해 행자부를 고발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27일 정재근 당시 행자부 차관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유족회 대부분이 위원회 존속을 반대하고 있다"며 위원회 해산을 주장했다. 그 근거로 정 전 차관은 "31개 유족회 중 29곳이 위원회 폐지에 찬성한다"는 내용의 명단을 제출했다. 하지만 안전행정위 소속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이 확인한 결과 해당 명단은 과장되거나 허위로 작성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에 따르면 위원회 해산에 찬성한다던 유족회 상당수가 본부와 지사 등으로 중복 기재돼 찬성 측 의견이 부풀려져 있었다. 일부 유족회는
5·18기념재단은 23일 3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기간 기증 받은 자료를 오는 26일부터 5·18 해외아카이브전 '당신은 아는가? 5·18 그 위대한 연대' 전시회에서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다. 5·18 해외아카이브전은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16일까지 진행된다. 개막 이후 KBS 광주방송총국과 신상전 전 덕성여대 총장, 김정남 전 김영삼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사회 수석비서관, 김용철 5·18사적지 안내해설사 등에게 기증 받은 사진과 자료가 추가 전시될 예정이다. 80년 5월 당시 독일 보쿰대학에서 유학 중이었던 신 전 총장은 보쿰지역 유학생들이 만든 '광주사태에 대한 진상보고 - 하나가 되어 싸우고 있다고 온 세계에 알려주시오' 원본 책자를 기증했다. 국외 5·18 관련 첫 자료집으로 평가받는 책자는 신 전 총장이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그는 또 1980년 8월15일 재독 한국대사관이 지원하는 재독한인연합회 체육대회에서 보쿰유학생들이 5·18관련 유인물을 배포하는 사진을 포함해 독일언론 보도 스크랩, 각종 성명서, 유인물 등 200여점을 기증했다. KBS광주방송총국은 5·18에 대한 일본 언론의 취재 활동, 일본내 연대활동 기록물 등 60여점을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우즈벡·사우디·터키 해외순방 ◇외교부【장관】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통일부【장관】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4:00 민화협 '통일공감포럼' 축사(서울 프레스센터 20층) 17:00 '통일 TIP 마로니에 축제' 참관(서울 마로니에 공원) ◇국방부【장관】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새누리당【원내대표】11:00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모임 면담(국회 원내대표실) ◇더불어민주당【대표】10:00 지자체장 초청 '일자리 정책 콘서트'(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원내대표】09:00 원내대책회의(본청 원내대표 회의실) 10:00 지자체장 초청 '일자리 정책 콘서트'(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0:30 6.15 남측위 대표단 면담(본청 원내대표 회의실) ◇국민의당【상임공동대표】10:00 6차 정책역량강화 워크숍(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원내대표】07:30 SBS-R 한수진의 전망대 출연 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본청 216호) 10:00 6차 정책역량강화 워크숍(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정의당【상임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09:00 당선자 총회(본청 217호) 14:00 방송통신 실천행동 면담(본청
▲09:00, 미래부, 아시아 미디어 서밋 및 정보통신방송장관회의(송도) ▲10:00, 해수부, 해양수산미래기술 위원회(세종청사) ▲10:00, 미래부·방통위, 국무회의(서울청사) ▲11:00, 미래부,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KOBA) 2016 개막식(코엑스) ▲11:30,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 프리뷰 행사(인천 중구 을왕동 왕산 마리나) ▲15:00, 해수부, 어촌 6차산업화 마을 준공식(태안 대야도) ▲16:00, 방통위, 방통위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출범식(4층 강당)
보조금통합관리망을 이용하는 자가 알게 된 정보를 직무상 관련 없는 자에게 누설하거나 목적 외 용도로 사용할 경우 최고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사진2] 기재부는 23일, 보조금통합관리망을 이용한 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 근절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보조금의 편성, 개인정보의 수집·처리 및 정보공개에 대한 근거규정 등을 신설하는 내용의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7월 5일까지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대해 기재부는 국고보조사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재정누수를 최소화하려는 조치라고 밝혔다. 내용을 보면, 보조금 예산안을 보조사업을 수행하려는 자에게 통지하는 일자를 전년도 9월 15일까지로 변경하고 통지시 반드시 보조금통합관리망 등 정보시스템을 통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기재부장관이 보조금통합관리망의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고, 각 중앙관서의 장 등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업무 전반을 보조금통합관리망을 활용하도록 했으며, 보조사업자 및 보조금수령자의 선정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보조금통합관리망을 통해 인적사항 및 소득·재산 등에 대한 개인정보를 수집·이용·관리할 수 있도록 하되 타 보조금 관련 시스
23일 일본 증시의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1.75포인트(0.49%) 떨어진 1만 6654.60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21일 폐막한 주요7개국(G7)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두드러진 성과가 없어 이에 실망한 매물이 나왔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은 설명했다.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각국은 재정출동에 대한 필요성에 있어서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했다. 또 엔화 환율이 강세를 보인 것도 시장심리의 악화로 이어졌다고 닛케이는 분석했다. 이날 엔화 환율은 달러당 109엔대 후반을 기록하며 지난 주말보다 가치가 상승해 수출 관련주의 매도세로 이어졌다. JPX닛케이 지수 400도 전 거래일 대비 45.52포인트(0.38%) 떨어진 1만 2090.65에, 토픽스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4.72포인트(0.35%) 떨어진 1338.68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