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대표·이재혁)는 예거마이스터 '어반아트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어반아트 프로젝트'는 '예거마이스터' 브랜드를 그림, 영상 등의 방법으로 다양하게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하는 프로젝트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다.[사진2] 작년 제1회 때는 전문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한 작품을 전시했으나 올해는 고객과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는 'Mythology(신화)'. 동·서양에서 전해 내려오는 신화나 전설을 응용해 '예거마이스터' 브랜드를 재해석해 표현하면 된다. 작품은 시각디자인, 사진 및 영상, 설치미술, 패션디자인 등 형태의 제한이 없는 자유작품이며 대학교에 재학 중인 만 19세 이상의 학생이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 가능하다. 응모를 원하는 대학생은 '예거마이스터' 공식 페이스북에서 응모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오는 15일까지 응모 신청서를 메일(jagermeister@verb.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신청서 심사 후 참가 선정결과는 오는 20일 발표되며 참가자는 8월말까지 완성된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롯데주류는 출품된 모든 작품을 '예
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은 지난달 31일 밀수, 원산지표시 위반 등 사회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부정 무역 단속을 위한 정보수집 다양화를 위해 관내 고추·인삼 등 농산물 생산 관련자, 청주국제공항 보안담당 등으로 구성된 명예세관원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 세관은 전년도 밀수단속 사례 및 원산지표시 시중 단속결과와 휴가철을 맞아 캠핑・바캉스용품 특별단속 계획을 설명하고, 명예세관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우범정보 제보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명예세관원 제도는 일반국민, 생산자, 세관주변 업무종사자들이 관세행정 관련 밀수정보 제공, 제도개선 발굴 등 세관업무를 민간이 참여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재권 세관장은 새로운 명예세관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밀수신고 요령, 밀수신고자에 대한 포상제도 등 밀수감시 단속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최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따른 해외여행자 관련 범죄와 충북 지역 특산물인 고추, 인삼 등의 밀수 및 원산지표시 위반과 관련한 지속적인 정보교류 등으로 향후 전략적 지역 맞춤형 단속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업무용승용차 손금불산입특례제도'와 관련해 제도설명회 등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일 세무사계에 따르면, '업무용승용차 손금불산입특례제도'가 시행 중이지만 법인 및 개인사업자 가운데 제도도입을 인지하고 있거나 제도의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는 것이 세무사들의 지적이다. 한 세무사는 "이 제도의 도입으로 회사차인 승용차를 갖고 있거나, 리스차·렌터카를 쓰는 회사, 회사차를 타는 영업사업·임직원 모두 제도의 적용을 받는데 이들이 지출증명서류와 운행기록부를 제대로 적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고 우려했다. 다른 세무사는 "법인·개인사업자들이 제대로 기장을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세무조정을 해야 하는 세무대리인은 경우에 따라 더 큰 난관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세무사계에서는 제도를 입안한 기획재정부나 집행하는 국세청에서 설명회를 열어 제도전반에 대해 홍보를 서둘러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세무사는 "설명회를 열지 못한다면 제도에 대해 상세히 수록한 책자나 교재라도 제작해 배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은 한국세무사회나 한국공인회계사회 측에서 요청이 들어오면 현장 설명회를
국세청이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자에게 발송한 안내문은 14가지 종류로 모두 700만명에게 발송됐다. 여기에 신고 전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를 돕기 위해 발송하는 사전 성실신고지원 안내문까지 더하면 신고안내문은 모두 15가지 종류에 740만부에 이르며 이는 한 해 동안 국가기관에서 발송하는 모든 안내문을 통틀어 가장 많이 발송되는 우편물에 해당된다.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을 활용한 성실신고정착 방안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 연재 순서 [사진2] 외국인들은 통상 고액의 월세를 먼저 지불하면서 전·월세 확정일자를 신청하지 않고 주민등록 전입신고도 하지 않아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임대사업자는 고액의 임대소득을 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국세청은 고액의 급여를 받고 있는 외국인들이 근무하는 회사로부터 당해 외국인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임차료 등 체재비의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수집한 체재비 등 과세자료를 토대로 과세대상 여부 등을 면밀히 분석해 탈루혐의가 높은 주택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사후검증을 실시하게 되며 그 결과, 주택임대수입 탈루를 확인하게 되면 소득세 및 가산세를 추징하게 된다. 국세청은
△기후경제과장 오일영(기후변화대응과장) △타당성심사과장 정희갑(사회재정성과과장) - 6월 1일 字
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에 관한 청원이 국회에 제출됐다. 문화재제자리찾기는 31일 오전 국어문화협의회·우리문화재지킴이와 함께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소개로 ‘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에 관한 청원’을 냈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 10만 서명운동’을 전개, 12만명의 서명을 받아 문화재청에 전달하는 등 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을 추진해왔다. 국보 1호 변경 문제는 김영삼 전 대통령 때인 1996년이래 20년째 논란을 거듭한 문제다. 2005년 감사원은 ‘숭례문은 조선 총독이 지정한 문화재로 국보 1호로서 상징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변경을 권고하기도 했다. 당시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국보 1호로 훈민정음을 지정을 추진하기도 했으나 문화재 위원회가 ‘사회적 혼란’을 이유로 부결, 현재가지 숭례문이 국보 1호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청원으로 20년째 논란을 거듭한 국보 1호 변경문제는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특히 국회 청원이 제출되면서 국보 1호 변경문제는 문화재청의 소관사항을 떠나 국회에서 국민 여론을 수렴하는 방안으로 전환됐다. 문화재제자리찾기 측은 “10년 전 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을 추진하던 문화재청이 현재는 국보 1호 변경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유상무(35)씨가 31일 경찰에 출석했다. 유씨는 이날 오전 9시55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취재진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사건에 대한 모든 것들은 경찰 조사를 통해 명백히 밝히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경찰은 피의자 신분인 유씨를 상대로 4~5시간 가량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유씨는 지난 18일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건 당일 오전 경찰에 유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지만 5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8시30분께 돌연 신고를 취소했다. 하지만 성폭행은 친고죄가 아닌 만큼 경찰은 수사를 진행해왔다. 지난 20일 먼저 경찰 조사를 받은 A씨는 최초 신고 내용처럼 "원치 않은 성관계를 당할 뻔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31일 이세돌 9단이 코바코 공익 광고에 무료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경쟁사회'를 주제로 지나친 경쟁 문화를 경계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9단은 이 광고에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9단은 "이번 코바코 공익광고 취지에 적극 공감해 무료 출연을 결심했다. 모든 사람이 함께 경쟁사회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바코 측은 "이 9단의 무료 출연이 공익광고의 호소력과 메시지 전달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9단이 출연한 공익광고 '경쟁사회' 편은 1일부터 방송된다.
한국 남녀 연령별 대표팀이 한국 축구사상 최초로 7일 연속 경기를 치른다고 대한축구협회가 31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일주일간 모두 8경기가 예정돼 있다. 시작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다. 슈틸리케호는 1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스페인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2일에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나이지리아와 4개국 친선대회 1차전에 나서고, 다음날에는 18세 이하(U-18) 대표팀이 잉글랜드 U-18팀과 평가전을 가진다. 신태용호가 온두라스와 겨루는 4일에는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도 미얀마와 친선경기를 펼친다. 5일에는 슈틸리케호가 체코와, 6일에는 올림픽대표팀이 덴마크와 격돌하고 마지막으로 7일에는 윤덕여호가 미얀마와 재차 맞붙는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경우, 남녀 대학선발팀이 일정에 따라 10일동안 번갈아 경기를 한 적이 있지만 A대표팀을 포함해 남녀 연령별 대표팀이 별도의 대회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국제경기 개최 일정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된다"며 "그 기간이 아니면 대표 선수 소집이 힘들어 지면서 특정 기간에 각 대표팀이 일제히 경기를 치를
아파트 20층에서 뛰어내린 남성이 지나가던 행인과 부딪쳐 2명 모두 숨졌다. 1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31일 오후 9시48분께 북구 한 아파트 20층에서 A(26)씨가 1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으며 추락한 A씨와 부딪친 B(40)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유서 내용을 바탕으로 A씨가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장애인을 폭행하고 학대한 사회복지사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A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 김모(32)씨, 정모(54·여)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강모(39·여)씨 등 사회복지사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30분께 용인시 A장애인복지관에서 B(26·지적장애 1급)씨의 허벅지를 무릎으로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씨 등 5명은 4일과 9~13일 B씨에게 점심 식사를 주지 않고, 손바닥으로 B씨의 어깨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경찰에서 "B씨가 소리를 지르는 등 이상행동을 보여 버릇을 고치려고 밥을 주지 않았다"고 진술했지만, 일부 사회복지사들은 "B씨에게 밥을 줬는데 스스로 먹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병원에서 '복부 등 4곳 좌상 및 혈흔' 진단(전치 3주)을 받고 치료 중이다. 경찰은 A장애인복지관 관장에 대해서도 조사한 뒤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건은 5명이 공동범행 한 것으로, 범행을 주도한 김씨 등 2명을 구속했다"며 "또 다른 학대사실이 있었는지 추가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
한국전력공사(한전) 입찰비리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기사업자에게 적용된 사기 혐의를 다시 심리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과 입찰방해, 배임증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주모(41)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9년과 추징금 36억816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부정입찰에 속은 한전의 처분행위는 공사대금 지급이 아니라 부정입찰 결과에 따라 결정된 낙찰자와 공사계약을 맺은 그 자체"라며 "주씨가 한전을 속여 얻은 이익은 '발주처와 공사계약을 맺은 계약 당사자의 지위'라는 액수를 산정할 수 없는 재산상 이익"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씨의 행위에 속은 한전의 처분행위를 공사대금 지급이라고 판단한 원심은 사기죄의 법리를 오해해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잘못이 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주씨가 저지른 입찰비리는 낙찰자 선정 기준이 되는 최종 공사예정가격과 낙찰하한가 등을 한전 입찰시스템에 부정하게 입력하고 조작해 이를 모르는 한전이 낙찰자 지위 심사와 선정 절차가 이뤄지도록 속인 것"이라며 "한전이 입찰자가
경기 용인에서 휴직 중 목숨을 끊은 경찰관이 전임 부서에서의 갈등으로 괴로워했다는 유가족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뉴시스 5월 24일자 보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국제범죄수사 3대 소속 대원 9명 전원을 일선 경찰서로 인사 조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경찰이 해당 부서의 대장인 A 경감을 비롯한 직원 간 갈등이 가볍지 않은 수준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내부 갈등은 지난 24일 경기 용인에서 숨진 김모 경사(42·경기 광주경찰서 소속)의 유가족들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알려졌다. 김 경사는 국제범죄수사 3대 소속이었다가 지난 1월 28일 자로 현재 소속인 광주경찰서 오포서부파출소로 인사 발령됐다. 광주경찰서로 소속을 옮긴 김 경사는 발령 당일 건강상의 이유로 오는 9월 10일까지 휴직계를 제출했고 사망 전까지 휴직 상태였다. 김 경사는 '양측 고관절 무혈성 괴사' 진단을 받고 숨진 당일에도 입원을 위해 경찰병원을 찾았다가 집에 돌아와 극단적인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김 경사가 숨지면서 앞서 국제범죄수사대 소속 당시 A 경감과의 업무에 김 경사가 많이 힘들었다는 주변 증언이 잇따랐다. 경찰은 지난 27일부터 김 경사의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신자용)는 서울 강남권에서 D유흥업소를 운영하는 백모씨를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지난 29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백씨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수입내역을 누락해 103억원 상당의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유흥업소 웨이터로부터 1억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도 있다. 검찰은 국세청 고발로 백씨를 수사해 지난 27일 체포했다.
◇청와대【대통령】해외순방 ◇총리실【총리】09:00 스트롱코리아 창조포럼 2016 개회식(서울 중구 힐튼호텔 그랜드볼룸) 10:30 법질서 관계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 9층 대회의실) 12:00 광복 70년 기념사업 관계자 격려 오찬간담회(서울 삼청동 총리공관) 15:00 호암상 시상식(서울 중구 호암아트홀) ◇외교부【장관】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프랑스 출장(5.25-6.5) ◇통일부【장관】통상일정 ◇국방부【장관】통상일정 ◇새누리당【원내대표】11:00 김해공항가덕이전시민추진단 면담(국회 원내대표실) ◇더불어민주당【대표】08:30 비대위원회의(국회 당대표 회의실) 09:50 해병 2사단 본부 방문(김포 해병 2사단 본부-경기 김포시 양촌읍 향동로 11 대성교회.대성교회를 지난 이후 계속 직진하면 부대 도착) 15:50 충북도당 핵심당직자 워크숍(괴산 성불산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괴산군 괴산읍 검승리 산28-1)【원내대표】08:30 비대위원회의(국회 당대표 회의실) 10:30 서민주거TF 발족식(국회 원내대표 회의실) ◇국민의당【상임공동대표】07:00 9차 정책역량강화 워크숍(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09:00 최고위 회의(국회 본청 216호)【원내대표】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