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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오는 25일까지 실시되는 부가세확정신고에 앞서 ‘꼭 필요한 자료’ 위주로 성실신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그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전 성실신고 지원’ 체계가 신고수준의 전반적 향상 등 안정적으로 정착됐다는 판단이다. 자료제공 항목도 확대돼 2014년 2기 확정신고 때는 26개 항목(45만명)이 제공됐지만, 2015년 1기 확정신고시에는 70항목(67만명)으로 증가했다. 이어 2015년 2기 확정신고시 75항목(70만명)이 제공된데 이어 금번 2016년 1기 확정신고시에는 78항목(72만명)이 제공됐다. 국세청은 사업자 규모·유형별로 ‘꼭 필요한 자료’ 위주로 성실신고를 지원, 실효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자는 ‘잘못 신고하기 쉬운’ 항목 위주로 안내해 오류신고 가산세 부담을 사전 예방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대사업자·취약업종에 대해서는 전자세금계산서 거짓수수 혐의 분석자료, 신용카드 위장가맹 사업자와 거래자료 등 자기검증에 필요한 구체적 불성실 혐의사항 분석자료를 제공했다. 아울러 세무대리인에게도 수임사업자 성실신고 안내문과 예정고지세액 등 성실신고 대리에 필요한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사전안내
2016년 1기 부가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454만명으로 지난해 1기 확정신고 대상자 432만명보다 22만명 증가했다. 국세청은 12일 개인 일반과세자 및 법인사업자는 신고대상 기간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세를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 기간은 개인 일반과세자의 경우 금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법인사업자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분이다. 신고 대상자는 일반 375만명, 법인 79만개 등 454명으로 2015년 1기 확정신고 432만명 보다 22만명 증가했다. 간이과세자는 직전 1년간 납부세액의 1/2에 해당하는 예정고지세액을 납부하면 되나, 휴업·사업부진 등 1~6월의 공급가액 또는 납부세액이 직전년의 1/3에 미달하는 사업자 등 예외적인 경우 선택적으로 예정신고가 가능하다. 전자신고는 7월 1일부터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가동 중이며 전자세금계산서합계표 등 ‘미리채움(Pre-Filled) 서비스’를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배려됐다. 부득이 세무서를 방문해 신고하려는 사업자의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일자를 이용하면 창구혼잡을 피해 신고를 빨리 마무리할 수
국세청은 오는 25일까지 실시되는 2016년 1기 부가세확정신고 이후 72만 사업자에 대해 철저한 사후검증이 실시된다. 국세청은 12일,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개인 375만, 법인 79만 등 454만 사업자가 해당되며, 오는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2] 국세청은 신고 종료 후 신고 반영 여부를 확인하고, 불성실 신고 혐의자를 선별해 신속히 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업종, 유통질서 문란업종, 부동산임대업 등 탈루혐의가 큰 대사업자와 취약업종 사업자는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등 더욱 엄격히 관리할 예정이며, 부가세확정신고 사전안내가 이뤄진 사업자 72만명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증이 실시된다. 또한, 부당환급에 대해서도 ‘부당환급검색시스템’과 ‘전자세금계산서 조기경보시스템’ 등 분석프로그램을 활용해, 환급금 지급 전·후 끝까지 추적해 탈루세액을 추징한다는 방침이다. 영세사업자 및 경영애로기업 등 신고·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에 대해 지원책은 한층 강화됐다. 국세청은 ‘미리채움’ 서비스 제공범위를 확대하고, 전자신고 입력화면 등을 사용자 편의에 맞게 재구성하는 한편, 신고서 작성이 어려워 세무서를 방문하
세무사계 전반이 극심한 직원인력난을 겪고 있지만, 직원들의 취미생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바람직한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세무사사무소가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2] 박연종 세무사가 이끄는 세무컨설팅정동은 최근 입사한 여직원이 취미생활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적극 지원에 나섰다. 정동에 따르면, 직원 최진향씨(29세,女)는 2년전부터 수채화를 그려왔다. 어려서부터 손재주가 있어 취미생활로 그림을 그려왔는데 지금은 수준급 실력을 자랑해 올 연말 전시회까지 준비하고 있다. 최씨는 취미생활로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세무회계업무와 관련해서도 전문성을 갖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 한국세무사회 주관의 '전산세무2급', 한국공인회계사회 주관의 'TAT·FAT 1급',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의 'ERP 회계·인사 정보관리사2급' 자격을 보유할 정도로 탄탄한 기본기를 갖췄다는 것이다. 게다가 일본어(중급), 중국어(상급) 실력까지 자랑하고 있다. 박연종 세무사는 "취미로 그림을 그렸다고는 하지만 주변에 알아본 결과 실력이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다른 업무에 비해 조금 딱딱하고 삭막한 세무회계업무를 하면서 그림은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한-칠레 FTA 12주년을 맞아 변화된 통상환경을 반영한 양국 간 FTA 업그레이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경련은 12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에두아르도 프레이 루이스 따글레(Eduardo Frei Ruiz-Tagle) 칠레 前대통령을 초청 ‘한-칠레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고, 브렉시트 등 세계경제 불확실성 하에서 양국 간 통상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2] 한-칠레 비즈니스포럼에서 이건산업 박영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2004년 한-칠레 FTA 발효 이후, 양국 간 교역액은 약 4배 증가했으며, 한-칠레 FTA는 아시아국가와 중남미국가간의 성공적인 첫 번째 FTA다’라고 말했다. 또한 ‘FTA 체결 이후 양국 협력 분야가 ICT, 교육, 문화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한국과 칠레의 교역규모는 61억 달러로 FTA 발효 전인 2003년 16억 달러에서 약 4배 증가하였다. 전경련은 같은 기간 한국의 세계 교역 규모는 약 2.6배 증가하였고, 칠레와 FTA를 체결하기 전에 교역 규모가 감소세였던 것을 감안하면, FTA 효과가 확실히 나타난 셈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안드레스 레보례도(Andres Rebo
페르노리카 그룹 산하의 폴리카해양학연구소(IOPR)가 지난 9일 연구소에서 국내 해양 특성화 종합대학교인 한국해양대학교와 해양분야 연구와 과학자 양성 지원을 위한 'IOPR-KMOU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사진2] 이번 협약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법인인 페르노리카코리아와 한국해양대학교의 오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양국의 해양학분야 발전을 위한 교류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불 상호교류의 해 조직위원회'가 공식 인증한 이번 협약식 행사에서 두 기관은 협약을 토대로 해양학 분야의 상호 연구결과 교환, 공동 연구 등 다양한 학술적 교류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폴 리카 해양연구소가 한국해양대학교와의 교류를 계기로 개발한 TAKE OFF(TAKE OCEAN FOR FUTURE) 프로그램을 비롯해 연구 펠로우십 지원, 교환학생 연구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젊은 과학자 양성을 지원하며 양국의 해양학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IOPR-KMOU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위해 한국해양대학교 김윤해 총장직무대리는 폴 리카 해양학연구소를 방문해 직접 둘러보고 페르노리카 그룹 및 연구소 관계자
서울시가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면접관 파견, 신규채용 신입 교육 등 채용업무와 관련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재채용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SBA는 11일 이 같이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인재채용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재채용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구인애로 해소를 위해 채용공고에서부터 인재추천, 인성검사, 면접교육, 신입교육, 인건비 지원에 이르기까지 기업이 인재채용을 위해 필요로 하는 전체적인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SBA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인재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이들 중소기업이 적시에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선순환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필요에 따라 입사지원자 대상 인성검사, 전문면접관 파견 등 채용업무와 관련된 지원 서비스를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과 연계해 신규채용 인력에 대한 인건비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구인기업에 파견되는 전문면접관은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에서 20년 이상의 근무 경력과 채용 업무
앞으로 현역 군 복무를 마친 공기업 직원의 경우 군 복무 기간이 근무 경력에 의무적으로 포함될 전망이다. 국가보훈처는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가기관과 공기업 등에 채용된 제대 군인의 호봉이나 임금을 결정할 때 군 복무 기간을 근무 경력에 '포함할 수 있다'고 정해져 있는 권고 조항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무 조항으로 바꿨다. 현역병으로 입대한 경우 해당된다. 공익근무요원, 공중보건의,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등으로 복무한 경우는 포함되지 않는다. 개정안은 또한 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해 '전역 후 3년 이내'로 정했던 취업 지원 기간을 폐지하고 전역 시점과 관계없이 모든 장기복무 제대군인이 보훈 특별 고용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보훈처는 "병역의무 이행자에게 시간과 기회의 손실에 대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공기관·공기업 등의 호봉·임금 결정 및 경력평가 시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군 복무 기간을 반영하도록 의무화했다"며 "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 지원 기간을 폐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수마 차크라바티(Suma Chakrabarti)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총재를 만나 한국인들의 EBRD 진출 확대 문제를 논의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한국을 방문한 차크라바티 총재와의 면담에서 "한국인들이 EBRD 수원국들의 경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EBRD는 올해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에 채용 담당 고위급 인사를 참석시키고 초급전문가(JPO) 2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JPO는 자국 인력을 국제기구에 파견해 근무 경험을 쌓게 하는 제도다. 세계은행의 경우 파견된 6명의 한국인 직원 중 5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기재부는 "고위급 고나계자의 채용설명회 참가, JPO 제도 도입 등에 따라 앞으로 우수한 한국 인력들의 EBRD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유 부총리와 차크라바티 총재는 EBRD의 관련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EBRD는 올해 9월 예정된 터키 병원 사업 관계자들의 한국 방문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정부는 병원 견학·의료 시스템 소개 등을 통해 우리
지구촌 축제인 하계올림픽이 오는 8월6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관세청이 선수단과 응원단이 출입국시 유의해야 할 정보들을 발표했다. 이에앞서 브라질은 이번 하계 올림픽이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각국 선수단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과룰류스공항 3번 터미널에 추가인력과 시설을 배치해 입국절차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관세청이 우리나라 선수단과 응원단을 위해 밝힌 통관절차에 따르면, 우선 선수단은 오는 11월5일까지 브라질 현지에 체류할 수 있으며 출국기간은 최대 10일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사격과 같은 총기 이용 종목 선수의 경우 브라질의 대한민국 대사관(브라질리아) 또는 영사관(상파울루)을 통해 브라질 외교부의 임시허가증을 받아야 하고, 브라질 입국 시 선수가 직접 총기 신고를 해야 한다. 이와관련, 임시허가증을 받기 위해서는 선수 이름, 총기 정보, 항공편 번호, 입국일자, 총지 소지 이유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승마 종목처럼 경기에 사용되는 동물을 반입하기 위해서는 브라질 농림축산검역본부(SDA)의 사전 허가를 요청해야 하며, 모든 동물은 기생충 검사와 혈청검사 증명서를 구비하여야 입국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한화(대표이사·이태종)는 지난 7월 11일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동에 위치한 신기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과학 교실’수업을 진행했다. [사진2] ‘찾아가는 과학교실’수업은 ㈜한화 임직원들이 초등학생 자녀가 재학중인 학교에 일일교사로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물로켓을 만들고 로켓발사원리에 대해 초등학생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각자 제공받은 워크북으로 로켓 관련 과학 이론을 배우고 ㈜한화 임직원 봉사자들과 직접 제작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다양한 유도무기 체계종합사업을 수행하는 ㈜한화의 임직원이 초등학생 자녀에게 회사가 만드는 미사일 및 로켓의 발사원리를 알려주고 함께 만들어 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수업에는 ㈜한화 여수사업장 물류팀 정성훈 사원이 아들 정주원 학생의 반에 과학 일일교사로 참여하였다. 정주원 학생은“아빠가 과학선생님이 되어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을 알기 쉽게 알려주셔서 재밌게 느껴졌다”며 “아빠가 직접 가르쳐주시고 학교 친구들과 배우니 더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또한, 일일 교사로 참여한 물류팀 정성훈 사원은 “아들의 학교에 찾아올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렇게 강사로 참여하게되어
10일 전남 영암에서 열린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차전 SK ZIC6000 클래스에서 금호타이어 장착차량이 1위부터 3위까지를 모두 휩쓸며 서킷에서의 타이어 경쟁에서 완승을 거뒀다. [사진2] 11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드라이)'을 장착한 황진우 선수(팀 코리아 익스프레스)가 5.6km의 서킷 18바퀴를 50분 39초 955 기록으로 돌파해 우승을 차지했다. 김의수 선수(제일제당 레이싱)와 김진표 선수(엑스타 레이싱)가 2, 3위를 기록하며 금호타이어 장착차량들이 이날 포디움을 석권했다. 애초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 팀의 정의철 선수가 황진우 선수보다 11초 가량 앞서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경기 도중 푸싱으로 30초의 페널티가 부과돼 최종 4위로 밀려났다. 이로 인해 다음 순위들이 차례로 포디움에 오르게 됐다. SK ZIC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436마력)를 가진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Stock Car) 경주대회다. 특히 국내 유일의 인터내셔널 시리즈로 한∙중∙일 3개국에서 경기가 진행돼 아시아 모터스포츠
서울 강남구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지방세 체납징수 특별활동을 통해 지난해보다 17억원 증가한 총 162억원의 체납징수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 체납징수 특별활동'에는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위해 출국금지, 명단공개 예고, 부동산 압류, 공공기록정보등록제공, 급여압류, 매출채권 압류, 예금압류, 자동차 공매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한 집중적인 체납징수가 이뤄졌다. 특히, 지방세를 체납하고도 해외여행이 잦은 5천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를 연 2회에서 4회로 늘려, 법무부에 분기별 출국금지 요청을 통해 6개월 사이에 체납액이 5천만원이 넘거나 체납자의 귀국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6명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출국금지가 예고된 31명 중 8명에게 6억 5천만원을 징수했다. 또 이와 같은 고액 체납자의 체납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체납자가 귀국하면 알람과 함께 다음날 바로 출국금지를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개인 신용도에 대한 강력한 행정제재인 지방세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공기록정보제공 440명, 체납액 46억원을 추가 등록해 체납건수 1847건(157명)에게 16억 6천만
전국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7년 만에 3.3㎡당 1000만원을 넘어섰다. 전국 광역시도 중 서울, 대구 등 총 5개 지역이 3.3㎡ 당 1000만 원을 넘어서며 역대 가장 많은 지역이 1000만 원을 돌파했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1~7월 누적 기준) 전국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018만원으로 조사됐다. 2009년 1075만원 이후 7년 만에 1000만원을 넘었다. 2008년 평균 1083만원을 기록한 뒤 2010년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974만원으로 떨어졌다. 2012년 840만원까지 내려갔다가 2014년 939만원으로 반등했다. 지난해에는 986만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 시도 중 1000만 원을 넘어선 곳은 총 5곳이다. 서울이 3.3㎡당 2158만원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 1220만원, 부산 1104만원, 경기 1097만원, 인천 1020만원 순이다. 서울은 올해 3.3㎡당 평균 2158만원으로 8년 만에 2000만원을 넘었다. 2008년 평균 2171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올해 분양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고분양가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1월 분양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의 3.3㎡당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