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을지연습 기간인 22일 정부대전청사 강당에서 3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특강을 개최했다. [사진1] 이번 특강은 최근 한반도 위기상황 속에 직원 애국심을 고취하고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지대 한명기 교수가 ‘임진왜란, 과거를 징계하여 훗날을 대비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2] 한명기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4대 강국의 틈바구니에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조망하고, 공직자가 가져야 할 역사관 및 책임감에 관한 강의를 펼쳐, 직원들의 열띤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 냈다.
최근 회계사계에서 '미국 회계사'의 자격과 업무범위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외국 회계사는 어떤 방식으로든지 국내에서 회계감사 업무에 참여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22일 이번 논란과 관련해 "외국 회계사시험 합격자 또는 자격취득자에 대해 국내 감사 참여방안을 추진한 사실이 없으며 향후에도 그런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공인회계사법에 따르면 외국 회계사는 금융위원회에 등록한 후 원 자격국의 회계법과 회계기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국제회계법과 국제회계기준에 관해 자문업무를 할 수 있는데, 최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미국 회계사의 업무영역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작업에 착수했고 이것이 미국 회계사의 기업감사 참가를 합법화할 수 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현행 공인회계사법에 의하면 외국에서 회계사 시험합격자 또는 자격을 취득한 자는 어떠한 방식으로든지 국내에서 회계감사 업무에 참여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현행 공인회계사법상 '외국공인회계사'는 ▷우리나라와 FTA 체결 국가에서 정당한 자격을 취득하고 ▷해당 국가의 법률에 따라 정식으로 등록해 직무를
최근 회계사계에서 '미국 회계사'의 자격과 업무범위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외국 회계사는 어떤 방식으로든지 국내에서 회계감사 업무에 참여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22일 이번 논란과 관련해 "외국 회계사시험 합격자 또는 자격취득자에 대해 국내 감사 참여방안을 추진한 사실이 없으며 향후에도 그런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공인회계사법에 따르면 외국 회계사는 금융위원회에 등록한 후 원 자격국의 회계법과 회계기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국제회계법과 국제회계기준에 관해 자문업무를 할 수 있는데, 최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미국 회계사의 업무영역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작업에 착수했고 이것이 미국 회계사의 기업감사 참가를 합법화할 수 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현행 공인회계사법에 의하면 외국에서 회계사 시험합격자 또는 자격을 취득한 자는 어떠한 방식으로든지 국내에서 회계감사 업무에 참여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현행 공인회계사법상 '외국공인회계사'는 ▷우리나라와 FTA 체결 국가에서 정당한 자격을 취득하고 ▷해당 국가의 법률에 따라 정식으로 등록해 직무를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세계 3대 F3 대회 중 하나인 네덜란드 '마스터스 F3' 대회에 올해로 15년째 공식타이어로 선정돼 대회 참가 차량 전체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다. [사진2]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네덜란드의 휴양도시인 잔부르트에서 열린 '마스터스 F3' 대회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챔피언십(World Championship) 대회다. 전 세계 F3 챔피언십의 최상위권 팀과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경기당 평균 4만5천여 명의 관중이 몰릴 정도의 높은 인기로 인해 글로벌 자동차 관련 업체들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장이기도 하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2년 글로벌 타이어 기업인 일본의 브릿지스톤을 제치고 대회 공식타이어 업체로 처음 선정됐으며, 올해까지 15년 연속 공식타이어로서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여 대의 참가 차량 전체에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ECSTA)' S700, W700이 전량 유상 공급됐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유럽 현지의 우수 딜러들을 초청해 마스터스 F3 경기 참관과 더불어 제품 설명회를 비롯해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딜러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FC 축구단을 위해 MOU을 체결하고, 물품지원에 나섰다. [사진2] 지난 2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홈경기에 앞서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이사와 광주시민프로축구단 정원주 대표이사는 관계자 및 관람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과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보해양조㈜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FC에 광주시 생활체육활성화와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한 선전을 기원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이사는 "광주FC는 광주 시민들의 성원 속에 시민프로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2010년 12월에 닻을 올렸다. 이런 광주FC를 후원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해는 지역과 협력하고 상생하며 공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에 더욱 더 크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보해양조㈜는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소주 '잎새주'를 지난 7월 새롭게 리뉴얼하고 걸스데이 혜리를 모델로 내세우며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인증기관이 발급한 시험성적서를 중국이 인정해 중국 강제인증인 CCC 인증서가 지난 18일 최초로 발급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중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기전자제품 상호인정 시범사업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발급한 국내산 TV 대해 국제공인시험성적서를 중국 인증기관인 CQC(품질인증센터)가 인정해 CCC 인증서를 발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기전자제품 상호인정을 위해 지난해 9월 국가기술표준원과 중국국가인증인가감독위원회(CNCA)간 2개의 약정을 체결했으며, 지난 3월18일 북경에서 개최된 제 1차 한-중 품질감독검사검역 장관 회의에서 ‘한-중 전기전자제품 인증기관간 세부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한․중 양국 간에 국내 KC 인증과 중국 CCC 인증의 상호인정을 통해 중복시험인증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에 양국 해당 인증기관들은 TV 뿐만 아니라 블랜더, 쥬서기, 등기구, 어댑터 등 품목에 대한 시범사업을 올해 안에 완료하고, 연내 상호인정 품목을 대폭 확대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기업이 전기전자 제품을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CC
부가세 납부 의무 면제기준을 현행 2천400만원에서 3천만원 상향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찬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22일, 물가인상 등 현실을 반영해 영세 자영업자의 납세 부담을 덜기 위한 ‘영세 자영업자 부담 경감법 개정안을 19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영세 자영업자 부담 경감법 개정안은 부가가치세 납부 의무를 면제받는 간이과세자의 공급대가 합계액을 현행 2천400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상향하도록 하고 있다. 이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경영 위기로 벼랑 끝에 몰린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치솟는 임대료와 끝날 줄 모르는 경기침체로 인해 고통 받는 영세 자영업자에게 국가가 무거운 세금 부담을 지워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매출은 그대로인데 원자재 및 인건비는 폭증했다. 이런 현실을 합리적으로 반영해 영세 자영업자가 삶의 터전을 포기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의취지를 밝혔다. 간이과세제도는 사업규모가 일정금액(4800만원) 이하인 개인사업자들에 대해 세금계산서 발행, 신고, 납부 등을 단순화해 납세 비용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 도입됐다. 또한 현행법은 납부 의무를 면제받는 공급대가의 합계액을 2천4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종합적 비상대비업무 훈련인 2016년 을지훈련이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49회째인 올해 을지연습에서 최근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사이버테러, 또 GPS 전파 교란 등에 대응하는 실제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 회장은 지난 19 부산경상대에서 '성공하는 직장인의 기본소양 '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최상곤 회장은 “어렵고 복잡한 조세관련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세무사 혹은 세무회계 사무실 직원은 업무영역이 무궁무진하고 성별이나 나이로 차별받지 않고 오직 실력으로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직업이니, 꼭 세무사사무실 이 아니라 법무사 사무실등 타분야에 취업하더라도 세무쪽 공부는 게을리 말고 열심히 하면 여러분들이 능력있는 인재로 인정받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세금의 정의와 역할, 세무사의 자격 및 정의와 역할, 세무사의 진출분야 및 미래전망‘등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한편 최상곤 회장은 2014년부터 부산경상대학교의 '창조적 행정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 하여, 특강뿐 아니라 교육 전반적인 과정에 조언‧협조 및 교육생을 부산지방세무사회관으로 초대하는 등 우수한 인재를 양성과 세무회계 사무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힘쓰고 있다.
◇과 ·팀장급 전보 ▲규제비용분석과장 손선미 ▲교통정책과장 정동혁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8월 이달의 기록 주제를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지원한 국제금융기구(IMF·IBRD), 기록으로 보다'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가기록원이 이번에 공개하는 기록물은 동영상 6건, 사진 18건, 문서 14건 등 총 41건으로 23일부터 국가기록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국제통화기금(IMF)·국제부흥개발은행(IBRD) 가입 및 차관도입, 제40차 IBRD·IMF 서울 총회, 1997년 IMF 구제금융 사태 발생 및 극복 등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중에는 1997년 12월 한국정부의 경제프로그램 이행계획과 향후 3년간 155억 SDR(IMF의 특별 인출권, 210억 달러) 규모의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한국은행 총재와 재정경제원 장관 명의로 된 IMF 의향서(1차)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 IMF 시절 나라사랑 금모으기 운동에 참여한 시민들 모습을 담은 사진, 제40차 IBRD·IMF 서울 총회 기념 메달 등도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이상진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장은 "국제금융기구 가입과 차관 도입, IMF 구제금융 사태 및 이의 극복과 관련된 기록을 통해 국제금융기구의 도움을 경제·사회 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2일 과거 음주운전 사고 전력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후보자는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것은 물론이고 신분을 속여 징계를 피했던 전력이 드러나 경찰청장의 자격이 없음이 확인됐다"며 이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박 대변인은 "경찰의 위상을 땅에 떨어뜨린 이철성 내정자가 10만 경찰을 이끌 수장이 된다면 일선 경찰들의 사기는 바닥을 떨어질 것이고, 일선 경찰들은 제대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것"이라며 "범법자들이 이 내정자를 들먹이며 항의를 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후보자가 본인의 지난 삶을 겸허히 반성했다면 경찰의 수장이 되겠다는 헛꿈은 꾸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제라도 지난 과거를 돌아보고 경찰의 명예를 위해 스스로 내정자 신분에서 물러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기동민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이 후보자는 이미 국민으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부실검증이 초래한 최악의 인사 참사 중 하나"라며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사퇴 해 경찰
박근혜 대통령은 여론의 사퇴 압박이 심한데도 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포기하지 않는 것일까. 이에 대해 정치권에선 이미 "처음엔 우 수석이 타깃인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박 대통령 흔들기'라고 확신하는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 바 있다. 하지만 법조계의 분석은 다르다. 검찰·경찰·국가정보원·감사원·국세청 등 사정기관에 대한 장악력이 상당했던 우 수석이 물러날 경우 이제 1년 4개월 남짓 남은 박근혜 정부의 사정라인이 동시에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7월 18일 우 수석 처가의 강남 땅을 넥슨에서 매입했다는 첫 언론보도가 나왔을 당시 사정기관 고위 관계자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있을 때는 김 전 실장이 사정기관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었고, 그 뒤를 우 수석이 이어왔는데 그가 물러난 후에는 그럴 만한 사람이 마땅치 않아 청와대로선 걱정이 아닐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 수석은 민정수석이 된 후 사정기관 인사를 사실상 좌지우지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자신의 친정인 검찰의 인사는 거의 우 수석이 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얘기까지 나왔다. 검사장 출신의 한 인사는 22일 "사실 민정과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검찰 수사 의뢰가 이뤄진 직후 첫 국무회의에서 우 수석 사태에 대한 언급을 일절 내놓지 않았다. 대신 박 대통령은 북한이 체제 붕괴를 차단하기 위한 차원에서 극단적 도발에 나설 가능성을 거론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2016 을지연습' 첫날인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1회 을지국무회의 및 제37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감찰 누설 의혹을 비롯한 우 수석 관련 논란에 대해 침묵을 지켰다. 이날 회의가 국가 비상사태 대처를 위한 을지연습 관련 국무회의이기는 했지만 여론의 관심은 박 대통령이 우 수석 관련 언급을 내놓을지에 모아졌다. 이 감찰관이 우 수석을 직권남용과 횡령 혐의 등으로 검찰에 수사 의뢰한 뒤 박 대통령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온 자리였기 때문이다. 특히 청와대가 지난 19일 "언론의 보도 내용처럼 특별감찰관이 감찰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감찰 내용을 특정 언론에 유출하고, 특정 언론과 서로 의견을 교환한 것은 특별감찰관의 본분을 저버린 중대한 위법행위이고,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우 수석을 조사한 이 감찰관의 감찰 내용 유출 의혹을 정조준한 자리
윤창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이 우리은행 매각 방식 나눠팔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과점주주 매각방안은 현 시점에서 민영화 3대 원칙을 충족시키는 유일한 대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은행 민영화 3대 원칙은 ▲조기 민영화 ▲회수 극대화 ▲금융산업 발전 등이다. 공자위는 경영에 참여하려는 다양한 과점주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경영권 매수 수요의 부재·막대한 자금 부담 등을 감안할 때 이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분을 나눠 팔 경우 매각에 속도가 붙을 수 있으며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잔여지분(21%)의 주가 상승 혜택으로 회수할 공적자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윤 위원장은 "매각이 잔여지분 매각의 매각시기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논의를 통해 추가 매각할 것"이라며 "매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은행의 민영화 달성으로 인한 중요한 금융개혁 과제를 마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