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부회장 2인, 상임이사 5인을 비롯 윤리위원 등 총 19명의 전직 세무사회 임원이 세무사회를 상대로 '해임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자, 세무사회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개최 이들 전직 임원의 명단을 9월초 세무사신문 등을 통해 공표하기로 결정했다는 전문. 세무사회 관계자는 “전직 임원들의 소송소식이 전해진 이후 세무사계에 득이 될것이 없다는 세무사계의 부정적 반응이 확산되고 있다”며 “일부 회원들 사이에서는 명단공개를 강력히 요청해 왔다”고 전언. 또한 "이들 전직 임원 중에는 소송에 참여할 의사가 없었던 인물도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9월초 명단이 공개될 경우, 소송 철회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을 것"으로 예상. 한편, 금번 논란은 지난 6월 정기총회에서 회무추진 과정에서 갈등을 보여온 일부 임원진을 교체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할수 있도록 하는 권한을 회장에게 위임한 이후, 해임 및 신규 임원선임 작업이 완료되면서 촉발된 것. 해임 된 전직 임원들은 해임사유 및 절차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며, 세무사회는 총회 의결을 통해 해임 및 신규 임원선임이 이뤄졌기 때문에 아무련 문제가 없다는 입장.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아임스타즈, 리빙 토탈 브랜드 초대전'을 다음달 4일까지 현대백화점 동대문시티아울렛점 2층 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10여개 중소기업의 100여개의 국산 리빙 토탈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아멕스코리아의 밀폐용기(리빙글라), 온달상사의 옻칠식기, 태원트레이딩의 아이디어 바지걸이, 루바니 방수 앞치마 등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중소기업 리빙 제품은 다양한 기획전을 통하여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향후 다양한 품목을 오프라인 기획전을 통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영홈쇼핑 입점 절차가 대폭 단순화된다. 공영홈쇼핑은 30일 정책 지원 상품에 대해 품질검사(QA) 절차를 크게 줄인 '원스톱-원데이 QA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원스톱-원데이 QA 서비스는 TV홈쇼핑 입점 경험이 없는 기업에 대해 품질보증 담당자가 현장에서 서류 검토에서부터 상품의 품질보증 및 위생평가, 보완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대안을 제시한다. 공영홈쇼핑은 8월 한달간 원스톱-원데이 QA서비스를 시범 적용해왔으며, 성공적 평가와 함께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공영홈쇼핑은 정부·지자체 추천 상품 등 입점 경험이 적은 기업 상품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하고 이후 대상 기업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처음 TV홈쇼핑을 입점하는 기업은 QA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하게 느낄 수 있다"며 "서비스 도입을 통해 협력사가 홈쇼핑 입점과정에서 복잡한 절차 등으로 입점을 포기하거나, 방송이 취소되는 사례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품격 높은 가치와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10년 숙성 '일품진로'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사진2] '일품진로'는 참나무 목통에서10년간 숙성 시킨 100% 순쌀 원액만을 담은 귀한 술로 매년 한정 수량으로 생산되고 있어 소장의 가치가 더욱 높다. 또한 세계적 권위의 주류 품평회인 '몽드셀렉션' (Monde-Selection)에서 2010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소주 부문 대상을 수상해 맛과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2016년 일품진로 추석 선물세트는 일품진로(375ml) 2병과 함께 스트레이트 잔 2개, 언더락스 잔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은은한 금빛의 실크 원단과 고급스러운 질감의 박스로 정성껏 포장해 선물의 격조를 한껏 높였다. 가격은 3만 5천원으로 갤러리아 백화점 일부 지점에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일품진로는 10년 이상 숙성으로 깊은 정성과 소장의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선물로 소비자들로부터 출시 전부터 판매 문의가 이어지고 매년 조기 소진되는 등 인기가 높다"며 "특히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일품 맛은 진정한 술의 품격과 가치를 높여주어 소중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로 35년여간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서미경(57)씨가 신 총괄회장으로부터 증여받거나 매입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이 공시가격 기준으로만 18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씨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중 1000억원에 가까운 토지와 건물은 2007년 무렵 신 총괄회장으로부터 증여받았다. 30일 재벌닷컴이 조사한 서미경씨 보유 부동산 현황에 따르면 서씨는 현재 본인 명의로 보유한 서울 강남 소재 빌딩을 비롯해, 경기 오산, 경남 김해 등지의 부동산 평가액이 117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서씨와 딸 신유미(33)씨가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유원실업, 유기개발 등 두 회사가 보유한 서울 삼성동, 반포동, 동숭동에 소재한 빌딩 3채도 688억원으로 평가됐다. 서 씨 본인명의 부동산은 5건으로 이 가운데 2007년 신 총괄회장에게서 경남 김해 상동면 소재 73만여㎡ 토지의 평가액이 822억원으로 가장 크다. 같은 해 증여받은 경기 오산 부산동 5필지 4만7421㎡ 토지는 82억원, 강남 신사동 606㎡ 주택은 83억원이다. 서 씨는 딸 신씨와 사실상 함께 지배하는 유기개발과 유원실업 등 두 법인을
오는 9월28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전격 시행을 앞두고 여러 의견이 난무하지만 그래도 그간 우리 사회에 횡행했던 변칙·청탁 문화는 사라지게 될 거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지난 1월20일 발표한 성인남녀 1,515명 대상 면접조사 결과에 따르면 90%에 가까운 국민들이 김영란법 적용 확대에 찬성하는 등 현재까지 진행돼온 국민 상대 여론조사에선 김영란법을 환영하는 여론이 압도적이다. 실제 김영란법이 통과되면 술자리 등 음지에서 학연·지연 등 친소관계를 위주로 직무에 관한 논의가 오가거나, 민원을 제기하며 선물을 빙자한 청탁성 금품이 오가는 사례 등은 확연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기업이나 공공기관 주변 음식점들은 김영란법에 맞춰 고액이었던 식사가격을 낮추고 있으며, 추석을 앞두고 명절마다 이뤄져 왔던 거래처 등에 대한 고가의 선물 제공 관행도 변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김영란법이 국내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일정한 수준의 선물이나 식사 대접은 미덕으로 여기는 풍토가 아직 국내의 지배적 정서이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김영란법 시행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선 공직
최근 폭염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폭탄을 줄여주기 위해 SH공사가 태양광 미니발전소 3,000기를 보급한다. SH공사(사장 변창흠)는 29일 전기료 폭탄이 우려되는 임대아파트 내 에너지 취약가구에 대해 베란다용 태양광 미니발전소 3,000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SH공사는 현재 마포성산아파트단지 등 500여 가구에 베란다용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완료했고, 앞으로 2,500여 가구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베란다용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250~260W기준 약 63만원의 설치비용이 소요되며, 서울시에서 최대 40만 원을 지원하고 자치구에서 5~10만 원을 지원해 각 세대에 12~17만 원의 설치비용이 들게 된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3,000기 가운데 2,000기에 대해서는 각 세대 부담비용을 SH공사에서 자체예산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1,000기에 대해서는 사회공헌사업을 하는 기업의 후원으로 충당해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로 월 약 25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304kWh를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약 8,320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스스로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주체가 되어 서울시의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기회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로 산업동향 보고서인 '이슈모니터 제59호'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는 바이오의약품의 국내외 시장동향과 함께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인 바이오시밀러의 최근 개발동향을 살펴보고,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최근 우리기업이 갖는 기회요인과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제약산업의 무게중심이 화학합성의약품에서 바이오의약품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았다.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진행 되면서 항암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규모는 2천78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전체 제약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매출비중은 2006년 14%에서 2014년 23%로 증가했으며, 2020년 2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까지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규모는 우리나라 전체 제약시장 규모의 10.5%에 불과하나, 2015년 처음으로 수출이 수입을 앞지르는 무역흑자를 기록하는 등 향후 바이오의약품은 새로운 수출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김관영 국회의원(국민의당, 사진)이 2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16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 입법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은 국내외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기업경영·자치행정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입법의정 부문 수상자는 새누리당 정갑윤, 정병국, 이학재, 권성동, 이철규, 박성중 의원 등 6명, 더불어민주당은 전혜숙, 남인숙 의원 등 2명, 국민의당에서는 김관영 의원이 수상했다. 김관영 의원은 지난 4월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로 취임한 이후 여야 원내협상을 이끌며, 동시에 입법활동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19대 국회에서 119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던 김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2달 만에 24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관영 의원은 "이번 수상은 20대 국회 임기 동안 국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입법의정활동에 매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19대 국회 때도 '국회의원 헌정대상', '백봉신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관영 국회의원(국민의당, 사진)이 2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16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 입법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은 국내외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기업경영·자치행정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입법의정 부문 수상자는 새누리당 정갑윤, 정병국, 이학재, 권성동, 이철규, 박성중 의원 등 6명, 더불어민주당은 전혜숙, 남인숙 의원 등 2명, 국민의당에서는 김관영 의원이 수상했다. 김관영 의원은 지난 4월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로 취임한 이후 여야 원내협상을 이끌며, 동시에 입법활동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19대 국회에서 119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던 김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2달 만에 24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관영 의원은 "이번 수상은 20대 국회 임기 동안 국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입법의정활동에 매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19대 국회 때도 '국회의원 헌정대상', '백봉신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안양세관은 26일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세관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FTA 등 관세행정 전반에 관한 동영상 시청과 업무설명을 듣고 물류현장을 견학하는 등 관세청의 역할과 무역·물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신입 세관직원의 관세직공무원과 관세사 등 직업소개에 이은 학생들의 전공과 관련 있는 무역분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세관 관계자는 “이번 세관체험 행사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이 국제경제 및 관세국경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향후 무역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제천세무서(서장 이상철)는 29일 관내에 소재한 영춘중학교와 단산중학교 학생 16명을 초청해 ‘청소년 현장체험학습’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제천서의 이번 체험학습은 교육부의 직업체험 프로그램 ‘꿈길’과 연계해, 미래납세자인 청소년들에게 일과 직업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체험중심의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이상철 서장은 인사말에서 “세무서 방문이 즐겁고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2] 또한 학생들은 세무서의 분야별 업무 소개와 세금관련 동영상을 시청했고, 각 과 사무실을 견학하면서 세무서에서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에서 세금의 중요성 및 세무서가 하는 일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계속 세금교육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래에 국세공무원이 되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회계기준원은 내달 2일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에서 개원 17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기업의 IFRS 적용 애로사항 중 하나인 IFRS 해석과 관련해 IFRS 해석위원회의 운영과정을 살펴보고 한국 기업관점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의 영문명칭인 'K-IFRS'에 대한 국제사회의 시각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가 'IFRS 해석위원회의 운영과 국내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해, 이한상 고려대 교수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의 영문명칭(K-IFRS)에 대한 국제사회의 시각'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세관 직원들이 품목분류에 대한 이해와 지식의 폭을 넓히고, 수출입 중소기업체의 세관 업무 담당 직원들도 물품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품목분류·분석 길라잡이』를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최근 중국과의 FTA를 비롯한 15개의 FTA에 52개국과 자유무역 협정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러한 FTA 시대의 거대한 흐름을 타고 교역량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반해 한정된 인적, 물적 자원 내에서도 신속·정확한 통관·심사와 세관직원의 고위험물품 선별 능력 제고에 본 책자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록된 내용은 획일적인 단순 서열식의 기술방식 보다는 HS 통칙에 대한 예시, HS 류(chapter)별 상품의 분석시료채취요령, 자주 접하는 물품에 대한 분석 업무흐름도, 주요 물품에 대한 품목분류 착안·유의사항과 함께 이미지를 첨부함으로써 물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유의대상 물품도 확인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조훈구 부산본부세관장은 “FTA 시대를 맞아 이번『품목분류·분석 길라잡이』를 통해 통관·심사·분석 등 세관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함으로써 보
여야가 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차례로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지만 일부 항목을 둘러싸고 막판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당초 여야는 이날 오전 예결위와 본회의를 잇따라 열어 11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했지만 여야간 충돌 속에 예결위가 무산됐다. 특히 예결위 추경안 조정소위는 전날 늦게까지 소관부처별 추경안 증감을 놓고 심사를 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전날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과 관련해 지방채무 상환을 위한 예산 6000억원을 증액하는 안을 단독 처리한 것을 놓고 새누리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등 막판 진통이 이어지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