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무서는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박광종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박광종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세청 개청 50주년의 뜻 깊은 해에 예향의 도시 빛고을, 역사 깊은 광주청 일번지 세무서에서 근무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균공애민의 정신으로 '세금은 고르게, 납세는 편하게'를 모토로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직원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그동안 광주세무서를 훌륭하게 이끌어 준 전임 채정석 서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박 서장은 "납세자들이 편리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작은 불편 하나라도 정성을 다해 고쳐나가겠다"며 "모든 구성원이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해 투명하고 깨끗하게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더불어 숲이 되자‘는 마음가짐으로 직원 상호간 존중하고 소통·화합해 국세청의 변화와 도약을 선도해 나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2] 박광종 서장은 67년 전남 광산 출신으로 세무대학 5기로 국세청에 임용됐다. 종로서, 역삼서,
◇…이달 28일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이 시행되면 국세행정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낳을 것이라는 우려가 국세공무원들 사이에서 확산. 명예(정년)퇴직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고참들이 연말경 퇴직 대열에 대거 합류할 수도 있다는 전망과, 기업인 및 세무대리인 등 외부인과의 만남이 사실상 봉쇄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법인납세과·재산세과 등 선호보직 경쟁현상도 사그라지지 않겠냐는 전망도 등장. 일선 한 과장은 "3·5·10만원 이런 거 다 귀찮고 수십년 동안 쌓아온 명예에 금이 가는 것 보다는 차라리 조금 일찍 개업현장으로 뛰어드는 게 낳을 듯 싶다"면서 "누구를 만나 3만원 이하의 식사를 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기 보다는 시범케이스에 걸려들지 않으려면 몇 개월간은 집과 회사만 왔다 갔다 하는 게 속 편할 것"이라고 체념한 표정. '김영란법' 시행이 전보인사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도 등장. 일선 한 관리자는 "관내 납세자나 세무대리인과 사적(?)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만남을 가질 수 없게 됐는데 법인납세과에 가면 뭐할 것이며 조사과에 간들 무슨 소용이겠나"라며 "가라고 하면 사양은 않겠지만 기를 써가면서까지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장기적으로
발 인 : : 2016. 9. 4(일) 빈 소 : 남원의료원 장례식장 1분향실 연락처 : 063-471-5177(사무소)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갤럭시노트7 전량을 구입시기와 상관없이 신제품으로 회수 교체한다고 밝혔다. 고 사장은 2일 오후 5시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9층에서 직접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자발적 리콜을 벌이겠다고 발표했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2일 여야가 합의한 추경 예산안에 개성공단 피해 협력업체들에 대한 지원금이 제외된 것과 관련해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비대위는 이날 오후 입장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추경에 지원금을 반영해야 한다고 했던 것은 유동자산 피해로 인해 무고한 5000여개 협력업체와 종업원들의 생존이 위태롭게 돼 최소한의 생존을 지켜달라고 했던 것"이라며 "이를 무시한 것은 서민의 삶을 외면한 것"이라고 각을 세웠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는 향후 최소한 정부가 확인한 피해 인정 금액만큼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전액 지급해 정부의 갑작스런 정책변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무고한 영세 중소기업들과 근로자들의 민생을 구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9월 2일字 208명에 달하는 사무관 승진인사가 발표된 가운데, 일선 세무관서 승진자의 67.3%는 개인납세과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승진규모 감소에도 불구하고 본청 직원의 점유비는 최근 5년 평균 26%를 유지했다. 금번 사무관 승진인사를 살펴보면, 퇴직인원 감소에 따른 승진가능 인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개인납세분야 등 격무부서에서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우수직원에 대한 승진을 지속적으로 우대한 점이 눈에 띈다. 올해 승진인원은 지난해 231명에 비해 23명 감소했지만 납세자와의 접점에서 성실신고 문화 정착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세무서 개인납세분야 직원에 대한 승진인원이 대폭 확대됐다. 세무서 승진인원 중 개인납세분야 승진인원(점유비)은 지난해 22명(38.6%)에서 올해는 35명으로 67.3% 비중을 차지했다. [사진2] 또한 과세처분 유지와 악의적 체납자 추적 등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징세송무분야 우수직원에 대해서도 승진인원이 배려됐다. 5명의 역량평가 미통과 등 결격사유 발생에도 불구하고 징세송무분야 5년 평균 승진인원 12명이 유지됐다. 비정기 조사분야 등에서 격무에도 불구하고 지능적 탈세행위에 엄정히 대응,
□ 행정사무관 (204명)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창조정책담당관실 이화명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민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국세통계담당관실 한태임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실 민종인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실 서귀환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실 이강석 국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권혁용 국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이명기 국세청 감사관실 청렴세정담당관실 구정환 국세청 감사관실 청렴세정담당관실 남칠현 국세청 감사관실 청렴세정담당관실 박상일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양해준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심사1담당관실 이동원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협력담당관실 강민성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최치환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김영하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최승일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상호합의팀 오명준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양회수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최찬배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무과 최은경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령해석과 심정식 국세청 징세법무국 세정홍보과 강은호 국세청 개인납세국 부가가치세과 강신웅 국세청 개인납세국 부가가치세과 김용재 국세청 개인납세국 소
한진해운 소속 선박 45척이 법정관리 사태로 입항 거부를 당하고 있다. 이에따라 물류 운송에 막대한 차질이 야기되고 있다. 2일 한진해운에 따르면 법정관리를 신청한 지난 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총 3일간 세계 각지 터미널에서 이 회사 컨테이너선 41척과 벌크선 4척의 입항이 거부된 상태다. 이 중 작업(하역) 거부에 의한 사례가 총 25건으로 가장 많다. 이외에 ▲연료유 구매 불가 9건 ▲출항 정지 5건 ▲도선 서비스 불가 2건 ▲용선주 요청 2건 ▲선박 압류 1건 ▲운항 통항비 미지급 1건 순으로 많았다. 지난 31일 중국 샤먼과 싱강, 스페인 발렌시아, 미국 사바나, 캐나다 프린스루퍼트에서는 작업 거부로 컨테이너선 입항이 거부됐다. 1일 일본 요코하마와 모지, 독일 함부르크, 미국 롱비치, 호주 시드니 등 5곳, 2일 부산 및 광양, 중국 샤먼, 안티엔, 칭다오, 닝보, 일본 나고야, 싱가포르, 인도 나바셰바 등 9곳에서도 같은 이유로 한진해운 소속 선박의 입항이 거부됐다. 미국 롱비치의 경우에는 1일 하역 거부 사태에 이어 2일 도선 서비스 거부로 총 2척의 입항이 거부됐다. 2일 이집트 수에즈에서는 운항 통항비 미지급으로 컨테이너선 1척이 입항을 거부
한국지엠이 9월 한 달간 쉐보레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할인혜택을 마련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선사한다. [사진] 지난달 고객의 큰 호응을 얻은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9월에도 행사를 이어 간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의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350만원의 현금할인과 4.5% 36개월 및 4.9% 60개월 할부를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를 구입 할 경우 100만원의 할인과 할부혜택을 제공하며, 아베오 구입 시에는 120만원의 할인과 할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특히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마련, 스파크 50만원의 현금할인과 프리미엄 다이슨 무선 청소기를 함께 제공하며 동시에 할부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파크와 아베오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했다. 9월 할인 혜택을 보면, 구형 말리부의 경우 최대 400만원, 크루즈 가솔린 최대 270만원, 트랙스 최대 256만원, 올란도 최대 18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구형 말리부에는 이례적으로 60개월 무이자 할부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
개청 50주년을 맞아 국세청이 실시한 창작노래 공모전에서 세금가왕(금상)은 ‘성실납세, 희망찬 미래!’를 작곡한 김진환, 작사 문주원, 보컬 김유성 씨가 영예를 안았다. 국세청은 2일 서울 수송동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한 ‘성실납세 캠페인 송 창작노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2]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국세청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담긴 창작노래로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성실납세 캠페인 송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은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는 ‘성실납세’, ‘세금의 역할’, ‘복지세정’ 등의 내용을 주제로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됐으며, 169곡의 창작노래가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입상작은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와 내부 직원의 호응도를 반영해 최종 5곡이 선정된 가운데, 세금가왕(금상)은 ‘성실납세, 희망찬 미래!’를 공동 작곡한 김진환 외 2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는 공모전에 입상해 더욱 기쁘고, 우리 노래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수상을 전했다. 이와함께 은상은 권경하 씨가, 동상은 안인택 외 1명
국세청은 208명에 달하는 국세청 사무관 승진인사를 9월 2일자로 발표했다. 올해 승진인원은 지난해 231명에 비해 23명 줄어든 수치다. [사진2] 승진인원 208명 중 세무직은 204명, 전산직 3명, 공업직원 1명이며 일반승진의 경우 138명, 특별승진은 70명의 비율을 보였다. 국세청은 금번 인사과정에서 어려운 세정여건에서도 재정수요 조달을 위해 헌신해 온 성과와 역량을 갖춘 우수직원을 발탁해 조직활성화와 사기진작을 유도하고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한 보상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세정혁신·역점추진 분야 등 격무부서에서 묵묵히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배려하고 연령·성별·출신 등에 관계없이 능력과 평판에 따라 인재를 발탁해 인사의 공정성 확보에 역점을 두었다. 특히 하위직으로 출발해도 고위직까지 승진할 수 있도록 젊고 유능한 직원은 지속적으로 발탁해 미래 관리자로 양성하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희망사다리’ 구축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본청 국·실장, 지방청장에게 승진 추천권을 완벽히 위임해 지휘권과 인사 자율성을 확립하고 관리자의 책임을 강화했다. 한편, 208명의 사무관 승진내정자에 대한 내정증서 수여식은 오는 8일 세종시 국세청사에서 내정자의 가족
MRI 등 고가의 첨단의료기기를 식약처의 허가를 받지 않고 들여오거나, 정상가격보다 낮은 금액으로 신고해 관세 등을 탈루 해온 의료기기 불법·부정 수입업체 다수가 세관에 검거됐다. 이번에 적발된 의료기기 불법·부정수입업체만 10개 업체에 달하며, 이들이 수입한 의료기기 시가만도 무려 1천389억원에 이른다. 서울본부세관은 2일 자기공명영상 검사장비(MRI) 59대 등 첨단의료기기 12종 3만6천200개를 부정수입한 10개 업체, 일당 14명을 관세법위반으로 입건한데 이어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최근 첨단 의료기기 수입이 증가하는데 편승해 허가 받지 않는 의료기기의 불법 수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됐다”며, “작년 11월 정부 3.0차원에서 식약처의 허가내역 자료 등을 지원받아 정보분석 후, 올해 2월부터 기획조사 전담 6개팀을 구성해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의료기기 불법·부정 수입유형별로는 △수입품목 변경허가를 받지않고 수입한 부정수입 행위 △정상수입신고 대상물품을 목록통관인 것처럼 거짓으로 신고한 밀수입 행위 △실제 거래가격 보다 낮은 금액으로 신고하여 관세 등 제세를 포탈한 행위 등 다양한 수법이 동원됐다
한진해운의 기업회생 절차 개시로 주요 항만의 물류지체가 현실화됨에 따라 수출입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세청이 ‘수출입화물 특별통관지원대책’을 시행한다. 관세청은 이번 한진해운 사태로 수출화물의 선적지연 등 수출입기업의 애로사항을 최우선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본청을 비롯해 부산·광양·인천 등 항만세관에 ‘비상통관지원팀’을 설치하여 24시간 상시통관체제를 가동키로 했다. 비상통관지원팀에서는 한진해운 취급 화물에 대해서는 수출신고수리 물품의 선박 적재 의무기간(30일) 경과 후에도 적재를 허용하고, 선적 일정 변경으로 수출신고의 수정 건수가 많은 경우에 개별 정정 신청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세청에서 일괄적으로 정정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FCL(Full Container Load) 화물에 한하여 허용되는 부두직통관 수입신고를 LCL(Less than Container Load) 화물에 대해서도 한시적으로 허용하여 신속통관을 지원하고, 이와관련, 수입통관은 보세구역 장치 후 통관이 원칙이나, 컨테이너 화물의 신속통관 지원을 위해 컨테이너에 화물을 내장한 상태로 보세구역 반입 절차 없이 부두에서 직반출이 허용된다. 이와함께 컨테이너 야적장에
대구지방국세청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방문 및 전통시장 장보기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사진1] 대구국세청은 1일 신애보육원을 비롯해 장애인복지시설 등 다양한 계층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또한 2일에는 월배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인터넷 직거래, 대형마트 이용 증가 등 소비패턴 변화와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서진욱 청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장보기 행사, 상품권 구매 등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유럽 출시 일정이 연기된다. 2일 정보통신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발화로 인한 리콜 대응 등으로 글로벌 출시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애초 삼성전자는 영국 등 유럽 주요국가에 갤럭시노트7을 2일부터 순차 출시하기로 했지만 잠정 연기했다. 삼성전자는 영국 이동통신사와 일선 대리점에 갤럭시노트7의 유통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우리나라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갤럭시노트7 출하를 멈춘 상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품질 점검을 위한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출하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잇단 배터리 폭발 논란에 휩싸인 갤럭시노트7을 전량 리콜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조만간 리콜 대책안을 발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