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국세청장이 취임후 처음으로 세계 50개국 국세청장들과 만나 역외탈세 근절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 국세청장은 27~29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되는 제11차 OECD 국세청장회의에 참석, 50개국 국세청장 및 IMF 등 국제기구 대표들과 BEPS 대응 프로젝트 이행과 역외탈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2] 한 국세청장은 OECD 주도 BEPS 대응 프로젝트의 주요 과제인 전 세계 60여개국간 국가별 보고서 교환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참가국 국세청장들과 현재 준비상황을 서로 확인했다. 또 국가별 보고서에 포함돼 있는 정보를 활용해 다국적기업의 저세율 국가로의 부당한 소득이전 등 조세회피행위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별 보고서(Country-by-Country Report)는 다국적기업이 국가별로 어느 정도의 소득과 세금을 신고하고 있는지에 관한 정보와 전세계 사업활동에 관한 상세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한 국세청장은 최근 파나마 페이퍼스 사건에서 보듯 지능적이고 은밀하게 행해지고 있는 역외탈세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참가국 청장들과 의견을 같이하고, 역외탈세공조협의체(JITSIC)를 통해 역외탈세 혐의자와 세무조력자들에 대
관세청은 28일 천안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전국세관장회의를 열고, 국민 관점의 관세행정 혁신방향과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를 담은 ‘관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한데 이어 강도 높은 업무혁신을 다짐했다. 이번 전국세관장회의는 김영문 관세청장 취임 후 처음 개최되는 한편, 지난 9월 11일 실시된 인사이동에 따라 세관장 대부분이 교체된 상화에서 열렸다. [사진2] 김영문 관세청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실시한 인사는 ‘적재적소, 세대교체, 조직활력’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적성과 역량에 맞춘 인사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조직을 쇄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행적으로 수행하던 업무를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그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는 혁신 활동을 통해 국민을 위한 관세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관세청은 이날 회의에서 관세행정 3대 운영방향과 4대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확정된 관세행정 운영방향으로는 △일하는 방식 개선 △투명하고 열린 행정 △꼭 필요한 일 제대로 잘하기 등이며, 4대 중점 추진과제는 △국민안전 중심의 관세국경관리 △자발
기후 변화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미국의 경우 역대급 허리케인의 잇단 출현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지만우리나라는 가뭄 위협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상반기 누적 강수량이 1973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적었을 정도다. 수자원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이유다. 한국농어촌공사가 발 밑을 주목한다. 바로 '지하수'다. 상당량의 물은 땅 속으로 스며들어 흐르며 자연 정화된다. 증발로 인한 손실이 적고 가뭄에도 비교적 일정한 수량을 유지한다. 공사는 올 상반기 극심한 가뭄의 긴급 대책 중 하나로 지하수 관정 83공을 개발했다. 이로써 하루 1만2500여t의 물을 마른 저수지와 농경지에 직접 공급할 수 있었다. 공사 측이 전국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농업용 관정은 총 1382공에 이른다. 하루 약 39만t의 농업용수를 가뭄에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셈이다. 공사는 지하댐 설치 확대도 추진중이다. 지하댐은 지하수가 흐르는 땅 속에 콘크리트 벽을 세워 물을 가둔 뒤 댐 상류 곳곳에 설치한 집수정을 통해 퍼올리는 시설을 말한다. 충남 공주의 옥성지하댐이 대표적이다. 옥성지하댐은 올 여름 극심한 가
현대아이비티 비타브리드가 미국 대표 언론인 '뉴욕타임즈'와 뷰티패션 매거진 '보그'誌에 최고의 비타민C 화장품으로 소개되면서 주목 받고 있다. [사진] 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가 지난 21일 미국의 '뉴욕타임즈' 인쇄판과 인터넷에 현대아이비티 주력제품인 '비타브리드C12 페이스 브라이트닝 파우더' 제품이 특집기사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즈는 지난 21일 '빛나는 피부를 위한 예비신부의 카운트 다운'이라는 제목으로 결혼을 앞둔 신부에게 결혼식 당일 가장 광채 나는 피부를 만들기 위한 단계별 관리 방법과 화장품을 소개하며 결혼식 한 달 전 피부관리 제품으로 '비타브리드C12 페이스 브라이트닝 파우더' 제품을 추천했다. 특히 뉴욕 타임즈는 '비타브리드C12 페이스 브라이트닝'을 자신이 사용하는 보습제 또는 세럼에 혼합해 사용하길 추천하며, 12시간 비타민C를 피부에 전달해 콜라겐 합성으로 잔주름을 개선하고 피부를 밝게 만들어 주는 제품으로 소개했다. 지난 16일에는 '비타브리드C12 페이스 브라이트닝'이 뷰티패션계의 대표적 매거진인 보그(Vogue) 미국판에 '최고의 비타민C 화장품 9종'에 선정됐으며, 미국내 독점 공급원인 바니스뉴욕의 비타브리
금호타이어(대표.이한섭)가 27일부터 겨울용 타이어 예약 판매 및 보관서비스를 실시한다. 겨울용 타이어는 추운 날씨와 눈길, 빙판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겨울철 필수 장비이다. [사진2] 금호타이어는 고객들이 재고 부족이나 장시간 대기 등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난 2013년부터 겨울용 타이어 사전예약 판매 서비스를 시행해오고 있다. 예약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행사기간 중 금호타이어 홈페이지 내 예약등록 페이지에서 타이어 종류 및 규격, 수량과 장착대리점/장착일자 등을 선택한 후 해피콜 서비스(전화 상담)를 통해 예약을 확정하게 된다. 구매 예약을 마친 고객은 사전에 선택한 장착 희망일에 전국 금호타이어 지정 대리점을 방문해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올해 신규 출시하는 겨울용 신제품인 고급 세단용 윈터크래프트 WP72와 SUV용 WS71 4개 구매시 고급 플리스(fleece) 자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금호타이어는 고객들이 겨울용 타이어를 구매할 경우 기존 타이어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실시중이다. 이번 겨울용 타이어 예약 판매 및 사은 행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최근 5년간 청년창업자 대다수가 소자본 및 위험부담이 적은 업종을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1인 가구가 증가한데 따라 외식업분야가 다변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모와 건강 등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해 뷰티산업이 크게 성장하는 등 사회적 트랜드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세청이 지난 2011년부터 16년까지 5년간 청년 창업자 수의 추세분석을 통해 청년창업의 뜨는 업종과 지는 업종을 분석한 결과, 온라인·외식문화·뷰티·광고대행업 분야에서 괄목한 만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최근 5년간 온라인분야의 경우 통신판매업이 17.0% 이상 급증했으며, 외식문화분야에선 커피숍 200.8%, 일본음식점 42.7%, 피자·치킨체인 29.2%, 서양음식점 11.1% 등 늘었다. 뷰티 분야에선 인테리어·패선디자인이 125.0%, 피부미용업 85.0% 증가했으며, 광고대행업 또한 18.6% 이상 급증했다. 반면 최근 5년간 창업이 감소한 분야로는 오프라인·주점·학원·PC방 등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분야에선 의류소매점 47.3%, 휴대폰소매 43.3%, 화장품소매 16.8% 순이며, 주점의 경우 간이주점이 41.0%, 호프·소주방 35.8%이 감소했다.
대전세무서(서장 전정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직원 30여명과 함께 문창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했다. [사진1] 전정수 서장은 상인회 대표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지역경제 현황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3곳)과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전정수 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자양동 소재「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한 후, 그 곳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과 덕담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전세무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조달물품의 부정 납품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관세청과 조달청이 상호 정보공유에 나서는 한편, 특정물품에 대한 합동단속을 펼친다. 김영문 관세청장과 박춘섭 조달청장은 지난 25일 조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조달물품 부정 납품 근절을 위한 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2] 양 기관은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을 근간으로 수입물품의 국산 둔갑 납품, 수입가격 조작을 통한 고가납품 등 공공조달물품의 부정납품 행위를 효과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수입실적 및 공공조달 납품실적 등의 정보를 적시에 공유키로 했다. 특히 국민생활·안전과 직결되거나, 국가·사회적 이슈가 되는 특정 제품을 우선 단속 대상으로 선정하여 합동 단속하고, 각 기관의 독자적인 단속 활동에 대해서도 상호 지원·협력하게 된다. 양 기관은 체결된 업무협약의 원활한 뒷받침을 위해 전담창구를 지정하고, 관련 부서의 실무 책임자를 중심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정례(반기 1회) 및 수시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관세청과 조달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공조달시장에서 상시 합동단속 체계를 구축하고, 원산지 위반 등 불공정 행위를 철저히 근절시켜 국내 산업을 보호하고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
제천세무서(서장 장종환)는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 나눔 문화의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제천서 사회봉사단원 13명과 세정협의회(회장 윤종근)회원 7명은 관내에 소재한 봉양 사랑의 집을 방문, 쌀, 세제 등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사랑의 집 텃밭에 심어놓은 땅콩과 고구마를 캐어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제천세무서는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을 결손가정,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한마음으로 섬김과 나눔을 실천했다. 장종환 서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사랑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출한 물품을 다시 수입하는 방법으로 은행 대출을 받아 법인 운영자금 등으로 유용한 압연강판 제조업체가 세관에 적발되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고가의 물품을 해외 페이퍼컴퍼니로 수출한 후 수출된 물품을 다시 수입하는 방법(일명 ‘뺑뺑이 무역’)으로 무역거래를 가장하고(관세법위반), 이러한 허위 거래를 이용하여 은행으로부터 부당하게 대출받은 자금을 정상적인 수출대금인 것처럼 위장하여 국내로 반입(자금세탁)한 혐의로 스테인레스스틸 압연강판 생산업체인 P사의 대표 S(56세)씨를 검찰에 불구속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S씨는 2014년 이후 신제품 개발등의 사유로 경영난이 심화되자 기업 운영자금을 확보할 목적으로 260억원 상당의 수출입거래를 조작하고, 이를 근거로 은행으로부터 금전을 대출받아 만기가 도래한 기존의 대출을 상환(일명 ‘돌려막기’)해 온 것으로, 이러한 방식으로 부당하게 대출받은 금액은 3년간 14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무역금융 자금의 불법 편취는 대금결제의 부도가능성 증가, 관련 산업 전반에 대한 신뢰도 하락 및 선량한 수출기업에 대한 자금압박이 심화되는 등의 문제를 초래하게 되므로, 지능적인 무역거래 악용 사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한년)은 추석 명절부터 대선주조(주)의 주요 생산품인 ‘대선’에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이 담긴 라벨을 붙여 세정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라벨에는 ‘성실납세!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초석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및 이미지가 포함된다. [사진1] 이번 홍보활동은 9월 초 (주)무학의 ‘좋은데이’를 활용한 ‘공정한 세정 약속’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납세자와 좀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새로운 세정홍보 계획의 일환으로,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맞추어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한년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정홍보 활동을 통해 관내 납세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며,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을 충실히 하여, 성실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
전주세관(세관장.박용덕)이 추석을 맞아 27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사진1] 이날 전주세관 사회봉사 모임인 '한마음봉사단'은 사회복지사 추천을 받아 관내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가정 및 전주 평화동 소재 '금산백련마을'을 방문해 전 직원의 마음이 담긴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박용덕 전주세관장은 이날 방문에서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기업의 원활한 FTA활용 수출지원을 위해 '추석연휴 원산지증명서 발급 지원팀'을 편성, 운영한다. 이는 올해 추석명절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일간의 연휴가 이어지면서 장기간 업무공백으로 인한 지역 수출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방안으로 마련됐다. 지원팀은 10월2일 임시공휴일과 10월6일 대체공휴일인 이틀동안 기관발급 FTA 원산지증명서 신청건에 대한 심사 및 발급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 때는 신규 원산지증명서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정정 및 재발급은 기존대로 최초 발급한 세관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YES FTA센터(062-975-8051~4)에 문의하면 된다.
관세청 북부산세관(세관장 이상협)은 9.26(화)~9.27(수)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세관주변 거주 어르신 90여분을 초청하여, 구내식당에서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눌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북부산세관에서 이렇게 삼계탕을 대접받고 기념품까지 받아 고맙고 기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북부산세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찾아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은항)은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 서구 용두동 소재, 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인 '광주 사랑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과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1] 이 자리에서 이은항 광주청장은 "앞으로도 소외 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적극 후원하고 배려해 나가면서, 지속되는 경제불황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기부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약속했다. 이 청장은 '광주 사랑의 집' 원장 수녀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며 격려했다. 광주청은 *지적장애인 복지시설, *한부모 가정, *독거 노인 등 경제.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인 후원을 매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및 나눔문화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