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법인 중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비적정 검토의견을 받은 기업의 비중이 2018년 2.9%로 2016년 1.5%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2일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 10호를 통해 이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국내 상장법인의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검토의견은 매년 증가 추세로, 지난 2016~2018년 동안 유가증권시장 대비 코스닥시장에서 비적정 의견을 받은 비중이 3배 가량 높았다. 특히 자산총액 1천억원 미만 기업의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은 5%로, 2조원 이상 상장법인의 비적정 의견(2%)과 큰 차이를 보여 규모가 작은 기업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취약점이 더 많이 발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 3개년 국내 상장법인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기업 수 및 시장 내 비중 > [사진2] (제공/삼정KPMG) 아울러 수주산업에만 적용되던 핵심감사제가 상장사 전체에 단계적으로 도입되면서 감사위원회와 외부감사인 간의 커뮤니케이션 횟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 조사에 따르면,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의 지배기구와 외부감사인간 커뮤니케이션 횟수는 전년 대비 무려 26.8% 증
동수원세무서(서장·장신기)는 지난달 3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소재 구매탄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녀장려금 홍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세무지원 소통지원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매탄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장신기 서장을 비롯 동수원서 직원 6명과 구매탄시장 상인회 임원 7명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구매탄 시장 상인들은 연간 1천만원인 신용카드매출전표등 발급세액공제의 한도를 없애 줄 것을 건의했으며, 장 서장은 관련 세법 개정의견 제출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동수원서 직원들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자격, 신청 방법, 지급액 산정방법 등을 설명한데 이어, 간담회 직후에는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근로·자녀장려금 현장상담실을 오후 5시까지 운영했다. 간담회 직후 장 서장은 시장 곳곳을 돌아보면서, 시장 상인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한편,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과일과 식료품을 직접 구입했다. 구매탄시장은 수원시에 소재한 22개 시장 가운데 동수원세무서 관내인 영통구에 소재하는 유일한 전통시장으로, 과일·반찬·생선 가게 등 50여개의 업소가 입주해 있는
동안양세무서(서장·강승윤)와 안양세무서(서장·고현호)는 2018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달 30일 평촌 마벨리에에서 세무사들을 초청,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는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 모바일 서비스 안내를 통한 맞춤형 안내 강화, 혼잡 방지를 위한 신고창구 분리운영, 휴일 근무제 시행 등의 체계적 신고지원 관리 등을 설명했다. 또한 성실신고 사전안내 취지 및 부실기장에 따른 징계내용과 사례 안내를 병행해 성실신고를 당부했으며, 국세행정 동반자로서 세정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조용근 석성장학회장(前 한국세무사회장, 前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섬김', '베푸는 삶'에 대한 공직자 힐링특강이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경찰관서 등으로부터 공직자 힐링특강 요청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조 회장은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경기북부지방경찰청(치안감·최해영)의 특별 초청으로 경기 북부 경찰청 다산홀에서 300여명의 핵심 경찰간부들을 상대로 1시간30분동안 힐링 특강을 실시, 참석한 많은 경찰간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2] 조 회장은 지난 4월29일에는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의 특별초청으로 '바람직한 국세공직자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오는 5월17일에는 국세공무원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9급 신규 국세공무원들을 상대로 ‘국세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덕목’이라는 제목으로 특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조용근 회장은 매월 한차례씩 충북 충주시에 있는 중앙경찰학교에서 집체교육을 받고 있는 신규 경찰 공무원들을 상대로 '경찰 공무원으로 지녀야 할 덕목'을주제로 특별 정신교육을 하고 있다. 이렇게 경찰관서를 비롯한 각급 공직기관에서 꾸준하게 강연 요청을 해오는 것은 공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는 1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경기도 행정2부지사·이화순)와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1]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수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기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 및 수출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인천세관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수출지원사업에 수시로 해외통관애로 상담회 등을 열어 통관정보 및 해외 통관애로 컨설팅을 지원하고 해외 관세관을 통한 현지 통관지원으로 관내 기업의 든든한 수출동반자 역할을 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그간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펼쳐왔으나 수출이후 해외통관부분 지원책이 미비해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인천세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출준비부터 수출물품의 인도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돼 경기도내 수출기업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찬기 인천세관장은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세심한 지원이 필요한 시기로, 원자재 수입부터 수출·환급까지 관세행정 토털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인천본부세관과의 업무협약이 도내
시흥세무서는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김갑식 신임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김갑식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세정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서장은 “어렵고 복잡한 세정환경 속에서도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한 기본에 충실한다면,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청에 한층 다가서는 동시에 우리 스스로의 위상 또한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관내 시화공단을 중심으로 중소제조업체가 가동 중이나, 경기불황 및 최저인금 인상 등 고용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데 대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도 밝혔다. 김 서장은 “지역세정환경이 어려울 수 있으나, 서로 합심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서장은 또한 세무공직자로서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는 자기노력을 독려했으며, 소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직원 각자가 관심과 배려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프로필] ▷62년생 ▷경북 안동 ▷안동고 ▷국립세무대학 2기 ▷국무총리실 ▷중부청 조사2국 ▷국세청 조사국 ▷구로세무서 조사과 ▷서울청 조사1국 ▷영덕세무서장 ▷구미세무서장 ▷시흥세무서장(現)
스마트팩토리 시설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투자금액을 세액공제해 주는 법안이 추진된다. 스마트팩토리는 제품 기획부터 제조, 유통, 판매, 유지·보수 등 기업 활동에 정보통신기술(ICT)이 결합돼 자동으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생산성 등 제조 효율을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지난달 29일 스마트팩토리 시설 투자금액 세액공제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2022년까지 스마트팩토리 시설에 투자하는 경우 기업 규모별로 투자금액의 1~7%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항목을 신설했다. 정부는 2025년까지 스마트팩토리 3만곳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로 도입·보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지원정책에 세액공제 부분은 빠져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계에 봉착한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지원정책 외에도 스마트팩토리의 설비투자에 대한 세제혜택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원욱 의원은 “스마트팩토리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선택 아닌 필수”라고 말하며, “국내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
롯데주류(대표·김태환)는 '클라우드' 출시 5주년을 기념해 5월4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잠실에 위치한 '클라우드 비어 스테이션'에서 록밴드 '국카스텐'과 함께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2] '클라우드' 출시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미니 콘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와 국내의 대표적인 실력파 록그룹 '국카스텐'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소비자들이 맥주의 풍미와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주실력을 즐기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 입장은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콘서트 시작인 6시부터 보컬 하현우를 비롯한 '국카스텐'의 맴버들이 약 한 시간여 동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종료 후에는 '국카스텐'의 싸인이 담긴 '클라우드 메이커'를 추첨 등을 통해 한정 수량 증정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통 맥주 ‘클라우드’의 출시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클라우드와 실력파 밴드의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맛있는 맥주와 흥겨운 음악으로 일상 속에 지쳐있던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드 비어 스테이션'에서는 클라우드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지난달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이제훈)과 함께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서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15호점 완공식을 가졌다. [사진2]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지난 2016년 사내 사회공헌활동 아이템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로, 2016년 8월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을 비롯해 PC, 책장, 책상 등 학습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학업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다. 이날 15호점 완공식에서는 금호타이어 관계자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우현 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 전달 및 청소년 선물 증정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15호점의 주인공이 된 학생은 "중학생이 되어서도 초등학생 때부터 사용했던 오래된 책상이 작고 낡아 불편했고 책장이나 수납장도 없어서 공부나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금호타이어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가구와 노트북까지 생기고 방도 너무 좋아져서 얼떨떨하면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계기가 됐고
군산세관(세관장.윤인채)은 1일 청사 대강당에서 개청 120주년 기념식을 통해 관세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세관 직원과 세정협조자에 대해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사진1] 대한제국 고종황제 광무3년인 1899년 5월1일 군산항 개항과 함께 설치된 군산세관(海關)은 우리나라 중서부해안의 관문인 항만세관으로 시작해 일제 강점기 치욕도 겪었지만, 해방후 대한민국의 선진화와 경제발전을 위해 군산항과 함께 했다. 이날 윤인채 세관장은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FTA 컨설팅, 세정지원, 미환급금 찾아주기 등 관세행정의 모든 역량을 수출기업 지원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윤 세관장은 "군산항을 통한 전자상거래 수출과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이 활발해 질 수 있도록 각 지자체 등과 협업해 군산항을 관세청이 추진하는 수출물류단지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세관은 개청 12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공감과 소통을 통한 활기찬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전직원 '은파호수공원' 걷기 체육행사를 실시했으며, 2일 군산세관 內 인문학 창고 '情談'에서 군산세관장 세관역사 강의 및 군산대 산학협력단 주관 음악회 등 '세관 문화의
국세청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근로·자녀장려금은 저소득층의 근로를 장려하고 자녀양육을 돕기 위한 소득지원지원제도다.1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장려금 안내대상자는 543만 가구로 근로장려금 단독가구 연령제한 폐지, 총소득 기준금액 인상, 재산 요건 완화(1억4천만원→2억원) 등으로 작년(307만 가구)보다 236만 가구가 증가했다.근로·자녀장려금은 매년 지급대상을 확대하며 저소득층의 생계비를 보조해 주는 실질적 복지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려금 수급자들은 자녀의 대학 등록금을 내거나 생활비에 사용하는 등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그러나 저소득층 누구나 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총소득이나 부양자녀 수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국세청은 대상요건 등을 꼼꼼히 챙겨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소득이 발생한 자녀를 부양가족으로 신청, 상가 임차보증금 누락 등이 장려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는 대표적인 예다. 이외에도 폐업한 사업자로부터 근무사실 확인서를 받거나 전세계약금을 적게 기재한 사례도 적발됐다.다음은 장려금 지급받지 못한 사례다.◆장려금 지급되지 않는 사례1. 소득이
성남세무서(서장·박기현)는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지난 29일 단대전통시장을 방문, 간담회를 갖고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사진1] 박기현 서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자격 및 방법 △국선대리인 지원대상 확대사항 △납세자의 권리 침해 유형에 따른 권리보호 요청제도 △체납액납부의무 소멸 특례 △고충민원 처리대상 및 사전열람대상 확대 등을 설명했다. 박 서장은 이어 단대전통시장 주변 주택가의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한 뒤 “이날 수렴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실질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소통과 혁신, 상생과 포용을 바탕으로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서는 이날 간담회 이후 나눔세무사와 함께 현장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1인 영세자영업자들에게 무료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홍성세무서는 30일 1층 대회의실에서 구본윤 신임 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구본윤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이 더욱 편안히 납세할 수 있도록 선진화된 납세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1] 구본윤 신임 홍성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경영애로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구 서장은 “성실납세자는 기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간섭을 최소화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납세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특히 세무조사나 사후검증, 자료처리 과정에서 부당한 과세는 없는지, 형평에 어긋나지 않는지 항상 고민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반면, 고의적인 탈세와 체납에는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구 서장은 “지능적 탈세행위와 민생침해 사업자의 탈세는 서민에게 박탈감을 주고 세법질서를 위협하는 만큼 엄정히 대처해야 한다”며 “고액체납 또한 발생 초기부터 철저히 분석해 은닉재산을 추적·환수하고, 소액체납은 장기화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대외 환경을 반영하듯, 준법·청렴을 바탕으로 세정의 신뢰를 높여가기 위한 직원 각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지난 29일 화성상록GC에서 '2019 서울지방세무사회장배 나눔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2] 임채룡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골프대회는 많은 회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회원간 소통과 화합, 그리고 잠시나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이어 "오늘 즐겁게 운동도 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이웃돕기를 위해 기부도 적극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는 6개 지방회 가운데 맏형으로 본회 회무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면서 "세무사회는 100년 대계인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보완입법과 조세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세무사법 개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전자신고세액공제 한도 상향, 업무용차량 일지 작성의무 면제 위한 법안도 잘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오후 1시3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됐으며 늦은 오후 9시까지 만찬과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대회에 참석한 220여명의 회원들은 평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으며, 어려운 이웃을
◇…역대 최고로 가장 정교하고 국민 눈높이를 맞추려는 세무조사 행정을 집행한다는 안팎의 평가를 받는 '한승희호(號) 조사국'은 본.지방청 조사행정을 모두 섭렵한 한 청장의 용병술에서 기인한다는 게 세정가의 일반적인 관측. 한 청장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국세청 조사국장과 특별조사를 집행하는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기획과장.국제조사과장 등 조사분야 관리자 뿐만 아니라, 사무관 조사팀장 때 건국 이래 처음으로 한국은행 세무조사를 실시해 한은 당사자들의 두 손을 들게 할 정도로 현장조사 능력까지 겸비한 조사전문가. 한 청장 조사국은 그가 서울청 조사4국장으로 있던 때 같이 일했던 멤버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현재 본청 김진호 조사1과장은 당시 서울청 조사4국2과 팀장이었으며, 백승훈 현 본청 조사2과장은 당시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팀장. 또 탈세, 세원 등 국세청 모든 정보를 집약하는 본청 세원정보과의 민주원 현 과장도 한승희 청장이 서울청 조사4국장일 때 4국조사관리과장으로 활동했으며, 윤승출 현 본청 조사기획과장은 한 청장이 본청 국제조사과장 때 팀장으로 함께 한 인연. 이와 함께 이번 30일자 전보인사에서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에 임명된